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타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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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비타민 E 섭취량 및 급원식품군의 현황 및 추이 : 제 1~6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urrent status and trends in estimated intakes and major food groups of vitamin E among Korean adults: Using the 1~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안서은;전신영;김성아;하경호;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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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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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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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의 비타민 E 섭취량과 기여식품군의 현황 및 추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제1~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69,665명의 24시간 회상 자료를 한국인 상용식품의 비타민 E 함량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alpha}-$, ${\beta}-$, ${\gamma}-$, ${\delta}-$토코페롤 및 비타민 E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비타민 E의 섭취량은 1998년도 이후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2013~2015년의 비타민 E 섭취량은 남성 $7.5mg\;{\alpha}-TE/d$, 여성 $6.4mg\;{\alpha}-TE/d$였음을 알 수 있었다. 각 식품군별 비타민 E 섭취 기여율을 산출하였을 때에는 채소류, 곡류, 난류 순으로 기여율이 높았고, 시간에 따른 추이를 보았을 때에는 채소류의 기여율은 감소하였고 난류의 기여율은 증가하였다.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이용해 본 연구에서 추정한 한국 성인의 비타민 E 섭취량을 평가한 결과, 비타민 E의 평균 섭취량이 충분섭취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섭취 부족현상은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 및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뚜렷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타민 E의 기능 및 급원식품을 교육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체계적인 방법으로 추정한 한국 성인의 비타민 E 섭취량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개정을 위한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나, 한국인 상용식품 내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 E 함량을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수행되면, 더욱 정확한 비타민 E 섭취량 추정값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ffects of Dietary Vitamins C and E on Egg Shell Quality of Broiler Breeder Hens under Heat Stress

  • Chung, M.K.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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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4년도 제21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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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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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사료 중 비타민 C(200 mg/kg)와 비타민 E(250 mg/kg)의 첨가가 heat stress하 육용종계의 난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83주령의 강제환우된 Ross 육용종계 16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그리고 반복당 10수를 무작위로 개별 케이지에 수용하였다. 4처리구 중 대조구는 비타민 C와 E를 추가로 첨가하지 않았으며 시험구는 비타민 C 처리구, 비타민 E 처리구, 그리고 비타민 C/E 동시 처리구로 하였다. 실온 25 $^{\circ}C$에서 10일간의 적응기간 후에 32 $^{\circ}C$에서 3주간 실험하였다. 실험기간 중 산란율은 급속히 떨어졌으나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난중, 비중, 난각두께, SWUSA, pucture force와 난각 파괴강도에서는 비타민 C/E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비타민 C 처리구는 경골 파괴강도에서 37.16 kg으로 대조구 및 비타민 E 처리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한편, 혈중 corticosterone 수준(5.97 ng/ml)은 대조구가 다른 시험구들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Heat stress는 백혈구 중 heterophil의 비율을 높이고 lymphocyte의 비율은 낮추어 H/L ratio를 변화시켰다. 시험구의 H/L ratio는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료 중 비타민 C(200 mg/kg)와 비타민 E(250 mg/kg)의 첨가는 육용종계에서 heat stress에 의한 영향을 경감하여 난각품질 및 경골강도의 약화를 방지한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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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쇄처리 고추의 냉동저장중 이화학적 성분의 변화 (The Physico-Chemical Changes of the Mashed Red Pepper During Frozen Storage)

  • 설민숙;이현자;박소희;김종군;황성연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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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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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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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마쇄처리 고추를 냉동 저장하면서 그 이화학적 변화 및 이용 방법을 연구하기 위하여 포청천을 태양건조후 고춧가루로 만든 것과 마쇄한 다음 브렌칭, 비타민 C 첨가, NaCl 첨가, aging 처리 등을 하고 냉동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비교하였다. L, a, b값 가운데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이 포청천의 경우 기존 고춧가루의 31.51에 비하여 마쇄처리 고추는 모두 $33.53{\sim}33.84$로 마쇄처리한 것이 적색도가 좋았다. Capsanthin 함량은 마쇄 냉동저장시 비타민 C 첨가구가 1.8% 감소하여 비타민 C 첨가가 capsanthin 함량유지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매운맛 성분인 capsaicin과 dihydrocapsaicin은 냉동저장중 고춧가루의 경우 11.9%, 18.32% 감소하여 dihydrocapsaicin이 capsaicin 보다 빠르게 감소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마쇄 냉동저장한 것이 고춧가루보다 신미성분의 감소가 적었다. 마쇄처리 고추에서는 비타민 C를 첨가한 것이 capsaicin과 dihydrocapsaicin의 감소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비타민 C는 마쇄고추를 브렌칭할 때 잔존량이 12.0 mg/100 g으로 마쇄고추의 44.0 mg/100 g에 비하여 파괴가 가장 많이 일어났으며 NaCl 첨가구의 경우도 13.2 mg/100 g으로 비슷하였다. 그러나 비타민 C를 첨가한 경우는 52.0 mg/100 g이 잔존하였고 냉동저장시 마쇄고추의 69.0%에 비하여 32.9%가 감소하여 비타민 C 첨가가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 C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

