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효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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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누룩으로 제조한 막걸리의 품질특성과 biogenic amine 생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Biogenic Amine Production of Makgeolli Brewed with Commercial Nuruks)

  • 정석태;곽희정;김순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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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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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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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약 탁주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개량누룩 1종과 재래누룩 4종을 선발하여 막걸리를 담고, 담금 과정 중의 누룩에 따른 술덧의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변화와 BA생성 특성 및 이들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발효 초기 술덧의 pH는 4.40-5.00이었으나 4일째 감소한 후 이후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효 7일째의 총 산 함량은 시험구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누룩 C가 가장 많았으며, 개량누룩을 사용한 누룩 A가 가장 낮았다. 술덧의 당도는 누룩 D가 가장 낮았으며, 누룩 A는 발효 초기부터 7일까지 가장 높은 당도를 유지하였다. 발효 7일째 술덧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밝기는 누룩 A가 가장 높고, 누룩 E가 가장 낮았으나 적색과 황색은 이와 반대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술덧의 알코올 농도는 누룩 A가 가장 많았으며, 누룩 B, 누룩 C, 누룩 E, 누룩 D의 순이었으나, 휘발산은 알코올 농도가 가장 많았던 누룩 A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술덧의 효모 수와 총 세균 수는 발효 1일에 비해 7일에 감소하였다. 발효 7일째 효모 수는 가장 높은 알코올 농도를 나타낸 누룩 A가 가장 많았고, 총 세균 수는 누룩 E가 가장 많았다. 술덧에서 검출된 BA는 총 3종으로 putrescine은 5종의 술덧 모두에서 발효 초기부터 검출되었으며, tyramine은 누룩 C, 누룩 D, 누룩 E의 발효 7일째에서만 검출되었고, cadaverine은 누룩 E에서만 발효 1일째부터 검출되었다. 이들 술덧의 미생물 균주의 변화를 PCR-DGGE 기법으로 살펴본 결과 발효 1일과 7일째 BA 생성량이 가장 많았던 누룩 E의 밴드가 가장 다양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의 이러한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총 세균수는 putrescine 및 총 BA 함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BA와 색도(L, a, b값) 역시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막걸리의 품질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BA의 생성이 누룩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것과 함께 막걸리의 품질 관리는 누룩의 제조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당유자 과피 발효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 변화 및 항산화 활성 (Flavonoid Component Chang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Fermented Citrus grandis Osbeck Peel)

  • 현재석;강성명;한상원;강민철;오명철;오창경;김동우;전유진;김수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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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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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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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당유자 과피를 식품미생물인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 후 80% 에탄올로 추출하여 발효 전과 후의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성분 변화와 항산화 활성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LC/MS를 통한 플라보노이드 분석 결과, 발효 후 추출물에서 neohesperidin과 naringin의 함량 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hesperidin과 일부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감소하였으며, 특히 3',4',5',5,7-pentamethoxyflavone은 발효 후에 그 함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이에 반하여 친수성 unknown 화합물들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LC/MS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효모를 통한 발효과정 중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른 형태로 전환되었으며, 이렇게 전환되어진 성분들을 함유한 FCGP는 CGP보다 DPPH, hydroxyl, alkyl 및 hydrogen peroxide 소거활성 등과 같은 항산화 활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효모를 이용하여 당유자 과피를 발효시킴으로써 생리활성 성분의 일부를 전환시킴으로써 항산화 활성 등과 같은 기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향후 당유자 과피의 발효에 의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말분변 미생물을 이용한 주스박 사료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 Feed by Horse Feces Microbes)

