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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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행동양상과 부모의 사회적인 통제 (Type A behavior pattern and social control of parents)

  • 이충원;윤능기;서석권;신동훈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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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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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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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부모의 사회적인 통제와 A형행동양상과의 관계를 조사해 보기 위해서 대구시에 소재하는 3개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1988년 10월과 11월 초순에 걸쳐서 설문지조사를 실시했는데 분석에 이용된 인원은 803명이었다. A형 행동양상은 Student Jenkins Activity Survey(SJAS, 축약형)로 측정을 했으며, 부모의 사회적 인 통제는 Bernstein 과 Brandis의 Index of control and communication을 이용했는데 중앙값으로 이분화되었다. 대상인원의 평균 연령은 20.7세(표준편차 2.2)였고, SJAS의 총점은 평균 5.6, 표준편차 2.7의 분포를 보였으며 중앙값은 5였다. 출신지, 성별,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시행한 층화분석에서, TABP와 사회적인 통제와의 연관을 보면 남자 농촌 출신자에서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가 낮은 군에서 비차비가 2.49,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높은 군에서는 0.40의 비차비를 보였다. 여자 농촌 출신자에서는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낮은 군에서 1.02, 높은 군이 0.35의 비차비를 나타내었다. 남자 도시 출신자에서 낮은 사회경제적인 군에서 1.27, 높은 군에서 1.29의 비차비를 나타내었고, 여자에서는 높은 지위군이 0.85, 낮은 지위 군이 0.67였다. 층화분석시에 95% 신뢰구간에 1을 포함하지 않아서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였던 비차비는 없었다. 출신지별로 본 다중지수형회귀분석에서 농촌 출신자에서는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와 사회적인 통제의 상호작용항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3.99의 비차비(95% CI, $1.03{\sim}15.46$)를 보였을 뿐이며, 도시 출신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에서의 사회적인 불이익집단인 농촌 출신자들의 교육에 의한 사회적인 상류층으로의 이동과 전통적인 유교 사회에서의 학업의 성취가 유교적인 선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음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A형행동양상은 서구와는 다른 사회문화적인 구조에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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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청소년의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on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Korean Adolescents)

  • 박다혜;장숙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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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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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7-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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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인지하는 스트레스, 우울 및 자살생각을 확인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의 2009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건강 설문조사 부분을 응답한 청소년 904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우울과 자살사고의 경우에서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더 높은 분포를 보였고, 스트레스의 경우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세대주의 자녀의 경험비율이 그 외의 집단에 비해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우울과 자살생각을 주요결과로 한 분석모형에서는 부모의 직업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자살생각에 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기초생활수급가족 여부도 포함되었다. 본 논문의 분석방법을 통해 국가표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우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개별 및 집단 상담, 정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되며, 청소년 개인의 건강행태 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위험 집단 선별과 가정내 환경요인 중재를 강화하는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사회경제적 지위 및 유아의 성에 따른 어머니의 교수전략과 유아의 반응 (Mothers′Teaching strategies and Children′s Responses According to SES and Children′s Sex)

  • 최정아;김희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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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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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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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and the children's sex on mothers'teaching strategies and their children's responses during a cooperative problem-solving task. The subjects were 15 higher SES mothers and their 5-years-old children dyads. The mothers' teaching strategies and their children's responses were videotaped during a cooperative problem solving task and analyze using a scheme developed by Kermani and Brenner.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others with higher SES were more likely to promote 'independence' and less likely to 'verbal prompt'direct performance' than the mothers with lower SES. Second, the children from higher SES families were more likely to refuse their mothers' assistance. Third, the mothers of boys were more likely to use the 'direct teaching'and 'modify'strategies and less likely to use 'independence promoting'strategy than the mothers of girls. Finally, girls were more likely than boys to ask questions for assistance or assurance.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유아의 사회적 유능성 및 인지발달에 미치는 영향 : 부모 온정성과 교육적 가정환경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on Preschoolers' Social Competence and Cognitive Development : The Role of Parental Warmth and Home Learning Environment)

