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낙상과 비낙상 구별을 위한 분류 모델을 제안한다. 일상생활과 낙상을 구분해 내는 것은 낙상이 발생하기 이전에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낙상은 일상생활 중 일어나기 쉬우며, 노인들에게는 골절 및 기관 파열 등과 같은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과 비낙상 행동의 구분은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다양한 활동에서의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낙상과 비낙상의 행동을 구분하였다.
초 연결시대를 가능하게 한 미디어 기술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커뮤니케이션 텍스트의 양상을 바꾸고 있다. 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광고텍스트는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이다. 이 두 가지 광고텍스트는 사람들의 감정을 유발하고 참여행동을 형성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사람들의 사고유형도 설득에 영향을 미친다. 광고텍스트유형과 소비자의 사고 형식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태도의 경우는 종합적 사고유형이 분석적 사고의 틀보다 더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분석적 사고에서는 스토리텔링 광고텍스트가 더 호의적인 반응을 유도하였고, 반면에 종합적 사고에서는 스토리두잉 광고텍스트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프리미엄 가치 지각, 프리미엄 가격 지불의향 그리고 재구매의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최근 들어 IITS는 스마트 시티관련 산업계에서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IITS의 주요 목적인 교통체증 (차량 사고에 기인한) 예방책들이 발전된 센서 및 통신 기술의 도움을 받아 다양하게 시도되었다. 관련 연구들에서는 자동차 사고와 사고 위치적 특성, 날씨, 운전자 행동, 시간 등 다양한 요인들과 상관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연구는 자동차 사고와 사고 발생 시간 사이의 상관관계에 주제를 집중했다. 본 논문에서는 ARIMA (Auto-Regressive Integrated Moving Average) 자동 회귀, 정상 및 지연 순서를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ADF (Augmented Dickey-Fuller)를 포함한 ARIMA 테스트를 수행했다. 본 연구 결과로서 시간 별 자동차 충돌 수 예측에 대한 요약을 제시하며, 한국 내 자동차 사고 데이터는 ARIMA 모델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국내 자동차 사고는 하루를 기준으로 일정한 주기가 존재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선수들의 긍정적 사고와 대처유연성 및 소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청소년 선수 333명이었다. 자료처리는 SPSS 20.0과 AMOS 20.0을 이용하여 전체연구 단위의 적합도 검증을 확인한 후 가설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청소년 선수들의 긍정적 사고는 대처유연성의 하위요인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처유연성의 지각된 대처자원과 대처행동 유연성은 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적 사고는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긍정적 사고가 개인 내면의 정보에 토대하는 변인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사고가 심리적 소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대처유연성을 통해 소진이 예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데이터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와 관련된 사고와 피해는 점점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내부자에 의한 사고는 그 위험성이 더 높다. 이런 내부자의 공격은 전통적인 보안 시스템으로 방어하기 힘들어, 규칙 기반의 이상 행동 탐지 방법이 널리 활용되어오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공격 방식 및 새로운 환경과 같이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통계적 마르코프 모델 기반의 적응형 이상 이동 탐지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사람의 이동에 초점을 맞추어 내부자에 의한 위험을 사전에 탐지한다. 이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환경 요소와 지속적인 통계 학습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함으로써 오탐지와 미탐지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실험에서는 0.92의 높은 F2-점수를 얻을 수 있었으며, 나아가 정상으로 보여지지만, 의심해볼 이동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통계 학습과 환경 요소를 바탕으로 행동과 관련된 데이터와 모델링 알고리즘을 다양화 시켜 적용한다면 보다 더 범위 넓은 비정상 행위에 대해 탐지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소비자원 소비자 위해 정보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0대 미만과 60대 이상이 겪는 사고 중 가정 내 사고의 비율이 약 7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의 CCTV는 실시간으로 영상 전송은 가능하지만 영상 속의 상황 분석은 하지 못하며, 이를 위해선 지켜보는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따라서 보호자의 비용 부담 없이 24시간 행동 분석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족 구성원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침입과 같은 범죄를 막을 수 있는 AI CCTV의 필요성을 느껴 제작하였다. 해당 CCTV는 실시간 분석으로 영상 내의 위험을 감지하고 감지 후 관련 사항을 등록된 연락처로 송출해서 보호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다. 