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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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상록식물상과 분포 (Flora and Distribution of Evergreen Plants in Busan)

  • 이정훈;성정숙;문성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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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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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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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산지역의 상록식물상과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3년 2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23지점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동정된 상록식물은 33과 51속 60종 8변종으로 총 68종류로 나타났으며, 인동덩굴, 털인동, 으름덩굴, 천선과나무, 돌가시나무, 장딸기, 순비기나무, 구골나무, 밀사초 등의 9종을 상록식물로 분류하였다. 상록식물의 수직적 식생분포에 있어서 해송군락이 상층부의 수관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 아래 사스레피나무군락이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등의 군락과 함께 중층을 구성하고, 송악, 마삭줄, 장딸기 등이 하층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 외의 군락으로는 참식나무-생달나무군락, 천선과 나무군락, 송악-마삭줄군락, 자금우군락, 발풀고사리군락, 풀고사리군락이 분포하고 있었다. 본 23개의 조사지역에서 출현율에 의한 분석 결과 출현율 50% 이상인 종은 해송을 비롯하여 13종, 출현율 10% 이하인 종은 고란초를 비롯한 29종이었다. 상록식물의 분포는 해안에서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확연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으며, 주로 해안과 인접한 곳에 분포하고 있었다.

강원도 지역의 조경식물의 식재현황 분석 (Analysis of Landscape Planting in Gangwon-do)

  • 이재윤;박준석;김혜란;김동엽;노희선;이기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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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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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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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원도내 초 중 고 총 632개교의 교화와 교목을 조사한 결과, 교목의 종수는 45종이었으며, 이 중 자생종이 35종이고, 외래종이 10종이었다. 영서지방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교목은 향나무, 잣나무, 소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주목 순이었다. 영동지방에서도 향나무, 소나무, 전나무, 주목, 은행나무, 해송의 순이었다. 교화는 총 43종이었으며, 이 중 자생종이 22종이고, 외래종이 21 종이었다. 영서지방에서 많이 지정하고 있는 교화는 장미, 개나리, 철쭉, 목련, 진달래의 순이었으며, 영동지역에서는 개나리, 장미, 목련, 백일홍, 철쭉, 국화, 해당화의 순이었다. 강원도 시 군에서 지정한 꽃과 나무는 총 19종으로 꽃은 12종이고, 나무는 7종이었다. 종별로는 은행나무가 7개 시 군에서, 도화인 철쭉이 5개 시 군에서, 도목인 잣나무가 5개 시 군에서, 주목은 3개 시 군에서 지정되었고, 개나리, 함박꽃나무, 살구나무 등이 각각 2개 시 군에서 지정되었다. 강원도 영서지역에 식재된 수목은 87종에 약 619,835주였으며, 많은 시 군에서 선호하는 수종으로는 소나무, 왕벚나무, 산벚나무, 산수유, 돌배나무, 산철쭉, 단풍나무, 잣나무, 주목, 무궁화, 개나리, 느티나무, 복자기 등이었다. 단일종으로 가장 많이 심겨진 수종은 개나리, 무궁화, 산철쭉, 자작나무, 자산홍, 쥐똥나무 등의 순이었다. 전체 87종 중에서 자생종이 56종이고, 외래종이 31종이었다. 영동지방에 심겨진 목본류는 총 77종에 914,668주였으며, 이 중 52종이 자생종이고, 외래종이 25종이었다. 시 군에서 선호하는 주요 수종은 곰솔, 영산홍, 철쭉, 무궁화, 왕벚나무, 소나무, 수수꽃다리, 산철쭉, 해당화, 산벚나무, 장미, 향나무, 사철나무, 개나리, 이팝나무, 단풍나무, 모과나무 등이었다. 단일종으로 가장 많이 심겨진 수종으로는 해당화, 무궁화, 영산홍, 개나리, 산철쭉, 벚나무, 사철나무 등의 순이었다.

해안식물 5종에 대한 항균활성 탐색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y on the Coastal Plants 5 Species)

  • 권난희;김태근;박성준;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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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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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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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자생식물인 순비기나무, 번행초, 사철쑥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용성 추출액 농도에 따른 Stemphylium vesicarium,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Rhizoctonia solani,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7종의 작물 병원균에 대해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별에 따른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작물 병원균 균사의 생장이 감소하는 경항을 보이나 공여체식물과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억제의 정도차이를 보였다. Stemphylium vesicarium 경우 번행초와 사철쑥에서 농도 증가에 따라 각각 r = -0.857 (p<0.01), r = -0.868 (p<0.01)로 역의 상관을 보였고 Penicillium italicum은 순비기나무 r = -0.833 (p<0.01), Sclerotinia sclerotiorum은 순비기나무 r = -0.862 (p<0.01)와 사철쑥 r = -0.902 (p<0.01), Botrytis cinerea은 번행초 r = -0.896 (p<0.01)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으며 Rhizoctonia solani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은 모든 공여체식물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다. 100% 처리구에서 균사의 생장억제 활성은 번행초인 경우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대해 각각 94%, 50%, 80%의 억제율을 보였다. 사철쑥인 경우 Stemphylium vesicarium, Pythium ultimum에 대해 각각 43%, 90%의 억제율을 보였다. 황근은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에서 각각 50%, 26%가 억제되었으며 무화과는 Rhizoctonia solani에 대해 74%가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다.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사철쑥 16.15 mg/g, 무화과 7.81 mg/g, 순비기나무 6.18 mg/g, 황근 5.25 mg/g, 번행초 4.41 mg/g 순으로 조사되었고 플라보노이드는 사철쑥 27.57 mg/g, 순비기나무 12.49 mg/g, 무화과 11.45 mg/g, 황근 5.77 mg/g, 번행초 5.08 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넉넉한 어머니의 품 지리산과 몸을 맑게 하는 대통밥

