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별타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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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기술 기초' 교과의 문항 분석 -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업탐구영역을 중심으로- (Item Analysis of the 'Basic course of Information Technology' - Vocational Education Section i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 김종혜;김지현;김용;이원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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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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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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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업탐구영역의 "정보기술기초" 교과의 문항 특성 및 문항 양호도 분석을 통해 양질의 문항을 개발하기 위한 분석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질적 연구로 내용 타당도 분석을 하였고, 양적 연구로 문항의 난이도, 변별력, 신뢰도 및 오답지 분석을 하였다. 2005년, 2006년 "정보기술기초" 교과 문항 분석결과, 교과 내용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나 행동영역에 대한 기준이 제고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정보기술기초" 교과 문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적합하도록 양질의 문항 개발이 필요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난이도와 변별력 있는 문항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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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척도" 활용을 위한 타당도 연구 (The Family Relationship Scale : Re-validation)

  • 양옥경;이민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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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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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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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가족을 단위로 개입하는 사회복지 실천 및 연구 현장에 적합한 가족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척도의 일반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이다. 사회복지분야에서 2001년 개발된 "가족관계척도"를 도구로 하여, 이론적, 논리적 고찰을 통한 액면타당도 검증을 하였으며, 기혼자 집단 분석을 통한 실증적 타당도 검증을 하였다. 액면타당도를 위한 내용분석 결과 정서친밀요인은 긍정적 정서표현, 수용존중요인은 공감, 인정책임요인은 자율성과 유연성의 개념으로 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증타당도를 위한 분석결과는 구성타당도, 기준관련 타당도, 변별력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구성타당도를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누적설명량은 54%, 각 하위요인별 문항들은 0.45 이상의 안정된 부하량을 보여주었고,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모형에 대한 부합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기준관련타당도 중 예측타당도를 위한 회귀분석과 판별분석 결과, 가족관계의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스트레스 인식이 유의미하게 낮아지며, 가족스트레스 상 하위집단에서 유의미한 판별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동시타당도를 위한 상관관계분석 결과 "가족관계척도"의 설명변인으로 부부(r=.54) 및 부모자녀간 의사소통(r=.64)이 가장 높은 긍정적 관계를 보인다. 삶의 만족 수준과 정신건강 수준도 가족관계 수준에 유의미한 긍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 가족관계척도와의 수렴타당도를 설명하였고, 신체적 건강 수준은 가족관계 수준과 미약한 관계를 보여주어 가족관계척도의 판별타당도를 보여주는 근거로 검토되었다. 마지막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가족관계척도의 변별력을 살펴본 결과, 연령, 결혼형태, 경제적 수준, 학력에 대한 "가족관계척도"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 집단을 통해 개발된 "가족관계척도"가 기혼자 집단에서 교차타당성(cross validation)이 확보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전 연구에서 밝히지 못한 다양한 기준관련 타당도와 인구사회학적 변별력을 통해 타당도의 일반화를 높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분야에서 처음 개발된 "가족관계척도"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연구 및 실천현장에서 사회측정도구(sociometric)로 활용되는데 있어 보다 실증적인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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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소외에 대한 두려움 척도의 타당화 연구-대학생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Fear of Missing Out (K-FoMO) Scale for Korean College Students)

  • 주은선;전소연;심솔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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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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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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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Przybylski 등(2013)이 개발한 소외에 대한 두려움 척도(Fear of Missing Out Scale, FoMO Scale)를 국내 문화에 적합하게 번안하여 타당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문항내용 분석을 통해 3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확인적 요인 분석에서는 세 가지 모형을 구성하여 모델의 적합도를 비교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총 3요인 모형, 8개 문항의 구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문화의 특성적 맥락과 이론적 근거를 통해 추출한 하위요인은 '소속 욕구', '외적 동기', '상대적 박탈감'이다. 본 척도와 각 하위 요인별 신뢰도 수준은 양호하였다. FoMO는 삶의 만족도와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 SNS 중독 경향성과 유의한 상관을 보여 공존타당도를 충족하였다. 감사성향과는 낮은 상관을 보여 변별타당도를 충족시켰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과학 창의성 검사지 개발 (A development of the test of creativity level for science field)

