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강대식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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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독소로 유도된 급성 폐 손상에서 게르마늄의 투여로 인한 호중구 세포사의 증가 (Germanium Increases Alveolar Macrophage Engulfment of Apoptotic Neutrophils in Acute Lung Injury Induced by Endotoxin)

  • 조현국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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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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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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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호중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급성 폐 손상의 발병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폐 손상 시 순환계로부터 유입된 호중구들에 대한 폐포강 대식세포의 탐식작용이 증가될 경우 손상기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기 위해 내독소를 흰쥐의 기관지 내로 분무하고 유기게르마늄을 복강으로 투여하였다. 실험 결과 내독소 투여 5시간 후 체중당 폐 무게와 폐 세척액 내 단백질 함량은 유의하게 (p<0.001) 증가되었으나, 게르마늄 병행 투여로 폐 무게와 단백질 함량은 현저하게 (p<0.001, p<0.01) 감소되었다. 내독소 투여군은 폐 손상과 함께 폐포강 내 호중구는 유의하게 (p<0.05) 증가되었으나, 게르마늄의 투여로 감소되었고 폐포강 내 탐식된 호중구의 비율은 증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들을 볼 때, 유기 게르마늄은 내독소증에 의한 급성 폐 손상에서 폐포강 대식세포들의 호중구 탐식작용을 증가시켜 폐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랫드에서 D-galactosamine을 이용한 중기 발암성 검색법에서 natural killer 세포활성 및 c-myc 종양 단백질 발현에 관한 연구

  • 이영순;강경선;조재진;남기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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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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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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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D-galactosamine을 이용한 중기발암성 모델에서 세포성면역중의 하나인 natural killer (NK) 세포활성과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수컷 6주령의 SPF SD랫드 50마리를 3개군으로 각 군당 20마리씩 나누어 배치하였다. 실험 0일에 제 1,2 군에서 DEN을 복강내로 체중 kg당 200mg 1회 투여하여 발암유발을 하였으며 대조군인 제 3군에는 saline을 투여하였다. 제 2주에 제 1군에는 강력한 발암촉진물질인 2-acetylaminofluorene (AAF)을 사료에 0.01% 투여하였으며, 제 2군은 미약한 발암촉진물질인 phenobarbital (PB)을 0.05%로 음수에 6주간 투여하였다 제 8, 15, 36주에 경시적으로 부검하였다. 제 8주에 부검시 GST-P$^{+}$ 병변이 잘 유도되어 전암병변의 유도가 잘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제 15주에 부검시 AAF를 투여한 군에서 glutathione S-transferase placental form (GST-p)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에서 AAF와 PB를 투여한 제 1군 및 제 2군의 간장에서는 주위조직과 한계가 명료한 GST-P$^{+}$ 증식성 결절과 병소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기초 사료만을 투여한 제 3군은 어떠한 GST-P$^{+}$ 증식성 결절 및 병소를 관찰할 수 없었다. 랫드에서 natural killer세포는 사람이나 마우스에서 주로 자연살생능 (natural killing activity)을 보이는 LGL(lure granular lymphocyte)의 형태를 띄고 있었으며 LGL 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특징적으로 세포질 대 핵의 비율이 높고 azurophilic 과립을 세포질내에 함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장 형태의 핵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세포의 크기는 small lymphocyte와 대식세포 (macrophage)의 중간 크기였다. 15주와 시험종료시 정상대조군인 제 3군의 랫드로 부터 분리한 NK 세포활성도 (% cytotoxicity)에 비하여 발암물질 투여군의 NK 활성도는 PB 투여군들의 NK활성도 보다 약간 낮았다. 랫드에서 c-myc 종양단백은 65KD 와 671KD 에서 band가 형성된 것이 관찰되었다. 시험 개시후 15주에 부검한 랫드의 간에서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은 모든 처리군들이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발현되는. 것이 관찰되었으나 시험개시후 26주에 부검한 랫드의 간에서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은 대조군에 비하여 차이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랫드에서 화학적으로 유도한 간암발생 과정에서 NK 세포활성이 현저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은 시험개시후 15주에 그 발현이 확실한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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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zine이 복강 대식세포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 (Inhibitory Effects of Simazine on Various Functions of Peritoneal Macrophages)

