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타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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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와 D의 공급제한이 거세 한우의 육질등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triction of Vitamin A and D on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 김완영;박진기;조성용;남기택;여준모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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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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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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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비타민 A와 D의 공급제한이 거세 한우의 육질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비육전기(15개월령) 거세 한우 60두를 총 4개의 처리구[대조구(C), 비타민 A 제한구(-A), 비타민 D 제한구(-D)와 비타민 A 및 D 제한구(-AD)]에 15두씩 배치하여, 15개월령부터 23개월령까지 총 8개월 동안 처리구에 따라 비타민 A 및 D를 첨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비타민 공급을 제한하였다. 이후 24개월령부터 26개월령까지는 비타민 A 및 D를 사료 원물의 0.05% 첨가, 27개월령부터 출하까지는 0.1% 첨가하여 비타민 A 및 D 공급이 제한되지 않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15개월령 거세 한우에게 비타민 A와 D의 공급을 8개월동안 제한시킨 결과 1일 건물 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또한 체중, 일당증체량 및 사료 요구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혈중 retinol 농도는 비타민 A의 공급 제한에 의해 최대 약 50% 정도까지 감소하였다. 또한 혈중 25(OH)D3 농도는 비타민 D의 공급제한에 의하여 최대 약 55% 정도까지 감소하였다. 거세 한우의 비타민 A 및 D 공급 제한은 도체중, 등지방두께, 배최장근 단면적, 육량지수 및 육량등급에 영항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타민 A의 공급 제한은 마블링지수를 17% 정도 유의적으로 향상시켰다. 비타민 D의 공급 제한은 마블링 지수를 유의적으로 증가시키지는 않았지만 수치적으로(약 5%)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거세 한우의 근내지방 침착 향상을 위해서는 비타민 A의 공급제한 방법이 비타민 D 공급제한 보다 효율적임을 제시하였고 한우에서도 일본의 화우와 마찬가지로 비육전기에 비타민 A를 제한 할 경우 근내지방도 향상을 통해 고급육생산이 가능함을 제시하였다.

방사선 조사와 가열처리에 의한 닭고기의 비타민 B1 및 감귤과 딸기의 비타민 C 함량의 변화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and Cooking Methods on the Content of Thiamin in Chicken Breast and Vitamin C in Strawberry and Mandarine Orange)

  • 정영진;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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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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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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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방사선 조사식품의 수용성 비타민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사선 조사에 가장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는 수용성 비타민 B$_1$과 비타민 C를 택해 닭 가슴살과 딸기와 감귤에 방사선을 조사한 후 닭 가슴살에서 비타민 B$_1$과 딸기와 감귤에서 비타민 C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닭가슴살 부위의 경우 감마선 조사시 온도를 냉장과 냉동 상태로 달리 하여 조사한 후 조리 방법을 가열조리와 마이크로웨이브 조리로 달리한 결과 티아민 함량의 손실은 감마선 조사선량에 따른 영향도 관찰되었지만 냉장, 냉동 등과 같은 조사시의 온도 상태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의 비타민 C 함량은 5 kGy까지는 조사에 의한 손실이 나타타지 않았고, 딸기의 비타민 C 함량은 3 kGy의 낮은 조사선량 범위 내에서는 조사선량에 의한 영향보다는 딸기의 품종에 따른 함량이 최종비타민 함량을 더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시 비타민의 함량의 변화에는 일정 범위의 조사선량하에서는 조사시의 온도나 식품의 조성 등이 더 큰 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며, 가열에 의한 손실도 냉장보다는 냉동 처리 후 조사함에 의해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국내유통 비타민보충용제품의 저장조건에 따른 비타민 $B_{2}$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 (Study of Stability in the Riboflavin Content of Dietary Supplements on Storage Conditions)

