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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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 조직의 지적자본과 조직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 동적역량의 역할을 중심으로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Intellectual Capital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a Customer Service Organization: Focused on the Role of Dynamic Capability)

  • 박찬선;정기주;김소라;유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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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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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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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고객센터의 중요한 조직자본이 무엇인가 밝혀내고, 조직자본이 고객센터의 어떠한 동적역량을 통하여 조직성과로 연결되는가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고객센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389개의 데이터를 실증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조직자본 중 관계적 자본과 조직문화가 조직의 동적역량 구성요소(구성원 협력, 자본공유, 자본변환)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적 자본은 동적역량 구성요소 중 협력에 유의한 영향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조직성과는 조직 동적역량 중 구성원의 협력과 조직자본공유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고객센터의 관리자들과 상담사원들에게 고객센터에서 과연 어떠한 조직자본이 보다 중점적으로 관리되고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앞으로 고객센터가 기업의 전략적이며 핵심적인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직자본과 동적역량을 강화, 발전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한기호씨 '마케팅 캠프'를 읽고

  • 윤백규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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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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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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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글은 본지 지난호(제249호)에 실린 한기호씨의 <마케팅 캠프> "문제는 시기 놓치지 않는 발빠른 대응"에 대한 반론이다. 지식문화로서 출판과 자본주의산업으로서 출판의 간극에 서서 어떤 평형감각을 지녀야 할지 생각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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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업의 혼성공간에서 드러나는 중학생의 지식자본 및 교수학습 특성: 7학년 생명 영역을 중심으로 (Funds of Knowledge and Features of Teaching and Learning in the Hybrid Space of Middle School Science Class: Focus on 7th grade Biology)

  • 이민주;김희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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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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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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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습자가 가진 문화와 자원을 수업의 중심 자원으로 이끌어내고자 하는 노력은, 학습자에게 보다 호응할 수 있는 교수학습을 모색하는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수업의 혼성적 공간에서 학습자들이 드러내는 지식자본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같은 지식자본이 자발적 과정을 통해 수업 상황으로 유입되고, 수업의 핵심적 자원으로 작용하려면 어떠한 교수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7학년 '주변의 생물', '식물과 영양' 단원에서의 실제 수업 상황에서 5개월에 걸친 참여관찰을 수행하였고, 학습자의 지식자본이 가장 활발하게 부상하는 수업을 추출하였으며, 근거이론에 기반한 지속적 비교분석법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범주화 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의 지식자본은 가정, 지역공동체, 또래문화, 대중문화 등의 4가지 기반에서 근거한 것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으며, 특히 또래문화와 관련된 지식자본이 학습자의 보다 활발한 발화 및 참여를 촉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와 같은 지식자본이 수업 상황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유입되기 위해서는 혼성적 수업 환경의 제공과 더불어 유입된 지식자본의 보편성, 지식자본의 공유와 확장, 그리고 지식의 공동 구성 및 공유라고 하는 실행공동체의 지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교수학습적 특성에 기반하여, 학습자가 가진 '잠재적 수업자원'으로서의 지식자본을 어떻게 '실질적인 수업의 자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학습자의 지식자본을 기반으로 한 수업은 전통적인 수업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는 다양한 비참여자들을 포함하여 학습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으로 초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 또한 학습자의 삶에서 비롯된 경험과 과학 지식의 혼성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지식의 공동 구성을 가능하게 하며, 보다 유의미한 학습 경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다문화 이주여성의 기업가정신과 창업기회인식, 긍정심리자본이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

