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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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굴착공법을 적용한 현장타설말뚝 시공시 부조화 발생요인 분석 및 대응 방안 (Analysis and Countermeasures for the Trouble Factors of the Spot Installation Pile Using Machine Excavation Method)

  • 박홍태;손창백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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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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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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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 기계굴착공법인 올케이싱, 어스 드릴, 역순환공법이 널리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공 현장에서 발생되는 부조화로 인하여 말뚝의 품질이 저하되거나 부실시공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문제를 줄이는 방법으로 올케이싱, 어스 드릴, 역순환공법을 중심으로 현장 콘크리트타설 말뚝 시공시 발생되는 부조화 종류별로 부조화 발생요인을 현장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 하였다. 그리고 설문분석결과를 토대로 부조화 종류별로 빈번히 발생되는 부조화 요인을 분석함으로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자료는 향후 건설현장에서 기계굴착공법으로 시공될 때, 부조화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The Last of Us Part II)를 통해 살펴본 AAA급 게임의 루도내러티브 부조화(Ludonarrative dissonance) 연구 (A study on the ludonarrative dissonance of AAA-level games, examined through )

  • 박인성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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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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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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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고는 본격적인 게임 비평의 영역에서 발생한 루도내러티브 부조화의 개념을 정리하고 최근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대상으로 이를 구체화한다. 그 과정에서 이 게임이 루도내러티브 부조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그동안의 게임성에 대한 정의를 넘어서는 인지적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 있음을 살핀다. AAA급 게임의 전방위적인 발달과 함께 루도내러티브 부조화는 각각의 게임들이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루도내러티브 부조화를 극복하는 것보다는 더욱 드러내는 방식으로 새로운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전달하는 루도내러티브 부조화에는 아이러니한 해석적 가능성의 효과들이 있다. 본고는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부조화를 살피는데, 첫 번째는 게임 내부의 플레이-서사 구조 사이의 부조화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두 구조 사이에서 발생하는 부조화를 플레이어에게 환기시킴으로써, 플레이어가 그러한 부조화를 인지하고 전체 게임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두 번째로 게임의 내적 구조를 넘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내부에 존재하는 인지적 부조화를 자극한다. 바로 게임성이라는 개념을 확장하여, 게임이 편의적인 자기효능감을 위한 도구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환기하는 것이다. 이처럼 루도내러티브 부조화는 게임성에 대한 더 근본적인 재정의 및 변화 가능성에 대한 문제의식의 표현이 될 수 있다.

부정교합자의 전치부 치아크기 부조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erior tooth size discrepancies among orthodontic patients with varying malocclusions)

  • 김혁수;심혜영;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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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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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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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olton 분석이 치아크기 부조화를 예측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그 정확도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본 연구는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하여 실제 전치부 부조화가 나타나는 양상을 조사하고. 그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다양한 부정교합(Class I. Class II, Class III. Class III surgery)을 가졌으며, 교정치료를 마친 80명의 환자들로 구성되었다. 치료 전 모형, 치료 후 모형으로부터 얻어진 셋업 모형 그리고 치료 전후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을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한국인 부정교합자의 전치부 Bolton ratio는 Bolton의 표본 및 한국인 정상교합자 표본과 비교해 보았을 때 평균, 표준편차범위가 다소 크게 나타났다. 실제 전치부 부조화는 상악의 부족(deficiency)을 보이는 경우가 상악의 과잉(excess)을 보이는 경우보다 많았다. 전치부 Bolton ratio로부터 예측한 전치부 부조화는 셋업 모형을 통해서 얻은 실제 전치부 부조화와 비교해 버았을 때 차이를 보였다 (p<0.05). 성별 및 부정교합군은 실제 전치부 부조화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수직피개와 상악 치아 절단연 두께는 실제 전치부 부조화와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실제 전치부 부조화에는 치료 전 모형의 전치부 Bolton ratio, 치료 후 상악 전치가 교합평면과 이루는 각, 치료 후 절치간각, 치료 전 상악 우측 측절치 폭경 등의 요인이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 센터 여성 상담사의 감정부조화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 진정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Authentic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Disharmony and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Women Customer Counselor)

