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번데기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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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과 번데기 동충하초 첨가가 식빵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ecilomyces japonica and Cordyceps militaris Powder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 정명희;박금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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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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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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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빵에 단백질을 보강할 목적으로 눈꽃 동충하초와 번데기 동충하초의 분말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의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대조군과 눈꽃 동충하초 첨가군에서 구수한 맛, 입안에서의 감촉, 향의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수분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J2군이 가장 높았으며 M4군이 가장 낮았다. 부피는 대조군에 비해 눈꽃 동충하초 첨가군은 커졌고 번데기 동충하초 첨가군은 감소하였으며, 동충하초 첨가량이 증가될수록 감소하였다. 색도에서 명도 값(L)은 대조군을 기준으로 동충하초 첨가군이 모두 낮았으며 특히 M4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적색도 값(a)은 대조군을 기준으로 번데기 동충하초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양의 값을 가졌으며 눈꽃 동충하초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음의 값을 나타내 상반된 결과를 가져왔다. 황색도 값(b)은 대조군과 눈꽃 동충하초 천가군에 비해 M4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경도(Hardness)는 M4군이 가장 높았으며(p<0.001). 탄력성은 대조군에 비해 눈꽃과 번데기 동충하초 첨가 식빵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관능과 기계적 검사의 상관관계에서, 명도는 관능항목의 색, 경도와 부의 상관관계(p<0.001), 적색도와 황색도, 경도는 관능항목의 색, 묵은 곡식가루 냄새, 경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부의 상관관계(p<0.001)를 보였다. 또한 기계적 검사의 응집성과 탄력성은 관능 항목의 색과 묵은 곡식가루 냄새, 경도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 눈꽃 동충하초의 경우 2% 첨가군이 대조군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기호도, 수분 함량과 부피에서 좋은 특성을 가졌다. 동충하초의 첨가량은 눈꽃 동충하초의 경우 4%까지도 무방하며, 번데기 동충하초의 경우 2%가 적절하였다.

동충하초 감염 누에의 병리형태학적 특성 (Pathomorphological Peculiarity of Dometic Silkworm, Bombyx mori. Infected with Cordyceps, Paecilomyces tenuipes)

  • 윤재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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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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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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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충하초 포자 현탁액을 누에에 경피 접종하고 발병경과를 관찰하여 누에의 형태적 변화와 균사체 형성 번데기의 형태 및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누에 유충 때 발병 치사된 누에는 불완전세대를 거쳐 분생포자를 형성하고 번데기 때 병사한 번데기는 균사체를 형성하고 자낭포자를 생산하는 완전 세대의 동충하초가 되었다. 발병하지 않은 건강한 번데기와 균사체 형성 번데기의 성분변화는 유리아미노산, 구성아미노산, 지방산, 핵산물질, 모두 차이가 있었다.

번데기동충하초와 눈꽃동충하초의 배양특성 및 항균활성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Cordyceps militaris and Paecilomyces tenuipes)

  • 이기만;홍인표;남성희;성규병;배윤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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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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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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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ordyceps militaris(번데기동충하초)와 Paecilomyces tenuipes(눈꽃동충하초)의 배양특성 및 항균활성을 비교하였다. 균사 생장 최적 배지는 C. militaris는 MCM, P. tenuipes는 YMA이며 MMM 배지 상에서는 두 균주 모두 생장이 저조하였다. 균사 생육 최적 온도는 $25^{\circ}C$이였고 C. militaris는 5회 이상 계대 시 균사 생육이 저하되었다. 적정 영양원 선발에 있어 두 균주 모두 탄소원은 단당류의 fructose, 이당류의 maltose 그리고 다당류의 dextrin이 적합하였다. 질소원은 유기태에서 C. militaris는 calcium nitrate, P. tenuipes는 sodium nitrate가 적합하였으며 무기태에서는 ammonium tartrate가 적합하였다. 항균활성은 Gram(+)의 Bacillus cereus에 대하여 C. militaris에서만 나타났다.

