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학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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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간섬유화 등급별 혈청표지자들의 Cut-off값에 대한 고찰 (Consideration of Cut-off Value for Fibrosis Serum Marker by Liver Fibrosis Stage in Chronic Hepatitis C Patients)

  • 남지희;김정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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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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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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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간조직 생검은 침습적이며, 합병증의 위험을 동반함에도 불구하고 간섬유화의 정도를 예측하는 표준 진단법으로 적용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만성 C형간염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Fibroscan(R)을 이용하여 간섬유화 등급을 나누고, ROC 곡선을 측정하여 혈청학적검사로 계산되는 FIB-4, APRI, AAR의 유용성과 실질적인 Cut-off value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간섬유화 평가를 위해 AAR을 적용하는 것보다는 APRI, FIB-4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며, 경한 섬유화 등급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APRI, 간경변군인 F4등급에는 FIB-4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혈청학적 간섬유화 표지자의 간편하고 반복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이용해 간 섬유화의 경과 관찰 기간을 줄일 수 있으므로 나아가 간경변과 간암의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바륨혼합형 차폐체에 대한 연구 (A Study on Barium Mixed Radiation Shield using 3D Printer)

  • 강헌효;김동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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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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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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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존의 납을 대신해 친환경 물질인 황산바륨과 3D 프린터 소재인 PLA 필라멘트를 혼합하여 형태학적 구현을 위한 차폐체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환경 물질인 황산바륨 분말 가루와 3D프린터 소재인 PLA 필라멘트를 사용하였으며, 황산바륨 분말 가루와 PLA를 혼합하기 위하여 압출기로 융합 후 3D 프린터로 차폐체를 제작하였다. 황산바륨 파우더 분말 가루와 PLA 필라멘트 혼합비율을 확인하기 위해 혼합입도를 분석하였으며, 혼합된 차폐체의 차폐능을 확인하기 위해 황산바륨 함유량에 따른 두께별 흡수선량을 구하여 선량을 평가한 후 차폐능을 분석했다.황산바륨 분말 입자와 PLA 필라멘트 혼합 입도 평가 시 외관상과 주사전자현미경 관찰사진에서 함유량이 30%일 때 가장 적정비율로 혼합된 것을 확인하였다. 황산바륨 함유량에 따른 두께별 흡수선량 결과에서 함유량이 0%일 때와 각 % 별 함유량을 비교했을 때 두께 0.5 cm에서 흡수선량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바륨함유량이 30%일 때 두께 3 cm에서 가장 낮은 선량값을 나타냈다. 또한 바륨함유량이 30%를 기점으로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흡수 선량값은 다시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기존의 납 대신 친환경 물질인 황산바륨을 필라멘트 소재인 PLA와 혼합하여 형태학적인 차폐체를 만들 수 있었다. 혼합물에 대한 바륨의 혼합비율은 30%가 가장 적절하며, 본 연구를 토대로 진단 방사선 분야 내 3D 프린터를 이용한 형태학적 차폐체 구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Polarus 골수정을 이용한 상완골 경부 불유합의 수술적 치료 (Polarus Intramedullary Nail for Nonunion of Humerus neck)

  • 강호정;김슬기;윤홍기;한수봉;김성재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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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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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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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상완골 경부의 불유합에 대한 치료로 Polarus 골수정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방법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상완골 외과적 경부골절의 불유합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여성 환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65세였다. 8예 중 5예는 1차 수술적 치료후 불유합 환자로 1차적 치료로는 관혈적 정복술 후 금속판 내고정 1예, Ender 정 삽입 2예, 외고정 1예 및 도수 정복술 후 경피적 핀 고정 1예였으며, 3예는 보존적 치료 후의 불유합 환자였다. 불유합 기간은 1차적 수술을 받은 환자군에서 약 9개월(범위 $3.5{\sim}14.8$개월), 수술을 받지 않았던 환자군에서 6.2개월(범위 $3{\sim}7.8$개월)이었다. 수술적 치료로는 8예 모두에서 Polarus 골수정을 이용한 내고정 및 자가장골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골유합은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판정하였으며, 기능적 평가는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UCLA) 견관절 평가 지수를 사용하였다. 결과: 8례 모두에서 방사선학적 골유합을 얻었다. 골유합까지의 평균 기간은 3.5개월이었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7개월이었다. UCLA 견관절 평가지수는 수술 전 평균 7.6(범위 $6{\sim}9$)점에서 수술 후 평균 26.3(범위 $10{\sim}33$)점으로 향상되었으며, 견관절의 능동적 굴곡은 수술 전 40.7도(범위 $20{\sim}60$도)에서 수술 후 104도(범위 $50{\sim}160$도)로 증가하였으며, 견관절의 능동적 외전은 수술 전 32.9도(범위 $20{\sim}60$도)에서 수술 후 96.3도(범위 $60{\sim}120$도)로 역시 증가하였다. UCLA functional criteria는 양호(Good) 5예, 보통(Fair) 3예였으며, 불량(poor)에 해당하는 환자는 없었다. 결론: 고령 환자의 상완골 경부 불유합의 치료로서 Polarus 골수정 및 자가장골 이식술을 이용한 내고정술은 골유합과 기능의 향상에 있어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큰 병변에 대한 다단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전략 (Strategy of Multistage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Large Lesions)