  • 황민정;김현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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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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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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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콜 센터 여성 상담사의 감정부조화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진정성의 매개 효과를 검증해보고자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소재 공공기관의 콜 센터 여성상담사 197명을 대상으로 권혁기와 박봉규(2011)의 감정부조화 척도, Wood 등(2008)의 진정성 척도, Diener 등(1985)의 삶의 만족도 척도로 상관관계 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감정부조화는 진정성과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 감정부조화를 경험할수록 진정성이 낮아 자신을 소외키시며 외부영향 수용에 대한 인식이 낮았고 진실한 삶과도 거리가 멀며,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인 삶의 만족도도 낮았다. 감정부조화와 진정성, 삶의 만족감의 관계에서 진정성의 매개효과 검증 및 매개효과에 대한 유의성 검증 결과, 감정부조화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는 진정성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콜 센터 여성상담사가 감정부조화를 경험할 때 이들을 위한 개입전략으로는 진정성(자기소외와 외부영향 수용을 낮추고, 진실한 삶을 높일 때)을 우선적으로 높임으로써 삶의 만족도 증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병원고객의 불량행동이 감정부조화와 감정고갈을 매개로 이직의도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감정노동전략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Effects of Hospital Customers' Disgruntled Behaviors on Turnover Inten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using Emotional Dissonance and Emotional Exhaustion as Mediators: The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Labor Strategy)

  • 한나영;배상욱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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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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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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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객 불량행동이 서비스 종사원의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감정부조화가 감정고갈에 미치는 영향과 감정고갈이 이직의도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고객 불량행동과 감정부조화 간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전략(표면행동, 내면행동)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병원에 종사하는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량행동은 감정부조화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는 감정고갈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며 셋째, 감정고갈은 이직의도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 고객지향성에는 부(-)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종속변수인 감정부조화에 대해서, 불량행동과 조절변수인 표면행동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량행동과 조절변수인 내면행동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및 외식기업 조리사의 감정노동, 감정부조화, 소진 및 이직의도간의 영향 관계; 조리접점서비스를 중심으로 (Effect of Emotional Labor and Emotional Dissonance on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of Hotel and Foodservice Culinary Employees; Focusing on the Culinary-related Service)

  • 나영선;조성호;이오준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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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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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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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이 감정부조화와 이직의도 및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러한 감정노동과 감정부조화가 이직 의도와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여 외식업 및 호텔에 유용한 정보와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이 높아질수록 감정대한 지각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 가설은 감정노동의 하위차원 즉 표현행위, 심층행위, 감정일탈이 높아질수록 감정부조화에 대한 지각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발적 행위가 높아질수록 감정부조화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부조화에 대한 소진의 영향관계를 검증한 결과 조리 종사자들은 감정부조화를 높게 지각할수록 소진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리종사자들의 감정부조화에 대한 이직의도의 영향관계를 검증한 결과 감정부조화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직에 대한 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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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골 부조화가 구치부 치성보상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erior dental compensation and skeletal discrepancy in class III malocclusion)

  • 성지현;김성식;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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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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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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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부적절한 악골 위치에서 기능 교합을 유지하기 위해 치아의 경사도와 수직적 위치가 변화하게 된다. 이러한 치성보상은 전치부 및 구치부 전반에 걸쳐 일어나며, 현재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악교정수술을 위한 술전교정시 이를 제거하여 각 골격 구조내에서 치아들이 적절히 위치되도록 하여야 한다. 전치부 치성보상에 관한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어졌으나, 구치부 경사도에 관한 연구는 미미 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전후방적, 수직적 악골 부조화에 따른 폭경 부조화 및 구치 경사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진단 모형상에서 상하악 견치, 제1소구치, 제1대구치 부위의 기저골 폭경을 측정하여 상악에 대한 하악의 비율을 구하였으며, 모형 을 삭제하여 좌우 구치간 경사도를 측정하였다. 악골 부조화 심화에 따른 기저골 폭경 비율과 제1대구치 협설 경사도 변화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골의 전후방적 부조화가 심화될수록 상하악 구치간 각도합이 증가하여 치성보상이 많이 일어났으며, 특히 하악 구치가 설측 경사되는 치성보상을 보였다(p<0.001). 2.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골의 수직적 부조화 및 폭경 부조화와 구치부 치성보상 간에는 유의할만한 상관성이 없었다. 3.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전후방적, 수직적 부조화의 심화와 기저골 폭경 부조화는 유의할만한 상관성이 없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준법의식의 약화에서 인지부조화의 역할 (The role of cognitive dissonance in development of negative attitudes toward the law)