  • 황원욱;김겸헌;우개민;임정호;우제훈;채현석;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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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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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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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주스박에 토착하고 있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이를 발효에 이용하여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주스박과 대두박을 원료로 하여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혼합 접종하여 수분 60%에서 고체발효 후의 pH변화, 총 균수의 변화와 같은 발효특성과 원료의 시간대별 일반성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에서 발효에 이용하기 위한 토착균주들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분리균 중 Lactobacillus plantarum, Weissella cibaria 및 Bacillus subtilis를 선택하여 농산부산물 고체발효에 이용하였다. 발효 주스박의 원료로는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과 각 박을 동일비율로 혼합한 혼합박을 이용하여 5개의 시험구를 구성하였다. 위의 박들을 대두박과 2:3의 비율로 혼합하였으며 수분은 60%로 하여 발효 출발점에 바실러스, 12시간대에 효모 그리고 24시간에 유산균을 단계적으로 접종하여 $35^{\circ}C$에서 총 48시간 동안 발효하였다. 발효에 의한 pH변화는 발효 전후에서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25{\rightarrow}4.47$, $6.23{\rightarrow}4.41$, $6.12{\rightarrow}4.66$, $5.49{\rightarrow}4.56$ 그리고 $5.45{\rightarrow}4.40$로 낮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발효 시간에 따른 생균수를 조사한 결과 발효 최초 접종시 초기 균수인 $10^7$에 비해 12, 24 그리고 48시간 발효 후에 모든 처리구에서 $10^8{\sim}10^9$로 증식되면서 발효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선별한 균주와 단계별 균주의 접종조건이 주스박을 발효함에 있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 초기인 12시간까지 젖산의 생성이 급격히 진행되었으며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32.40, 726.74, 674.29, 647.39 그리고 748.77 mMol/g으로 생성되었다. 발효 시간에 따른 건물함량은 초기 건물함량인 60%에서 12, 24시간 발효 후 당근박의 건물함량이 각각 54.84%, 56.66%로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p<0.05), 포도박은 45.3%, 44.15%로 낮은 건물량을 보였다(p<0.05). 전반적으로 건물함량은 원물의 20%정도가 감소되었으며, 발효 시간에 따라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발효 시간대별 NDF는 발효 12시간째 모든 주스박에서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부터 서서히 감소 또는 유지를 하였으며, 24시간대에는 포도박과 사과박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10). ADF는 전반적으로 발효 시간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과박은 발효초기에 비해 12시간 때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0.10). 발효 시간에 따른 조회분은 쥬스박 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05),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스박을 이용한 말용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그리고 말분변을 접종하였을 때 이들을 이용하는 우점 균주를 분리할 수 있었다. 이들 균주 중에서 발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실러스와 유산균을 선별하였다.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3단계로 12시간 간격으로 각각 순서에 따라 접종하였다. 각 균주의 접종이후 12시간부터는 총 균수가 각각 $10^8$ 이상으로 유지하였다. 48시간 배양 후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이 거의 균등하게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주스박 발효물을 이용하여 말 사료로 이용하면 식품부산물을 사료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위한 생균제의 급여로 말의 장내에서 유익한 균총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늘의 농도가 김치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rlic Concentrations on Growth of Microorganisms during Kimchi Fermentation)

  • 조남철;전덕영;신말식;홍윤호;임현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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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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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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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마늘의 함량을 각각 0, 1, 2, 4, 6%가 되게하여 김치를 제조하고 $21^{\circ}C$에서 숙성시킨 김치의 숙성 과정중 호기성 세균, 효모 및 종류에 따른 유산균 수의 변화를 조사한 바 호기성 세균수는 숙성 $1{\sim}2$일까지 증식하다 그후 감소하였다. 마늘의 함량이 높은 김치일수록 발효초기에 호기성 세균의 증가폭이 작았으며 1%와 2%마늘 농도에서 큰 차이를 나타냈다. 총 유산균수는 호기성 세균과는 달리 숙성 $1{\sim}2$일까지 증가한 후 발효말기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마늘의 함량이 높은 김치일수록 발효초기의 증가가 켰다. 발효 초기의 유산균의 증가에 주로 관여하는 유산균은 Lac. brevis와 low acid-producing lactobacilli였으며 또한, 발효 기간중 효모수의 변화는 마늘 함량의 변화에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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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침출액으로부터의 대두올리고당 생산을 위한 효모발효 효과 (Effects of Yeast Fermentation on the Production of Soy-oilgosaccharides from Bean Cooking Water)