  • 조승미;김종성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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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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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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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2019년 11월 1일)를 기준으로 발표한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216,612명으로 지난해인 2018년 2,054,621명에 비해 161,991명(7.9%)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51,850,705명) 중 4.3%에 해당하며, 외국인 주민 최초 조사 연도인 2006년 536,627명과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이민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은 그동안 다문화 관련 정책적 환경이 급변하였을 뿐 아니라, 환경적 변화에 맞게 정책의 변화도 지속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양적 증가뿐 아니라, 거주 기간도 장기화되면서 초기 적응이라는 정책보다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새로운 정책 요구를 파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들을 연구하는 것은 향후 다양한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창업, 경제활동 활성화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창업 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학문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선행연구는 주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이민자의 문화지능 또는 사회체제 등이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초점을 두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이주민의 창업 의지에 관한 기존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분석해 보는 데 있는데, 해당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대학의 역할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은 개인적 특성(기업가정신)인 '진취성', '혁신성', '위험감수성', '기회 인식'과 긍정심리자본 특성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력', '낙관주의' 등을 선정하였다. 해당 요인들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로 신뢰성 분석과 요인분석, 다중회귀 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 설계한 가설들을 검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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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자본주의 시대 테크노컬처의 의미화 실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문화정치적 대안 (Signifying Practices of Technoculture in the age of Data Capitalism: Cultural and Political Alternative after the Financial Crisis of 2008)

  • 임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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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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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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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고는 21세기 데이터자본주의 시대의 강력한 물적 토대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그 사회문화적 메타포를 비판적으로 사유하여 예술적 가능성으로 전유한 테크노컬처 사례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그것의 대안성과 문화정치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본격화된 데이터자본주의의 속성과 영향력, 그리고 그 반동으로 등장한 문화예술적 콘텍스트를 검토하였다. 본고에서 고찰한 첫 번째 사례인 퍼더필드의 <0달러 노트북컴퓨터> 워크숍은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서로 관계하는 배움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유용한 범례를 제공하였다. 두 번째 사례인 그리스의 해커스페이스 HSGR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그리스의 재정위기, 국가의 창작지원 감소 등의 상황에서 공동의 진보적 '문화 공유지' 유형을 새롭게 제안하여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를 위기 극복의 동력으로서 개발하였다. 세 번째 사례인 파올로 치리오의 <글로벌 다이렉트> 프로젝트는 사회적 거버넌스의 지배적 유형으로서의 국가와 커뮤니티 시스템을 향한 비평적 시민의식을 제고하였다. 이러한 테크노컬처 사례들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의 의미화 가능성에 주목하여, 문화정치의 맥락에서 진보적 정치 이념과 그것의 예술적 실현의 전통을 서로 조합하고 재발견한 실천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팬덤 문화의 생산과 수용방식에 대한 연구 - 팬 픽션과 팬 일러스트레이션 중심으로 (Research on the Production and Acceptance of How Fandom Culture ; Focusing on Fan Fiction and Fan Illustration)

  • 임재민;김대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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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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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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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문화는 인류의 발달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생산되어 소비되어지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사람들이 특정한 곳으로 모이게 되면서 대중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대중이 향유하는 대중문화가 생성되게 되었다. 대중문화는 경제원리에 입각하여 자본을 만들어내기 위해 생산자들이 대중에 대해 분석하여 문화 산물을 만들어 낸다. 초기 대중문화는 생산자 중심으로 자본을 가진 기업이나 국가가 정해놓은 텍스트의 의미를 대중이 수용하는 형태였지만 미디어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중이 여론을 형성하며 정치력을 가지게 되면서 문화 산물을 능동적으로 선택하며 수용하게 되었다. 특히 팬덤은 문화 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문화 산물의 이미지를 재생산하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문화생산자에게 영향력을 주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으로 형성된 문화 소비 집단인 팬덤이 팬 아트를 이용한 문화 재생산활동을 하게 되면서 참여적 집단으로 변화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문화 산물의 소비가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로 인해 문화제작자는 문화자본을 형성하는 집단으로만 여기던 팬덤을 문화 산물의 성공여부를 예측하기 위한 좋은 척도로 사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팬덤 문화 중 팬 픽션과 팬 일러스트레이션 중심으로 문화 소비가 이루어지고 재생산되는 팬 아트가 어떻게 문화 제작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본의 문화적 순환과 한국 지역발전 정책의 진화: 새로운 관리주의 거버넌스 형태의 등장? (The Cultural Circuit of Capital and the Evolution of Regional Development Policy in Korea: A New Form of Managerialist Governance in Action?)

