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발아

검색결과 447건 처리시간 0.025초

메밀종자와 메밀나물의 화학적 성분비교 (Comparison of the Chemical Components of Buckwheat Seed and Sprout)

  • 김윤선;김종군;이영숙;강일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81-86
    • /
    • 2005
  • 메밀종자와 메밀나물의 영양성분 및 유용성분을 비교 분석하여, 식품개발 소재로서 메밀나물의 이용성을 증대시키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메밀종자를 7일간 발아시켜 메밀나물을 수확한 후, 동결건조하여 분석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건물량 기준으로 메밀나물의 조단백, 조지방, 회분함량은 각각 20.8, 1.3 그리고 2.6%이었다. 메밀나물의 주된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2,764 mg/100 g)와 aspartic acid(1,698 mg/100 g)이었다. 발아를 통해 tryptophan이 약 1.9배, alanine과 tyrosine이 약 1.8배, histidine이 약 1.7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밀나물의 주된 지방산은 iinoleic acid(45.9%)와 oleic acid(18.4%)이었다. 메밀종자가 발아되어 메밀나물로 성장하는 가운데 stearic acid(18:0)가 21%, oleic acid(18:1)가 약 50% 감소된 반면 linoleic acid(18:2)와 linolenic acid(18:3)가 각각 1.3배,5.4배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메밀나물의 칼슘함량은 152.0 mg/100 g, 아연 9.9 mg/100 g, 마그네슘 485.0 mg/100 g, 철분 5.4 mg/100 g이었다. 메밀나물의 비타민 A, C and E 함량은 건물량 기준으로 각각 1,180 IU/100 g, 203 mg/100 g 그리고 32.1 mg/100 g이었다. 특히 $\alpha$-tocopherol 함량은 메밀종자에 비해 27.5배나 높았다. 메밀나물의 rutin 함량은 343.67 mg/100 g로 메밀종자보다 약 1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엽송(Larix kaempferi) 현탁배양된 배발생세포로부터 체세포배 유도 및 발아를 위한 삼투압제 종류 및 농도 효과 (Effect of kinds and concentrations of osmoticum on somatic embryo induction and germination from suspended embryogenic cell in Larix kaempferi)

  • 김용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0권3호
    • /
    • pp.141-146
    • /
    • 2013
  • 본 연구는 낙엽송 배발생세포의 배양기간에 따른 현탁세포의 생장, 체세포배 유도 및 발아를 위한 다양한 삼투압제 종류 및 농도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배발생 현탁세포의 생장은 배양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settled cells volume (SCV)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배양 18일 경에는 최대 10.1 ml의 SCV를 보였고, 그 이후로는 세포생장이 감소하였다. 현탁세포로부터 체세포배 발생을 위한 삼투압제 종류 및 농도에 따른 효과 비교에서 최대의 체세포배 유도 수는 0.2 M sucrose 처리구에서 352.3개(/g FW)로 나타났으며, 0.2 M maltose (203.7) 및 0.3 M maltose (193.7) 처리구에서 또한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7.5% polyethylene glycol (PEG)이 첨가된 0.15 M sucrose 혹은 maltose 각각의 처리구에서는 체세포배 발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양한 삼투압제 종류 및 농도에서 발생된 체세포배의 발아율 비교에서는 최대 자엽 형성율(25.2%) 0.3 M maltose, 하배축 형성률(39%), 뿌리 발생율(30.3%) 및 식물체 재분화율(3.5%)은 0.2 M sucrose 처리구에서 각각 나타났다.

기내배양을 통한 고려인삼(Panax ginseng C.A. Meyer)조직의 NaCl에 대한 반응 (In vitro Culture Response to NaCl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Tissues)

