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의 매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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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자기침묵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탈중심화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s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Self Silencing on Social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Decentering)

  • 백은미;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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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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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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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러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탈중심화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조절된 매개모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인들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사회불안에 대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대로 자기침묵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자기침묵을 통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경로에서 탈중심화는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탈중심화가 높을수록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자기침묵을 통해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매개효과가 완화되어 사회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자기침묵을 매개로 사회불안이 야기될 때, 탈중심화가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 하였다.

대학생의 애착불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기몰입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nxious Attachment on Depression among College Students: Mediation Effect of Self-Absorption)

  • 김은영;이지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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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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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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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애착불안이 우울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Hazan과 Shaver의 주장을 근거로 애착불안과 우울과의 관계를 매개하는 요인을 탐색하는 국내외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지만 자기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성인 애착불안과 우울의 관계에서 자기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교 재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변인들 사이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였고 애착불안과 우울의 관계에서 자기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몰입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애착불안이 지각단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자기몰입이라는 비-적응적인 지각과정을 통해 우울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는 과도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위험요인과 인지적인 매개요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애착불안과 우울의 관계에서의 여러 가지 위험요인과 보호요인과의 상관관계와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간의 관계에서 영성의 매개효과 검증 (Mediating Effects of Spiritu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Burdensomeness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 김진숙;송명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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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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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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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 두 변수와의 관계에서 영성이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은 불안에 이르는 경로와 영성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모두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아졌고, 영성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인식된 짐스러움이 영성을 통해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를 가정한 부분매개모형과 간접 경로만을 가정한 완전매개모형에서 영성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과의 관계에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영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죽음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영성의 사회복지 실천적 개입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고 이 결과에 근거하여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대학신입생의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 관계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 (Positive Thinking as a Medi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Expressivity and Public Speaking Anxiety of University Freshmen's)

  • 김자숙;김종혁;박아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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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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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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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신입생의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의 관계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를 탐색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일개대학의 신입생 146명을 편의추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0 version을 이용하여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효과 검증절차와 Sobel test를 이용하였다.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2단계에서는 정서표현성이 발표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3단계에서는 정서표현이 발표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긍정사고는 발표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긍정적사고는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Sobel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 유의하였다(z=-4.57, p<.001). 대학신입생의 발표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사고를 증진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기낙담과 자기격려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on Social Interaction Anxiety -Mediating Effects of Self-Encouragement and Self-Discouragement-)

  • 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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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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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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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에서 자기낙담, 자기격려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 전남에 소재한 3곳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간에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존재하였고 자기낙담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간에 정적상관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자기격려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간에 부적상관이 존재하였다. 둘째,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 검증을 실시한 결과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간의 관계에서 자기낙담은 완전매개효과를 보였고 자기격려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경험하는 대학생들에게 상담자의 조력이나 안내를 통해 변화가능성이 있는 자기격려를 신장시켜줌으로써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지닌 내담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치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남자고등학생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완벽주의적 자기제시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s of internalized Shame on Social Anxiety of male high school student: Mediating Effects of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 양선경;송원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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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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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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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의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내면화된 수치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모형으로는 내면화된 수치심이 완벽주의적 자기제시를 매개로 하여 사회불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모형을, 대안모형으로는 내면화된 수치심이 완벽주의적 자기제시만을 통해서만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 모형을 설정하여 두 모형을 비교하였다. 충청남도 지역의 고등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 사회불안척도,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척도설문을 실시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면화된 수치심의 부적절감은 사회불안과 상관이 높았다. 둘째, 완벽주의적 자기제시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사회불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완벽주의적 자기제시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피로회복에 미치는 영향:불안의 매개효과. 2020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이용한 2차 분석 (Analysis of the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Overdependence and Fatigue Recovery among Adolescents: Secondary Data Analysis of the 2020 Youth Heal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김지영;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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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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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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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피로회복 간의 관계에서 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중재의 근거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제16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이용한 청소년 54,948명이다. 연구변수 간의 관계는 상관분석, 요인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피로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와, 불안을 경유하여 피로회복에 영향을 주는 간접효과가 나타났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매개변인인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피로회복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또한 불안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피로회복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피로회복을 향상하기 위해 불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노인의 주관적 삶의 질 모형 연구: 죽음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about the Model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eath Anxiety)

  • 임승희;노승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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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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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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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 우울감, 사회적지지가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죽음불안이 매개하는 효과에 관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는 2008년 8월 1일에서 9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 및 동두천시의 17개 경로당의 노인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총 9개의 직접효과에 관한 가설 중 6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즉 죽음불안을 내생변수로 건강상태, 우울, 사회적지지의 직접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주관적 삶의 질을 내생변수로 우울, 사회적 지지, 죽음불안의 직접효과가 유의하였다. 간접효과의 경우 총 4개의 간접효과가설 중 2개의 간접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죽음불안이 매개하는 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우울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죽음불안이 매개하는 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노인의 죽음불안 경감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사회활동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노화불안의 매개효과와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ctivities and Successful Aging Mediating Effect of Aging Anxiety and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서대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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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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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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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활동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노화불안의 매개효과와 노화불안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사회활동을 통한 성공적 노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경기도 거주 만60세 이상 고령자이며 총513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이 중 450부를 분석에 사용했다. 분석은 회귀분석을 활용한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 검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사회활동은 노화불안을 낮추고 성공적 노화 향상에 도움이 되며, 노화불안은 사회활동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고, 노화불안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활동 제공기관들은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되 노화불안 완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체계를 개편하고, 참여자끼리 상호지지 체계를 구성하여 사회활동을 통한 성공적 노화가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노인의 죽음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Well-being on the Effects of anxiety over Death on Self-Integration)

  • 조성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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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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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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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죽음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노인 관련 시설에 거주하는 65세부터 94세까지의 노인 254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같은 해 11월 30일까지 설문을 시행하였고, 측정도구로는 죽음불안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 자아통합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Baron·Kenny(1986)의 3단계 매개효과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죽음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적용한 결과,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이 완전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노인의 자아통합감 문제를 효과적이고 긍정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노인의 죽음불안과 함께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 역시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