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무례함, 대처, 진로정체감 및 소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7년 07월 03일부터 2017년 08월 22일까지 G시에 소재하는 간호대학생 199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대상자들에게 무례함, 대처, 진로정체감, 소진과 관련된 자기보고형식의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SPSS 23.0을 사용하여 t-검정, ANOVA, Pearson's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 중 87.9%가 무례함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례함은 회피중심(r=.19, p=.009), 문제해결중심(r=.18, p=.011), 사회적 지지추구(r=.20, p=.004), 소진(r=.27,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진로정체감(r=-.24, p=.001)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진로정체감은 회피중심대처(r=-.31, p<.001), 소진(r=-.62,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문제해결중심대처(r=.18, p=.012)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요변수인 무례함, 대처, 진로정체감은 소진을 설명하는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그 설명력은 48.6%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청도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은 대인불안,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인불안은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대해 약 21.9%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과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 감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의 무례함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방안과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조직 내 무례함(Workplace-incivility)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조직 미덕(Virtue), 상사 구성원 관계(Leader Member Exchange)가 조직 내 무례함에 부(-)의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실증하는 것이고, 둘째 조직 내 무례함이 정서적 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검증하는 것이다. 셋째, 성실성이 조직 내 무례함과 정서적 몰입(Affective commitment)간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실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 연구를 위해 국내 직장인 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조직 미덕과 상사-구성원 관계가 조직 내 무례함에 부(-)의 영향을 미쳤고, 조직 내 무례함 역시 정서적 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조직 내 무례함과 정서적 몰입간의 관계에서 성격 5요인 중 성실성이 낮을수록 조직 내 무례함이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부(-)의 영향이 더욱더 강화된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직 내 무례함과 정서적 몰입 간의 인과관계를 실증적 연구를 통해서 보여주었다는데 이론적 시사점이 있다. 또한 조직 내 무례함과 정서적 몰입간의 관계에서 성실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밝혔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임상실습에서 경험한 무례함, 진로정체감, 전문직관을 확인하고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임상실습의 경험이 있는 320명이며, 자료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t-검정, ANOVA, Pearson's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평균 3.90±.51점(6점 만점), 임상실습시 경험한 무례함은 평균 2.36±.84(5점 만점), 진로정체감은 4점 만점 중 2.64±.51점, 전문직관은 3.63±.46(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전문직관은 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과 양의 상관관계, 임상실습시 경험한 무례함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무례함, 진로정체감은 전문직관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6.3%였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무례함의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중 경험하는 무례함, 전공만족도, 자기효능감 및 소진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질적인 임상실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4학년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10월 1부터 10월 15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Program20.0을 이용하여 Correlation coefficient,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무례함은 소진과 정적 상관관계를, 전공만족도 및 자기효능감은 소진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간호대학생의 소진에는 무례함, 전공만족도, 자기효능감이 영향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무례함을 감소하기 위한 병원과 학생, 임상실습지도자 및 병원의 유기적인 관계형성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임상현장에서 간호대학생들이 경험하는 무례함, 소진, 대처와 임상실습만족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 무례함, 소진, 대처와 임상실습만족도와 관련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평균나이는 21.5세이었으며, 무례함, 소진, 대처 및 임상실습만족도 평균점수는 5점 척도 중 각각 1.18, 3.41, 2.48, 그리고 3.30이었다. 연구 결과, 무례함, 소진, 대처는 서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무례함과 임상실습만족도, 소진과 임상실습만족도는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대처와 임상실습만족도 사이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처, 무례함, 소진이었고, 그 설명력은 26.6% (F=9.868, p<.001) 이었다. 이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인과 관련하여 임상현장에서의 대인관계 역량강화 및 임상실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처방안이나 지지체계 등의 준비된 실습환경조성이 마련되어야 한다. 따라서 임상 현장과의 다각적 협력과 다양한 간호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한 무례함 정도를 조사하고 무례함,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간호전문직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총 290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도구는 무례함,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호전문직관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년, 임상실습만족도, 임상실습환경만족도, 임상실습 중 무례함을 경험한 경우에 무례함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는 전공만족도, 임상실습만족도, 임상실습환경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무례함은 문제해결 중심대처(r=.36), 사회적지지 중심대처(r=.26), 회피중심대처(r=.25), 간호전문직관(r=-.16)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전문직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β=.23), 임상실습 환경 만족도(β=.22), 임상실습 만족도(β=.16)로 나타났으며, 총 설명력은 14%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 형성을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스대처전략, 만족스러운 임상실습환경과 임상실습 경험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경험이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효능감이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565명을 대상으로 INC, BUN, TUR, 그리고 SEF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내 무례는 소진과 이직의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 내 무례는 자기효능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소진과 이직의도와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무례경험과 소진, 그리고 무례경험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장 내 무례가 유아교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소진과 이직을 줄이기 위해 직장 내 무례를 관리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며, 또한 이들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객무례행동은 서비스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중요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되어 왔으며, 이는 공무원 조직의 민원처리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공무원 조직을 대상으로 고객 무례행동의 부정적 효과 및 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 파악을 연구목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자원보존이론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무례행동을 경험한 직원은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게 되며 이는 결국 감정소진을 이끌게 될 것이라 예측하였다. 또한 직원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원(조직지원, 상사지원, 동료지원)이 고객무례행동과 부정적 정서간의 관계를 완화시켜줄 것이라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481부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무례행동은 부정적 정서를 유발한다. 둘째, 부정적 정서는 고객무례행동과 감정소진과의 관계를 매개한다. 셋째, 고객무례행동과 부정적 정서와의 관계는 사회적 지원 중 조직지원인식만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경험하는 무례함과 전문직 삶의 질 간의 관계에서 조직시민행동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D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 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8일에서 6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로 하였다. 연구결과 조직시민행동은 간호사가 경험하는 무례함과 공감만족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간호사가 경험하는 무례함과 소진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결과 무례함을 경험하는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직시민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과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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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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