  • 김소희;김지연;이영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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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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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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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PLC를 이용하여 국내유통 비타민보충용제품 16종에 대한 비타민 $B_{2}$ 저장조건별(기간, 차광유무, 온도)경시변화를 제형별로 분석하여 비타민 $B_{2}$ 함량면화를 검토하였다. 저장조건(저장기간, 차광유무, 저장온도)를 달리한 결과 비타민 $B_{2}$ 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율이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저장을 시작한 처음 5개월 이전에는 비타민 $B_{2}$ 경시변화가 심하고 그 이후에는 점차 작은 변화를 보였다. 차광유무에 따른 경시변화를 보면 차광한 제품이 비차광한 제품보다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온도별 안정성을 보면 냉장($4^{\circ}C$), 냉동($-9^{\circ}C$), 실온($30^{\circ}C$)순으로 감소율이 커졌으나 제형별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다. 따라서 비타민B2는 온도보다는 빛에 더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형별로는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정제제품이 각 조건에서 타 제형보다 경시변화가 적어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캅셀, 분발, 액상 순으로 액상제품이 가장 큰 경시변화를 보였다, 비타민보충용제품 제조시에는 유통과정 중 제형별, 저장기간, 차광유무 등 저장조건에 따른 경시변화결과를 비타민B2 함유제품의 유통기한 설정에 활용하는 것이 요망된다.

한국 성인의 항산화 비타민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 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intake of antioxidant vitamins and metabolic syndrome risk among Korean adults)

  • 안서은;전신영;강민지;신상아;위경애;백현욱;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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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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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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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성인 614명의 3일치 식사조사 자료를 한국인 상용식품의 항산화 비타민 함량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항산화 비타민(비타민 A (${\mu}g$ RE, ${\mu}g$ RAE), 레티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 비타민 E)의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항산화 비타민 섭취밀도에 따라 대상자를 3분위로 나누어 대사증후군 및 그 위험요인의 오즈비를 계산한 결과, 남성에서 레티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의 섭취밀도가 높은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섭취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낮았으며, 여성 대상자에서도 레티놀의 섭취 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중간 및 높은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낮았다. 또한 남성 대상자에서 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의 섭취밀도가 높은 그룹의 고혈당의 오즈비가 섭취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여성 대상자에서는 비타민 A (${\mu}g$ RE)의 섭취밀도가 높은 그룹의 복부비만 오즈비가 섭취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한국 성인에게서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사이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 또는 개입연구가 실시되어 인과관계를 더욱 명확히 파악하게 된다면, 대사증후군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련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개 호스피스 병동에서 비타민 D 결핍 현황 및 관련인자 (Vitamin D Deficiency and Related Factors in Patients at a Hospice)

  • 문경환;안희경;안홍엽;최선영;황인철;최윤선;염창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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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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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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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암환자에서는 비타민 D 결핍이 흔하지만, 생애 말기암환자에서 비타민 D 결핍 현황에 대한 자료는 드물다. 저자는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 D 결핍 현황 및 그와 관련된 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일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였던 말기암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관찰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환자의 나이, 성별, 혈중 비타민 D 수치, 암 종류, 신체기능, 약물, 그리고 혈액검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잠재적인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다변량 분석을 통해 혈청 비타민 D 결핍과 연관된 유의한 변수를 확인하였다. 혈청 비타민 D 수치 20 ng/mL 미만을 결핍, 10 ng/mL 미만을 중증 결핍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95%는 혈청 비타민 D 결핍증 상태였다. 남성, 비폐암 환자, $H_2$ 차단제 사용자, 항경련제 미사용자에서 중증 비타민 D 결핍이 더 흔하였다. 혈중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상승 또한 낮은 비타민 D 수치와 관련이 있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중증 비타민 D 결핍이 있을 가능성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3.82배(95% CI: 1.50~9.72, P=0.005), $H_2$ 차단제를 사용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3.94배(95% CI: 1.61~9.65, P=0.003), ALT상승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4.52배(95% CI: 1.35~15.19, P=0.015)였다.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비타민 D 결핍 상태는 매우 흔했다. 남성, $H_2$ 차단제의 사용, 그리고 ALT의 상승이 중증 비타민 D 결핍과 관련이 있었다.