곡류 내 비타민 E 분석을 위한 추출방법의 비교 (Comparison of Extraction Methods for the Determination of Vitamin E in Some Grains)

  • 이선미;이희봉;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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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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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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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품내의 비타민 E를 분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비타민 E의 8가지 동족체를 모두 분석할 수 있는 HPLC 방법 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비타민 E를 분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은 식품으로부터 비타민 E를 추출하는 과정이며 검화방법, 직접용매추출법, Soxhlet 추출법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곡류 14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추출방법을 비교하였으며 직접용매추출법과 Soxhlet 추출법을 이용하였을 경우 검화방법보다 높은 분석치를 얻을 수 있었다. 곡류에서의 비타민 E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를 a-TE로 나타내었으며 흑미에서 5.12 a-TE/100g으로 가장 높았고 기장에서 0.32 a-TE/100 g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참전복 배합사료의 비타민 및 미네랄 혼합물 첨가 효과 (Effect of Supplemental Vitamin and/or Mineral Premixes in the Formulated Diets on Growth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전민지;김대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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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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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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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참전복용 배합사료에 비타민 및 미네랄 혼합물의 첨가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용적인 배합비에 비타민 혼합물 ($0\~2\%$)과 미네랄 혼합물 ($0\~6\%$)을 각각 달리 첨가한 사료로 평균체중 100mg의 참전복 치패를 3반복으로 4개월간 사육실험한 결과, 최종 평균 체중, 증체율, 가식부 중량, 체중에 대한 가식부 중량 비, 각장, 각폭 및 각장에 대한 체중 비의 값들은 사료의 비타민 및 미네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P>0.05). 또한, 생존율과 가식부의 일반성분은 실험구간에 유의적은 차이를 보이는 실험구가 있기는 하였으나, 사료의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첨가수준에 따른 차이는 아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의 사료 배합비에는 비타민 혼합물과 미네랄 혼합물은 별도로 보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되며, 그 만큼 사료단가를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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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에 의한 계란분말의 리보플라빈 및 닭고기의 나이아신 함량변화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Content of Riboflavin in Egg Powder and Niacin in Chicken Breast)

  • 김신희;육홍선;변명우;정영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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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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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9-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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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일부 식품내의 수용성 비타민의 안정 성 에 대한 방사선 조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용성 비타민 중 리보플라빈이나 나이아신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계란과 닭가슴살을 조사대상 식품으로 택해 방사선 조사 후 이들의 비타민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계란분말의 리보플라빈 함량은 비조사시료에 비해 5 kGy 조사시료는 $80.18\%$, 10 kGy 조사시료는 $84.80\%$로 함량이 감소하였다. 닭가슴살의 나이아신 함량도 두 조사시료 모두 비조사시료에 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비조사시료에 비해 5 kGy 조사시료는 $85.30\%$, 10kGy 조사시료는 $92.60\%$로 감소됨으로서 방사선 조사에 의한 나이아신의 함량 변화는 리보플라빈에 비해 다소 미약하게 나타났다. 수용성 비타민 수용액의 변화 양상은 리보플라빈의 경우 5kGy조사부터 전량손실이 일어났으며, 가열처리구에서도 $85\%$ 이상의 높은 감소를 나타냈다. 나이아신은 무처리 대조구와 비교시 감마선 조사, 가열처리구, 마이크로웨이브 처리구에서 비교적 함량의 변화가 적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10kGy 이내의 방사선 조사시 리보플라빈(계란분말)은 약 $20\%$, 나이아신(닭가슴살)은 약 $15\%$의 감소 비율을 보였고, 수용액 상태의 리보플라빈은 5 kGy 조사부터 전량 손실을 보여 식품중의 리보플라빈에 비해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반면 나이아신 수용액은 모든 처리구에서 비교적 함량의 변화가 적어 리보플라빈에 비해 조사에 감수성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방사선 조사에 의한 식품 내 비타민의 감수성은 식품의 구성성분, 조사시 온도나 조사 후의저장 온도 등과 같이 비타민의 조사 저항성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각 식품에 따른 처리조건을 확립하여 조사에 민감한 비타민의 보존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소아 장중첩증과 혈중 비타민 C의 관계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Intussusception and Vitamin C Concentrations of Whole Blood and Plasma)

