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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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징 분석 기법을 이용한 아무르불가사리의 개선된 인식 방법 (An Improved Asterias Amurensis Recognition Method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alysis Techniques)

  • 신현덕;전영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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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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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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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연안에 번식력과 포식성이 매우 강한 아무르불가사리의 개체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아무르불가사리는 살아있는 어패류를 먹기 때문에 양식 어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 따라서 불가사리를 구제하거나 불가사리의 개체수의 변화 및 이동 경로 파악 등을 위하여 수중 영상에서 불가사리 개체를 인식하는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아무르불가사리의 형태적 특징 분석을 이용한 개선된 인식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인식 방법은 아무르불가사리의 형태적 특징인 오목과 볼록에 대한 추출 정보가 부족한 경우를 위해 제안된 개선된 인식 방법이다. 바다 속에서 촬영되는 불가사리의 영상에서 불가사리의 형태적 특징을 모두 추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제안하는 인식 방법은 다양한 아무르불가사리 영상에서 개체를 인식하는데 효과적이다. 실험결과, 제안한 기법의 인식률은 92.5%로 기존 기법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경골어류 구굴무치과 얼룩동사리의 수정란 난막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Fertilized Egg Envelope from Dark Sleeper, Eleotrididae, Teleost)

  • 김동희;류동석;등영건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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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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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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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어류의 수정란 난막 미세구조를 분류체계에 따른 체계화 작업의 일환으로 난문의 유무, 난막의 표면 및 단면구조를 밝힘으로써 계통분류학적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경골어류, 구굴무치과에 속하는 얼룩동사리의 수정란을 실험재료로 하여 주사전자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부착성 및 침성란으로 장타원형이었으며 동물극쪽에 부착사가 부착되어 있었다. 난황낭 내에는 많은 유적들이 있었으며, 난막 표면은 pore cannal들이 분포하고, 난문은 관찰되지 않았다. 난막은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외층은 전자밀도가 높은 비부착성이었으며, 내층은 전자밀도가 서로 다른 7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상과 같이 얼룩동사리 수정란 난막의 미세구조적 특징은 얼룩동사리의 수정란이 가지는 독특한 형태학적 형질로서 종을 분류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미기록 양치식물: 줄고사리 (줄고사리과), 산중개고사리 (개고사리과), 거미꼬리고사리 (꼬리고사리과) (Unrecorded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Nephrolepis cordifolia (Nephrolepidaceae), Athyrium epirachis (Athyriaceae) and Asplenium castaneo-viride (Aspleniaceae))

  • 김철환;문명옥;강영제;김찬수;안진갑;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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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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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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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 오름의 동굴 입구에 생육하고 있는 줄고사리 (Nephrolepis cordifolia)와 제주도 해발 400-500 m의 붉가시나무림 내에 생육하는 산중개고사리 (Athyrium epirhachis) 그리고 전남북 및 서울 산지의 바위 틈새에서 자라는 거미꼬리고사리 (Asplenium castaneo-viride)를 국내 미기록 양치식물로 보고한다. 줄고사리는 외래식물로 알려져 왔으나 제주도 오름의 동굴 입구에 무리지어 생육하고 있다. 산중개고사리는 골개고사리와 유사하지만 대부분의 소우편 (최종열편)이 우축에 넓게 붙어 자루가 없고 또한 전열, 심열 혹은 중열하는 우편을 갖는 1회 우상복엽인 점에서 구분이 가능하다. 거미꼬리고사리는 거미고사리와 꼬리고사리의 교잡종으로 엽축 선단부의 무성아의 존재 유무, 엽신의 형태, 엽맥의 종류, 식물체의 크기, 잎의 질감 및 우편의 분열 유무 등으로 모종과 구분된다.

한국산 가막사리속(국화과)의 미기록 귀화식물: 왕도깨비바늘 (First record of Bidens subalternans DC. var. subalternans (Asteraceae-Heliantheae) from Korea)

  • 김선유;윤석민;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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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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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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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및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채집된 한국산 국화과의 미기록 귀화식물인 Bidens subalternans DC. var. subalternans을 확인하여 보고한다. 본 분류군은 잎은 1회 우상복엽으로 깊게 갈라지며, 소엽은 너비가 좁은 피침형이고, 통상화는 4갈래, 수과는 장타원형으로 한국산 가막사리속 다른 분류군들과 구분이 된다. 국명은 식물체가 대형(특히, 잎 크기)임을 고려하여, '왕도깨비바늘'로 신칭하였다. 한국산 가막사리속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퉁가리과(Amblycipitidae) 어류 계측형질 특징 (Morphometric Characteristics of Torrent Catfish (Amblycipitidae) in Korea)

  • 박인석;설동원;강언종;김치홍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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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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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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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퉁가리과 어류 3종의 형태학적 특성을 classical dimension과 truss dimension을 사용하여 파악하였다. Arc sin square root 전환 후, 18가지의 계측형질을 체장에 대한 비율로, 그리고 3가지의 계측형질은 두장에 대한 비율로 각각 분석하였다. 퉁사리, Liobagrus obesus는 classical dimension과 truss dimension의 4가지 계측 형질이 퉁가리, L. andersoni와 자가사리, L. mediadiposalisa에 비하여 컸다 (P<0.05). 퉁사리와 퉁가리는 truss dimension의 3가지 계측형질이 자가사리보다 컸다 (P<0.05). 조사된 퉁가리과 어류의 6가지 계측형질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dimension들은 한국산 퉁가리과 어류들을 구별할 수 있는 적절한 분류학적 지표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사리기비단보자기의 복제 (Reproduction of the Silk Wrapper of Sarira Reliquary (Sarigong) in the Collection of National Museum of Korea)