사과, 복숭아, 딸기 품종에 따른 비타민 B1, B2 및 나이아신 함량 비교 (Comparison of Vitamin B1, B2, and Niacin Contents According to the Cultivars of Apple, Peach and Strawberry)

  • 윤성란;류정아;정남혁;장길수;김종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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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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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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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다소비 농산물인 사과, 복숭아, 딸기의 품종에 따른 수용성 비타민 B군 중 B1, B2 및 나이아신을 분석하여 함량 차이를 비교하고, 식품성분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품종에 따른 사과의 비타민 B1 함량은 0.063-0.208 mg/100g, 비타민 B2 함량은 0.006-0.031 mg/100g의 범위의 값으로 검출되었으나, 나이아신은 검출되지 않았다. 품종에 따른 복숭아의 비타민 B1 함량은 0.014-0.276 mg/100g, 비타민 B2 함량은 0.019-0.042 mg/100g, 나이아신 함량은 0.298-1.096 mg/100g 범위의 값으로 검출되었다. 품종에 따른 딸기의 비타민 B1 함량은 0.112-0.394 mg/100g, 비타민 B2 함량은 0.001-0.027 mg/100g, 나이아신 함량은 0.388-0.809 mg/100g 범위의 값으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사과, 복숭아, 딸기 등의 과일의 영양성분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시 품종 요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과일의 수확시기, 재배방법, 환경적인 요인에 따른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에 따른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춘천지역 남녀 대학생들의 영양소 섭취 상태 (Nutrient Intake Status of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Chuncheon Area)

  • 김윤선;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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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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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6-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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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춘천지역 대학생 306명(남 175명, 여 131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를 알아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 나이는 남학생이 $21.1{\pm}2.9$세, 여학생이 $20.3{\pm}2.2$세였고(P<0.05), 평균 신장과 체중은 남녀 각각 $175.2{\pm}6.2cm$$68.2{\pm}9.9kg$, $161.7{\pm}5.2cm$$55.1{\pm}6.5kg$으로 나타났으며(P<0.001), 평균 BMI는 남녀 각각 $22.2{\pm}2.8$$21.1{\pm}2.1$로 나타났다(P<0.001). 끼니별 결식률은 남녀 모두 아침결식률(31.7%, 29.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를 알아본 결과, 1일 평균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P<0.001). 또한 비타민 A와 C를 제외한 비타민 $B_1$(P<0.001), 비타민 $B_2$(P<0.01), 나이아신(P<0.001), 비타민 $B_6$(P<0.001), 비타민 E(P<0.001), 엽산(P<0.01), 칼슘(P<0.05), 인(P<0.001), 철분(P<0.001), 아연(P<0.001), 나트륨(P<0.001), 콜레스테롤(P<0.001)도 남학생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주중과 주말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남학생이 1일 평균 에너지(P<0.01), 탄수화물(P<0.01), 단백질(P<0.05), 지방(P<0.01), 비타민 $B_1$(P<0.01), 나이아신(P<0.01), 비타민 $B_6$(P<0.01), 비타민 E(P<0.01), 철분(P<0.05), 아연(P<0.01), 나트륨(P<0.05)을, 여학생은 지방(P<0.05), 비타민 E(P<0.05), 칼슘(P<0.01), 철분(P<0.01)을 주말에 비해 주중에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남학생이 57.8:15.3:26.8, 여학생이 58.5:15.1:26.2로 나타나면서 서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보면 권장섭취량과 충분섭취량 이상 섭취한 영양소는 남학생의 경우 단백질, 비타민 $B_1$, 인, 철분, 나트륨이었으며, 여학생은 단백질, 비타민 A, 인, 나트륨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섭취비율은 69%, 여학생은 70%였으며, 남학생은 비타민 $B_2$, 비타민 C, 칼슘을, 여학생은 비타민 C, 철분, 칼슘을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고 있었다. 주중과 주말의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살펴보면 남학생은 비타민 $B_6$와 아연을, 여학생은 칼슘과 철분을 주중에 비해 주말에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섭취하였다(P<0.01). 성별에 따른 EAR 미만 섭취자 비율은 남학생이 칼슘(81.7%), 비타민 $B_1$(69.4%), 비타민 C(64.9%), 비타민 $B_6$(53.7%)를, 여학생은 칼슘(75.4%), 비타민 C(64.6 %), 철분(60.8%), 비타민 $B_6$(58.5%), 비타민 $B_2$(55.8%), 나이아신(53.5%), 엽산(51.9%)이 50%를 넘어 영양소의 섭취량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은 영양 섭취를 보이고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대학생들의 에너지 섭취 수준은 낮았으며 특정 영양소, 특히 칼슘, 비타민 C, 철분, 비타민 $B_2$ 등의 영양 섭취 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결식률과 영양 섭취 상태는 주중보다는 주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에 따른 식습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생활 및 균형 잡힌 식습관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식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대학생들이 건강과 영양 상태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자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다. 한편 본 연구는 표본의 대상이 춘천지역 일부 대학생이기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영양소 섭취 상태의 분석 자료로 사용된 24시간 회상법은 자기기입방법으로 정확한 섭취량을 측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본 연구의 영양소 섭취 상태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차이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개인의 영양 상태 평가가 아닌 집단 간의 비교이고, 개인별 일일 식품 섭취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중과 주말이 포함된 4일 간의 조사를 실시하였기에 다른 지역 및 연령대와의 비교나 특성 연구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n-6, n-3 지방산과 비타민 A 수준이 흰쥐의 체액면역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6, n-3 Fatty Acids and Vitamin A Levels on Humoral Immunity in Rats)

