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 면접

검색결과 69건 처리시간 0.028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arents' Character Competency Reinforcement Program for the Prevention of Child Abuse)

  • 김봉제;권기남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09-121
    • /
    • 2018
  • 본 연구는 아동학대 예방에 있어서 부모의 인성 변화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인성교육진흥법에 제시된 핵심 역량에 근거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의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 부모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부모를 경험했던 교사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였으며, 국내외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부모에게 요구되는 인성역량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의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심미적감성역량, 공동체역량 강화의 4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나와 자녀 바로 알기', '부모 자신의 분노조절 훈련하기', '자녀와의 효과적 의사소통 기술 증진하기', '자녀와의 쌍방소통식 의사소통 연습하기', '자녀와 문화예술체험하기', '나와 자녀의 감정 이해하기', '한 자녀를 키우기 위한 온 마을이 필요하다'의 총 7개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간질아동 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arental Stress in Families with Epileptic Children)

  • 김보영;조성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10호
    • /
    • pp.1251-1262
    • /
    • 2002
  • 목 적 : 간질아동 부모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수준을 살펴보고 부모 및 아동의 특성과 부모가 겪는 스트레스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부산 대구 경북지역 소재 4개 대학병원 간질클리닉에서 간질로 진단 치료를 받고 있는 간질 아동의 부모를 조사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조사 및 반송우편을 이용한 조사를 하였다. 결 과 : 간질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은 그리 높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며, 간질아동 부모간에 스트레스 수준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항경련제 종류의 수와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간에는 상관관계를 보였고, 모의 경우에 간질아동을 양육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증가하며, 아동의 나이가 어릴수록 모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경련제 종류의 수가 증가하거나 환아가 특수학교에 다니는 경우, 환아가 복합 간질을 가졌을 경우, 그리고 환아에게 장애가 동반되었을 때 부와 모 모두에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의 경우에는, 간질아동 양육 시간이 많은 경우, 환아의 나이가 어릴 경우, 경련의 빈도가 빈번할 경우, 그리고 아동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우려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부의 경우에는 간질의 치료기간이 장기간일 경우에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결 론 : 간질아동의 질병 관련 특성에 의하여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이 좌우됨을 알 수 있었고, 주로 난치성 간질이나 장애를 동반한 'epilepsy-plus' 간질아동의 부모에게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 이런 간질아동 부모들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접근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입양아동이 경험한 입양됨의 의미 (The meaning of being adopted that adopted children have experienced)

  • 권지성;변미희;안재진;최운선
    • 한국가족복지학
    • /
    • 제23호
    • /
    • pp.71-102
    • /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입양아동들이 경험한 입양됨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입양된 아동(부모를 포함하여)과 접촉하여 심층면접과 기록물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사례연구 접근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더욱 구체적으로는 입양됨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 3세 이상의 입양아동 23명과 입양부모들을 연령집단별로 구분하여 면접하고 연령에 따라 그들이 이해하는 입양됨의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살펴보았다. 연구참여자들은 만 3-5세, 만 6세, 만 7세-초등저학년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집단이 경험한 입양됨의 의미를 범주별로 나누고 주제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자면, 입양아동들이 경험하는 입양됨의 의미는 만 6세를 전후로 차이를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만 3-5세 아동들이 경험하는 의미를 '가슴으로 낳은 사랑', 만 6세 아동들이 경험하는 의미를 '어쩔 수 없는 슬픔', 만 7세 이상의 아동들이 경험하는 의미를 '입양인으로서 첫 걸음 떼기'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입양아동들을 돕기 위한 실천 지침들을 제시하였다.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의 자조집단 참여 경험 (A Grounded Theory Approach to the Experience of Leaders in Self-help Group for Parents of Children with Cancer.)