  • 윤재호;송원섭;이미숙;신동일;양덕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23-130
    • /
    • 2005
  • 인삼포장에서 염류의 집적은 우량인삼의 생산에 많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삼종자의 NaCl에 대한 반응정도를 조사하고, 또한 체세포배의 발생시 및 인삼모상근에서 사포닌의 생성에 미치는 반응을 조사하였다. 인삼 접합자 배를NaCl이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 접종한 결과 $84.5\%$가 발아되었으며 0.1M에서는 $3\%$ 만이 발아되었고, 0.2M이상의 처리구에서는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또한 체세포배 발생 은 미숙배를 이용할 경우 NaCl 무첨가배지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성숙배에서 는 NaCl 무첨가배지보다 0.05M첨가배지에서 더 양호한 경향을 보였다. 뿌리 상태인 인삼의 모상근의 경우에는 광상태에서 NaCl를 첨가한 배지에 배양시 0.04M에서부터 안토시안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0.08M에서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많은 량이 형성되었다. 안토시안을 함유한 세포주는 다른 세포주에 비해 crude saponin뿐만 아니라 total ginsenoside의 함량도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panaxatriol보다 panaxadiol이 2배 이상 많았다.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 춘계단명식물 깽깽이풀과 현호색의 전파체, 종자산포 및 발아 특성 (Diaspore, seed dispersion and see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two myrmecochrous spring ephemerals -Jeffersonia dubia and Corydalis remota-)

  • 김회진;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485-491
    • /
    • 2017
  • 개미가 종자를 분산시키는 춘계단명식물 깽깽이풀과 현호색의 전파체 특성, 종자분산 및 발아특성을 밝히고자, 2014년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열매 수집, 전파체의 전처리에 따른 포장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깽깽이풀의 전파체는 5mm 정도의 황갈~암갈색의 장타원형 종자에 부정형의 백색 지방체가 붙어 있고, 전파체는 15.86mg, 종자는 13.46mg, 지방체는 2.40mg 등의 평균값을 보였으며 지방체의 중량비는 15.13% 였다. 현호색 전파체는 지름이 1.2mm 정도의 광택이 나는 검은색 난형의 종자에 주걱형의 백색 지방체가 붙어 있고, 전파체는 2.58mg, 종자는 2.05mg, 지방체는 0.53mg 등의 평균값을 보였으며, 지방체의 중량비는 20.54% 였다. 털왕개미와 곰개미가 깽깽이풀 전파체를 물어가고, 곰개미와 고동털개미가 현호색 전파체를 물어갔다. 깽깽이풀의 발아율은 지방체 제거 유무에 무관하며, 전처리와 파종 시기 간에는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6월 20일에 파종에서, 깽깽이풀은 평균 발아율은 65%, 8월 19일 파종에서는 17.50%, 10월 20일 파종에서는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현호색의 발아율은 지방체 제거 유무간에 5%, 파종시기 간에는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무처리구에서 평균 54.17%가 발아하였고, 지방체를 제거한 처리구에서 평균 35.0%가 발아하였다. 6월 20일에 파종에서 발아율은 75%, 8월 19일 파종에서 53.75%, 10월 20일 파종에서 5.0%가 발아하였다. 개미가 종자를 분산시키는 춘계단명 식물종의 발아는 성숙하여 종자가 낙하하는 시기에 개미들이 개미집으로 부지런히 물어가는 것을 고려할 때 채종 후 곧바로 파종하는 것이 이들 식물종들이 진화해온 특성에 적합한 방법이며, 가장 높은 발아율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된다. 개미가 종자를 분산시키는 춘계단명 식물종들은 개미와의 상리공생을 위하여 지방체를 생산하여 종자에 부착하고, 개미에 의하여 적온 적습한 환경조건, 개미집,으로 이동되어 배가 충분히 자라서 이듬해 봄에 발아에 성공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캔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의 파종방법 및 혼파비율에 따른 종자발아 반응 (Germination Responses to Mixtures Seeding Rate and Sowing Method of Kentucky Bluegrass and White Clover)