  • 김경란;손은화;이동권;표석능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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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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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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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riazine herbicide has been reported to directly suppress the immune response. In the present study, we examined various functions of murine peritoneal macrophages that were isolated and stimulated with LPS after simazine (300 and 600 mg/kg body weight), a triazine herbicide, was administered every day for 4 weeks. Simazine decreased the capacity of phagocytosis, compared to those of carboxymethylcellulose (CMC)-treated control group. In addition, the production of NO and TNF-$\alpha$ was decrcased in macrophages of simazinetreated mice. However, the production of hydrogen peroxide ($H_{2}O_{2}$) was not altered. In vitro tumoricidal activity of in vivo simazine-treated macrophages was reduced against target cell. B 16 melanoma.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simazine might have the immunosuppressive effect on macrophages after in vivo exposure, which was related to the reduction of tumoricidal activity.

Toxoplasma gondii 약독주의 배양과 그 성장에 미치는 cyclic AMP와 pyrimidine salvage 억제제의 영향 (Culture of tissue-cyst forming strain of Toxoplama gondii and the effect of cyclic AMP and pyrimidine salvage inhibitors)

  • 최원영;박성경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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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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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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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oxoplasma 약독주(ME49 주)의 배양계 확립을 위하여 뇌내 cyst를 마우스 복강에 주입하고 1, 3, 5 그리고 7일후 다시 얻어 배양기 부착성 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으로 ME49주를 배양하였으며, ME49주의 성장에 미치는 CAMP 및 DHFR억제제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ME49주로 감염된 대식 세포의 형태학적 관찰은 Giemsa 염색방법을 이용하였고 성장정도는 $[^3H]-uracil$ 표지량을 대조군에 대한 비로 나타내었다. 감염 3일 및 5일이 경과된 후에 채취한 복수의 대식세포에서 ME49 주의 bradyzoite가 주로 판찰되었으며, 배양기에서 3일 이상 경과된 후에는 pseudocyst를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5일 10일이 경과되면서 pseudocyst의 크기가 증가하였다. CAMP를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3일째와 5일째의 복수를 5일간 및 10일간 배양했을 때 농도의존적으로 성장을 촉진하였다. DHFR 억제제중 pyrimethamine의 경우 농도의존적인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냈고 methotrexate의 경우엔 ME49 주 bradyzoite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마우스 대식세포내에서 bradyzoite의 배양이 가능하고 그 배양조건은 3일째와 5일째 복수를 5일 이상 10일 정도 배양하는 것이 적당하며 CAMP 및 pyrimethamine이 bradyBoite의 성장을 각각 촉진 및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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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미 미강발효물의 면역활성 효과 (In Vivo Immunological Activity in Fermentation with Black Rice Bran)

  • 김동주;류수노;한상준;김화영;김중학;홍성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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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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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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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색미 미강을 표고버섯 균사체로 발효한 1차 발효물(CFP)과 1차 발효물을 효모와 유산균으로 2차 발효시킨 2차 발효물(CFP-S, CFP-L)을 이용하여 in vivo 상에서 면역 활성을 측정하였다. 4주간 각 물질을 250 mg/kg BW/day로 경구 투여시킨 후 마우스 복강 대식세포와 비장세포를 분리하여 각각의 세포 증식도을 평가하였으며, 각 세포에서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마우스 대식세포의 증식은 CFP 경구 투여군과 CFP-S 경구 투여군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장세포의 증식에 있어서는 CFP 경구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마우스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CFP-S군은 IFN-${\gamma}$, TNF-${\alpha}$, IL-6의 분비량을 모두 증가시켰으며, CFP 경구 투여군은 LPS를 처리하여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킨 세포에서 IFN-${\gamma}$, IL-6의 분비량이 증가하였다. CFP-L 경구 투여군에서는 LPS를 처리한 세포에서 TNF-${\alpha}$의 분비량이 증가됨이 관찰되었지만 미비한 수준이었다. 비장세포에서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농도 측정 결과는 CFP 경구 투여군에서 모든 사이토카인(IFN-${\gamma}$, TNF-${\alpha}$, IL-6) 분비량을 증가시켰으며, CFP-S는 LPS를 처리한 비장세포에서 분비하는 사이토카인 중 TNF-${\alpha}$, IL-6의 분비량이 증가됨을 관찰하였다. CFP-L 경구 투여 군에서는 사이토카인 분비량이 대조군에 비해 모두 감소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색미 미강 1차 발효물(CFP)와 2차 발효물 중 효모로 발효시킨 CFP-S가 마우스에 경구 투여 시 면역과 관련된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이 세포에서 분비되는 면역인자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차 발효물 중 유산균으로 2차 발효 시킨 CFP-L은 면역 활성에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여러 선행연구에서는 미강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물이 면역 증진작용 가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발효물에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기능성 다당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 미강에서 유색미 미강을 이용하고, 더 나아가 1차 발효물을 효모와 유산균으로 2차 발효를 함으로 좀 더 저분자화된 다당체를 생성함으로 면역 증진 기능의 상승효과를 기대하였다. 특히, 2차 발효에 사용한 효모는 자체 내세포벽에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것으로 현재 기능식품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연구 결과, 면역 증강 작용이 확인되었다(Kim 등 2008). 또한 유산균종은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이라 불리는 면역조절물질로 알려져 있다(Hong 2005). 그러나 연구 결과, 유산균을 통한 2차 발효물은 면역기능 평가 시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색미 미강발효물의 면역효과는 기능성 다당체와 더불어 유색미에 포함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의 효과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유색미 미강 발효물과 일반미의 미강발효물의 면역활성 효과를 비교하지 않았고, 유색미 미강의 어떤 물질이 면역활성에 기여했을 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앞으로 1차 발효물과 2차 발효물의 기능성 다당체의 성분과 또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한 안토시아닌 함량 분석하고, 2차 발효시 미강에 존재하는 기능성 다당체들의 수율과 활성의 변화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 같은 연구는 유색미 미강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식품 소재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뮴이 BALB/c 마우스의 면역반응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1. 세포성 면역반응 (Effect of cadmium on immune responses and enzyme activities of BALB/c mice 1. Cellular immune responses)