  • 서지현;김점수;황지영;전진수;박지회;김은아;임재영;최명범;박찬후;우향옥;윤희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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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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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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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장내 장중첩증 원인 바이러스의 침습에 의한 임파선 비대 및 장중첩증으로 인한 교액성 장폐색증은 혈중 비타민 C의 감소를 동반할 수 있으며, 또한 체내 비타민 C가 부족할 경우 장내 adenovirus 감염 및 침습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장중첩증과 전혈과 혈장의 비타민 C 농도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5년 5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상대학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여 진단받았던 장중첩증 환아 57명과 장중첩증 연구군과 연령 분포가 동일한 진주시에 거주하는 건강한 소아 256명을 대조 군으로 2, 4-dinitrophenylhydrazine 방법을 이용하여 전혈과 혈장 비타민 C를 측정하였고 장중첩증 환아의 나이, 성별, 백혈구 수, 발열 유무, 발병에서 진단까지의 시간, 혈변의 유무와 수술 유무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 비교하였다. 결과: 장중첩증으로 내원한 환아들의 평균 나이는 1년 3개월이었으며 남아가 39명, 여아가 18명이었다. 장중첩증 환아의 전혈 비타민 C농도는 $1.49{\pm}0.64$ mg/dL로 대조군의 $2.18{\pm}0.49$ mg/dL에 비해 낮았고(P=0.0001), 혈장 비타민 C농도는 $0.59{\pm}0.36$ mg/dL로 대조군의 $1.47{\pm}0.56$ mg/dL 보다 낮았다(P=0.0001). 장중첩증 환아군에서 전혈 비타민 C 농도 중앙값이 여아 1.56 mg/dL, 남아 1.34 mg/dL로, 남아가 여아에 비해 낮았다(P=0.003). 그러나 장중첩증 환아의 연령, 백혈구수, 발열, 발병에서 진단까지의 시간, 혈변과 수술의 유무에 따라서는 전혈 및 혈장 비타민 C의 농도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장중첩증이 있는 환아는 건강 대조군에 비해 전혈과 혈장 비타민 C의 농도가 낮았지만 이것이 원인인지 또는 결과인지는 본 연구로 알 수 없었다. 장중첩증과 비타민 C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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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rexia-Cachexia Syndrome을 가진 말기 암 환자에서 비타민 C 사용여부에 따른 사이토카인 변화 비교 (Comparison of Serum Cytokines($IL-1{\beta}$, IL-6, and $TNF-{\alpha}$) between Terminal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Vitamin C and Them without Vitamin C Therapy)

  • 염창환;서상연;조경희;선영규;박용규;이혜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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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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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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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 Anorexia-cachexia syndrome은 말기 암 환자에서 흔한 증상이며, 암 환자의 주린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들 증상들은 주로 암 세포 성장과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cytokines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일부 의사들은 비타민 C가 선택적인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말기 암 환자에서 임상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저자 등은 비타민 C가 anorexia-cachexia syndrome을 유발시키는 기전 중의 하나인 사이토카인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02년 3월 1일부터 2002년 8월 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22명은 비타민 C를 1주일동안 지속적으로 10 g을 정맥 주사하였고, 나머지 27명은 비타민 C를 주사하지 않았다. 대상이 된 환자의 비타민 C를 주기 전과 주고 1주일 지난 후의 혈액을 채취하여 cytokine의 변화가 있는 지를 wilcoxon rank sum test를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이 된 총 49명의 환자 중 22명(남자 12명, 여자 10명)이 비타민 C를 사용하였고, 27명(남자18명, 여자 9명)이 비타민 C를 사용하지 않았다. 비타민 C를 사용한 환자에서 $IL-1{\beta}$는 사용 전에는 $6.19{\pm}5.47$이고, 사용 1주일 후에는 $8.76{\pm}5.72$$2.94{\pm}7.29$만큼 증가하였고, IL-6는 사용 전에는 $3.07{\pm}8.09$이고 사용 1주일 후라는 $1.31{\pm}2.36$$-1.57{\pm}7.96$만큼 감소하였으며, $TNF-{\alpha}$는 사용 전에는 $2.74{\pm}14.24$이고 사용 1주일 후에는 $0.50{\pm}2.00$$-4.13{\pm}18.74$만큼 감소하였다. 비타민 C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IL-1{\beta}$는 사용 전에는 $1.00{\pm}2.19$이고, 사용 1주일 전에는 $17.16{\pm}81.55$$16.50{\pm}81.71$만큼 증가하였고, IL-6는 사용 전에는 $2.50{\pm}3.58$이고, 사용 1주일 후에는 $6.49{\pm}12.01$$4.11{\pm}12.14$만큼 증가하였으며, $TNF-{\alpha}$는 사용 전에는 $1.19{\pm}2.98$이고, 사용 1주일 후에는 $1.27{\pm}1.52$$-0.07{\pm}4.36$만큼 감소하였다. 비타민 C를 사용한 환자와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서 사이토카인 변화는 모두 비타민 C를 사용한 환자가 사용하지 않은 환자보다 감소하거나 더 적게 증가하였지만 각각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IL-1{\beta}$에서는 P=0.06, IL-6에서는 P=0.166, $TNF-{\alpha}$에서는 P=0.54). 결론 : 비타민 C 사용여부에 따른 cytokines의 변화는 비록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지만 비타민 C를 사용한 환자의 cytokines이 모두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감소하였음을 보였다. 비타민 C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으로서 말기 암 환자에서 비타민 C사용은 임상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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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 비타민 C 및 E의 첨가 급여가 성장 능력과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Vitamin C and E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the Stress Response in Broiler Chickens)