  • 김희수;김종헌;육근철;이희권;김정민;이봉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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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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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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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과학 창의성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지와 답지를 함께 개발하였다. 이 검사지에는 창의성을 이루고 있는 7 가지 창의성 요소를 반영하였다. 개발 과정에서 타당도와 문항의 명료성 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개발된 검사지는 332명의 중학생들에게 투입되어 타당도, 신뢰도 등 검사분석과 난이도, 변별도 등의 문항 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사분석 결과 타당도: 92%, 신뢰도: 0.84으로 문항분석 결과 난이도:$42%{\sim}73%$, 변별도: $0.22{\sim}0.70$ 를 보여 과학 창의성 수준 검사 과정에서 활용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한국판 비집착 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Study on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Nonattachment Scale)

  • 이우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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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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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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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비집착을 측정하는 도구로 개발된 Sahdra 등(2010)의 비집착척도(Scale to measure Nonattachment)를 국내 문화에 적합하게 번안하여, 한국판 비집착척도(K-Nonattachment Scale)를 구성하였고 이 척도에 대한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K-NAS는 내적 합치도 계수(${\alpha}$)가 .94로 높게 나타났고, 문항- 총점 간 상관 계수도 .32에서 .69 정도로 나타났다. 탐색적 요인 분석 결과, 이 척도는 단일 요인 모델로 전체 변량의 37.77%를 설명하였다. 확인적 요인 분석결과 1요인 모델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존타당도 및 변별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관련 척도와 상관분석을 한 결과 우울과는 부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경험척도, 자기자비, 심리적 안녕감, 마음챙김 척도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한국판 비집착척도는 심리측정적으로 매우 신뢰롭고 타당한 척도임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의 의의와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의 표준화 연구 II : 타당도 및 임상적 유용성 검증 (STANDARDIZATION STUDY FOR THE KOREAN VERSION OF THE LURIA-NEBRASKA NEUROPSYCHOLOGICAL BATTERY FOR CHILDREN II : EVALUATION OF THE VALIDITY & CLINICAL UT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LNNB-C)

  • 신민섭;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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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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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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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임상 집단과 정상 집단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LNNB-C)의 타당도와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8세에서 12세 연령 범위의 뇌손상 집단(N=19), 뇌손상이 의심되는 ADHD 집단(N=16), 소아정신과 장애 집단(N=16), 그리고 정상 아동 집단(N=147)을 대상으로 한국판 LNNB-C의 진단적 변별력을 검증하였고, BGT, KEDI-WISC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았다. 정상 집단과 뇌손상 집단간에 LNNB-C 모든 척도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정상 집단과 ADHD 집단간에도 뇌손상 진단에 중요한 11개 임상 척도와 3개의 요약 척도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ADHD와 뇌손상 집단간에는 요약 척도(병리 척도, 좌반구 척도 및 우반구 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요약 척도가 ADHD와 뇌손상 집단을 변별하는데 있어 중요한 척도임이 시사되었다. 정상 집단과 소아정신과 장애 집단간에는 모든 척도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LNNB-C 척도점수에 의한 판별 분석 결과, LNNB-C 척도가 전상 집단의 98.6%를 정확히 정상 집단으로, ADHB집단의 62.5%를 ADHD 집단으로, 그리고 뇌손상 집단의 73.7%를 뇌손상 집단으로 정확히 판별하였으며, 전체 정확 판별율이 92.9%였다. 전체 문항들중에서는 정상 집단과 뇌손상 집단을 유의미하게 변별해주는 문항이 131개 (87.9%)였으며, 정상과 ADHD 집단을 변별해주는 문항이 55개(36.9%), ABHD와 뇌손상 집단을 구분해주는 문항이 52개(34.9%), 그리고 ABHD와 소아정신과 집단을 구분해주는 문항이 23개 (15.4%)인 것으로 나타났다. LNNB-C 임상 척도들과 BGT 오류 점수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몇개의 척도를 제외하고는 LNNB-C와 KEDI-WISC 척도 점수들간에도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LNNB-C의 지적 과정 척도(C11)와 FSIQ간에 가장 높은 부적 상관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절과들은 모두 뇌손상을 진단하는 신경심리 검사로서 한국판 LNNB-C의 타당도 및 진단 변별력이 우수함을 입증해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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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무조건적 긍정적 자기존중 척도의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Korean Unconditional Positive Self-Regard Scale)