  • 윤창용;김태중;송희종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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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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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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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카드뮴이 BALC/c 마우스의 세포성면역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여러 농도의 카드뮴이 첨가된 음료를 장기간 동안 자유급식하고, 비장내 T helper 및 T suppressor cell의 분포도, 복강대식세포의 탐식능 및 시험관내에서 Con-A 및 LPS에 대한 비장세포의 증식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군의 6주간 체중 증가율은 대조군이 27.0%이었으며,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의 체중증가율은 각각 28.54%, 28.31%, 20.49% 및 18.04%로 나타났다. 2. 체중당 비장무게(mg/g)는 대조군이 $4.34{\pm}0.23$이었으며,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은 각각 $4.20{\pm}0.54$, $4.80{\pm}0.87$, $4.25{\pm}0.32$$4.40{\pm}0.32$이었다. 또한 총비장세포수(${\times}10^7$)는 대조군($24.29{\pm}5.98$)에 비해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에서 각각 14.1%, 35.7%, 16.6% 및 22.0%증가하였다. 3. 총 $CD_4{^+}$ 세포수(${\times}10^7$)는 대조군이 $9.15{\pm}2.24$,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은 각각 $10.40{\pm}2.04$, $12.04{\pm}3.08$, $10.20{\pm}3.16$$10.80{\pm}1.48$ 이었으며, 총 $CD_8{^+}$ 세포수(${\times}10^7$)는 대조군이 $2.32{\pm}0.56$, 각 실험군의 총세포수는 $2.54{\pm}0.27$, $3.12{\pm}0.80$, $2.25{\pm}0.70$$2.24{\pm}0.28$ 이었다. 한편, $CD_4{^+}/CD_8{^+}$ 비율은 50ppm 투여군($3.88{\pm}0.01$)을 제외하고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3.97{\pm}0.02$)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4. 카드뮴 처리군의 SRBC에 대한 복강대식세포의 탐식능은 25 및 50ppm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및 p<0.01), 100 및 200ppm 투여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5. 시험관에서의 Con-A 및 LPS에 대한 비장림프구 증식반응은 LPS의 경우 카드뮴 농도에 비례하여 억제되었으나 Con-A에 대한 증식반응은 저농도($10^{-7}-10^{-6}M$)에서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6. $CdCl_2$에 대한 비장세포의 세독독성은 $10^{-4}M$에서 특히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카드뮴이 세포성면역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 아군의 분포도를 변화시키므로써 면역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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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도장버섯(Daedaleopsis tricolor)에서 추출한 조다당류의 면역 활성 및 항암 효과 (The Immuno-Modulatory and Antitumor Effect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Daedaleopsis tricolor)