  • 전기환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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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통권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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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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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리산은 넉넉하고 푸근하며 또한 정겹다. 설악산이 고운 여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면 지리산은 그리운 어머니를 연상시킨다. 너른 치마 자락에 아이들을 주렁주렁 매달아 키운 우리네 어머니처럼 지리산은 너른 산자락마다 온갖 짐승과 나무,새,꽃들을 키운다. 거기에 사람 사는 마을까지 흩뿌려 놓았다. 구례는 지리산 자락에 안긴 푸근한 마을이다. 등뒤에서 감싸안은 지리산과 발치를 적시며 흐르는 섬진강 덕분에 사철 풍요롭고 행복한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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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식물상의 생태학적 연구 (On the Ecological Studies of Flora in Island Muie)

  • Kim, In Taek;Il Koo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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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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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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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본 연구는 인천항에서 사방으로 20km에 위치하는 무의도의 식물상을 분류생태학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1976년 5월, 7월 및 1980년 8월의 3회에 걸친 답사의 결과, 57과 142종 19변종의 관속식물을 기록하였다. 본도는 1945년(해방) 이후 약 10ㄴ녀간 인근도시에 신탄촌을 공급하여 왔기 때문에 대소의 수목은 거의 개벌되어서 자연식생이 일단 파괴되었다가 근래의 약 20년간에 육지의 도시에서 석탄 석유등의 화학연료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대체로 자연도 회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현재의 본도 자연상인 것이다. 1. 본도의 식물상은 소나무-서나무, 졸참나무-진달래의 식물군락이라고 본다. 2. 본도 북단의 성황당숲(126m고지)속에 우산나물말나리, 큰까치수영등의 초본식물이 있음은 과거의 어느때인가 이곳에 극상을 방불케하는 식물군집이 있었음을 상기한다. 3. 도내 남방에 위치하는 호룡곡산(245m)의 계곡에는 소나무가 없는 낙엽활엽수림이 있는데 주로 개벗나무, 물푸레나무, 서어나무, 굴피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등으로 구성된 숲이었다. 4. 상기 낙엽활엽수림의 임상에는 우산나물, 더덕, 큰까치수영, 도라지, 오이풀등이 있었다. 5. 본도의 동해안 중간지점의 습지에서 끈끈이주걱을 발견했다. 6. 상록활엽수로서는 사철나무와 순비기나무의 종2을 보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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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와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를 이용한 삼립해충의 방제 (Laboratory Evaluation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Steinernema carpocapsae and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against Some Forest Insect Pests)

  • 추호렬;;이상명;김태옥;김준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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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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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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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식엽성 삼림해충인 오리나무잎벌레와 사철나무알락명나방, 회양목명나방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와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의 살충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 검정한 결과 선충의 조유, 농도, 기주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높은 치사력을 보았다. 오리나무잎벌레인 경우 S.carpocapsae를 유충 한 마리당 25~100마리/ml 농도로 엽상에 처리했을 때 1령충 85.0$\pm$4.1~100%, 2령충 80.0$\pm$5.8~100%, 3령충 65.0$\pm$10.8~100%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H. bacteriophora 10~40마리/ml 처리에서는 1령충 82.5$\pm$6.9~100%, 2령충 77.5$\pm$4.7~100%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사철나무 알락명나방은 유충 gs마리당 S. carpocapsae 5~80마리/ml 처리에서 98.9$\pm$1.1~100%, H. bacteriophora 2~40마리/ml 처리에서는 26.7$\pm$5.1~74.5$\pm$6.2%의 치사율을 나타내었으며, 회양목명나방은 유충한마리당 S. carpocapsae 20~80마리/ml 처리구에서 97.8$\pm$1.5~100%, H. bacteriophora 10~40마리/ml 처리구에서 92.0$\pm$6.2~98.9$\pm$1.1%의 살충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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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강하제 국산 자원생약의 개발에 관한 연구(II) -사철나무(화두중(和杜仲)) 수피(樹皮)의 가토(家兎) 혈압(血壓)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Antihypertensive Agents from Korean Crude Drugs(II) -Influence of Euonymus japonicae Cortex on the Blood Pressure of Rabbits-)