  • 허병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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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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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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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큰 병변에 대한 기존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은 종종 체적 또는 선량 분할 단계들로 수행된다. 체적 분할의 경우, 병변은 처방된 선량 하에서 하루 또는 이틀, 3 ~ 6개월로 분할된 다중 세션에서 조사되는 하위 체적들로 분할되곤 한다. 치료의 전체 과정 동안, 이전 단계의 치료 정보는 세션 사이의 좌표 변환을 통해 새로 장착된 정위 프레임 상의 후속 세션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동일한 정위 공간을 제외하고 기존 감마나이프 시스템으로는 이전 선량 분포를 구현하는 것은 실제로 어렵다. 최신 감마나이프 플랫폼을 사용하여 다단계 치료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정위적 공간에 기초한 영상 정합과 새로운 감마나이프 플랫폼을 사용하여 각 단계에서 처방 선량 결정과 같은 다단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전략을 소개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영상 정합에서 수술적으로 내장된 기준점 또는 내부 해부학적 랜드마크들이 변환 관계를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저자는 내부 해부학적 랜드마크들을 사용하는 예로서 4개 또는 6개의 해부학적 랜드마크를 사용하는 다중 세션 간의 좌표 변환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측정된 좌표들과 계산된 좌표들 사이의 불일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PseudoInverse 또는 Singular Value Decomposition을 사용하여 두 정위 공간 사이의 변환 행렬이 결정되었다. 변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해 측정된 좌표와 변환된 좌표들 사이의 차이, 즉 ${\Delta}r$이 10개의 랜드마크들을 사용하여 계산되었다. 10개의 랜드마크들 중 4개 또는 6개의 점들을 사용하여 좌표 변환을 결정하고 나머지는 접근 방법을 평가하는데 사용되었다. 두 가지 접근 방법에서 각각의 ${\Delta}r$ 값은 0.6 ~ 2.4 mm, 0.17 ~ 0.57 mm 범위이었다. 게다가 병변 분할의 경우 한 번에 전체 병변의 치료와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는 처방 선량을 결정하는 방법이 제안되었다. 동일한 정위 공간에서의 다단계 치료 전략은 전체 병변에 대한 치료를 먼저 디자인하는 것이며, 전체 치료 디자인 샷들은 각 단계 치료의 샷들로 나누어 각 단계별 샷들을 구성하고 각 단계에서 적절한 처방 선량을 결정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다단계 치료 전략으로서 처방 선량 결정의 정확성을 확인하였고, 다중 세션 간의 좌표 변환을 결정하기 위해 적은 랜드마크들을 사용하는 것보다 가능한 많은 내부 랜드마크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산출함을 보았다. 향후 제안된 다단계 치료 전략은 여러 감마나이프 센터들의 틀 없는 분할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사료된다.

항산화제 첨가 및 냉동 방사선 조사 병용처리가 타락죽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oxidant and Irradiation Treatment under Freezing Temperature Conditions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Tarakjuk (Milk Porridge))