  • 심성미;임경환;김정완;이우윤;김하원;이민웅;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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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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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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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삼색도장버섯으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을 분리하였다. 세포독성 실험 결과, 열수 추출물은 $0{\sim}2,000\;{\mu}g/ml$의 농도에서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이 없었으나, 중성염용액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약간의 독성을 나타내었다. Sarcoma 180 복수암에 대한 항암 효과는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77.4%의 높은 생명 연장 효과를 나타내었다. 삼색도장버섯의 중성염용액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은 대조군에 비해 비장세포를 $1.7{\sim}2.4$배 증가시켰고,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2.2{\sim}8.7$배 증가시킴으로써 비장세포의 증식능과 B 임파구의 면역 활성 효과를 증가시켰다. 대식세포주 RAW 264.7에 $50;{\mu}g/ml$의 농도로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경우, 양성 대조군이 $79\;{\mu}M$의 nitric oxide(NO)를 발생시킨 것에 비해 다소 높은 $90\;{\mu}M$의 NO를 발생되었다. 또한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50 mg/kg body weight의 농도로 마우스 복강에 투여하였을 시 대조군에 비하여 복강세포수가 10배 증가하였으며 혈액 내 백혈수 또한 2배 증가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삼색도장버섯의 중성염추출물은 항암 효과와 숙주의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마우스에 있어서 쥐와포자충(MCR주)의 오오시스트 배설상황과 면역원성 (Oocyst production and immunogenicity of Cryptosporidium muris (strain MCR) in mice)

  • 이재구;욕심용;박배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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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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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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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ryptosporidium muris(strain MCR)를 3주령의 각 마우스에 $2{\;}\times{\;}10^6$개의 오오시스트차 그 10 배 단계 희석계열을 $2{\;}{\times}{\;}10^5$까지 5단계를 만들어 경구접종하여 오오시스트 배설g/100g을 조사하고 나서 초감염내과 마우스에 처음에 50 mg/100g. 그 24시간 후에 12.5 mg/100 g의 carrageenan을 복강내 투여하고 그 6시간 후에 다시 $2{\;}\times{\;}10^6$개의 오오시스트를 2차접종하여 면역원성을 조사하였다 일반적으로 오오시스트 투여량이 많을수록 오오시스트 배설량이 많았으나 prepatent period(9-11일간)와 오오시스트 생산이 피이크에 이르는 기간(16-36일간)은 짧았다. Patent period는 61-64일간이었으며 15-31일간에 걸쳐 오오시스트가 많이 생산되었다. 한편 IgG 항체가의 현저한 상승과 분변내 오오시스트 소멸은 일치하였다 Carrageenan 투여군은 오오시스트 재차접종 후 16 0-18.0(16.6)일부터 61-66.5(64.8)일까지 46.0-51.5(49.0)일간 대조군은 15.5-17.5(16.4)일부터 29.0-31.0(29.8)일까지 12.0-16.0(14.2)일간에 걸쳐 소수의 오오시스트가 검출되었다. 재차접종 직전의 말초혈액내 대식세포수 및 복강내 대식세포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carrageenan 투여군이 현저하게 낮았다(P < 0.05). 이는 Me blocker인 carrageenan을 투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원충의 2차감염이 미약하였다는 것은 이 원충의 면역원성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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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과와 성숙과 복분자의 섭취가 복강 Macrophages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Unripe and Ripe Rubus coreanus Miquel on Peritoneal Macrophage Gene Expression Using cDNA Microarray Analysis)

  • 이정은;조수묵;김진;김정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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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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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2-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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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미숙과와 성숙과의 복분자 섭취에 의한 쥐복강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을 조사하였다. 8주간 농도별 미숙과와 성숙과 복분자 식이를 섭취시킨 후 복강대식세포를 분리한 다음, LPS로 염증반응을 유도하여 염증매개 cytokines인 TNF-${\alpha}$, IL-$1{\beta}$, IL-6의 분비와 PGE2의 분비량을 측정하였으며, cDNA microarray 방법으로 유전자 발현을 측정하였다. 미숙과와 성숙과 복분자 섭취는 TNF-${\alpha}$의 생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나, IL-$1{\beta}$, IL-6는 미숙과 복분자 섭취에 의해서만 감소하였으며 $PGE_2$의 분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 미숙과와 성숙과 복분자 섭취에 의해 8개의 유전자 발현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중 세포의 면역반응과 관련된 5-LOX, iNOS, IL-11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만성질환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인자인 tPA, thrombospondin 1, ceruloplasmin과 암의 성장 및 전이와 관련된 VEGF A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한편 혐기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HIF3A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미숙과 복분자의 섭취만이 CCL8, CXCL14, PLA2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분자의 섭취, 특히 미숙과 복분자의 섭취는 항염증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만성염증성 질환 관련 인자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므로 이와 관련된 기능성 식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복분자내 항염증 효능을 갖는 생리활성 성분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내독소혈증 유발 급성폐손상에서 폐장내 Proinflammatory Cytokines 발현에 관한 고찰 (The Lung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TNF-$\alpha$ and Interleukin 6, in Early Periods of Endotoxemia)

