•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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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대한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 (The Effects of Life Events and Social Support in Pre-adulthood On Psychological Well-being in Mid Adulthood)

  • 김유정;안정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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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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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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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생애과정적인 시각에서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과 사회적 지지에 따라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대한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을 규명하고 그에 대한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40-59세의 중년기 성인 남녀 51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성인기 이전 생활사건 경험여부와 사회적 지지여부에 따라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차이가 있었고, 성인기 이전 폭력, 죽음, 부모관련 생활사건과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는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인기 이전 부모관련 생활사건 경험에 따른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복지감은 성인기 이전 정보적 지지에 의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예전의 경험이 누적되고 서로 맞물려서 지속적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생애발달 과정이 의미있는 타인의 생애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생애과정관점의 견해를 지지한다. 또한 심리적 복지감을 위한 개입에 있어서 생활사건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사건 경험 이후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적 지지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생활사건 영역에 적합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의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the Coping Style, Social Support,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Breast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

  • 양승경;김은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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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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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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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의 PTSD,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의 관계를 파악하여 암환자의 PTSD에 관한 효과적인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방법: J시 소재 G지역암센터 외과 외래를 방문한 만 30세 이상이며, 항암치료단계인 유방암 환자1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26.9%가 PTSD 고위험군, 17.9%가 PTSD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PTSD 그룹(고위험군, 위험군, 정상)의 대처방식(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는 PTSD 고위험군인 경우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TSD 고위험군에서 사회적 지지와 적극적 대처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 중 26.9%가 PTSD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TSD 고위험군에서 사회적 지지가 증가할수록 적극적 대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은 평생 자기관리가 필요한 질병임을 고려할 때 높은 사회적 지지는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PTSD 고위험군에게 있어 높은 사회적 지지는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여겨진다.

북한이탈청소년의 자아분화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 채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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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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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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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북한이탈 청소년의 자아분화, 대인관계와 사회적지지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자아분화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에 대한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북한이탈 청소년의 대인관계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탈북학생 중에서 9세 이상 24세 미만인 자로 정하여, 2019년 11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18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고, SPSS 23.0과 AMOS 23.0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대인관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북한이탈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사회적지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북한이탈 청소년의 사회적지지는 대인관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넷째, 북한이탈 청소년의 자아분화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함으로써 직접적인 관계를 규명하고, 자아분화와 대인관계 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관계를 밝힘으로써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 청소년에게 자아분화와 사회적지지 수준의 증진을 통해 대인관계문제를 개선할 수 있음을 검증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문대학생의 자기불일치가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Self-Discrepancy on Well-being in College Student: A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

  • 정명화;형정은;조채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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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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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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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기불일치가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 및 경남에 소재한 전문대학에 재학중인 5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불일치, 안녕감, 사회적 지지의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기불일치, 안녕감, 사회적 지지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SPSS 21.0을 활용하여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하고 변수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 자기불일치가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자기불일치와 안녕감은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사회적 지지와 안녕감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연구 가설과는 달리 자기불일치와 안녕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가 주는 시사점을 논의를 통해 밝혔으며,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태아애착에의 영향요인: 임부의 피로, 사회적지지, 태교실천 (The Contribution of Maternal-Fetal Attachment: Taegyo, Maternal Fatigue and Social Support during Pregnancy)

