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박과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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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주요 채소작물의 무기성분 흡수 특성 (Inorganic Nutrient Uptake Pattern of Vegetable Crops in Highland)

  • 이정태;이계준;류종수;장용선;황선웅;박철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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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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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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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랭지 주요 채소에 대하여 일반 농가포장과 시험재배 포장을 대상으로 배추 49지점, 무 28지점, 양배추 16지점, 결구상추 8지점, 양파 20지점, 기타 대파, 적채 등 11 지점의 식물체 시료를 생육시기별로 채취하여 표고에 따른 질소, 인산 및 칼리 양분의 흡수양상을 조사하였다. 고랭지 여름배추의 무기성분 흡수량은 표고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ha당 수확기 흡수량은 N163~283 kg, $P_2O_5$ 42~71 kg, $K_2O$ 146~270 kg 수준을 보였다. 고랭지 무의 경우도 표고가 높은 600~800 m에서 증가되는 경향으로, ha당 수확기 흡수량을 보면 N153~159 kg, $P_2O_5$ 38~46 kg, $K_2O$ 151~185 kg 수준이었다. 기타 고랭지 양배추와 결구상추도 표고가 높을수록 양분흡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양배추의 ha당 수확기 흡수량은 N 280~348 kg, $P_2O_5$ 34~87 kg, $K_2O$ 209~290 kg이었으며, 고랭지 결구상추의 경우 ha당 N 66~93 kg, $P_2O_5$ 21~26 kg, $K_2O$ 117~126 kg 수준을 보였다. 고랭지 양파의 ha당 무기성분 흡수량은 N 226~313 kg, $P_2O_5$ 136~140 kg, $K_2O$ 234~252 kg 수준으로 표고에 따른 일정 경향은 없었다. 기타 지금까지 시비추천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대파, 양미나리, 녹색꽃양배추, 적색양배추 등 소면적 재배작물의 양분흡수량을 조사하여 기존 양분흡수량 보정계수 (시비기준이 설정된 유사작물의 시비추천식 적용) 활용으로 시비추천기준의 설정이 가능하였다.

한국인의 인공감미료 섭취수준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 of Sweeteners in the Korean Population)

  • 최성희;이만술;박은영;원준;김소희;박성관;임호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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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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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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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사용빈도가 높은 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일일추정섭취량을 평가하였다. 식품별 인공감미료의 농도와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성별, 연령별 식품섭취자료와 체중을 이용하여 일일추정섭취량을 산출하였고, 이를 JECFA에서 제시한 ADI와 비교 검토하여 섭취수준을 통한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분석된 인공감미료의 일일추정섭취량은 삭카린나트륨 $52.34\;{\mu}g/kg{\cdot}bw/day$, 아세설팜칼륨 $55.06\;{\mu}g/kg{\cdot}bw/day$, 아스파탐 $145.47\;{\mu}g/kg{\cdot}bw/day$, 수크랄로스 $93.86\;{\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각각 1.0, 0.4, 0.4, 0.6%로 평가되었으며, 상위섭취자(90th percentile)의 일일추정섭취량 평가에서도 삭카린 나트륨 $783.12\;{\mu}g/kg{\cdot}bw/day$, 아스파탐 $4,399.09\;{\mu}g/kg{\cdot}bw/day$, 아세설팜칼륨 $1,557.09\;{\mu}g/kg{\cdot}bw/day$, 수크랄로스 $2,700.72\;{\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15.7, 11.0, 10.4, 18.0%로 안전한 섭취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각각의 인공감미료의 섭취에 주요기여식품은 삭카린나트륨은 절임식품류와 과일 채소류 음료이며, 아스파탐은 탄산음료, 약주 및 탁주, 캔디, 아세설팜칼륨은 탄산음료, 수크랄로스는 소주, 발효유, 과일 채소류 음료 등으로 평가되었다.