향후 가정 내의 IOT 기기들과 연결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직접 위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보안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배달서비스 시장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수도 증가하였으나, 그에 상응하는 안전교육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배달종사자의 안전교육, 안전 인식, 사고 경험 횟수 및 안전 행동 간의 상호 연관성을 파악하여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달종사자 커뮤니티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배달종사자 총 114명을 대상으로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의 실태에 관해 설문 조사를 하였다. 연관성 분석 결과, 일반 대행사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응답했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 종사자가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배달종사자보다 안전 행동의 빈도가 2.36배 높았다. 또한 상관분석과 단순 회귀분석을 통해 안전교육이 배달종사자의 안전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안전 인식과 안전 행동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도출되었다. 이를 통해 안전교육과 안전 인식, 안전행동 및 사고 경험 횟수 간의 관계성을 알아내었고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배달 플랫폼에서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최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택배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택배업 근로자의 산재사망 사고가 급증하여 택배근로자의 업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택배근로자의 안전행동과 안전의식, 작업환경(물리적 환경, 직장내 안전문화, 안전체계), 직무스트레스(직무요구, 직무자율, 관계갈등, 기타요인) 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안전행동을 높이기 위한 요인을 도출하고, 중점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요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는 택배근로자 커뮤니티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물류센터에 종사하는 택배기사 총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타 연구의 설문조사 문항을 활용하여 제작한 안전행동, 안전의식, 작업환경, 직무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택배근로자의 근로특성에 맞는 문항으로 수정·보완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교차분석 결과, 안전교육과 근속기간에 따른 사고 경험 여부에 대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관계갈등에 따른 안전행동, 작업환경의 하위요인 중 안전체계에 따른 안전행동에 대해 인과관계를 보였다. 피어슨의 상관분석 결과, 안전의식과 안전행동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를 통해 사고 여부와 안전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내었고, 그에 대한 적절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융합교육을 지향하는 체육교양강좌의 목표, 내용, 방법, 평가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체육교양강좌의 융합적 접근 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다. 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체육교양강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대학교양 융합교육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체육교양강좌에서 융합적 접근을 실천하는 서울 소재 서울소재E여자대학교의 체육교양강좌, "움직임을 통한 감정 코칭"을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수업관찰하고 심층면담(7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움직임을 통한 감정 코칭" 수업은 다학제간 교육과정, 인문학적 방법론, 이론과 실제의 통합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움직임을 통한 감정 코칭은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몸이해'를 위한 학제간 교육이다. 둘째, 긍정심리학과 신경생리학적으로 접근하여 '텍스트의 일상화'를 실천하는 융합교육이다. 셋째, '이론과 실습이 통합'된 체육교양강좌이다. 이러한 결과는 체육교양강좌를 통해 자신의 신체를 이해하고, 일상적이고 고정적인 움직임 및 반응의 패턴을 스스로 관찰함으로써 사고 및 행동의 전환을 촉발하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공학,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같은 고급 기술의 융합과 사용자 행동의 변화가 미래 사업의 모습을 다시 만들고 있다. 기업이 어떻게 잠재적 변화, 작업 공간의 설계, 업무의 정의, 업무 절차를 인식하느냐가 기업이 경쟁 우위를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인이다. Frost & Sullivan은 사회적 진화, 미래에도 견고한 사업 모델, 기술 혁신 등 미래 사업의 모습을 만들어갈 3개의 중요한 동인을 찾아냈다. 실제 작업 공간에서 작업자와 기계의 융합, 사람과 공간의 융합과 같은 트랜드가 사이버 작업 공간에 일어날 것으로,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사업과 업무의 미래 모습을 만들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을 받아들이는 와중에 기업은 숙련된 인력의 부족, 기술의 정렬, 직원 반발, 사이버 보안, 조직 구조와 사고 방식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SHARED 방법론이 기술 수용과 업무 절차 개선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기술 솔루션 제공자(Technology Solution Provider)는 서비스 제공자로서 역할을 계속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인력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교육해야 한다. 기술 솔루션 제공자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과 동반할 믿음직한 조언자이자 장기적 파트너에 기초한 사업 관계를 구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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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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