  • 김진숙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7권2호
    • /
    • pp.405-434
    • /
    • 2005
  • 본 연구는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의 자조집단 참여 경험은 무엇인가'라는 연구질문을 가지고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소아암 부모모임의 리더 15명을 심층면접 한 후, Strauss와 Corbin(1998)의 현실기반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이 경험한 중심현상은 '등떠밀려 나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인과적 조건은 '유대감 형성'과 '정신을 추스림', '부모모임의 필요성 느낌'이며, 맥락적 조건은 '돕고싶음', '소명의식', '치료환경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났다.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은 등떠밀려 나섬에 있어 '활동에 대한 자기반성', '가족들의 반응', '발전시키고 싶음'에 의해 중재받아 '발로 뛰기'와 '경험을 축적함', '역할범위 설정하기'의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는 '위안받음', '긍정적인 자기인식', '보람', '그만두고 싶음'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핵심범주는 '등떠밀려 나서서 모임 이끌어가기'로 구체화되었고, 이 경험은 '헌신적가족형', '순수봉사자형', '모범적참여자형', '사회운동가형'으로 유형화되었다. 또한, 이들의 경험과정은 소아암 부모로서의 정체성 유지 단계, 문제의식 단계, 뛰어들기 단계, 경험축적 단계, 긍정적인 변화 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아암 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모델이 되리라 여겨지는 리더들의 경험과정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국내 자조집단에 관한 연구 및 실천에 함의가 클 것으로 여겨진다.

  • PDF

애착의 평가 (THE MEASUREMENT OF ATTACHMENT)

  • 이경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5권1호
    • /
    • pp.28-39
    • /
    • 2004
  • 본 글에서는 애착유형과 정도를 측정하는 심리학적 평가도구들에 대해 발달연령적 접근으로 살펴보았으며 각 도구들의 신뢰성, 타당성과 관련된 연구들을 고찰하였다. 영유아기의 애착평가도구로는 낯선상황절차(SSP), 애착Q-Set(AQS)을, 유아/아동기 도구로는 $3{\sim}4$세 유아용 애착평가도구인 Cassidy-Marvin의 애착유형체계, Crittenden의 PAA, Main과 Cassidy의 애착유형평가와 인형놀이기법을 이용한 MSSB와 애착유형별 가족그림분석을 소개하였다. 아동/청소년기 도구로는 부모와 또래와의 애착을 재는 자기보고식 질문지인 IPPA를, 청소년기/성인기 도구로는 성인애착면접(AAI)과 성인들간의 낭만적 애착을 재는 ASQ를 소개하였다.

  • PDF

e-커머스 창업생태계에서의 청년자영업자에 관한 연구 : N사 파트너스퀘어(광주) 이용자를 중심으로

  • 김종성;신지만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21-25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N사의 파트너스퀘어(광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청년자영업자를 대상으로 e-커머스 창업생태계인 온라인쇼핑몰에 진입하는 과정과 성과를 근거이론(Grounded Theory) 방법을 활용해 규명해 보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심층 면접 조사 자료를 활용했는데, 연구 참여자의 선정에 있어 이론적 표본 추출(Theoretical Sampling)방식을 사용했으며, 스트라우스와 코빈(Strauss & Corbin)이 제시한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 순으로 진행한 후 패러다임모형으로 분석했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가 e-커머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부정적이라도 자녀의 창업에 대해서 긍정적이면 자녀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자영업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모가 e-커머스에 부정적이고, 자녀의 창업에도 부정적이면 자녀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자영업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층의 e-커머스를 통한 자영업 진입과 성과 창출조건으로 e-커머스 활용능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N사의 파트너스퀘어(광주)는 e-커머스 활용능력을 증대시켜, 청년층이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자영업 진입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년층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e-커머스 자영업에 진입한 이후 단순한 매출액 증가 이외에 자존감 상승, 기회발견, 창의성 역량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비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 탐색을 위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for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ffecting Never married Choice)

  • 이정하;박정윤;윤나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3권2호
    • /
    • pp.183-214
    • /
    • 2017
  • 본 연구목적은 비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과 비혼 선택 이유에 대한 심층면접 내용을 분석하여 비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는 장기적으로 결혼의향이 없다고 밝힌 9명의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 남녀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한 후, 합의적 질적 연구방법(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CQR)을 활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심층면접 내용을 분석한 결과 2개의 영역, 10의 하위영역, 25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그 연구결과 첫째, 참여자들은 결혼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참여자들의 대부분은 부모의 가부장적인 역할수행에 대해 자녀로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며, 부모처럼 살고 싶지 않음이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결혼생활을 부모로 부터 분리하여 바라보고 있지 못함도 보고하였다. 셋째, 참여자들의 대부분은 친밀한 대상과의 관계형성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반복되는 관계갈등 패턴으로 인해 배우자나 결혼에 대해 기대를 갖는 것이 더욱 어려웠음이 나타났다. 넷째, 참여자들이 결혼하지 않으려는 선택에 있어 경험 회피적 성향과 개별성 추구 성향이라는 심리적 측면이 나타났다. 참여자들의 대부분은 결혼생활에 대한 실패를 예견하였고, 비혼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이 예상하는 불편한 감정과 고통들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시도임을 보고하였다. 또한 타인과의 연결(연합성)보다 개별성을, 집단적 가치보다 개인적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부모나 주변 사람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이는 비혼의 유형에 있어 소극적 요인에 더 가깝다고 보이는 바, 적극적 비혼 요인에 해당되는 대상들의 특성이 어떠한지 대해 차후의 연구로서 기대해 본다.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 경험 (Relationships with the family of origin of youth transitioning from out-of-home care)

