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벤처지원 효과

검색결과 315건 처리시간 0.023초

해커톤 교육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정신, 창업동기, 팀문화의 조절효과 검증 (The Effect of Hackaton Program on the Willingness of Entrepreneurship: Th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Entrepreneurial Motivation and Team Culture)

  • 이범국;남정민;김주섭
    • 벤처창업연구
    • /
    • 제10권6호
    • /
    • pp.133-141
    • /
    • 2015
  • 정부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최대 규모의 예산을 통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커톤방식 창업교육의 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창업동기, 기업가정신, 팀 문화 등 세 가지 변수에 따라 해커톤 창업교육이전과 창업교육이후 창업의지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해커톤 교육은 참여자들의 창업의지(참여 전 후의 창업의지 비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동기와 팀문화는 교육이전의 창업의지와 교육이후의 창업의지간의 관계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 조절변수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해커톤방식 창업교육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기업가지향성이 중소기업의 기업가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정신 지식역량의 매개효과 분석 (Impact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Entrepreneurial Performance: The Mediating Role of Entrepreneurial Knowledge Position)

  • 김진영
    • 벤처창업연구
    • /
    • 제14권2호
    • /
    • pp.83-93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지향성이 조직의 기업가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직의 기업가정신 지식역량의 매개효과를 통해 분석하였다. 국내 3,324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7년 기업가정신실태조사 기업편의 설문조사 응답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기업의 혁신성은 기업가적 성과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기업가정신 지식역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위험감수는 지식역량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진취성은 기업가적 성과에는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데 반해 기업가정신 지식역량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주성과 경쟁성은 기업가정신 지식역량과 조직의 기업가적 성과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업가정신 지식역량은 조직의 기업가적 성과에 강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기업가지향성과 조직 성과의 상관관계 모형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선행연구의 제언에 응답한 것으로, 기업가지향성은 조직의 지식역량, 즉, 기업가정신을 추구하기 위한 관련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력 및 지원 프로그램과 이러한 지식자원을 종합하고 재조합하여 활용하는 역량의 선행요인으로, 기업의 혁신성, 위험감수, 그리고 진취성을 통해 조직의 지식역량이 향상되어 결과적으로 기업이 보다 우월한 기업가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태도의 매개효과 및 종업원 혁신저항성의 조절효과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ESG Management Intention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ttitud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Employees' Innovation Resistance)

  • 이윤효;박경희;정병규
    • 벤처혁신연구
    • /
    • 제6권2호
    • /
    • pp.41-65
    • /
    • 2023
  • 본 연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독립변수로 ESG의 유용성과 용이성을 일차적으로 도출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의사결정은 CEO의 결정이 매우 절대적이고 필수적이므로 CEO 의지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ESG 경영의 제도적 요인으로 ESG 경영에 관한 고객사의 요구, 정부 지원, 신용평가 반영 등이 중요한 결정 요인으로 판단되어 이를 독립변수로 채택하였다. 이러한 영향 관계에서 태도의 매개효과와 종업원 혁신 저항성의 조절효과도 동시에 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유효한 368개의 표본을 SPSS 24.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매개효과와 조절 효과는 Process Macro 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ESG 도입의 유용성과 용이성, CEO 의지, 고객사 요구, 정부지원, 신용평가 반영 모두 ESG 경영 도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특히 CEO의 의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SG 경영 도입에 미치는 영향 요인과 도입의도와의 관계에서 태도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종업원 혁신저항성의 조절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학술적 시사점은 중소기업 ESG와 관련해서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ESG 경영 도입 관련 각각의 영향 변수를 도출하고 실증적으로 검정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이 도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우선순위를 밝혀 ESG 경영 도입 촉진을 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이다.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ESG 도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CEO의 인식개선과 정부지원, 대기업과의 상생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원활한 ESG 경영 도입을 위하여 조직 구성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필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저항감을 낮출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도 있었다.

사회적기업 및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의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Impact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Preliminary Social Entrepreneurs and General Entrepreneur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조영복;손진현;정기범;이나영
    • 벤처창업연구
    • /
    • 제13권1호
    • /
    • pp.89-104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기업 및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의 창업효능감과 창업의도의 관계를 규명하고, 사회적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가 창업효능감과 창업의도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일반기업을 비교분석하여 조직 특성에 따른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일반 예비 창업가 102명,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 12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실증 분석 결과 일반기업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 모두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한편 사회적 지지의 경우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에게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에 대하여 평가적 지지와 물질적 지지가 조절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창업과정이 실제로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예비창업가의 성공에 대한 확신적 의지와 자신감 즉, 창업효능감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성과를 우선시 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일반 기업의 창업과정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조절변수로서 사회적 지지를 투입한 결과, 소속집단이나 사회로부터의 지지를 통해 축적된 사회적 자본이 사회적기업 창업에 완충작용을 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지원 및 교육 현장에서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효능감을 발현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지원제도, 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특히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들은 사회적인 공감과 지지가 필요함을 강조할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안을 제언하였다.