눈꽃동충하초 배지별 인공재배법과 성분분석에 관한연구 (Study on analysis of components and artificial cultural practice on several culture media of Paecilomyces japonica)

  • 이희덕;김용균;김홍규;이가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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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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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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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누에를 이용한 눈꽃동충하초 재배에서 종균접종은 누에 5령1일째 실시하였으며, 감염율은 72% 되었으며 2. 눈꽃동충하초 대량생산을 위한 인공재배 최적배지는 "현미80g+번데기가루20g" 처리구에서 자실체 길이 11.4cm,무게 51.6g, 짙노랑색으로 아주 양호했으며, 현미 처리구, 번데기+PDA처리구에서도 양호했음. 3.누에동충하초에서 발생된 눈꽃동충하초는 번데기 1마리당 1.2g(번데기포함), 길이 3.0~3.5cm정도 되었으며, 일부는 누에상태에서도 동충하초가 발생하였음. 4. $\beta$-glucan함량은 누에 5령 1일 접종 처리구가 40.5%로 가장 높고 저비용 배지인 현미 16.4%, 번데기 20.7%, 현미+번데기가루 23.1%, 소나무 톱밥+밀기울 28.7%로 $\beta$-glucan 함량이 높았다. 5. 지네, 굼벵이, 누에가루처리구에서는 균사생육이 부진하였고 분생포자만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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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균주로 발효한 감초의 주요성분 함량 변화 및 NO 생성 억제 효과 (Changes in Cordycepin and Liquiritigenin Content and Inhibitory Effect on NO Production in Fermented Licorice and Dongchunghacho)

  • 왕자옥;이매;이커;손병구;강점순;이용재;박영훈;김선태;정재철;이영근;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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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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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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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약용식물의 발효는 새로운 식품의 소재 개발이 가능하나, 발효 균주는 대부분 이스트, 유산균, 박테리아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초와 번데기 단독 또는 감초에 발효원인 번데기를 20%와 50%로 첨가한 혼합물의 배지에 눈꽃 동충하초(Paecilomyces tenuipes)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를 이용하여 고체배양방법을 확립하였다. 동충하초 발효물을 식품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식용 가능한 용매인 에탄올 95%, 70%, 50%, 25% 및 물로서 추출한 다음 동충하초로부터 생성된 cordycepin과 감초의 지표성분인 liquiritin, liquiritigenin과 glycirrhizin의 함량 및 NO생성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Cordycepin함량은 감초에 번데기를 50%로 혼합한 배지에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주을 접종하여 발효한 발효물을 70% EtOH추출하였을 경우에 가장 많았으며, 번데기를 첨가하지 않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물 추출물보다 함량이 33배 정도 증가하였다. 또한 추출용매의 극성이 70% EtOH보다 높거나 낮아지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발효원으로서 번데기의 첨가는 cordycepin의 함량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Liquiritin의 함량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보다 눈꽃 동충하초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로 발효한 모든 추출물에서 감소하였다. Liquiritigenin의 함량은 눈꽃 동충하초로 발효한 추출물이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보다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쥬의 발효 추출물은 발효하지 않은 감초 추출물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두 균주 모두 번데기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iquiritigenin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감초에 번데기의 첨가량 또는 추출 용매의 극성이 증가하면 liquiritin과 glycyrrhizin의 함량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cordycepin 함량은 C. militaris 균주로 liquiritigenin은 P. tenuipes로 발효시에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liquiritin과 glycyrrhizin은 감소하였다. 감초를 동충하초로 발효시에 번데기의 첨가는 주요 성분의 변화를 현저하게 유도하였다.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은 NO생성 억제효과가 증가하였으며, 고극성 용매 추출물에서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감초의 발효시에 생성된 cordycepin과 liquiritin, liquiritigenin 및 glycyrrhizin의 함량은 발효원으로서 첨가되는 번데기, 추출용매의 극성, 발효 균주의 종류 등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충하초 균주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반문잠품종을 이용한 누에동충하초 및 숫번데기의 동시 생산체계 (Simultaneous Production System of Silkworm Dongchunghacho and Male Pupae Using Both Parent Sex-limited Larval Marking Variety)

