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건/의료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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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능력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 : 메타분석 (Convergence Effect of Virtual Reality Program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bility in Stroke Patients : Meta-Analysis)

  • 최기복;조성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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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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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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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대한 융복합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PICOS 기준에 따라 국내 문헌을 검색하여 '뇌졸중', '가상현실 프로그램' 관련하여 최종 9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개별 연구물의 비뚤림 평가는 각 연구의 설계에 따른 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CM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조절효과분석은 하위그룹분석과 메타회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일상생활활동 능력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는 Hedges's g=0.302(95% CI: 0.064~0.540)이었다. 따라서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능력을 증가시켜 가상현실 산업과 의료 보건 산업을 융복합한 의료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다.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과 직업특성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Behavior Practice and Jab Characteristics on Periodontal Disease of Employees)

  • 이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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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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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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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 및 직업적 특성과 치주질환 간의 관련성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구강건강 증진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총 1,737명의 근로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에 따른 치주질환 위험도는 흡연, 비만,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직업특성에 따른 치주질환 위험도에서는 직업의 종류, 근무상태, 정규직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근로자의 치주질환은 건강행위실천과 사회경제적 수준에 영향을 받기에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을 위한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리와 저소득층을 위한 구강보건의료정책 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 양극화 해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의료관련감염 관리를 위한 표준주의지침 수행도 영향요인 :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 임파워먼트, 인지도를 중심으로 (Affecting Factors on Performance of Standard Precaution for Healthcare associated Infection Control and Prevention in Nursing Students: focused on Patient Safety Attitude, Empowerment, Awareness)

  • 박민경;안미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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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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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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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 임파원먼트, 표준주의지침 인지도 및 수행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J시 소재 일 간호대학 재학생 185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8년 9월 10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영향요인은 인지도, 임파워먼트, 환자안전행사 참여로 나타났으며 수행도를 51.0% 설명하였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의료관련감염 관리를 위한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높이고 임파워먼트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융합적 교육프로그램의 적용과 환자안전행사에 간호대학생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돌봄 종사자들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정서지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onvergence Study about the Relationship among Emotional Dissonance, Depression and Anxiety in Care Service Worker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 이정민;홍민희;장기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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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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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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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돌봄 종사자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불안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 감정부조화와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돌봄 종사자 142명을 대상으로 감정부조화 평가척도, 정서지능 척도, PHQ-9, GAD-7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감정부조화와 타인 정서인식이 우울 및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부조화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타인 정서인식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 및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모성 관련 질환의 사회적 비용 (Cost of Illness due to Maternal Disorders in Korea)

  • 조보금;이상일;조민우;안정훈;오인환;이예린
    • 보건의료기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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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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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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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Maternal morbidity and mortality are important healthcare issues. However there have been few studies on cost of illness (COI) from maternal disorders. This study aimed to estimate the COI due to maternal disorders in Korea. Methods: By reviewing previous studies and consulting expert we determined the scope of maternal disorders. We operationally defined maternal disorders as maternal hemorrhage, maternal sepsis, hypertensive disorders of pregnancy, obstructed labor, and abortion for maternal disorders. The reference period of this study is the year 2015. Main source of data were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claims data, cause of death statistics from the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and the Korea Health Panel study. We classified the total costs into direct and indirect costs. The direct costs cover healthcare costs and non-healthcare costs. The indirect costs consist of productivity losses due to morbidity and premature death. Results: The cost of maternal disorders in 2015 was 229.7 billion won. The direct and indirect costs of maternal disorders were 165.2 billion won and 64.5 billion won respectively. The largest cost item for maternal disorders was healthcare cost (138.3 billion won, 60.2%). By age groups, the COI in 30-39 years old women were the highest (165.1 billion won, 71.9%). Abortion was the disorder with the highest COI among maternal disorders (71.9 billion won, 31.3%). Conclusion: The COI due to maternal disorders in Korea is quite substantial. Economic burden of maternal disorder increased when being compared with the year 2012 data despite the continued low birth rate in Korea.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monitor the social costs of the maternal disorders in Korea.

미충족 치과의료 지속 현황과 관련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ersistence of unmet dental care needs)

  • 차선화;박희정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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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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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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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ive predictive factors of the persistence of unmet dental care need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Korea Health Panel studies of 2011 and 2015, and 4,406 subjects, aged 18 years or older, were included in this study. Of these subjects, those who persistently experienced unmet dental care needs over the three-year period were identified. Panel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identify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factors associated with the persistence of unmet dental care needs in two groups, those aged between 18-64 years and over 65 years. Results: Approximately 12% of subjects showed a persistence in unmet dental care needs. Marital status, education level, household income, type of health insurance, and self-rated health status all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persistence of unmet dental care needs in both age groups. Conclusions: Efforts should be made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the persistence of unmet dental care needs in order to improve patient accessibility to dental care services.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구강기능문제 (A Study on Workers' Oral Function Problem According to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 주온주;김인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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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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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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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구강기능문제를 파악하고 근로자들이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1차,2차)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를 대상으로 씹기문제와 말하기문제를 조사한 결과 한국 표준직업분류에 따른 근로자의 유형과 씹기문제, 말하기문제의 연관성이 확인되었다(p<0.05). 이에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이 실행되어야 하며 집단구강건강관리사업의 주최가 될 전문성을 갖춘 전문보건의료관리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자활 참여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 삶의 질의 관계에서 불안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Anxi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Quality of Life of Workers Participating in Self-sufficiency)

  • 홍민희;이정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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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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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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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전, 대구 4곳의 지역자활센터 프로그램 참여 근로자 4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5일~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은 자활 참여 근로자들의 구강 증상을 살펴보고 심리적 불안의 매개변수가 구강건강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구강건조증, 악관절, 치주 질환 증상 모두 구강건강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불안 요인은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주관적 구강 증상 경험은 부정적인 불안 상태로 이어져 구강건강 삶의 질을 더욱 저하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추후 자활 근로자들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및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개선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음주시작연령과 BMI의 연관성에 대한 융복합 연구: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 convergence study on sex differences in association between age at drinking onset and BMI)

  • 허민희;장하은;정윤지;노진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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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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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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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음주시작연령과 BMI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청소년기 음주행태와 성인기의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하여 206,987명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음주시작연령이 성인기 이전인 경우 성인 남성의 BMI가 비정상일 오즈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남성의 높은 알코올 소비량과 음주에 대한 성별에 따른 차별적인 음주문화 때문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성인기 이전의 조기음주가 야기할 수 있는 한시적인 어려움이 아닌 장기적인 건강 부작용 측면을 다룸으로써 자발적인 문제성 음주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우간다 루웨로 지역 젊은 여성의 성생식보건 지식, 태도 및 자기효능감 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Young Women's Reproductive Health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in Luwero District, Uganda)

  • 송은미;권영대;노진원
    • 산업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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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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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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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우간다 루웨로 지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 성생식보건 지식, 태도,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조사했다. 2016년 5월부터 7월까지 루웨로 지역의 여성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중 선형 회귀 분석을 통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예측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 중 48.8%가 16-17세였으며, 지식, 태도, 자기효능감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지식과 태도는 자기효능감의 59.6%를 설명했으며, 모두 자기효능감을 예측하는 데 유의한 역할을 했다. 연구 결과는 건강한 활동에 참여하는 자기효능감과 여성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긍정적 태도, 청소년기 건강 유지에 대한 지식 간의 관련성을 강조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교육 프로그램은 이러한 요소를 강화하여 우간다의 청소년 임신 및 성생식보건 문제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