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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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에 대한 교사 인식과 요구 : 영재교육기관 유형별 사례연구 (Teachers' Responses to Curriculum Evaluation of Gifted Education in Visual Art : Case Study of Three Types of Institution for Gifted Education)

  • 이경진;최진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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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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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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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요구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요구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기관을 시도교육청 운영 영재교육원, 지역공동 영재학급,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세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기관의 교사들을 면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황평가준거들 중 3개의 평가준거에 대해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운영인력의 전문성'과 '자문위원회 활용'의 경우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투입평가준거들 중 13개의 평가준거에 대해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교육 지원 인력 확보', '교구 및 자료 제공'의 경우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셋째, 과정평가준거들 중 2개의 평가준거에 대해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교강사 전문성 신장 노력'의 경우는 영재교육기관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넷째, 성과평가준거들 중 4개의 평가준거에 대해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차년도 예산 확보 계획'의 경우는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국가적 수준에서 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예술영재의 개인 및 환경적 특성 탐색 : 음악, 미술, 무용영재를 중심으로 (A Study of Personal and Environmental Background of Gifted Students in Arts)

  • 이현주;이미나;이화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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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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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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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술영역(음악, 미술, 무용)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예술영재들의 개인적 특성 및 환경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개인적 특성 및 환경적 특성의 탐색을 위해 59명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인별 특성과 관련해서는 예술영재의 재능 특성과 예술적 재능이 발현되는 과정 및 예술적 성장 요인에 있어서 분야별 차이가 나타났다. 환경적 특성을 살펴보면, 부모들은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있어서는 공교육 차원보다는 사교육차원의 교육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악과 무용분야의 교육비용이 미술분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술영역에서의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예술영재에 대한 실증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차후 우리나라 예술영재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영재교육에서의 융합인재교육(STEAM) 연구 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STEAM Education for the Gifted)

  • 안혜란;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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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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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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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까지의 융합인재교육(STEAM; 이후 STEAM교육으로 통일)의 연구 동향과 영재교육에서의 STEAM교육 연구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영재 STEAM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을 분석하여 영재 STEAM교육의 연구를 위한 개선점을 제언하는데 있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TEAM교육 연구는 최근 2~3년간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STEAM교육 연구에서 영재교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둘째, STEAM교육 연구와 영재교육에서의 STEAM교육 연구 모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셋째, 영재교육에서의 STEAM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과학중심 연계형 융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예술영역은 미술이 융합된 프로그램 중심에서 차츰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5가지 융합 요소를 모두 포함한 형태가 가장 많았다. 학습형태는 STEAM 준거 교수학습모형이 가장 많이 개발되었으며 영재의 특성에 맞는 학습 모형을 적용한 다양한 학습 형태가 연구되고 있다. 프로그램 적용 연구로는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가 가장 많았다.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 교육과정 개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탐색 (Exploring the Problem and Solution in Curriculum Development of School-based Program for the Gifted in the Arts)

  • 이경진;김성혜;강병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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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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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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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예술영재교육기관의 유형 중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의 교육과정 개발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 교 강사 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6명(음악4명, 미술2명)을 면담했다. 분석결과,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 교육과정 개발은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강사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교육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교사가 교육대상자인 예술영재나 예술영재 교육과정에 대해서 모호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교사의 개인적 노력에 의존하여 전문성 부족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 장기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계획할 수 있는 연구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예술영재교육 연수를 제공해야 하고, 예술영재 교육과정과 관련된 연구들을 단위학교 예술영재 담당교사나 강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며, 교육과정 개발 협의체나 컨설팅단을 구성해서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의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의 역할을 명확하게 하고, 교육과정 개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예술영재 성취기준을 개발하며, 중장기적 안목에서 예술영재학급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과 영역 보편성에 관한 분석과 탐구 (Investigation of Domain-specificity and Domain-generality of Creativity in Young Children)