  • 구경형;박동준;목철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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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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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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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대두침출액중의 비소화성 올리고당인 라피노스나 스타키오스함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수크로스함량을 낮추기 위한 효모는 균주의 선택적 당이용 능력을 기준으로 선발하였다. 14종의 대상균주 중 스타키오스 이용율이 낮았던 Saccharomyces cerevisiae(ATCC 9763, KCTC 7039)와 Hansenula anomala KFRI 626이 적합하였다. 일정량의 대두침출액에 선정된 3종의 효모배양액을 각각 첨가하여 발효시간에 따른 올리고당 함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균주간에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균주 첨가량과 발효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각 올리고당 함량이 감소경향을 보였다. 또 이들 3균주의 첨가량을 2%로 고정하고 발효 시간을 연장하여 당함량을 조사한 결과 수크로스 제거에 적당한 균주는 S. cerevisiae KCTC 7039와 H. anomala KFRI 6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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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종 잎담배의 발효숙성 촉진에 관한 종합적 연구 (A Comprehensive Study on the Forced Aging of Flue-cured Tobacco-Leaves)

  • 배효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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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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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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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황색종 잎담배의 인공발효숙성은 효모처리에 의한 인공발효, 단순한 인공숙성, 2년 저장숙성 및 미처리구로 나누어 미생물학, 물리학, 화학, 생화학적으로 그 변화과정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산 잎담배 Y.S.A의 발호숙성을 촉진시키는 최적 조건으로서는 및 담배를 온도 $40^{\circ}C$평형함수율 18%, 관계습도 74%에 놓아두는 것이 잎담배의 모든 품질적 특성에 가장 양호한 결과를 주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2. 잎담배를 $40^{\circ}C$의 숙성온도 및 74%의 상대습도에서 효모를 첨가하여 약 20일 내외에서 숙성을 촉진시켜 숙성시키면 잎담배의 여러가지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이 1년 및 2년 저장숙성시킨 것과 비슷하게 됨을 알게 되었음으로 그 실용적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3. 온도 $40^{\circ}C$와 평형함수율 18%의 숙성조건하에서 잎담배에 효모를 첨가하여 또는 단순히 조기숙성시켰을 때 잎담배는 그 숙성에 필요한 물리화학적 특성은 약 20일만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4, 본 실험에서 잎담배의 발효숙성기간중 미생물의 동태는 효모와 세균은 15일까지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고 곰팡이류는 끝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5, 효모구 및 속성구 잎담배의 이화학성은 발효숙성이 $15{\sim}20$일 진행함에 따라 pH는 저하하였고 팽승성과 연소성이 양호하여 졌고 자극순도, 명도주재파장등 색택에 관련되는 물리성이 2년저장 잎담배와 비등하여졌다. 또 총환원성물질, 전당, 전환원당, 알카로이드량은 감소하였고 유기산, ether 추출물은 증가, 전질소 및 단백질량, 조섬유, 회분등은 별 변화가 없었다. 6. 효모 및 속성구의 잎담배는 발효숙성이 15-30일 진행되는 동안 그 개개의 화학성분이 다음과 같이 변화하였다. 즉,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당 류-sucrose, rhamnose, glucose 색소류-chlorophyll, carotenes, xanthophyll, violaxanthine polyphenols-rutin, chlorogenic 및 caffeic acid 유기산-iso?tutylic, crotonic, capronic, galacturonic,tartaric, succinic, citric acid 알카로이드-nicotine,nornicotine등 화합물은 감소하였다. 한편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당 류-fructose, maltose, raffnose 아미노산-proline, cystine, 유 기 산-formic, acetic, propionic, malic, oxalic,malonic, α-ketoglutaric, fumaric, glutaric acid 등 화합물은 증가하였다. 7. 잎담배 발효숙성중 생화학적 특성의 변화는 다음과 같았다. 즉, 30일간의 발효숙성기간중 산소흡수량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alpha}-amylase$ ${\beta}-amylase$}활성도는 점차 약하여 졌으나 catalase, invertase는 그 활성도가 일단 숙성중기에 높아졌다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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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발효에 관여하는 효모에 관한 연구 (제2보) -간장 덧 중에 생육하는 효모에 대하여- (Studies on the Yeasts for the Brewing of Soy Sauce(2) -Isolation, identification and classification of the yeasts in the soy sauce mash-)