  • 지상덕;김남숙;강필돈;성규병;홍인표;류강선;김영기;남성희;김미자;김기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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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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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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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생잠, 양원잠 등의 한성반문잠품종은 누에유충의 반문을 이용하여 암 수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데기로 용화되기 전인 4령기나 5령기 유충때 숫번데기 생산용과 누에동충하초 생산용으로 구분 사육이 가능한 품종이다. 즉, 누에동충하초 종균 접종 전인 4령기 때는 암 수별 성징을 나타내는 무늬가 뚜렷이 나타나고, 누에사육 노동력도 적게 들어 감별에 적당한 시기로서, 무늬를 보고 암 수를 감별하여 별도의 잠실이나 사육대에서 사육하다가 무늬가 있는 암누에는 5령기잠 때 누에동충하초 종균을 접종하고, 무늬가 없는 숫누에는 일반누에 사육방법과 동일하게 사육하여 숫번데기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품종이다. 다만, 암 수를 감별할 때 발톱 등에 상처를 입게 되면 누에병이 유발돼 화용비율이 떨어질 수도 있으나, 4령기말 면처리 전에 감별하면 상처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감별을 한 누에와 감별을 하지 않은 누에와의 건강도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성반문잠품종을 이용하여 누에동충하초와 숫번데기를 생산하기 위하여는 누에씨의 안정적인 보급이 우선으로 해당품종의 누에를 사육하기 1년 전에 해당도의 잠업기관 및 누에씨 생산업체에 한생잠 또는 양원잠의 생산 및 보급을 요청하여야 한다. 누에사육 방법은 일반 누에품종과 동일하며, 누에가 4령 말에 마지막 잠들기 전에 누에의 무늬를 보고 암 수를 감별하여 별도로 사육하며, 암수감별법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반문이 없는 흰 누에는 숫누에, 반문이 있는 누에는 암누에로서 특별한 기술없이 육안으로 확인하여 선별하면 된다. 숫누에를 이용한 숫번데기 생산방법은 반문이 없는 흰색의 숫누에만을 선별하여 기존의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일반누에 사육방법과 동일하게 사육하여 누에를 상족시킨 다음 7 ~ 8일경이 지나서 수견 및 절견하여 고치 속에 있는 번데기를 꺼내 숫번데기를 생산하면 된다. 번데기를 꺼낸 다음에는 이미 누에 때 암 수 감별을 한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감별을 할 필요없이 상온에 보호하다 번데기가 나방으로 변태가 될 무렵에 냉동시키거나 수매하면 된다. 암누에를 이용한 누에동충하초 생산방법은 반문이 있는 암누에만을 4령말에 따로 골라내 별도로 면처리를 하고 5령기잠이 되면 눈꽃동충하초 종균을 접종한 후 일반누에 사육방법과 동일하게 사육하여 누에를 상족시켜 준 다음 상족 후 7 ~ 8일경에 수견을 한다. 이후 다시 3 ~ 4일이 지나 상족 후 10 ~ 12일 정도가 경과되면 절견하여 번데기를 꺼내 누에동충하초에 감염돼 딱딱하게 굳은 번데기를 선별하여 $20^{\circ}C$ 90% 내외의 온 습도에 보호해 주며, 이후 1 ~ 2일이 경과하여 감염된 번데기 표피에 흰색의 균사가 생기고 번데기를 잘라서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번데기 속에서 물기가 전혀 나오지 않게 되면 $20{\sim}24^{\circ}C$, 95% 온 습도 조건의 재배상 바닥에 깨끗이 세척된 광목천을 깔고 번데기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배치한 다음 분무기를 이용하여 깨끗한 지하수를 충분히 뿌려준다. 지하수 분무 후에는 습도유지, 과도한 외부 공기와의 접촉 방지 및 광선의 투과가 용이하도록 투명한 비닐 등으로 밀폐시키며 누에동충하초를 재배한다. 재배착수 후에는 분무기를 이용하여 3 ~ 4일 간격으로 번데기에 물을 뿌려주는데, 물 뿌리는 량은 처음에는 번데기가 흠뻑 젖도록 많이 뿌려주고, 차차 양을 줄여가며 뿌려주며, 수확 4 ~ 5일 전부터는 물 뿌리는 작업을 중지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15일 가량이 지나면 자실체가 3 cm내외로 자라는데 이때가 수확적기로서 번데기와 자실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수확하면 된다. 위와 같이 한생잠과 양원잠 등 한성반문잠품종을 사육하여 누에유충기에 암 수감별을 하여 숫누에는 숫번데 기용으로 활용하고, 암누에는 눈꽃동충하초를 생산할 경우, 숫번데기의 감별 노동력 절감과 감별 정확도 증진을 통한 품질향상, 일반 누에품종 사육시 발생하는 부산물 차원의 암누에의 신용도 창출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 및 눈꽃동충하초의 생산성 증가로까지 이어지는 1석4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버섯을 이용한 젤리 제조 및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 정기태;주인옥;최정식;최영근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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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1년도 동계 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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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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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버섯은 특유의 향과 풍미 뿐 아니라 단백질, 다당류,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고루 함유란 저칼로리 영양식품으로서 가치가 높고, 최근에는 생체방어, 항상성 유지, 질병의 회복뿐만 아니라 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성인병에 대한 예방과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버섯류는 대부분 생체 또는 건조품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재배기술이 개선되어 점진적으로 생산량이 증가되나. 수요가 이를 따르지 못해 계절적 공급과잉으로 가격파동이 우려된다. 따라서 출하조절과 버섯 수요를 확대를 위하여 영지, 표고, 눈꽃동충하초 그리고 번데기동충하초를 이용한 버섯젤리의 제조와 제품의 색도, 물성 및 기호도를 조사 비교하였다. 버섯 젤리 제조를 위한 추출액의 적정혼합비율을 선발한 결과, 영지버섯 젤리는 버섯추출액 85%, 대추추출액 10%, 황기추출액 5%를 혼합했을 때, 표고버섯 젤리는 버섯추출액 80%, 대추추출액 10%, 감초추출액 5%, 오미자추출액 5%를 혼합했을 때, 눈꽃동충하초와 번데기동충하초 젤리는 버섯추출액 85%, 대추추출액 10%, 감초추출액 5%를 혼합했을 때 가장 우수하였다. 젤화제 종류별로 버섯 추출액에 대한 응고 효과는 모든 버섯에 대해 carrageenan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버섯 젤리의 색도는 carrageenan 첨가량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고, hardness, gumminess, chewiness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관능은 젤화가 완전히 이루어지면서 hardness가 낮은 carrageenan 0.6% 첨가가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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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혈액암세포에 대한 저해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ive Effects on Human Leukemia Cells of Edible Mushrooms Extracts)