  • 김수정;김지선;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 /
    • 제58호
    • /
    • pp.1-45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이 원가족과 어떠한 관계를 경험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4개의 범주와 12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는데, 4개의 범주는 '혼돈 속의 헤어짐', '다시 만났지만 거리가 생김', '완전히 끝나버린 관계', '새로 만드는 가족의 경계'로 구분되었다. 첫째, 빈곤이나 이혼 등의 문제로 부모와 분리된 연구참여자 3명은 부모와 다시 재회를 하였고, 퇴소 이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립하는데 있어서 부모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을 해가고 있었다. 둘째, 심각한 아동학대, 부모의 죽음으로 부모와 분리된 경우는 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원가정이 아닌 새로운 대안관계를 통해 자립해 가고는 있지만 다소 불안정한 전이를 경험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참여자의 원가족 관계 경험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애증의 외줄타기"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를 돕기 위한 아동복지 실천적 및 정책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지적 영재유아 판별의 절차와 과제

  • 박혜원
    • 영재교육연구
    • /
    • 제11권1호
    • /
    • pp.99-117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만 6세 미만의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영재판별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적 영재성을 진단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들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6세미만의 유아기부터 지적 영재성은 더 나이든 아동의 특성과 유사한 행동특성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부모의 관찰과 연구자들의 보고에 의해 밝혀져 있다. 단지 유아기에는 아동의 현재 수행보다 앞으로 보일 수행가능성 즉 잠재성의 측정이 중요하며 특히 유아의 여러 기능들이 서로 잘 분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보다 과학적이고 포괄적인 판별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구체적인 영재유아의 판별방법은 부모나 교사의 일상행동관찰에 의한 의뢰, 영재아 행동평가지, 간편 검사 그리고 개인별 세부 검사 등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와 단계적 방법이 효율적임을 주장하였다. 특히 어린 유아의 경우 발달과정에서의 변이성이 크기 때문에 반복적 평가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영재판별방법들의 종류와 검사자의 자질, 실시상의 주의점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영재아의 여러 특성을 올바로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와 다양한 검사방법이 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리하였다. 끝으로 영재판별이 영재아에 대한 최적 교육환경의 제공이라는 점에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PDF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IoT 모델 -유아용 스마트워치를 중심으로- (IoT model to improve parent-child interaction -Focus on smart watch for kids-)

  • 이영환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209-218
    • /
    • 2017
  • 본 연구는 사용자 요구를 반영하는 유아용 스마트워치 콘텐츠 모델을 제안하기 위하여 스마트워치 사용 유아의 어머니 15명을 심층면접, 구입동기와 사용실태 및 요구사항을 분석하였다. 스마트워치 구매동기는 대부분 자녀의 안전과 스케줄 관리에 있었으며, 실제로 자녀와 전화 통화나 문자전송, 위치확인 기능을 주로 활용하며 이 기능에 만족하였다. 유아 역시 엄마와 통화하거나 스케줄 관리에 주로 활용하며 일부분 스마트워치에 탑재된 게임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들은 스마트워치에 탑재된 학습 콘텐츠가 단순한 지식과 학습 위주의 퀴즈 형식 콘텐츠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으며 스마트워치 게임에 몰두함으로써 발생하는 신체발달과 사회관계에서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였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사용자 불만 및 요구사항을 기초로 본 연구는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의 통합적 발달을 지지하며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 콘텐츠를 탑재하는 페르소나모델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