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베이비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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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소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분석 (Effect of Income on Depression of Korean Babyboomers: Testing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according to Gender)

  • 송인욱;원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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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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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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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소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베이비부머의 소득, 우울, 사회적 자본의 관계에서 남성과 여성 베이비부머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에 조사한 제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소득은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남성 베이비부머와 여성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다시 말해, 남성 베이비부머 경우, 소득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친목모임, 여가문화스포츠, 동창회, 정당시민단체 활동이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소득은 여성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정당시민단체활동이 소득과 우울의 관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의 우울경감을 위해서는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과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활성화와 남성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지 집단 활용 등이 요구된다.

독거 베이비부머와 에코부머의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on Depression of Baby boomers and Echo-boomers who Live Alone)

  • 최소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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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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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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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독거 중고령자와 청년의 고독사나 자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의 가능성이 큰 독거 베이비부머와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에 해당되는 독거 에코부머의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두 집단 간 비교 관점에서 파악하였다. 2020한국복지패널 15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1955-1963년생인 독거 베이비부머와 1979-1992년생인 독거 에코부머의 자료로 독립표본 t-검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독거 베이비부머는 에코부머 세대에 비해 교육, 소득, 건강 상태가 낮은 수준이었으며 우울 수준은 높은 반면 자아존중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두 집단 모두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그 영향은 베이비부머(Adjusted R2 .259)가 에코부머(Adjusted R2 .083)보다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거 중고령자와 청장년의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정보빈곤과 도서관의 책무 (Information Poverty of Baby-boomers and Responsibilities of Libraries in Korean Society)

  • 이제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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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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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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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국가적 노력의 일환으로 도서관계가 마땅히 수행해야할 책무와 기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연구의 초점은 노후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의 일상을 힘들고 불안하게 만드는 '장애물'을 찾아내는 과정과 그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도서관의 서비스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에 주어졌다. 이를 위해 먼저, 베이비부머의 의식세계에 내재하는 일상적 고민을 추적하고 그러한 고민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불거지는 정보행태의 특징을 파악하였다. 이때 기존의 고령자와는 다른 베이비부머만의 집단적 특징을 밝혀내는데 주력하였다. 이어서, 베이비부머에게서 나타나는 정보빈곤의 보편적 양상과 구체적 실태를 찾아내고 정보빈곤을 유발하고 구조화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때 정보의 공급자보다는 소비자의 시각에서 논의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의 정보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도서관계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도서관계의 역량을 고려한 도서관서비스의 개발 전략을 제안하였다.

베이비부머의 노후 준비에 대한 이해: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 에세이 분석 (Understanding of Preparation for Later Life among Baby Boomers: Analysis of Essays from "80,000 Hours Design Competition")

  • 김유진;정가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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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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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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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에 제출된 에세이를 활용하여 베이비부머가 갖고 있는 노후에 대한 인식과 기대를 살펴보는 것이다. 2011년 첫 공모전에 참여한 인원 중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에 해당하는 62명분의 에세이 자료를 주제중심분석(thematic analysis)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베이비부머 참여자들은 공모전을 통해 노후준비를 한다는 것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있었다. 둘째, 이들이 계획하는 노후는 세 가지 모습으로 도출되었다: 1) 나 자신에게 집중된 삶, 2) 일과 관계, 여가가 조화롭게 연계된 삶, 3) 사회환원적인 창출을 꿈꾸는 공동체의 삶. 셋째, 참여자가 꼽은 필수 노후준비 사항은 건강관리와 배움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베이비부머 참여자들은 노후준비에 있어서 성실하지만 약간 강박적인 모습을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노후생활과 노후준비에 대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방안에 도움이 되는 지원 방향을 제공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Baby Boomer's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

  • 이성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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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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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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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부모와 성인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샌드위치세대인 베이비부머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에 있어서 성별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중년층(46-59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2010)" 데이터파일 가운데 1,152건을 분석 표본으로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베이비부머의 성별에 따라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베이비부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부모부양부담(${\beta}=-.205$), 자녀관계만족도(${\beta}=.202$), 부부관계만족도(${\beta}=.200$), 주관적 건강상태(${\beta}=.155$), 10년 후 경제생활수준에 대한 기대(${\beta}=.143$)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남성 베이비부머의 경우 여성 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았던 인터넷활용도(${\beta}=.247$)의 영향력이 크고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양부담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결과는 남성의 삶의 만족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우, 배우자부모에 대한 부양부담이 삶의 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해야하는 베이비부머들에게 시부모부양은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자본역동과 삶의 질의 구조모형: 출생코호트의 조절효과 (A Structural Model of Baby Boomers' Capital Dynamics and Quality of Life: Moderated by Birth Cohort)