  • 윤효정;주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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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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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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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로저스의 인간중심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Patterson과 Joseph이 개발한 '무조건적 긍정적 자기존중(Unconditional Positive Self-Regard; UPSR) 척도'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타당화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원척도 번안 및 수정의 과정을 거쳤으며 신뢰도 및 타당도와 요인구조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예비검사는 번안한 12개 문항의 척도를 남·녀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3개의 항목을 삭제하였다. 남은 9개의 문항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2개의 하위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2요인 9개 문항의 내적 합치도는 .89로 나타났다. 본 검사에서는 성인 남·녀 419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및 구인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또한 수렴 및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른 5개의 척도들과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체로 선행 연구와 일치하였다.

한국판 신체태도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Study on the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Grindler Body Attitude Scale)

  • 주은선;임민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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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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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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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Grindler(1991)가 개발한 신체태도 척도(Grindler Body Attitude Sale)을 한국어로 번안하여 한국판 신체태도 척도를 구성하고 이 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55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항의 내용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공인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문항 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 한국판 신체태도 척도는 총 3요인 모형과 35문항 구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요인은 신체에 대한 인식태도, 신체에 대한 평가태도 신체에 대한 관리 태도로 명명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3요인 모델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척도의 공인 타당도 및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관련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과는 부적상관, 신체 존중감, 주관적 안녕감, 신체 만족도와는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한국판 남성 동성애자의 이성애불편감(Heterophobia) 척도(K-HGM)의 타당화 (A Validation Study on Korean version of Heterophobia scale for Gay male)

  • 김준현;유금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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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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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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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성애불편감 척도(Heterophobia Scale for Gay Male: HGM)를 한국판으로 타당화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성애불편감(heterophobia)은 성소수자가 이성애자들에 대해 가지는 거부감, 공포, 회피를 의미한다. 이성애불편감의 하위 3요인은 남성 이성애자에 대한 '불편/회피', '단절', '거절 예측'이다. 한국판 HGM을 타당화하기 위해, 문항 번역,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213명의 남성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3요인과 13개의 문항이 도출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K-HGM의 적절한 적합도와 3요인 구조를 지지하였다. K-HGM의 신뢰도, 수렴 타당도, 변별 타당도, 관련 척도들과의 관계(K-SOMS, K-MISS-G, SDS-9, RS)도 적절하였다. 결과적으로 K-HGM은 한국에서 남성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이성애불편감을 측정하기에 타당한 도구이다. 본 연구결과에 대해 논하며 연구 의의 및 한계점,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수학 영재 판별을 위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개발

  • 조석희;황동주
    • 한국수학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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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학교육학회 2006년도 제11회 국제수학영재교육세미나프로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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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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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수학 영재를 판별하기 위해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개발하고, 유창성만으로 수학 창의성을 평가한 이 검사 방법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있다. 10개의 개방적인 수학 문제를 개발한 바, 수학적으로는 직관적 통찰력, 정보 조직력, 추론능력, 일반화 및 적용력, 반성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다. 이 10문항을 영재교육기관에 입학하고자 지원한 초등학교 5학년 2,2029명에게 실시했다. 교사들은 각 문제에 대해 타당한 답을 제시한 빈도로 유창성을 측정했다. 학생들의 반응은 Rasch의 1모수 문항반응모형을 기반으로 한 BIGSTEPTS 로 분석했다. 문항반응 분석결과, 이 검사는 창의성을 유창성만으로 측정할 때도 영재판별 검사로서 신뢰도, 타당도, 난이도, 변별도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덜 정의되고, 덜 구조화되고, 신선한 문제가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들의 수학 창의성을 측정하는데 좋은 문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검사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우수하며, 영재교육원에 지원한 학생들이 수학영재학급에 지원한 학생들보다 더 우수함을 확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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