  • 한인준;송범석;김재훈;박종흠;이주운;전순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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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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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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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방사선 조사에 따른 타락죽의 관능적 품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항산화제(Vit. C 및 Vit. E) 첨가 후, 실온 또는 냉동 방사선 조사와의 병용처리가 타락죽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항산화제 첨가와 실온 방사선 조사 효과를 확인한 결과 타락죽의 pH는 Vit. E 첨가에 따른 변화가 없었으나, Vit. C의 경우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지방산패도와 점도의 경우 Vit. C 및 Vit. E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방사선 조사에 의한 지방산화 및 점도의 감소가 유의적으로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은 Vit. C 및 Vit. E 첨가에 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Vit. C 및 Vit. E 첨가구는 무첨가구에 비해 방사선 조사 타락죽의 품질을 유의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0.1% 첨가구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제(Vit. C 및 Vit. E 0.1%)와 냉동 방사선 조사 병용처리 효과를 확인한 결과, 항산화제와 냉동 방사선 조사 병용처리 시 방사선 조사에 의한 지방산패와 점도 감소 억제 및 관능적 품질저하의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Vit. C 및 Vit. E를 각각 0.1%씩 함께 첨가할 경우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 조사에 의한 타락죽의 관능적 품질 저하는 0.1%의 Vit. C 및 Vit. E를 각각 혼합 첨가와 냉동 방사선 조사의 병용처리를 통해 타락죽의 품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CBCT 영상에서 구치부의 하악관 형태에 따른 재구성 방법 연구 (A Study on the Appropriate Reconstruction of the CBCT Images of Mandibular Canals)

  • 정천수;모은희;이기흔;한범희;김승철;김정삼;임청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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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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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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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 방사선 검사 중 파노라마(panorama) 촬영은 왜곡현상이 발생하여 정량적인 평가 시 부정확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최근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영상화 기법인 cone beam형 전산화단층촬영(이하 CBCT)은 고해상도의 영상과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본 실험에서는 DCT-90-P IMPLAGRAPHY Dental CT system (Vatech, Korea)을 사용하여 20명의 환자를 검사하였고, 촬영조건은 관전압 85kVp, 관전류 7mA, 촬영시간은 24초이다. CBCT 데이터를 3차원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재구성하고, 형태 계측학적으로 평가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하악체에 기울기에 따라 변화를 주었을 때, 하악관의 직경의 왜곡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피사체와 필름간의 거리가 클수록 확대가 많이 나타나고, 초점에서 벗어난 거리에 따라 영상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재구성시 해부학적 위치의 구조에 맞게 부분적으로 알맞은 방법을 채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3D 프린팅 구조물을 이용한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방사선학과 학생들에 미치는 교육 효과 (Educational Effects of Self-directed Learning Method Using 3D Printing Products on Radiological Science Students)

  • 성열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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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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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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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영상학 수업에서 3D 프린팅 해부학 구조물을 이용한 자기주도 학습이 교육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4년제 대학교의 방사선학과 2학년의 32명(남자: 20명, 여자: 12명)으로 방사선영상학 교과목을 수강한 재학생들로서 소극적인 학생 그룹과 적극적인 학생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학습방법은 3D 프린팅 해부학적 구조물을 이용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진행했으며 학습 전·후로 정량적 학습개선효과를 평가하였다. 학생들의 정성적인 평가를 위해 수업의 흥미도, 만족도 그리고 학습효과(해부학 명칭 암기 용이성, X선 영상 해독력, 해부학 구조물 이해도, X선 촬영법 이해도)에 대해서 5점 리커트 5점 척도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습개선효과는 평균 65.4%가 향상되었으며 모든 학생들이 모든 변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흥미도와 X선 영상 해독력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소극적 학생그룹이 적극적인 학생그룹보다 높은 상관계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3D 프린팅 해부학 구조물을 이용한 자기주도 학습이 방사선학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방사선 세포 손상에 대한 인삼 Alkaloid 분획의 보호 효과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f Radioprotective Effect of Ginseng Alkaloid Fraction on Cellular Damage)