  • Kim Suh Hae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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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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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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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식이내 n-6,n-3 지방산과 비타민 A 수준이 흰쥐의 체액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평균 체중이 $103pm$2.2g인 Sprague-Dawley종 수컷 흰쥐68마리를 6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실험식이는 지방을 식이무게의 10% 수준으로 하여 어유와 옥수수유를 사용하였고 비타민 A 수준은 결핍식이(1240 IU/kg diet), 적정식이(4000 IU/kg diet), 과잉식이(400,000 IU/kg diet)로 하였다. 비장무게는 체중 100g당, 비타민 A 과잉 어유섭취군이 유외하게 낮았으며 plaque-forming cell 반응은 지방종류와 비타민 A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혈청의 혈구응집반응 결과는 어유군이 옥수수군에 비해 항체가가 낮았으며, 비타민 A 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IgG 농도는 지방종류에 의한 차이가 있어 어유군이 옥수수군에 비해 높았으며, 비타민 A 과잉 어유군이 다른 식이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비타민 A 과잉 어유군은 비장의 크기가 작고 혈청 IgG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므로 비타민 A 과잉시 어유 섭취는 면역기능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광학현미경으로 살펴본 바에 의하면 비장조직은 어유군이 옥수수유군에 비해 발달이 좋았으며 비타민 A 결핍과 과잉시에 발달이 저해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면역기능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A과잉시에는 어유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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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대의 비타민 D 결핍 관련요인 분석 :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Vitamin D deficiency of the twenties in Korea : Based o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

  • 주미현;이산휘;이윤경;류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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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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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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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2010-2012)' 자료를 이용하여 만 20-29세 연령의 한국인에서의 비타민 D 수준과 비타민 D 결핍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2010년-2012년) 완료자중에서 비타민 D 결측치가 없는 만 20세 이상 만 29세 미만 1,83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사용된 데이터는 가중치가 적용된 복합표본분석을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및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20대의 84.2%가 비타민 D 결핍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성이 88.6%로 남성 79.4%보다 높은 결핍률을 보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비타민 D 결핍에 대한 위험도가 여성인 경우(OR 1.84; 95% CI 1.31-2.56), 미혼인 경우(OR 2.12; 95% CI 1.41-3.19),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쁨인 경우(OR 1.94; 95% CI 1.16-3.25) 그리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OR 3.38; 95% CI 1.85-6.16)에 높았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하는 20대의 비타민 D 결핍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건강문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시기의 비타민 D 수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비타민 D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과 신체활동 여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대의 야외활동 및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 및 직장 내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국가차원에서의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노력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