고혈압쥐의 과일과 야채의 섭취에 따른 저혈당 효과 (Hypoglycemic Effects of Fruits and Vegetables in Hyperglycemic Rats for Prevention of Type-2 Diabetes)

  • 쉐익나즈닌;고은영;우파드하야;장미;박세원;이동하;정이숙;윤도영;홍세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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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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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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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혈당 쥐에(Sprague-Dawley rat) 각종 야채와 과일을 섭취(1g/kg body weight) 한 후 oral glucose tolerance test(OGTT)을 실시하였다. 0분, 5분, 15분, 30분, 60분, 90분, 120분 후에 blood glucose levels(${\Delta}BGLs$)을 측정하였다. Under glucose curve(${\Delta}AUCs$)은 OGGT의 120분 후 계산하였으며 과일과 야채의 Total phenolic content(TPC)과 anti-oxidant activity (AOA)는 Folin Ciocalteu and DPPH(2, 2-diphenyl-1-picrylhydrazyl)을 통하여 특정하였다. 실험의 마지막은 Pearson's correlations을 사용하여 TPC, AOA and ${\Delta}AUC$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모든 통계수치는 unpaired Student's t-test를 실시하였다. 과일중에서는 탠저린, 자두, 배가 저혈당 효과를 보였으며 야채중에서는 푸른잎 머스타드와 양배투, 치커리, 브로콜리가 감소된 ${\Delta}BGLs$와 유효한 ${\Delta}AUC$수치를 보여서 저혈당 효과에 효과적이었다. 효과적인 ${\Delta}AUC$의 범위는 $5548.2{\pm}462.1$에서부터 $3823.3{\pm}282.0mg{\cdot}min/dL$이며, TPC와 AOA의 범위는 $0.063{\pm}0.00$에서부터 $0.913{\pm}0.14mg/g$ GAE, $01.05{\pm}0.08$에서부터 $75.46{\pm}0.06%$이다. 전체적으로 과일의 50%와 양체의 60-65%가 높은 TPC와 효과적인 AOA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저혈당 효과가 있어 제2형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류를 선별할 수 있었다.

안토시아닌 함유 과채소류의 생리활성성분 함량과 항산화능 및 저장에 따른 자색당근 추출물 첨가 푸딩의 품질특성 비교 (Antioxidant capacity of anthocyanin-rich fruits and vegetables and changes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carrot added pudding according to storage)

  • 강선아;이수현;심영남;오민지;이나라;박선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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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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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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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는 자색당근, 블랙커런트, 아사이베리, 복분자, 블루베리의 생리활성 물질 및 항산화능을 측정하였고, 자색당근 농축액의 첨가량을 달리한 푸딩을 제조하여 7일간 푸딩의 품질을 측정하고 그 변화를 관찰하였다. 생리활성 물질인 phenol, carotenoid, flavonoid, anthocyanin 함량을 측정한 결과, 자색당근과 복분자는 폴리페놀을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안토시아닌함량은 블루베리,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블랙커런트가 나머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DPPH와 ABTS로 측정한 항산화능은 복분자와 블랙커랜트가 다른 과일과 채소에 비해 높았고 자색당근과 블루베리가 중간 정도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용이하고 시장성이 좋은 자색당근 추출액을 첨가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푸딩을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실행하고, 7일 동안 저장할 때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자색당근을 첨가량을 달리하여 푸딩을 제조하였을 때, pH는 자색당근 농축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당도는 시간이 지나도 $24^{\circ}Bx$로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자색당근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적색도가 증가하고 갈색도는 감소하였고 물성 검사에서는 경도가 낮고 탄성이 높았던 7.5 % 자색당근 추출액 첨가 푸딩이 가장 좋은 값을 나타내었다. 완성된 푸딩을 7일간 냉장 보관하여 품질 특성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색도가 감소하였고 갈색도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색당근이 산화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물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7.5 %의 자색당근 추출액을 첨가한 푸딩이 관능적이나 물리적 특성이 적절하였다. 그러나 자색당근추출액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산화 방지를 위해 pH와 온도를 낮게 유지하면서 푸딩을 제조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딸기 수경재배에 코이어 배지 적용과 근권부 배지 용량이 생육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ir Substrate Application and Substrate Volume on the Growth and Yields of Strawberry in a Hydroponically Cultured System)