  • 장영은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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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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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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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aimed at examining the paths through which family socioeconomic status as indicated by family income and parental education influenced preschool-aged children's socioemotional and cognitive development through the mediating role of parental warmth and the home learning environment. The study made use of data from 1,080 families who participated in the 5th wave of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when their children were approximately 4 years of ag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revealed that the models, including both parental warmth and the home learning environment did not fit the data well. The effects of warmth on social competence and cognitive development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odified models, using the home learning environment as a mediator between family SES and child's developmental outcomes showed that higher level of family income and parental education predicted a more cognitively stimulating home environment, which in turn, predicted a child's greater levels of social competence and positive cognitive development. The social competence of preschool-aged children again significantly predicted their cognitive development.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home learning environment were statistically supported.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academic performance gap between social classes and parenting practices)

  • 신명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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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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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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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사회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부모의 학력과 직업지위라는 비경제적 자원이 자녀의 교육성취로 전환되어 나타나는지' 를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사례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부모의 교육수준과 직업지위가 높은 중산층 가정과 상대적으로 낮은 노동자 및 저소득층 가정으로 나누고, 다시 각 집단에서 높은 학업성취를 이루어 명문대에 입학한 사례와 학업성취도가 낮았던 사례를 분류하여 총 29개의 사례를 비교·분석하였다.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고학력 중산층과, 저학력 노동자 및 저소득층 사이에는 교육에 관한 가치관과 교육열망, 자녀를 공부시키는 방식 및 양육관행 등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사회계층에 따라 교육열망과 양육관행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일차적으로, 그들이 사회구조 속에서 겪은 생애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면접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학력수준이 다른 사회계층 사이에는 학력자본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는 정도가 사회통념과 다를 것이라는 가설을 구성하였고, 이를 학력 가치 체감(體感)의 역설이라 이름 붙여 하나의 가설로서 제기하였다.

사회경제적 지위와 원가족 분화 및 원가족 건강성이 어머니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and economic position and differentiation from family-of-origin and family-of-origin health on the mothers' leadership)

  • 설희정;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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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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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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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에서는 만 5세 유아를 둔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어머니가 지각한 원가족 분화, 원가족 건강성, 어머니 리더십이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부모 리더십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경기 및 인천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만 5세 자녀를 둔 어머니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단순상관관계,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사회경제적 지위와 원가족 분화, 원가족 건강성, 어머니 리더십간의 상관분석결과 어머니 리더십은 학력과 원가족 분화 및 원가족 건강성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둘째, 어머니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학력과 원가족 건강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편부.편모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비교: 이혼 부모를 중심으로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Single-Mother versus Single-Father Households of Children 12 or Younger: Focusing on Divorced Parents)

  • 이연주;김승권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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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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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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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90년대 중반부터 이혼율이 급증하여 한부모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의 문제는 통상적으로 모자가정의 문제라고 인식되고 있지만, 본 연구는 최저소득층의 경우 모자가구의 형성자체가 어려워 편부가 자녀양육을 맡게 되고 따라서 편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편모에 비해 더 낮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2005년 센서스 2% 표본자료를 사용하였다. 먼저 12세 이하 아동표본을 바탕으로 한부모 가구 부모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양친가구 모와 부, 별거가구 모와 부, 무배우 모와 부 중에서 무배우 부의 교육수준이 가장 낮았는데, 특히 중학교 이하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무배우 모에 비해서 무배우 부의 취업률은 높지만 취업자만 볼 때 직업적 지위는 더 낮았다. 무배우 부가 속한 가구의 가구주도 무배우 모가 속한 가구의 가구주보다 교육수준이 낮았다. 다음, 분석에서 암시된 저소득여성의 자녀별거성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12세 이하 자녀를 가진 이혼모 표본을 이용하여 자녀와 비동거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자원이 적을수록 자녀 비동거의 확률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여성의 교육수준이 자녀 비동거와 뚜렷한 부의 관계를 보였고, 부모와의 동거가 자녀 비동거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구의 분포를 보면 무배우 모의 수가 무배우 부보다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한부모 가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일반적으로 양부모가구보다 현저히 낮다는 사실과 더불어 무배우 부 가정의 취약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청년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대인관계의 매개효과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Life Satisfaction of Single-Person Youth Household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arents' Socioeconomic Status)