  • 류성렬;조철구;김미숙;유형준;김성호;김태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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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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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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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인삼의 알카로이드 분획 (alkaloid fraction)을 주요성분으로 함유하는 Adaptagen의 방사선 방어제로서의 효과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방사선조사에 의한 마우스 공장 소낭선 세포 손상 및 회복을 측정하고, 마우스 비장임파구 미세핵 측정법을 시험관 내 및 생체에서 실시함으로써 본 제재의 방사선 방어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실험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마우스 공장소낭선세포의 방사선 손상은 대조군에 비해 alkaloid 분획 투여시와 수용성 분획 투여시 공히 감소하였으나, alkaloid 분획 투여시 더욱 현저하였다. 2. 마우스 공장소낭선세포 손상의 회복 및 증식은 대조군에 비해 alkaloid 분획 투여시와 수용성 분획 투여시 공히 현저히 증가하였다. 3. 시험관내 시험에서 방사선에 의한 임파구 미세핵 형성도는 쌍핵세포의 형성율이 낮아 통계학적 의의는 없으나 약제 투여 군에서 빈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alkaloid 분획 투여시 더욱 현저하였다. 4. 생체내 시험에서 방사선에 의한 임파구 미세핵 형성빈도는 대조군에 비해 alkaloid 분획 주여시와 수용성 분획 투여시 공히 감소하였으나 alkaloid 분획 투여시 더욱 현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인삼의 alkaloid 및 수용성 분획이 방사선에 의한 염색체 손상을 억제하고 손상된 세포의 회복 (repair) 및 증식 (regeneration)을 촉진하여 방사선 방어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독성이 비교적 없는 자연산생물 (natural products)로서 방사선방어제로 임상에 직접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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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중선량률 감마선 피폭에 의한 마우스의 생존율 및 생물학적 영향 평가 (Survival Rate and Biological Effect of Chronic Medium-Dose-Rate Gamma Radiation Exposed to Mice)

  • 김재경;진영배;오수미;이윤종;성낙윤;송범석;박종흠;변의백;이주운;김재훈
    • 방사선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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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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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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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Late effects of chronic exposure to gamma radiation are potential hazards to worker in radiation facilities as well as to the general public. Recently, chronic gamma radiation exposure effects have become a serious concern. Using a total of 60 mice, we studied the biological effects of medium-dose chronic exposure to gamma radiation. Sixty female 6-week-old specific pathogen free Balb/c mice were randomly divided into six groups (five groups irradiated and one non-irradiated control group). Irradiation was carried out for 7 days using gamma rays at dose rates of 119.65, 238.10, 357.14, 476.19 and $595.24mGy\;h^{-1}$ with total doses 20, 40, 60, 80 and 100 Gy. After irradiation, we determined survival rate of gamma radiation exposed mice during 1 week and 476.19 and $595.24mGy\;h^{-1}$ exposed group mice showed less 10% of survival rate. Otherwise, 119.65, 238.10 and $357.14mGy\;h^{-1}$ exposed group mice were survived each 100%, 80% and 70%. Half of survived mice after 1 week are immediately sacrifice and counted body and spleen weights. Compared with control non-irradiated group, total body weights and spleen weights isolated from 119.65, 238.10 and 357.14 irradiated group mice showed significant decreased. However, no significant alteration was observed between 119.65, 238.10 and $357.14mGy\;h^{-1}$ irradiated group. Overall, our results show for the first time that medium-dose chronic gamma radiation has the potential to stimulation of biological effects.

원발성 폐암에서 악성 흉강 세척액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Implication of Malignant Pleural Lavage Cytology (PLC) in Primary Lung Cancer)

  • 김용희;박승일;김동관;공경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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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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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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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량의 흉수는 수술 전 방사선 검사로 쉽게 평가할 수 있지만, 미량의 흉수나 흉막의 미세전이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본 연구는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 미량의 흉수나 흉막의 미세전이 여부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를 시행해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1998년 1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수술 전 방사선 검사에서 흉수가 없고, 수술 소견에서 종양의 흉벽 침범 소견이 없고, 광범위한 흉막 유착 소견이 없었던 315명을 대상으로 삼아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흉강 세척액은 개흉 직후와 수술이 끝나고 흉강을 봉합하기 직전에 생리식염수 100 mL로 흥강을 세척해서 검체를 얻어 세포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는 남자 237명, 여자 78명이며, 평균 연령은 60.8$\pm$9.7세(27∼82세)였다. 315명의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발견된 경우는 총 28예(8.9%)였으며, 20예(6.3%)는 개흉 직후 시행한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발견되었다.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의 양성률은 조직학적 세포형, 림프절 전이, 장측 흉막 침범 여부 등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Stage I 및 II 환자 중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음성인 군은 1년 생존율이 93.9%인 반면 양성인 군은 85.7%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재발은 31예(13.6%)에서 있었고, 2-year recurrence-free rate는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음성인 군(90.1%)과 양성인 군(87.5%)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상 환자들의 중간 추적기간은 16.4개월(1∼48개월)였다. 원발성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시행한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의 존재 유무는 수술 후 생존율이나 재발률에 있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대상 환자들의 평균 추적기간이 짧은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