  • 허태균;황재원;김재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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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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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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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사람들이 사소한 교통법규를 어기는 행동을 한 후에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태도와 위반행동 사이에서 인지부조화를 경험하며, 그 부조화를 경감시키기 위해 법규 준수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부정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 (무단횡단, 불법주차, 신호위반)을 묘사하는 시나리오를 읽고, 그 위반행동에 대해 지지하는 글을 쓰게 하여 인지부조화를 경험하게 한 실험참가자들에게서 태도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관련 교통법규준수 태도를 반복 측정하는 피험자 내 설계를 통해 조사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부조화 처치 전과 후의 일반적인 교통법규준수 태도를 비교한 결과, 전보다 후에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시나리오로 제시된 각 교통법규 위반상황과 관련된 태도문항들에서도 부조화를 경험하기 전보다 후의 각각의 교통법규 준수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하였다. 더 나아가 태도변화에서 인지부조화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분석에서, 시나리오로 제시되지 않은 교통법규와 관련된 태도문항들(인지부조화와 관련 없는 문항들)에서는 반복측정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3개의 시나리오 중에 더 많은 시나리오의 위반행동에 대해 지지하는 글을 쓸수록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시나리오의 위반행동에 대해 지지하는 글을 작성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화하였고 초기의 교통법규준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실험참가자가 더 많은 태도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결론적으로 사소한 법규위반행동이 법규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인지부조화 기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지지한다. 규범 행동 간의 부조화에 대한 태도변화 가능성을 인지 대리 부조화적 설명과 함께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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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종사자들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정서지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onvergence Study about the Relationship among Emotional Dissonance, Depression and Anxiety in Care Service Worker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 이정민;홍민희;장기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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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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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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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돌봄 종사자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불안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 감정부조화와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돌봄 종사자 142명을 대상으로 감정부조화 평가척도, 정서지능 척도, PHQ-9, GAD-7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감정부조화와 타인 정서인식이 우울 및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부조화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타인 정서인식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 및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였다.

해양경찰공무원의 감정적 부조화와 직무소진의 영향관계: 감정지능의 조절효과 분석 (Effects of Korean Marine Police's Emotive Dissonance on Job Burnout: Focused on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 임유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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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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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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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찰공무원들의 일상생활은 수많은 범죄행위와 범죄피해 그리고 범죄현장에 직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러한 경우 개인의 부정적인 감정이 표현될 수도 있다. 해양경찰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의 부정적인 감정은 직장에 대한 기여도와 직무에 대한 성취도 그리고 효과적인 직무처리를 위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준다. 따라서 조직구성원의 감정적 부조화를 통제하는 것은 조직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연구는 해양경찰공무원의 감정적 부조화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감정지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집중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양경찰공무원의 감정적 부조화 하위요인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의식적으로 감정표현을 하거나 절제하려고 노력할 때 감정적 부조화를 느끼지 않으며 바람직한 감정표현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지능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해양경찰공무원의 감정지능은 직무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해양경찰공무원의 감정적 부조화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감정지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국, 직접효과와 매개효과를 비교한 결과, 해양경찰공무원들은 감정적 부조화가 직무소진을 느끼는 것만큼 감정지능에 의해 직접적으로 직무소진을 경험하는 경향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