  • 박선영;이선영;윤용한;주진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601-612
    • /
    • 2021
  • 본 연구는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을 다른 파종방법 각 산파와 점파로 파종 비율(1:0, 1:2, 1:3, 3:1, 2:1, 0:1)을 다르게 하여 종자별 발아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의 순기능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적절한 파종비율 및 방법을 규명함으로 조성, 유지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산파한 경우 토끼풀과 켄터키블루그래스 모두 종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클수록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끼풀과 켄터키블루그래스의 비율이 2:1이 되는 처리구에서 두 종의 발아율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점파한 경우 산파시와 마찬가지로 파종비율이 높을수록 종자발아율이 높았으나 반대로 켄터키블루그래스가 토끼풀 비율의 2배 정도로 유지될 때 두 종자의 발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파종방법에 있어서는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을 혼합하여 파종할 경우 점파보다는 산파하는 것이 발아율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산파와 점파, 모두 종자의 파종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발아율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점파 시 켄터키블루그래스:토끼풀(1:2), 산파 시 켄터키블루그래스:토끼풀(1:2)과 같이 적정 비율범위를 벗어날 경우 한 종이 우점하여 나머지 종의 발아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산파 시에는 토끼풀 종자를 켄터키블루그래스 종자의 2배 이상이 되지 않도록 점파 시에는 역으로 켄터키블루그래스 종자가 2배 이상이 되도록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골프장, 공원 등에 있어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을 활용하여 녹지 조성 및 유지관리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본 연구는 자연조건이 아닌 온실 안에서 충분한 관수 조건하에서 이루어져 실질적 파종지 적용에 있어서 연구결과와 상이할 가능성이 있어 외부환경에서의 현장적용 검증 단계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가 단기간에 발아율 대상으로 한정되어 발아 이후의 장기적 생육 모니터링 역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삼 접합자배로부터 체세포배의 발생에 미치는 생장조절제의 영향 (Effects of Growth Regulators on Somatic Embryogenesis from Ginseng Zygotic Embryos)

  • Yong Eui CHOI;Woong Young SOH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57-164
    • /
    • 1995
  • 온전한 접합자배 또는 자엽절편을 오옥신(2,4-D, IAA)과 사이토카이닌(BA, kinetin)이 첨가된 배지에 배양하였다. 접합자배를 온전한 상태로 배양했을 경우, 오옥신은 발아를 억제하였으나 사이토카이닌은 억제하지 않았고, 체세포배의 발생은 발아되지 못하는 배에서만 유도되었다. 자엽절편을 배양한 경우, 기본배지에서 체세포배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오옥신을 첨가한 배지에서는 체세포배가 자엽의 표면에서 산재하여 발생되었는데 비해서 기본배지에서는 자엽의 기부에서만 발생되었다. 2,4-D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체세포배가 자엽의 표피 및 하표피를 포함한 다수의 세포로부터 기원되어 다배로 발생되었다. 이 체세포배를 같은 배지에 배양했을 때 일차배의 표면으로부터 이차배가 발생되었는데 이들의 경우는 주로 표피 또는 하표피의 단세포로부터 유래되었음을 조직학적으로 밝혔다.

  • PDF

벼 수발아가 종자 활력, 발아율 및 입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Harvest Sprouting on Seed Viability, Germination and Seedling Emergence Rate of Rice)

  • 손지영;김준환;정한용;김보경;최경진;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9권4호
    • /
    • pp.427-434
    • /
    • 2014
  • 1. 생산지에 따라 벼 종자의 수발아립률 차이가 컸던 호품벼의 출아율과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수발아율 8%인 시료는 수발아율이 1%인 시료에 비해 발아율과 출아율, 종자활력이 30% 낮았다. 2. 수발아율이 높은 시료는 수발아립의 변색 정도가 심하고 미발아율과 부패율이 높았다. 수발아립은 배가 돌출하고, 변색된 배유와 곰팡이 감염이 관찰되었으며 배유의 1/2이상이 변색된 종자는 발아율이 매우 낮았다. 3. 종자의 발아 진행정도에 따라 현미의 변색이 심해졌는데, 싹이 3 mm이상일 경우 배유의 1/2정도가 변색되었다. 4. 발아 종자는 싹이 3 mm이상일 때부터 재발아율이 크게 떨어졌으며 퇴화촉진처리 후 발아율의 감소가 더 컸다. 특히 퇴화촉진처리한 발아 종자는 싹이 2 mm부터 종자활력이 크게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수발아 발생이 심할수록 파종기 발아율과 출아율의 감소가 크고, 수발아가 3 mm이상 발생하면 발아율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발아는 동일 품종과 동일 지역에서도 포장 간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배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발아에 따른 현미의 아밀로펙틴 중합도와 식감관련 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gree of Polymerization of Amylopectin and Texture Analysis Test of Brown Rice After Germination)