  • 김현정;배준태;이지원;황보미향;임효권;이인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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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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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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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일상생활에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12종의 버섯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 추출물의 항산화능 검색과 함께 인간유래의 혈액암 세포주 및 정상 임파구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향버섯, 번데기동충하초, 만가닥버섯, 아가리쿠스, 영지버섯, 표고버섯 메탄올 추출물에서 $30\~60\%$정도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보였고, 목이버섯, 그물버섯, 새송이버섯에서 $10\~30\%$의 활성을 보였다. 또한 chinese hamster V79 cells에서 만가닥 버섯, 번데기동충하초, 향버섯 메탄올추출물의 경우 H2O2로 유도된 세포 독성에 대한 $39\~53\%$ 정도의 유의적인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인간유래 혈액암세포인 HL6O과 U937에 대해 향버섯, 만가닥버섯, 번데기동충하초, 아가리쿠스, 영지버섯 추출물들이 높은 증식 억제 활성이 보였다. 특히 버섯 메탄올추출물 1.0 mg/mL 처리시 HL 60에 대해 향버섯이 $70.5\%$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U937에 대해서는 번데기동충하초가 $81.5\%$의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버섯 열수추출물들은 메탄올추출물보다 낮은 저해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버섯추출물들은 인간의 정상 임파구세포에 대해 $95\%$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어, 정상 세포에 대한 성장 저해 효과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번데기동충하초, 아가리쿠스, 만가닥버섯, 영지버섯, 향버섯 추출물은 항산화 할성 및 혈액암 세포주에 대한 증식 억제 활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버섯류 추출물의 피부각질세포(HaCaTcell)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mushrooms extract on TNF-α/INF-γ induced-cytokine in human keratinocytes, HaCaT)

  • 최은주;김은경;지용석;이창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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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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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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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식용버섯인 팽이버섯, 꽃송이버섯, 참송이버섯, 느타리 버섯, 녹각영지, 상황버섯, 눈꽃 동충하초, 아가리쿠스, 잎새버섯, 석이버섯, 노랑느타리버섯, 분홍느타리버섯, 편각영지버섯, 현미 동충하초, 번데기 동충하초, 표고버섯의 물 및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피부염증완화 효능을 확인한 결과 열수추출물에서는 잎새버섯과 번데기 동충하초가 피부염증완화 효능이 탁월하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영지버섯, 표고버섯, 번데기 동충하초와 팽이버섯에서 피부염증완화 효능이 탁월하였다. 특히, 각각의 추출물에서 피부염증완화 효능이 높은 것은 번데기 동충하초 임을 확인하였다.

벤조피렌으로 유발된 흰쥐 간독성에 대한 번데기동충하초 배양액의 회복효과 (Effect of Culture Broth of Cordyceps militaris on Recovery of Mice Hepatic Damage Caused by Benzo($\alpha$)pyrene-Treatment)

  • 조성준;이태희;김진만;한영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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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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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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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번데기동충하초의 간독성 회복 효과를 HaM/ICR 계열의 흰쥐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벤조피렌 복강주사시, 혈중의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및 alanine aminotransferase (ALT)의 효소활성과 간조직의 lipid peroxide (LPO) 농도는 대조군과 비교시 급격히 증가하여 간독성을 유발하였다. 그러나, 벤조피렌 대조군과 비교시, 번데기 동충하초 배양액의 경구 투여시 AST와 ALT의 효소활성 및 LPO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벤조피렌에 유도된 간 조직의 glutathione 농도 및 glutathione S-transferase 효소활성은 증가하여 간독성을 회복하였다. 실험결과는 번데기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액이 벤조피렌 유발 간독성에 대해 회복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