경력지향성이 창·재취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areer Orientation on the Entrepreneurial·Reemployment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Social Capitals)

  • 강경란;박철우
    • 벤처창업연구
    • /
    • 제12권5호
    • /
    • pp.177-189
    • /
    • 2017
  • 본 연구는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창 재취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2010년 이후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이 시작되고 있으나 경제적 노후준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대규모 은퇴는 노동시장의 불안정과 사회복지비용 지출증가 등 사회 경제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퇴직 후 30년 이상의 새로운 커리어를 시도할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개인의 인식변화와 제도적인 지원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 연구결과, 경력지향성과 사회적자본간의 영향관계에서 관리지향성은 사회적자본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자율지향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지향성과 창 재취업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관리지향성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재취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자율지향성은 창업의도와 재취업의도 둘 다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자본은 창 재취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경력지향성과 창 재취업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잠재적 은퇴자인 베이비부머 직장인들이 재직하는 기간 동안에 개인의 경력지향에 맞는 교육, 훈련, 재취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고, 네트워크나 신뢰 등 사회적자본을 강화하여, 은퇴 후 상대적으로 폭넓은 창 재취업의 기회를 얻고, 퇴직 후에도 노동시장에 오랜 기간 머물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공적연금 등 사회적 비용증가에 대한 해결책이 될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 PDF

소기업의 내부역량이 경쟁우위 및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에 미치는 영향: 프랜차이즈 적합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Internal Competence of Small Business on Competitive Advantage and Startup Intention to Commercialize a Franchis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Franchise Suitability)

  • 김수일;김홍근
    • 벤처창업연구
    • /
    • 제14권5호
    • /
    • pp.25-42
    • /
    • 2019
  • 본 연구는 최근 해외 브랜드 및 대기업의 침투 속에 지역경제를 비롯한 소기업 경쟁우위 확보와 이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 전략에서 고려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규명하여, 향후 소기업 정책지원 등의 하나로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소기업 276개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그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기업의 내부역량 요인과 경쟁우위 요인과의 관계에서 기술역량, 자금조달역량, 제품(서비스) 차별화역량이 경쟁우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기업의 내부역량 요인과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와의 관계에서는 자금조달역량과 마케팅역량은 사업화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쟁우위는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별 내부역량요인과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와의 관계에서 경쟁우위는 기술역량과 제품(서비스) 차별화역량에서 완전매개, 자금조달역량과 마케팅역량에서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내부역량요인이 경쟁우위를 매개하여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에 미치는 관계에서 간접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소기업의 내부역량 중 자금조달역량과 마케팅역량이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와의 관계에서 프랜차이즈 적합성이 조절효과가 나타났고, 경쟁우위와 프랜차이즈 사업화 의도와의 관계에서도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소기업 관점에서 기업이 지니는 내부역량요인이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경쟁우위에 미치는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기업의 CEO들은 프랜차이즈 사업화에 내부역량요인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적합성 등 평가의 필요성과 함께 소기업의 내부역량 요인과 연계될 수 있는 시장 접근 방안 등을 통해 소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대안으로 프랜차이즈 사업화에서 보다 중점적으로 운영 관리가 요구되는 내부역량 관점을 제시하였다는 데 시사점이 있다.

대학생 창업활동에 대한 실증적 연구 : 대학생 중심의 인지적 모델과 대학지원의 통합적 접근 (An Empirical Study of Students' Start-Up Activities: Integrated Approach of Student-Focused Cognitive Model and Supportive Activities of University)

  • 장수덕;이재훈
    • 벤처창업연구
    • /
    • 제9권4호
    • /
    • pp.65-76
    • /
    • 2014
  • 본 연구의 기본적 목적은 대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창업의도와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이들 변수들이 창업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연구자들은 대학생 창업의도의 영향요인을 식별하고 이들 영향요인들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했다. 그리고 창업의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들 요인들이 창업활동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창업의도가 어떠한 매개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증적 연구를 위해 수집된 설문지는 총 769부이며 창업선도대학을 중심으로 설문지가 배포되었다. 설문지는 자기응답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설문지를 토대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위험감수성향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창업강좌 수강이나 창업동아리 활동과 같은 경험 및 롤모델의 경험 또한 창업의도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창업의도는 개별적으로 창업활동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부분매개변수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창업의도가 높은 학생들이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을 많이 경험할 수도 창업활동은 더욱 활발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들은 대학생들의 창업의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중소기업의 사업다각화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지각가능성(정책금융, 경영지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of Business Diversification on Corporate Performance: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Possibility (Policy Finance, Management Support))