  • 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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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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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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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개인의 창의력이 특정 영역에만 한정되는가 아니면 여러 영역에 걸쳐 두루 나타나는가 하는 문제는 최근 창의력 연구에 있어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과 영역 보편성의 문제가 109명의 초등학교 2학년 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과 영역 보편성의 문제는 창의적 아동의 올바른 판별 및 교육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문제의 연구가 거의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주목적은 첫째, 세 가지 다른 영역간의 아동들의 창의성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고, 둘째, 아동들의 일반적인 창의적 사고능력과 세 영역에서의 창의성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 가지 영역(언어, 미술, 산수)에서의 아동의 창의성은 이야기 만들기, 콜라주 만들기, 창의적 산수 문제 만들기 등으로 측정되었고, 9명의 각 영역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되었다. 일반적인 창의적 사고능력은 Wallach-Kogan Creativity Test와 Real-World Divergent Thinking Test 등 두 가지 창의성 검사에 의해 측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들의 창의력이 영역 보편적이기보다는 다소 영역 한정적이라는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아동들은 세 가지 다른 영역에서 일관성 있는 창의적 능력을 보이기보다는 각 영역 간 폭 넓은 창의력의 차이를 보이므로 창의력이 상당히 영역 한정적임을 제시했다. 또한 아동들의 일반적인 창의적 사고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창의성 검사들은 세가지 영역에서 드러난 아동들의 창의성과 매우 낮거나 무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아동의 한 영역에서의 창의성은 그 아동의 다른 영역에서의 창의성이나 일반적으로 유용 되고 있는 창의성 검사 등을 통해서 신뢰성 있게 예측되거나 판별되기가 어려움을 지적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동을 판별하기 위해 창의성 검사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본 연구의 결과는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다. 끝으로 필자는 창의성을 영역 한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아동의 창의적 특성에 관한 보다 유용하고 건설적인 정보를 제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창의성 검사에 의존하는 영역 보편적 견해보다 더욱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영재 판별과 영재 교육과정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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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미술에 나타나는 '만화 이미지'의 경향성 -이동기의 <아토마우스>를 중심으로- (Tendency of 'a Cartoon Image' Appearing in Korean Modern Fine Arts - Ocusing on 'Atomouse' of Lee Dong-gi -)

  • 전영재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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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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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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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늘날 한국 현대미술에서 '만화이미지'는 작가의 '페르소나'의 역할과 예술적 담론을 위한 '텍스트'로 활용되며, 대중과 예술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만화 이미지'의 차용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그것이 갖고 있는 시대적 맥락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이동기의 <아토마우스>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동기의 <아토마우스>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최초로 등장한 만화 캐릭터이며, 하위문화가 하나의 예술로서 인정받는 상징성을 획득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동기의 개인전 '<스모킹>展(2006), <버블>展(2008), <더블비전>展(2008), <불확실의 정원>展(2012),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마>展(2013),'을 중심으로 <아토마우스>의 변화가 시대적으로 어떤 맥락을 갖고 있는지 읽어내려 하였다. '팝의 결핍'의 시대에 아토마우스가 태어났으며, '팝의 과잉'의 시대에 변화를 시도하였고, '네오팝의 정착'과 함께 아토마우스의 행보가 끝이 났다. 작가의 무의식에서 출발한 아토마우스는 '미국과 일본' 문화에 영향을 받고 있던 대한민국의 '정체성', 하위문화가 하나의 예술로서 인정받는 '상징성'이 읽혀지며 당시 한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하였다. 그 후 작가의 고민과 성찰이 담기면서 '페르소나'의 역할로 용도가 변경되며, 추상과 구상의 세계를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종국에 가서는 자신의 손으로 창조물을 제거하며 페르소나와 얼터에고의 경계에서 <아토마우스>의 행보를 종료시킨다. 이동기가 <아토마우스>를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은 한 개인의 작가론을 떠나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팝아트의 출발과 성장이 담겨있었다. <아토마우스>는 공공미술의 형태로 지하철 벽면에 그려지는가 하면 다양한 매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의 호흡을 시도하였다. '만화 캐릭터'가 원래 가지고 있던 '상품성'을 십분 활용하며 순수 예술을 일반 대중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서게 하였다. 이동기의 <아토마우스>는 하위문화를 고급예술의 영역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고급예술의 문턱을 낮추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패러디와 오마주 사이에서 어색하게 시작된 이동기의 <아토마우스>가 오늘날 한국 현대미술계에 어떤 위치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과학영재의 창의적 두뇌 활성화를 위한 과학과 미술 통합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Integrated Science and Art Teaching-Learning Programs for the Improvement of Creative Brain Activity of Scientifically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