  • 정명현;박정완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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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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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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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Attempts were made to investigate the pharmacological actions of Euonymus japonicae Cortex which is used as a substitute of Eucommiae Cortex. Practically the influence of the alcohol extract of the bark on the blood pressure response of rabbit, was examined,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intravenous injections of the alcohol extracts of the bark decreased the blood pressure of rabbits to 4.6 11.1 and 34.2 mmHg respectively. 2) The intravenous injection of 10 mg/kg of the alcohol extract after intravenous injection of atropine 4 mg/kg or that of propranolol 2 mg/kg did not give any notable change to the blood pressure. 3) The intravenous injection of 10 mg/kg of the alcohol extract slightly decreased the raised blood pressure caused by the administration of acetylcholine $10^{-8}g/kg\;and\;10^{-7}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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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월명공원일대 자원식물의 분포 현황 (Distribution of Resource Plants in the Wolmyung Park, Gunsan City)

  • 오현경;김영하;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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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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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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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자원식물을 특성별로 분류함으로써,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관속식물상은 105과 317속 417종 1아종 55변종 6품종으로 총 479종류가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291종류(60.8%), 약용식물에는 335종류(69.9%), 관상용식물에는 234종류(48.9%), 기타용 식물에는 243종류(50.7%)로 분석되었다. 관속식물 중 희귀식물에는 쥐방울덩굴(보존우선순위; 151번), 목련(187번), 왕벚나무(110번), 청사조(67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은사시나무(식재종), 왕벚나무(식재종), 개나리(식재종),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털잔대, 벌개미취(식재종)까지 9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왕벚나무(식재종)와 청사조, IV등급에 목련(식재종)과 등나무, III등급에는 꽝꽝나무(식재종), 단풍나무, 차나무, 갈퀴아재비까지 4종류, II등급에는층꽃나무, I등급에는 개비자나무, 왕버들,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참느릅나무, 쥐방울덩굴, 큰꽃으아리, 개구리발톱, 상산, 대극, 사철나무, 말오줌때, 거지덩굴, 피나무, 장구밥나무, 동백나무(식재종), 정금나무, 조개나물 등의 22종류가 확인되어 총 31종류(6.5%)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4과 35속 44종 2변종으로 총 46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479종류의 관속식물 중 9.6%로 분석되었다.

식용식물의 유기용매 추출물로부터 딸기부패균 Staphylococcus sp.에 대한 항균활성 검정 (Antibacterial Activities of Edible Plant Extracts against Strawberry Spoiling bacteria Staphylococcus sp.)

  • 하철규;이동규;강선철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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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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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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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원예산물의 저온저장중 부패방지를 위한 천연항균제 개발의 일환으로 식용 가능한 식물을 채집하여 E. coli K 12, B. subtilis K KCTC 1028 및 딸기부패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사철 쑥, 가죽나무 잎, 초피 잎, 적송 잎, 뽕 잎, 씀바귀, 마늘의 즙액은 E. coli와 B. subtilis에 대하여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이들 식물체 즙액으로부터 n-hexane, ethyl ace떠te, chloroform 및 물로 용매분획한 분획물로 항균성을 재검색한 결과, 사철쑥, 가죽나무 잎, 적송 잎, 씀바귀의 ethyl acetate 분획과 초피 잎과 마늘의 모 든 분획에서 비교적 높은 향균활성을 보였으며 가죽나무 잎의 ethyl acetate 분획 이 가장 높은 항균활성(6 nun)을 보였다. 한편 딸기의 저온저장중인 과육으로부터 두 종의 부패 세균을 분리하 여 각각 Staphylococcus sp. TG-IOI과 Staphylococcus sp. TG-I02 로 동정하였다. 이들 균주에 대한 항균성을 조사한 결과, 가죽나 무 잎의 ethyl acetate 분획에서 두 균주에 대하여 가장 높은 저 해효과(각각 6 mm, 7 nun)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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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부 인천 도서지역의 상록활엽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broad-leveled evergreen plants on islands of Incheon, middle part of Yellow Sea)

  • 이정현;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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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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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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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해 중부지역에서의 상록활엽식물의 분포를 밝히기 위해 2006년 5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인천광역시에 속하는 136개 도서를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28개 유인도와 49개 무인도 등 총 77개 도서에서 12종의 상록활엽식물이 조사되었다. 이 중 가장 흔한 종은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이었다. 이들 식물은 또한 조사지역중 최북단에 위치한, $N 37^{\circ}60^{\prime}$ 부근 백령도에서도 자란다. 한편 송악,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마삭줄 등 4종은 $N 37^{\circ}10^{\prime}$ 부근 덕적면까지만 발견된다. 그러나 이들 식물은 육지에서는 한반도 남쪽이나 서남해안 지역까지 자란다. 상록활엽식물이 이런 고위도 도서지역까지 분포하는 것은 서해 난류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지조사와 문헌을 기초로 각 도서 별 상록활엽식물의 분포를 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