  • 민철기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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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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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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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청년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의 매개 역할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조절 효과의 영향 관련성 파악을 목적으로 시도한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전국의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520명의 대상자 중에서 총 501부를 최종결과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는 SPSS 25.0과 AMO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적용된 통계기법은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다중집단 분석, 부트스트랩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만족도, 대인관계는 유의한 정(+)적인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는 매개효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소득 만족도에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력, 경제활동, 주택 보유 형태와 계층의식의 조절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기회 불평등에 대한 국민 인식태도의 인과 분석 (Causual Analysis of Public Perception on Opportunity Inequality)

  • 이병훈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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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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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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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 사회에서는 언론이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금수저-흙수저"로 구분되는 수저계급론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계층적 신분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대중적 담론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2000년대 말 이후 객관적인 소득분배구조의 일정한 개선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주관적 인식에 있어 오히려 계층이동/세습이나 사회공정성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기회불평등의 인식조사" 자료를 활용한 실증분석을 통해 사회경제적 기회불공평, 기회불평등의 심각성 그리고 노력성취에 대한 주관적 인식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내려지고 있으며, 특히 주관적인 계층지위에 따라 그 부정적 평가의 정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회경제적 성취기회 불공평, 기회불평등 심각성 그리고 노력성취의 주관적 인식에 대한 회귀분석을 통해서는 부모세대와 본인세대의 계층지위(-), 차별 불이익 경험(+), 연령(-), 대학 대학원의 고학력(+)이 일관되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연하면, 15세 성장기(부모세대)와 조사시점의 주관적 계층지위가 낮을수록, 차별 불이익의 경험을 가질수록, 젊은 연령층일수록, 그리고 대학 이상의 고학력자일수록 우리 사회의 기회불평등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인 인식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사회경제적 성취기회의 불공평과 기회불평등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실업자 및 비정규직 또는 비경제활동이 높은 부정적 인식태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기회불평등의 심각성과 노력성취에 대해 중위소득 가구 및 상위소득 가구가 부정적인 인식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주생활 교육내용에 대한 관심도와 활용도 조사 연구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Middle School Students' Interest and Practice of Housing Education Contents Based on Jeonbuk Province)

  • 진상윤;곽경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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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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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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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전북지역 중학교 3학년생 529명을 대상으로 기술$\cdot$가정 교과서의 주생활 교육내용에 대한 관심도와 활용도와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앞으로 효율적인 주생활 교육과정 운영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중학생의 주생활 교육내용의 영역별 관심도는 전체적으로 중간정도였다. 모든 영역에서 인구통계적 변인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관심도는 '생활공간의 활용' '실내환경과 설비' '주택의 유지와 보수' 의 세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생의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일수록, 부모의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일수록.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위권 이상 높을수록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생활 교육내용 활용도도 중간정도이며. 모든 영역에서 인구통계적 변인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났다. 즉, 세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생의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일수록, 부모의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일수록 아버지의 직업이 전문직이거나 행정관리직 일수록.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위권 이상으로 높을 수록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의 주생활 교육내용에 대한 관심도와 활용도의 상호 관련성은 의미있는(p<.01) 수준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 주생활 교육내용에 관심도가 높을수록 실생활에 활용하려는 태도가 매우 높았으며. 긍정적인 활용태도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주생활 교육내용이 학습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실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미래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형태를 반영하고 그 속에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충족이나 의사소통, 역할수행 등에서 야기되는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환경오염. 에너지 절약. 자원의 재활용 둥의 개념과 실천방법도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하여야 할 것이다. 실생활에서 학습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을 찾아내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진적인 개선을 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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