  • 손시환;조은정;장인석;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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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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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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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브로일러에서 비타민 C와 E의 첨가 급여가 성장 능력 및 개체별 스트레스 경감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스트레스 반응 정도는 혈액과 각 조직별 세포들에 대한 텔로미어 함량, DNA 손상율 및 열손상단백질 유전자(HSP, HMGCR) 발현율을 분석하고 고찰하였다. 텔로미어 함량 및 감축율은 양적 형광접합보인법(Q-FISH)으로 분석하였고, DNA 손상율은 comet assay로 분석하였다. 열손상단백질 유전자 발현율은 HSP70, HSP90-${\alpha}$, HSP90-${\beta}$ 및 HMGCR을 표적으로 하여 real-time PCR로 분석하였다. 시험 결과, 급여 처리구 간에 체중, 증체량, 사료 섭취량, 사료 요구율 및 생존율 등 생산 능력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 감축율에 있어서는 비타민 E 첨가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감축율을 보여 스트레스 경감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DNA 손상율 또한 모든 비타민 첨가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양상을 보였다. HMGCR, HSP90-${\alpha}$ 및 HSP90-${\beta}$의 유전자 발현율에 있어서도 비타민 E 첨가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발현율을 나타내어 스트레스 경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브로일러에 사료 내 비타민 E의 첨가 급여(100 mg/kg feed)는 성장 능력의 저하 없이 개체의 생리적 스트레스 정도를 경감시키는 바람직한 항산화 제재로 사료된다.

마우스에서 Ochratoxin A로 유발된 산화적 독성에 대한 항산화 비타민의 완화작용 (Modulation Effects of Antioxidant Vitamins on Ochratoxin A-induced Oxidative Toxicity in Mice)

  • 박정현;강성조;강진순;류재천;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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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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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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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곰팡이 독소인 ochratoxin A (OA)는 동물과 사람에게 간 및 신장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산화적 손상과 관련이 있는 OA-유발 지질과산화에 대한 항산화 비타민의 완화작용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컷 ICR 마우스에 비타민 C (10 mg/kg)와 비타민 E (63.8 mg/kg)를 복강 투여하고, 한 시간 후에 0.1M $NaHCO_3$에 녹인 OA를 4 mg/kg/day의 용량이 되게 복강 투여하였다. 4일간 반복투여 한 후 간과 신장의 microsome 내의 superoxide dismutase (SOD) 및 catalase 활성과 malondialdehyde (MDA) 생성을 측정하였다. 아울러 comet assay에 의해 세포의 손상과 항산화 비타민의 완화 작용에 대한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결과들은 간과 신장에서 모두 i) OA투여에 의해 SOD, catalase 활성 및 MDA 수치가 유의성(p<0.05) 있게 증가하였고, ii)항산화 비타민 혼합 투여에 의해 OA에 의한 SOD, catalase 활성 및 MDA 형성이 유의성 있게 저하되었으며. iii) OA-유발 지질과산화와 관련이 있는 혈구세포의 손상도 항산화 비타민에 의해 완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항산화 비타민이 OA중독에 의한 간과 신장의 손상의 예방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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