  • 신학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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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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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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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의 다양한 자본역동과 역동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더불어 초기와 후기베이비부머로 구분되는 출생코호트의 조절효과를 검증했다. 검증을 위해 303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구조방정식모델링을 적용했다. 연구결과는 첫째, 베이비부머의 인적자본은 심리자본, 경제자본, 사회자본, 삶의 질에 직간접 영향을 미쳤다. 둘째, 경제자본은 심리자본, 사회자본, 삶의 질에 직간접 영향을 미쳤다. 셋째, 심리자본은 사회자본, 삶의 질에 직간접 영향을 미쳤다. 넷째, 사회자본은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출생코호트는 경제자본이 심리자본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했다. 검증된 자원역동과 조절효과는 베이비부머의 삶의 질에 대한 이해와 중재방향을 제공했다. 향후 연구지역을 농촌과 대도시로, 연구대상을 베이비붐 이후세대로 확장을 권고한다.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노인복지시설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eparation for Old Age of Baby Boomers on the Intention to Use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 유용식;조수동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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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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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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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노인복지시설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베이비부머를 위한 복지시설 설립과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충북 J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38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복지시설 입소 의향에 대한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노인복지관 이용의향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니어클럽 이용의향에서는 경제적 노후준비도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센터와 베이비부머복지센터 이용의향에서는 정서적 노후준비도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제언을 하면, 첫째, 시니어클럽은 경제적 노후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베이비부머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 셋째, 50+센터와 베이비부머복지센터에서는 정서적·심리적 문제에 대한 예방, 치료를 위한 전문적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위한 대인관계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및 개발이 필요하다.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 근로여부에 따른 다중집단분석 (Self-Rated Health,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of Babyboomers in Korea: Multiple Group Analysis according to Their Work Status)

  • 송인욱;원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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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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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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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우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근로여부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 차이가 있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차년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연구대상은 6차년도 조사대상자 9,913명 중 1955년에서 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2,479명이다. 연구방법은 각 변수들간의 경로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였으며, 우울의 매개효과는 효과분해를 통해 직접 효과, 간접효과, 총효과를 분석하였다. 주관적 건강, 우울,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근로여부에 따른 집단간 차이는 자유 모델과 제약모델의 비교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베이비부머가 자각하는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우울감은 낮아졌다. 그리고 우울감이 높은 베이비부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져, 우울이 주관적 건강상태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근로를 하지 않는 베이비부머의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정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근로를 하는 베이비부머의 경우보다 높았다. 또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도 근로를 하지 않는 베이비부머 모형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두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우울 감소를 위한 보호요인으로써 주관적 건강상태의 개선이 필요하며 근로활성화를 통해 노년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자산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 우울감과 신체적 건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aby Boomer's Assets and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and Physical Health)

  • 이형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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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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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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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들의 자산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 있어 우울감과 신체적 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 5차 본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베이비부머의 자산수준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자산은 신체적 건강을 증가시켜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긍정적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베이비부머의 자산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우울감과 신체적 건강이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베이비부머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켜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연령별 안전에 대한 인식 차이: 베이비부머, 예비노인, 현재노인의 비교 (Age Differences in Safety Perception: A Comparison of Babyboomer, Pre-elderly, and the Elderly)

  • 정순둘;오은찬;김고은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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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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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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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와 예비노인, 현재노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안전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2008 사회통계조사의 대상이 되는 약 20,000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 중 베이비부머 세대의 코호트와 법정 노인 연령을 기준으로 세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전반적 사회의 안전도, 타인과 자신의 안전인식, 10년 전과 비교한 현재사회의 안전도, 10년 후의 사회 안전도, 사회 각 분야의 안전에 대한 인식도, 조사대상의 사회 불안 요인 순위 등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베이비부머와 예비노인, 현재노인 간 집단 간 인식의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안전의 취약계층인 노인의 전반적인 안전인식은 베이비부머나 예비노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역별 안전인식의 차이는 각 세대가 겪은 시대적 특성과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에 대한 대책은 각 연령집단별 특성과 그들이 겪어온 세대적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