  • 황정수;윤성욱;권진경;박민정;이동수;이희주;이시영;이상규;홍영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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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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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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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딸기재배시 전용 고설베드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수경재배 시설을 이용하여 코이어 배지를 베드에 올려 재배하는 방법을 구명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토마토나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시설재배 베드에 코이어의 칩과 더스트 비율이 5:5인 코이어 배지 1겹처리(높이 10cm; A), 2겹으로 쌓은 처리(높이 20cm; B), 코이어의 칩과 더스트 비율이 7:3인 코이어 배지 1겹처리(높이 15cm; C)와 대조구로는 딸기 전용 플라스틱 화분(Control) 처리구로 하였다. 생육특성은 코이어 배지 높이별로는 유의성이 없었고, 플라스틱 화분에서 재배한 것이 작은 경향을 보였다. 딸기 잎의 광합성율은 처리별로 14.68-15.76µmol CO2·m-2·s-1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뿌리의 근활력은 배지 용량이 컸던 C와 B 처리구가 A 처리구와 대조구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장과 과폭은 각각4.04-4.13cm와 3.26-3.34cm로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고, 과장과 과폭 비율은 대조구가 1.27로 A-C 처리구의 1.23-1.24보다 뾰쪽한 형태이었다. 딸기 1주당 수확과수는 C 처리구가 4.4개로 가장 적었고, 대조구, A, B 처리구의 6.2-6.5개로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다. 상품수량 과수는 A 처리구가 74개로 가장 많았고, C 처리구가 53개로 가장 적었으며, 1주당 수량은 A 처리구가 72.38g으로 가장 컸고, C 처리구가 48.69g으로 가장 작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딸기재배 시 전용재배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기존의 토마토나 파프리카 수경재배 시설에서 코이어 배지를 활용하여 딸기재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다만 C 처리구에서 수량이 감소한 것은 칩과 더스트 비율이 7:3으로, A와 B 처리구의 칩과 더스트 비율이 5:5와 다른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칩과 더스트 비율에 따른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5차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Factors influencing the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among Korean adolescents: analysis of data from the 15th (2019)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박슬기;이지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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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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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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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9년 제15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편의 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신건강 특성, 그리고 건강행태 특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성별, 주관적 학업성적, 주관적 경제상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요인인 스트레스 인지, 주관적 수면 충족,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이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건강행태 요인으로 아침식사 결식, 패스트푸드, 단 음료 섭취 등과 같은 식생활 행태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의 요인도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아침식사, 채소, 과일, 우유 섭취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 및 충분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자녀교육이 필요하며,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손쉬운 건강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편의식품 섭취 빈도가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금연, 금주와 같은 건강증진 행위를 실천하도록 돕는 건강교육이 함께 실시될 필요가 있다. 정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소매 업체가 우선적으로 학교 주변에 위치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제정하거나, 학교 주변 소매 환경에서 양질의 편의식품이 판매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단적으로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GalUR 유전자를 이용한 비타민 C 증대 상추 (Lactuca sativa L.) 형질전환체 개발 (Transgenic lettuce (Lactuca sativa L.) with increased vitamin C levels using GalUR gene)

  • 임미영;조이남;채원기;박영수;민병환;한지학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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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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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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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람은 채소를 통해 필수영양소인 L-Ascorbic acid (vitamin C)를 공급받는다. 본 실험의 목적은 비타민 C 생합성 유전자인 GalUR 유전자를 상추 (Lactuca sativa L.)에 형질전환 하고자 실시하였다. (주)농우바이오의 화홍적축면 상추의 자엽 절편체를 선발배지 (MS + 30 g/L Sucrose + 0.5 mg/L BAP + 0.1 mg/L NAA + 100 mg/L Kanamycin + 200 mg/L Lilacillin, pH 5.2.)에 치상하여 3주 경과후 자엽 절편체의 절단면에서 callus와 신초가 형성되었다. 그 결과 GalUR 유전자로 상추형질전환을 성공하였고 비타민 C 함량을 분석하였다. 대조구에 비하여 상추 형질전환체 line에서 높은 함량의 비타민 C 특히, GalUR 유전자가 삽입된 $T_1$ 중 일부는 비형질전환체에 비해 $3{\sim}4$배 높은 비타민 C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GLOase 유전자 형질전환 상추 $T_1$ 세대에서 고함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한 결과와 일치한다. 이런 결과를 기초로 하여 비타민 C 고함량 $T_2$ line을 선발하였다.