  • 권영식;이길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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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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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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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science and art integrated program to improve the creativity of scientifically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study was to develop science and art integrated program to enhance the creativity of these subjects. This program was consisted of 30 lessons covering 10 topics. It was developed of five stages including the observation stage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right hemisphere relevant to creativity, the interest and curiosity stage, the experiment design and performing stage, the internalization stage, and the stage of expressing arts. This program was applied to 20 senior gifted students in Y Elementary School in Gyeonggi province. 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TTCT) was used in order to investigate and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before and after its use in clas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program showed results of significant improvement of creativity of scientifically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after its use in class(p<.05). Second, it was significantly effective in increasing their creativity, especially in the subdomains such as originality, abstractness of title, and territory of resistance on hasty conclusions after its use in class(p<.05). Third, it was significantly effective to increase the Creativity Index that represents creative potential(p<.01). In particular, emotional expression, internalized visualization, unique visualization, and richness of the imagery emerged. This study implies that the science and art integrated program was closely related to the right hemisphere of the features enabling the subjects to create new ideas, new things, and new reactions. In addition, this program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activate the brain areas of creativity for gifted students in the science field.

과학과 미술 통합프로그램이 초등과학영재의 뇌 활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cience and Art Integrated Program on Brain Activity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 권영식;이길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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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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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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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s to activate gifted students' brains for creativity ability and also an integrated science and art teaching program. The learning programs integrating science and art, which have 30 periods and 10 topics on art and the knowledge of science, were developed dependant on five steps - observing, having interests and curiosity, experimental designing and performing, internalizing, and expressing in an arts-based manner. This programs were applied to 20 senior gifted students in Y Elementary School in Gyeonggi province, by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results from these integrated programs of science and art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erformance of science tasks, prefrontal lobe(F7, FT7) of left brain increase the relative power of theta wave, whereas in the performance of drawing tasks increase the relative power of beta wave in prefrontal lobe(FP1) of left brain, bilateral frontal(F7, F3, Fz, F4, F8, FT7, FC3, FCz), bilateral temporal(T7, TP7, TP8, P7), parietal lobe of left brain(CP3, CPz, P3, Pz), bilateral occipital(O1, Oz, O2). Second, in the performance of science tasks, the relative power of beta wave activity in the left temporal lobe(T7) of the brains of talented students in science significantly decreased whereas it was greatly activated in another part, the left frontal lobe(F3) of the brain (p<.05). Third, in the performance of drawing tasks, the relative power of theta wave activity in five areas of the brain, namely the left temporal lobe(T7), the left frontal lobe(F3), the right frontal lobe(F4), and the left and right parietal lobes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 who took the course of the integrated programs, was considerably increased statistically(p<.05). On top of that, these programs were especially effective in balancing the symmetrical development of both cerebral hemispheres by multiplying theta wave activity in the frontal lobes(F3, F4) and the parietal lobes(CP3, P3, P4), which are particularly related to creative thinking.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of brain-based teaching strategies combining science and art, it is an effective program to develop overall activate gifted students' brains for creativity ability. This is expected to be utilized to activate the brain areas for creativity of gifted students in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