  • 이경하;윤순덕;이정희;원용재;최인덕;박혜영;우관식;오세관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1권1호
    • /
    • pp.1-8
    • /
    • 2016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벼 품종들 중 일부 품종들에 대하여 현미와 발아현미에 대한 아밀로펙틴 중합도와 식감관련 특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아밀로펙틴은 단쇄비율이 높고 장쇄비율이 낮은 품종이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나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결과 발아현미가 일반현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하이아미와 진보가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단쇄비율이 높고 장쇄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감측정결과 진보의 경우 현미의 경도(hardness)와 탄력성(toughness)이 각각 84.6과 51.8에서 발아과정을 통해서 50.2와 30.2로 감소하였으며 찰기(stickiness)와 부착성(adhesiveness)은 발아현미밥의 60.6와 42.9에 비하여 현미밥에서 27.8과 30.8로 나타나 발아현미밥에서 찰기와 부착성이 각각 2.18, 1.39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식감과 아밀로펙틴 중합도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도, 탄력성, 찰기, 부착성과 아밀로펙틴 중합도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발아현미에서 단쇄비율이 많을수록 경도와 탄력성이 감소되고 장쇄 비율이 높을수록 경도와 탄력성, 부착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 벼 품종들의 현미에 대하여 발아 전과 후의 아밀로펙틴 중합도와 식감관련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발아과정에서 현미의 조직변화가 나타나고 발아 후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찰기가 증대되어 밥맛이 향상된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식감과 아밀로펙틴 중합도 특성과의 관계는 발아현미에서 뚜렷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본 연구가 아밀로펙틴의 길이와 식감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양이 헛개나무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mur Long-tailed Goral on the Germination of Hovenia dulcis Thunb.)

  • 이용욱;배창환;정동혁;정승준;정대호;이배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302-306
    • /
    • 2011
  • 2006년부터 2009년 말까지 월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의 겨울철 배설물을 관찰한 결과, 배설물 속에 헛개나무 종자가 포함되어 있었고, 봄철에 그 배설물에서 헛개나무 종자가 발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산양이 헛개나무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동일 시기 및 장소에서 산양의 배설물 속에서 수집한 헛개나무 종자 600개와 산양이 먹지 않은 종자 600개를 포트에 심어 비교, 관찰하였다. 그 결과, 산양 배설물 속에서 추출한 헛개나무 종자는 발아율이 32.5%였으나, 산양이 먹지 않은 종자는 발아율이 0.8%로 나타났다. 산양 서식지에서 산양이 먹이원으로 섭취하는 헛개나무 종자는 산양이 서식하지 않는 지역보다 40배 정도 발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호 입모향상을 위한 파종전 노천매장 효과 (Effects of Seed Pretreatments on Emergence, Growth and Yield of Bupleurum falcatum L.)

  • 최병렬;박경열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216-220
    • /
    • 1998
  • 시호 입모향상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휴면을 타파하고 발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 진 종자처리방법으로 종피파상, 황산침지, 저온처리, 수세처리, 노천매장 등의 처리를 공시하여 실내 검정에 의한 발아향상효과와 포장에서의 입모,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1. 실내상토시험 결과 발아율이 무처리 50%에 비하여 수세처리 62%. 노천매장 77%로 향상되었다. 이 효과는 수세처리에 의한 발아억제물질 용탈과 노천매장 처리에 의한 발아억제물질 용탈 및 미숙 배의 생장이 발아향상의 주원인으로 추정 된다. 2. 볏짚 피복 포장에서 입모율은 무처리 83%에 비하여 수세처리 87%, 노천매장 90%로 향상되었고 출아일수도 무처리 47일보다 수세처리 21일, 노천매장 31일 각각 단축되었다. 3. ha당 건근수량은 무처리 423kg 비하여 입모율이 높아 수확주수가 많고 출아가 빨라 생육기간이 길어 식물체당 생근중이 무거웠던 수세처리와 노천매장처리가 각각 22%, 29% 증수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