  • 이재열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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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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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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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의 목적은 한국 지역발전 정책의 진화에서 자본의 문화적 순환에 관계된 행위자-네트워크의 영향력을 검토하여 설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벌어진 사건을 중심으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국내 경제언론 간에 맺어진 초국적 행위자-네트워크의 역할에 주목한다. 이 시기 동안 우리나라의 지역발전 정책은 지역 간 균형을 추구하는 공간적 케인스주의가 쇠퇴하며 지역 경쟁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는데, 이는 국토종합(개발)계획, 수도권정비계획,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변화를 통해서 확인했다. 이때 등장했던 혁신성 및 창의성 주도형 지역발전 정책의 형성 과정에서 자본의 문화적 순환에 관여하는 행위자-네트워크, 구체적으로 매일경제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 공동 생산하여 확산시키는 처방적 경영지식과 마이클 포터나 리처드 플로리다와 같은 지역정책 구루의 역할이 중요했다. 이러한 경험적 발견은 구조주의에 기반한 지배적인 설명 양식의 한계를 드러내고, 지역발전 정책 연구에서 행위자 중심적 접근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적시한다. 아울러, 관리주의 거버넌스와 기업가주의 거버넌스 간 이분법적 개념화의 현실적 문제도 발견했다. 문화적 순환의 행위자들은 관리주의적 담론과 실천의 지식을 생산해 유포하는 경향이 현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가주의 거버넌스가 관리주의의 새로운 형태는 아닌지에 대하여 보다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가족돌봄 제공자의 자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Family Care Providers' Capital on Life Satisfaction -centered on grandparents caring for grandchildren-)

  • 임안나;박영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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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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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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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손자녀를 대상으로 가족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의 자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민노후보장패널 8차 본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자본의 영향력이 20.1%로 나타났다. 조부모의 자본 중 가계 총소득과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손자녀에게 가족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의 가계 총소득이 많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돌봄시간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손자녀를 돌보는 시간이 길수록 조부모의 삶의 만족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가능성이 증가하는 요즘에 조부모의 삶의 만족도의 영향 요인을 시사하며, 가계 총소득, 건강상태와 돌봄시간이 주요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예비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이 교사전문성에 미치는 영향 : 교직에 대한 열정의 매개효과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Teaching Professionalism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An Analysis of the Mediating Effect of Passion for Teaching)

  • 좌승화;이해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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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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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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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의 긍정심리자본이 교사전문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교직에 대한 열정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예비유아교사 198명을 연구대상으로 Window용 PASW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예비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이 교사전문성에 미치는 영향과 교직에 대한 열정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통계 및 Pearson 적률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Sobel Test를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 교직에 대한 열정, 교사전문성의 인식수준은 보통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 교직에 대한 열정, 교사전문성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예비유아교사의 긍정적 심리자본이 교사전문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매개변인인 교직에 대한 열정은 긍정심리자본과 교사전문성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교사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에서 긍정심리자본과 교직열정이 효과적임을 규명하였고, 예비유아교사가 지녀야 할 교사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적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긍정심리자본, 감성지능, 문화성향이 갈등관리방식에 미치는 영향: 실용음악전공 대학생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Emotional Intelligence, and Cultural Orientation on Conflict Management : Focused on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Applied Music)

  • 김경희;최배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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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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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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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용음악전공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감성지능, 문화성향이 갈등관리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혀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용음악전공 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상관관계분석과 다변인 회귀분석으로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이 많은 대학생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방식과 타협방식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효능감은 통합방식과 타협방식, 낙관성은 회피방식과 복종방식, 희망은 지배방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감성지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방식, 타협방식을 구사하는 반면 회피방식과 복종방식은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인 감성이해는 통합방식, 복종방식, 타협방식, 자기감성이해는 회피방식, 감성조절은 지배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수평적/수직적 집단주의와 수평적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대학생일수록 갈등상황에서 통합과 타협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평적 개인주의 문화성향은 통합방식과 타협방식, 수평적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복종방식, 수직적 개인주의 문화성향은 지배방식, 수직적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회피방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