  • 김인권;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 /
    • 제13권4호
    • /
    • pp.129-137
    • /
    • 2018
  • 4차산업혁명기를 맞이하여 파괴적 기술 출현이 빈번해지고 기업들은 기존 기술로는 생존이 어려운 변혁기를 맞이하여 기업들은 타개책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의 생존 또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이 부족하여 정책금융 및 경영지원 등을 받아 사업다각화를 비롯한 기업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책금융 및 경영지원에 대해 지각하고 있는 기업들만이 기업성과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기업의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정책금융 및 경영지원 등에 대한 지각가능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사업다각화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및 지각가능성이 조절변수로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를 위해 중소기업 20개의 기업 구성원의 52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통계 분석은 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첫째, 중소기업의 사업다각화의 독립 변수인 제품다각화와 시장다각화가 기업성과에 정(+)의 영향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독립변수인, 사업다각화 중 제품다각화가 종속변수인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절변수인 지각가능성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다각화 중 시장다각화는 지각가능성에 의해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중소기업이 기업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제품다각화의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연구 결론 및 시사점을 논의한 후, 후속 연구를 위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디지털농업화에 따른 농업경영체의 기업성과 결정요인에 관한 융복합 연구 -재정지원 프로그램 활용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Business Performance of Agricultural Firms with the Digital Agriculture -Focused on Moderating Effect of Finance Support Program-)

  • 최선주;허철무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2호
    • /
    • pp.225-239
    • /
    • 2022
  • 본 연구는 농업경영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정지원 활용을 조절변수로 하여 디지털농업화 요인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디지털농업화 요인을 디지털기술혁신지향성, 생태계건강성, 운용혁신지향성 및 기업가정신 지향성으로 구분하고 기업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전국에 소재한 농업경영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지 212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v22.0과 프로세스매크로 v3.4를 활용한 분석결과는 첫째, 디지털기술혁신지향성, 운용혁신지향성 및 기업가정신지향성은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건강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정지원 활용은 디지털기술혁신지향성과 기업성과, 기업가정신지향성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운용혁신지향성과 기업성과, 생태계건강성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속 연구로는 새로운 매개변수 발굴을 통한 매개모형 연구와 조건부과정 모형을 통한 조절된 매개분석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기업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영향: 마케팅 및 연구개발 비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echnology Orientation and Market Orientation on Managerial Performance in Innopolis Start-up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Marketing and R&D Expenses)

  • 권하람;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 /
    • 제19권1호
    • /
    • pp.119-133
    • /
    • 2024
  • 정부가 공공기술 사업화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1,600호 이상의 연구소기업이 등록, 21년 기준 1.1조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의 양적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 성과는 연구소기업 1개당 평균 매출액 등이 지속하락하는 등 질적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이 원인 진단으로 경영자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여부에 주목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소 기업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의 관계에서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의 조절 효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기업생존율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연구소기업의 질적성장 개선에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실증분석을 통해 크게 3가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기술지향성의 기술우수성, 기술혁신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기술집약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시장지향성의 고객지향성, 경쟁지향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진입장벽 단일 항목으로는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일반현황을 통해 확보한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을 조절변수로 투입한 결과 다른 변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유일하게 진입장벽과 상호작용하여 재무적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며, 연구개발비용은 음(-)의 완충효과를, 마케팅비용은 양(+)의 강화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모두 연구소기업 경영성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연구소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업의 마케팅 및 연구개발 투자가 연구소기업의 초기 진입장벽 해소와 재무적 성과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연구소기업 특성을 고려한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하였으며, 다섯가지 이론적 기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연구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혁신을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연구소기업 선정을 위한 검토위원회에서 기술성 외에 시장성 등을 질적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 등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연구소기업 발굴 시점에서부터 투자 관점에서 기술성과 시장성을 고루 분석하고 판단하여 발굴할 필요가 있다. 넷째, 연구소기업의 원활한 초기시장 진입을 위해 마케팅 교육이나 컨설팅 등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각 연구소기업의 산업적 특성을 효율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비용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출전략과 마일스톤 수립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