토양병원균(土壤病原菌) 길항성(拮抗性) Streptomyces sp. A-2 활성물질(活性物質)의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Characterization of Active Substances from Antagonistic Streptomyces sp. A-2 Strain against Soil-borne Phytopathogen)

  • 박경수;류진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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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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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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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 28개 지역(地域) 논밭 토양에서 수집한 시료에서 방선균(放線菌) 108주를 분리하고, 고추역병균, 참깨역병균 및 채소입고병균에 종합적으로 항균력을 갖는 Streptomyces sp. A-2를 선발하여 그 활성물질(活性物質)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G.Y.B., $M\ddot{u}eller$, B.H.I., Czapek 등의 배지중에서 길항성(拮抗性)의 효과가 가장 잘 이전되는 배지는 G.Y.B. 및 B.H.I. 배지이었고, 주(主) 활성물질(活性物質)은 에칠아세테이트로 이전(移轉)되는 군과 수층(水層)에 잔존하는 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 물질은 열(熱)과 압력(壓力)에 매우 강한 결태형태(結台形態)를 보였다. 2. 길항성(拮抗性) Streptomyces sp. A-2에 의해 배양된 여액의 pH를 3이나 12로 조정하여 길항물질을 추출하여 3개 식물병원균에 대한 길항력 검정을 실시한 결과 pH를 달리한 추출법에서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이들 분획의 UV 스펙트럼은 폴리엔 길항활성의 마크로라이드의 그것과 유사하였으므로 폴리엔계 항생제가 이 균주의 길항성에 관련하는 주(主) 물질(物質)이라고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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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시금치 저장에 있어서 자몽종자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Grapefruit Seed Extract on Preservation for Carrot and Spinach)

  • 김미경;박미숙;최선욱;박해룡;황용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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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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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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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천연 항균제 CFSE를 이용하여 적절한 온도 하에서 당근과 시금치의 저장성 향상에 대한 효과를 보았다. 먼저, $70^{\circ}C$$90^{\circ}C$에서의 당근과 시금치의 열처리에 대한 영향과 아울러 GFSE 첨가시의 효과에 대한 예비 실험을 실시한 결과, 당근과 시금치의 경우 CFSE첨가에 관계없이 $70^{\circ}C$에서 2 분간 열처리하였을 때 비교적 정상적인 색상과 texture유지 및 미생물의 생육억제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예비실험으로부터 이후 열처리는 $70^{\circ}C$에서 고정하고 GFSE의 농도별 영향을 실시한 결과, GFSE를 10 ppm 이상 첨가한 경우 당근이나 시금치 모두 $4^{\circ}C$에서 저장 17일까지 호기성세균 및 yeast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50 ppm 이상에서는 뚜렷한 억제 효과를 보였다. 당근과 시금치의 다양한 농도의 GFSE 첨가와 아울러 $70^{\circ}C$ 2 분간 처리는 이미 1차 실험에서와 같이 색상 및 조직의 연화에는 영향이 없었다. 그러므로 잔류독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화학 항균제가 아닌 천연 항균제 GFSE를 활용한 과일과 채소류의 저장성을 높인 상품을 개발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식품으로써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한국인의 식품 및 영양섭취상태 추이(1969-1989)-제 2보, 국민영양보고서에 의한 식품섭취상태을 중심으로- (The Trend of Food and Nutrient Intakes of Korean(1969-1989) -The Second Report, Food Intake from the Annual Report of the National Nutrition Survey-)

  • 박미아;김을상;이규한;문현경;송인정;채범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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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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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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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국민의 식품섭취상황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1969년부터 1989년까지 21년간의 국민영양조사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살펴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총식품 섭취량은 1,000g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식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감소하는 반면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증가하는 경향이다. 식물성 식품 중 곡류의 섭취량 감소는 매우 현저하여 전체 식물성 식품의 섭취량 감소를 주도하였고, 감자류의 섭취량 역시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채소류의 섭취량은 소폭의 증감을 계속하고 있으나 가공류의 섭취량은 증가하는 경향이다. 콩류는 매년 섭취량이 상당한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과실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조류의 섭취량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80년대 후반에 커다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물성 식품에서 육류, 난류, 어패류는 해마다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어 단백질 섭취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유류와 동물성 유지도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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