  • 이택수;이석건;신보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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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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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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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간장덧중에 생육하는 효모를 경시적으로 계수 및 분리동정 하고 TTC 정색에 의하여 유별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장덧 1ml중에 생육하는 일반효모의 수는 담금직후 $127{\times}10^3$, 1개월후 $86{\times}10^3$, 3개월후 $356{\times}10^3$, 6개월후 $1250{\times}10^3$, 2년후 $65{\times}10^3$ 개로 나타났고 내염성효모수는 담금직후 0, 1개월후 $40{\times}10^3$, 3개월후 $81{\times}10^3$, 6개월후 $358{\times}10^3$, 2년후 $23{\times}10^3$개 로서 일반효모와 내염성효모 다 같이 담금초에서 숙성기 까지 상승하였다가 후숙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간장덧으로 부터 경시적으로 임의 분리한 50주의 효모를 동정한 결과 Saccharomyces rouxii 10주, Saccharomyces marxianus 1주, Saccharomyces rosei 3주, Saccharomyces fermentati 1주, Saccharomyces mellis 6주, Saccharomyces acidifaciens 1주, Saccharomyces pastori 1주, Pichia polymorpha 3주, Hansenula anomala 2주, Hansenula saturnus 1주, Hansenula suaveolens 2주, Nadosonia fulvescens 5주, Debaryomyces hansenii 8주, Debaryomyces nicotianae 1주, Debaryomyces kloeckeri 1주, Torulopsis sake 2주, Torulopsis holmii 1주, Candida pelliculosa 1주등 7속 18종으로 동정 되었다. (3) 담금기간에 의한 효모의 분포는 담금초에 Saccharomyces rouxii, Saccharomyces marxianus, Saccharomyces rosei, Pichia polymorpha, Hansenula suaveolens, Hansenula saturnus, Debaryomyces hansenii, Torulopsis sake, Candida pelliculosa, Debaryomyces nicotianae, Nadsonia fulvescens 등이 생육하고 숙성기에 Saccharomyces rouxii, Saccharvmyces rosei, Saccharomyces fermentati, Saccharomyces mellis, Saccharomyces pastori, Hansenula anomala, Saccharomyces acidifaciens, Debaryomyces hansenii 등이 생육하고 후숙기에는 Saccharomyces rouxii, Saccharomyces mellis, Nadsonia fulvescens, Debaryomyces hansenii, Debaryomyces kloeckeri, Torulopsis sake, Torulopsis holmii 등이 생육하였다. (4) 담금초기에는 TTC white 효모가 많이 나타났고 발효기 와 후숙기에는 TTC red 효모가 50% 이상을 차지 하였다. (5) 동정한 이들 효모를 TTC 정색에 따라 유별한 결과 Saccharomyces mellis, Saccharomyces pastori는 TIC red로, Saccharomyces acidifaciens는 red pink. Hansenula saturnus, Debaryomyces kloeckeri, Torulopsis holmii는 pink, Saccharomyces marxianus, Nadsonia fulvescens는 white로 각각 나타났고 기타는 전보의 결과와 같았다. Saccharomyces rouxii대부분이 red였으나 red pink로 나타난 것도 있었다, (6) 간장덧중에 생육하는 효모의 종류는 국중에 생육하는 효모의 종류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국효모는 대부분이 내염성이 없었고 간장덧중의 효모는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라 내염성 효모수가 증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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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발효의 지표로서 미생물군집의 측정 (Determination of Microbial Community as an Indicator of Kimchi Fermentation)