  • 유미;김미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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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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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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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산전 임부를 대상으로 태아애착, 태교실천, 피로 및 사회적 지지 정도를 확인하고 태아애착에의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데 있다. 방법 대상자는 월평균 분만 100건 이상의 여성전문병원에 산전관리를 위해 외래를 방문한 임부 중 임신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건강한 임부 211명이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태아애착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태아 애착을 평가하기 위한 Maternal-Fetal Attachment Scale, 태교실천은 Mun과 Choi (2002)의 도구, 피로를 측정하기 위해 Milligan 등(1997)이 개발한 Fatigue Symptom Checklist 및 Curry 등(1994)의 사회적지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임부의 태아애착 정도는 $93.74{\pm}13.69$점(점수범위 25-125점)이었으며 산과력, 모유수유 경험 및 태교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초임부,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태교 경험이 있는 경우 태아애착 정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임부의 태아애착은 태교실천(r=.71, p < .001), 피로(r=.15, p =.032), 사회적 지지(r=.38, p <.001)와 정적 상관관계에 있었고 태교 실천 정도는 사회적 지지 정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40, p <.001). 임부의 태아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태교실천(${\beta}=.67$), 피로(${\beta}=.21$), 사회적 지지(${\beta}=.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55.2%였다. 결론 임부의 태아애착 증진을 위해 태교실천 및 태교실천 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하는 하나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임부의 피로를 단순히 임신증상으로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이를 태교실천을 통해 중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 지지를 통해 태교실천을 더욱 더 잘 실천함으로 태아애착이 증진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지지와 자기조절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활동보조인을 중심으로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Regulation on Job Stress: Focused on Personal Assistants for the Disabled)

  • 정명선;이경준;한건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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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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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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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활동보조인의 사회적 지지, 자기조절,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특히 사회적 지지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총 330명의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자기조절, 직무스트레스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중 276 사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는 SPSS(PASW) 18.0과 SPSS용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동시입력방식의 조절회귀분석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 및 자기조절은 직무스트레스의 감소에 기여하였다. 둘째, 자기조절은 사회적 지지와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절효과의 세 가지 기능 중 사회적 지지가 직무스트레스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강화하였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의 관리를 위해서는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현장에서 사회적 지지와 같은 외적 자원 외에도 자기조절과 같은 내적 자원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 and Social Support on College Freshmen's Adaptation to College Life)

  • 송진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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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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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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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대인관계능력은 대학생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사회적 핵심역량이다. 본 연구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능력과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둔 실증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지역 D대학교 신입생 268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관계능력, 사회적지지, 대학생활 적응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대인관계능력은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능력 하위요인의 처음관계 맺기, 권리 주장, 정서적 지지, 대인갈등 다루기 순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지지 하위요인 가운데 가족지지, 친구지지, 교수지지 순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대인관계능력과 가족, 친구, 교수의 사회적 지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시사하고 있어 대학생활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인관계능력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경로모형 분석 (Validation of a Path Model for Subjective Happiness of Nursing Students)

  • 권영채;정추영;서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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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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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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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 대한 경로모형을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 416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PASW 21.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 간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대해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가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자기 효능감은 주관적 행복감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대해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자기 효능감이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는 주관적 행복감에 간접효과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에 대해 주관적 행복감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등의 요인을 고려한 행복감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청소년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Social Support and Ego-resilience of Adolescent Counselor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Job Stress and Burnout)

  • 박희현;박정미
    • 한국놀이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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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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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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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청소년상담자 250명이며, 자료분석을 위해 상관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는 소진과 정적상관을 보였고, 사회적 지지 및 자아탄력성과는 부적상관을 나타내었다. 사회적 지지 및 자아탄력성은 소진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청소년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는 소진을 감소시키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자아탄력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은 소진을 감소시키는데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상담자의 자아탄력성은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에서 의미 있는 매개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및 소진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소진 예방을 위한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상담자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서사회적 노후준비가 장애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Emotional & Social Preparation for Aging on Successful Aging of the Elderly with Disability &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송기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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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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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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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장애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장애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장애노인의 성공적 노화 가능성을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개념 정의하여 장애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대한 정서 사회적 노후준비의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국민노후보장패널(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KReIS) 4차 본조사와 3, 4차 부가조사 자료로부터 추출한 50세 이상의 장애노인 506명이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는 SPSS 23.0과 SPSS PROCESS macro v2.16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 사회적 노후준비는 장애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유의미하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서 사회적 노후준비는 사회적 지지를 통해 장애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어 정서 사회적 노후준비와 성공적 노화 간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서 사회적 노후준비와 사회적 지지 제고를 위한 사회복지 정책 및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