  • 박승원;이병찬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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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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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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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에서는 역사관 한글실의 전시유물 교체에 활용하기 위해 봉인사(奉印寺) 부도탑신(浮屠塔身)에서 발견된 사리공(舍利孔)을 싸고 있었던 보자기인 사리기비단보자기(신수9431)에 대한 복제를 진행하였다. 바탕직물은 유물과 동일한 제직의 명주를 사용하였다. 푸른색을 내기 위해 쪽 앙금을 발효시켜 만든 쪽물, 누렇게 변색된 부분을 위해 오리나무열매로 식물염색하였고 묵서된 한글궁체는 먹으로 모사하였다.

고대 동아시아 사리장치에 표현된 건축의장요소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Decorative Expression of the East Asian Buddhist Reliquaries in the Ancient Period)

  • 김상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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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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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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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Buddhist reliquaries of these 6 Reliquaries(松林寺, 感恩寺, 法門寺, 慶山寺, 唐招提寺, 法隆寺 玉蟲廚子), when compared with those of China, Japan and Korea in the same period, they worshiped the Buddhist reliquary as a Buddhist God itself and put them as a part of the architectural decoration, being installed in the construction forms. In the form and the composition of the architecture, we can see those having been designed with very detailed and brightly decorated form. The Buddhist reliquaries in the Song-Lim-Sa, Kam-Eun-Sa, Famensi, Qingshansi, Toshodaiji, and the Horyuji Tamamushi Zushi, the most important ones in this research, were in the precious tent and the inner and outer Coffins shapes having completely the altar part, interior space part, and the ceiling part, which inform us the whole structure of the architecture in details. After all these researches, we conclude that the Buddhist reliquaries in form of the Treasure-architecture represented the architectural style of the same period as a form of industrial arts and we can see that they tried to use all of their highly skilled and talented methods to describe the Buddhist Pure Land.

조선 초기 수선본사(修禪本寺) 흥천사(興天寺) 사리각 영건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Stupa in Heungcheon-Temple which represents Buddhism in Early Joseon Era)

  • 김버들;조정식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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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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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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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is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the Heungcheon-Temple. The results are follows. 1) The Heungcheon-Temple was anticipated to be the Jeongneung. However, when completed, the Heungcheon-Temple was symbolized Buddhism; moreover, there was a stupa enshrined sarira. The stupa was a land mark in Hanyang. While king Sejong repaired the stupa, it disappeared during the regin of King Jungjong. Before it disappeared the stupa signified a Buddhist event and a rite of good fortune. 2) The stupa was constructed using a double-frame, and there was a stone-stupa in an octagonal multi-layer temple. This single location consisted of a sarira space and a worship space. 3) Buddhist Relic(Sarira) worship was to witness holiness and therefore reics could be moved according to need. It appeared as though Buddhist Relic worship occurred in Southeast Asia. 4) The Heungcheon-Temple stupa was considered a new and superior architectural-symbol to comfort people and recognize the new order of Ming and neo-Confucianism. Therefore, the stupa was a good alternative to politics, religion, and external relations during the early Joseon era.

금산사 대장전의 변화와 상징 (Variations and Symbolism of Daejangjeon Pavilion of Geumsansa Temple)

  • 홍병화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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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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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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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금산사 대장전은 대장경을 봉안하는 건물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경전은 없으며, 석가모니삼존을 봉안하는 불전이다. 금산사에서 전하는 기록에 의하면 이 건물은 목탑에 불상과 경전을 봉안하던 습관 때문에 점차 불전으로 변한 건물로 알려져 있다. 탑은 사리신앙을 대표하는 구조물임에도 대장전으로 변하였지만 대장경조차 봉안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변화는 금산사 대장전이 상당히 복합적인 성격의 건물이라는 점을 상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건물의 변화과정과 신앙적 복합성을 통해 조선후기 교학적 열풍 속에서 사리신앙, 경전신앙의 상관을 접근해 보고자 한다.

한국 고유종인 자가사리(Liobagrus mediadiposalis) 지역개체군의 분자진화적 유연관계 (Evolutionary Relationship of Liobagrus mediadiposalis (Teleostei: Amblycipitidae) Populations in Korea Inferred from Cytochrome b DNA Sequences)

  • 김맹진;한송헌;양혜영;조미란;정상철;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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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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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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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가사리 지역개체군의 분자계통 진화적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자가사리 개체군은 크게 3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즉 조상형 자가사리 개체군에서 먼저 낙동강 집단(금호강, 덕천강, 경호강 개체군)이 분화되었으며 그 후 섬진강 집단(동진강, 섬진강, 영산강, 거금도 개체군)과 금강 집단으로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가사리 개체군 집단 사이의 염기서열 차이는 금강집단과 섬진강집단 사이의 50~53 bp (4.4~4.7%)에 비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의 차이는 63~65 bp (5.5~5.7%), 그리고 낙동강 집단과 섬진강 집단 사이에서 58~63 bp (5.1~5.5%)를 나타내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에서 가장 유전적인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체군 집단의 분화양상과 유전적인 다형은 수계 형성과 같은 지리적 변화 때문에 생기는 오랫동안의 유전적 격리에 의한 것으로 분화시기 추정결과 이들 개체군 집단들의 격리 시기는 적어도 빙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