  • 한홍의;임종락;박현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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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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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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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김치발효 지표로서 미생물군집의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군집크기는 Gram염색법에 의한 현미경직접계수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실온$(15^{\circ}C)$에서 김치발효는 Gram양성균군집, 효모군집 그리고 Gram음성균군집이 순서적으로 천이되었다. Gram양성균군집은 김치를 발효시키는 유산균으로 구성되어 있다. 효모군집의 발달은 김치의 악취를 내는 원인이 되며, Gram음성균군집은 악취와 더불어 김치의 연화작용에 관계된다는 사실이 특정적이었다. 그리고, 외관상의 Gram음성균군은 Gram양성균군집 내의 개체군의 노화와 사멸을 평가하는데 이용될 수 있었다. 특히 저온$(5^{\circ}C)$ 김치발효에서는 효모군집과 Gram 음성균군집이 발달되지 않고 Gram양성균군집만이 발달됨을 알았다. 이 사실로부터 숙성된 김치는 Gram양성균군집에 의하여 만들어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미생물군집의 발달과 크기는 김치발효의 지표로 이용될 수 있고, 또한 김치숙성도를 수십분 내에 예측하는데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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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정제효소제를 이용한 탁주제조에 관한 연구 (제일보) 유산균의 첨가결과 (Studies on Brewing Conditions of Takjoo with Commercial Enzyme. (part 1) Influence of Lactobacilli in Takjoo Brewing.)

  • 강효원;권태종;이일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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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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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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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시판 정제 amylase 효소제를 이용하여 탁주양조때 탁주의 특징인 산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유산균 Lactobacillus bulgaricus를 첨가하여 검토한 결양 1) L. bulgaricus의 생육 적온인 45$^{\circ}C$에서 8시간과 16시간 유산발효시킨 후에 효모를 첨가하여 만든 탁주류의 산도는 11.6과 13.9로서 너무 과양의 산이 생성되므로 탁간무로서는 불적당하었다. 2) 탁주류의 제조에서 유산난을 효모와 함께 3$0^{\circ}C$에서 접종하여 발효시킴으로서 산도8, 정도 12 vol%의 적당한 탁주류를 얻을 수 있었다. 3) 정제효소제와 유산균을 이용하여 탁주를 제조할때는 유산어과 효모의 동시접종에 앞서 당화효업의 작용최적온도에서 6시개동안정도 당화시킴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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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적응성 효모와 발효온도에 따른 약주의 품질특성 변화 (Effects of low temperature-adapted Saccharomyces cerevisiae Y297 strain and fermentation temperature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kju)

  • 서동준;여수환;문지영;백성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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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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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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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실험은 약주 제조 과정에서 효모와 발효온도에 따른 약주의 품질을 분석하였다. 약주의 이화학적 특성(pH, 총산, 에탄올, 유리 아미노산, 유기산, 향기 성분)을 조사하였다. 약주는 증자된 멥쌀에 입국과 효모를 넣고 각기 다른 온도($15^{\circ}C$, $20^{\circ}C$, $25^{\circ}C$)에서 20일간 발효하였다. $20^{\circ}C$에서 발효한 S. cerevisiae Y297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알코올 생산성(17.9%)을 보였다. 온도관련 항체인 HSP104를 이용하여 면역반응을 확인한 결과, S. cerevisiae Y297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저온에서 HSP104 단백질의 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유기산 분석 결과, 대조구의 $25^{\circ}C$에서 젖산의 함량이 높게 분석되었다. 유리아미노산 분석 결과, 저온에서 S. cerevisiae Y297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높은 필수 아미노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S. cerevisiae Y297 균주가 저온에서 제조하는 약주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효모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