  • 문승혁;김용훈;박춘식;이신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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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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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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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LPS에 대한 숙주의 초기반응은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분비이다. 이러한 "초기 반응" cytokines는 인지세포에서 표적세포 등에 신호를 전달하여 다른 대식세포를 포함한 면역세포, 폐장내 간엽성 세포들을 자극하여 화학주성인자, 성장인자, 유착분자 등의 발현을 증폭시키게 되면서 전염증단계가 정열하게된다. 내독소유발 급성폐손상에서 폐장내 proinflammatory cytokine 기원 세포들은 활성화된 대식세포/단핵구 외에 폐조직으로 유입된 동원 호중구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간엽성 세포들에서도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저자들은 실험 백서에서 내독소를 정백내 주입하여 유발시킨 급성폐손상에서 proinflammatory cytokines인 TNF-$\alpha$ 및 IL 6 기원의 주된 세포(들)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체중 $250{\pm}50g$의 건강체인 웅성 Sparague-Dawley를 정상 대조군(Normal Control Saline Group)과 내독소유발 급성폐손상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급성폐손상군은 백혈구결핍 내독소군(CPA-ETX Group)과 대조-내독소군(ETX Group)으로 하였다. 실험백서를 phenthotal sodium으로 마취한 후 생리식염수 0.4ml(control) 혹은 동량의 생리식염수에 용해시킨 LPS (055 : B5 E. coli, Sigma Chemical Co., St. Louis, MO), 5mg/kg를 백서 미부정맥으로 주사한 후 각각 0 및 3, 6 시간에 회생시켰다. 백혈구결핍 내독소군은 cyclophophamide, 7mg/kg를 복강내 주입하여 5 일째에 LPS를 같은 방법으로 주입하여 3, 6시간에 각각 희생시켰다. 각군에서 기관지폐포세척술을 전술한 바와 같이 시행하여 총백혈구수, 분획세포수 및 총단백량을 산출하였고 기관지폐포세척 TNF-$\alpha$ 및 IL 6를 생물학적 방법으로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동시에 기관지폐포세척술을 하지 않은 정상대조군 및 대조-내독소군에서 TNF-$\alpha$ 및 IL 6 단백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기관지폐포세척 세포 및 단백량 측정 결과 정상대조군에 비해 대조-내독소군에서 기관지폐포세척 총백혈구수는 3, 6 시간째에 각각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 (p<0.01), 백혈구결핍 내독소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대조-내독소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기관지폐포세척단핵구 및 호중구수가 3, 6 시간째에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특히 호중구 분획율의 유의한 증가를 동반하였다(p<0.05). 백혈구결핍 내독소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3, 6시간째에 각각 기관지폐포세척 호중구수 및 호중구분획율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p<0.05) 기관지폐포세척 단핵구수 및 단핵구 분획율에서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기관지폐포세척 총단백량은 내독소군에서 3, 6시간째에 각각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p<0.05) 내독소군간에는 6시간째에 대조-내독소군에서 백혈구결핍 내독소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기관지폐포세척 TNF-$\alpha$ 및 IL-6의 농도는 정상대조군에서 각각 $0.06{\pm}0.06$ U/ml(n=5) 및 $0.45{\pm}0.23$ U/ml(n=5)이었다. 내독소군에서 TNF-$\alpha$와 IL-6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되었으며 (p<0.05), 백혈구결핍 내독소군과 대조-내독소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결과 내독소 정맥 주입 3시간 및 6시간후의 폐조직에서 TNF-$\alpha$ 및 IL-6 단백이 폐포대식세포와 간질대식세포들에서 강하게 염색되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 론: 내독소혈증 유발 급성 폐손상의 초기 손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proinflammatory cytokine의 주된 기원세포는 활성화된 폐포대식세포/단핵구세포들일 것으로 사료되며 이들 세포가 내독소혈증 유발 급성폐손상 발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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