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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분말수우프의 가공 (Precessing of Smoked Dried and Powdered, Sardine for Instant Soup)

  • 오광수;정부길;김명찬;성낙주;이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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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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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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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새로운 풍미계 조미료를 개발할 목적으로 정어리를 원료로 하여 우리나라 사람의 기호에 맞고 즉석수우프로 이용할 수 있는 정어리분말수우프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생정어리의 내장을 제거한 후 자숙하여 일부 피하지방을 제거하고 훈연실에서 8시간$(80^{\circ}C)$ 훈연한후 실온에서 15시간 엄증하는 조작을 3차례 반복하였다. 이를 분쇄기로써 50 mesh 크기로 분쇄한 다음 여기에 설탕 4.0%, 식염 20.0%, Na-glutamate 3.0%, 후추가루 0.2%, 마늘가루 0.2% 및 양파가루 0.2%를 첨가하여 PET/AI foil/CPP 적층필름에 충전한 후 진공포장하였다. 제품제조시 훈연처리는 제품의 풍미향상 및 지질의 산화방지에 효과적이었다. 정어리분말수우프제품의 수분함량은 $9{\sim}10%$, 조지방함량은 7% 내외이었고, 아미노질소량은 $67.5{\sim}72.5mg/100g$이었다. 주요한 정미성분으로는 1MP가 478.2mg/100g, glutamic acid(2168.4mg/100g), histidine, argnine, alanine, phenylalanne 등 유리아미노산이 329.5mg/100g, lactic acid(576.9mg/100g), ${\alpha}-ketoglutaric$ acid 등 불휘발성 유기산이 712.2mg/100g 함유되어 있었다. 이외에 total creatinine이 409.0mg/100g, 미량의 betaine 및 TMAO로 이루어져 있었다. 정어리분말수우프의 정미성분을 열수로 추출하여 omision test 및 관능검사한 결과 맛 성분에의 기여도는 핵산관련물질, 유리아미노산, 유기산 순이었고 본 시제품을 시판멸치분말 수우프와 비교할 때 손색이 없었다. 지방산조성은 $C_{20:5}$$C_{22:6}$을 주체로 한 폴리엔산이 전체의 43.3%를 차지하였고 다음이 포화산(36.0%), 모노엔산(20.7%) 순이었다. 주된 구성지방산은 $C_{16:0},\;C_{16:1},\;C_{18:1},\;C_{20:5},\;$$C_{22:6}$ 등이었다. 제품저장중 품질안정성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진공포장함으로서 저장중 지질산패, 갈변 등 품질저하를 억제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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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주부의 연중 음식 섭취 및 식단 패턴 조사 (Study on Frequently Consumed Dishes and Menu Patterns of Middle-aged Housewives for 1 Year)

  • 최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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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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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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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주부(30~59세)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추정량기록법으로 연중 음식 및 식단 패턴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섭취 빈도를 기준으로 살펴본 상용 음식은 4계절 모두에서 쌀밥, 배추김치, 열무김치, 커피, 김구이, 된장찌개 등이었고, 음식군별 섭취빈도는 밥류, 김치류, 음료류, 과일 및 주스류, 국 및 탕류, 찌개류, 나물 및 무침류 순으로 섭취를 하고 있었다. 앞선 모든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주요 식생활의 패턴인 밥을 주식으로 하는 전통 식생활을 보여 주고 있다. 음식 군별 섭취량을 보면 국.탕류, 찌개류는 가을, 겨울에, 전.부침류는 원료가 되는 채소류 등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여름에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 나물 무침류는 겨울에 가장 많이 섭취하였고 김치류는 4계절 모두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가장 자주 섭취한 음식 군은 밥류, 김치류, 음료류, 과일 및 주스류, 국 및 탕류 순이었다. 음식 군별 다빈도 음식을 살펴보면 밥류의 경우 모든 계절에서 쌀밥의 섭취 빈도가 다른 종류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면.만두류의 경우 모든 계절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국.탕류의 경우 봄, 여름, 겨울에서는 미역국, 가을은 배추된장국이었다. 찌개류는 봄과 여름, 겨울에서 된장찌개, 가을의 경우 김치찌개 등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계란찜은 모든 계절에서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구이류의 경우 김구이가 4계절 모두 1위를 보여주어 가장 많이 먹는 구이류임을 보여 주었다. 전.부침류의 섭취 빈도는 사계절 모두 계란 후라이가 1순위를 차지하였고, 볶음류의 경우 멸치볶음이 4계절 모두 가장 섭취 빈도가 높았고, 조림류는 봄의 경우 콩조림, 여름은 깻잎조림 , 가을과 겨울은 고등어조림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물.무침류는 봄은 취나물, 여름은 콩나물, 가을은 무생채, 겨울은 시금치나물, 김치류는 4계절 모두 배추김치가 섭취 빈도가 높았고, 열무김치와 깍두기, 총각김치도 모든 계절에서 섭취 빈도가 높았다. 조사 대상자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상위 10위 권에 드는 대부분의 식단이 밥과 반찬으로 이루어진 식단이었다. 봄.여름.가을 겨울 모두 가장 많이 사용한 식단의 형태는 밥+국+김치로 각각 그 비율이 6.84%, 6.10%, 7.18%, 6.84%이었다. 2위는 봄이 밥+김치(5.56%)인 반면, 나머지 여름, 가을, 겨울은 면(만두)+김치형태였다. 본 연구는 조사 대상수가 다소 적다는 점이 있지만,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주부가 기록하였고 지금까지의 단기간 조사의 단점을 보완한 365일의 식품 및 음식섭취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지역 유통 반찬류의 나트륨, 칼륨 함량 및 식중독균 오염도 조사 (Contents of Sodium, Potassium and Food-borne Pathogens Contamination of Side Dishes Distributed in Seoul Area)

  • 황인숙;장미라;김욱희;이성득;박영애;최부철;이경아;김리라;김동규;정애희;오영희;김정헌;정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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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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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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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서울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포장되어 판매되는 반찬류를 대상으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반찬류 22종류 92건의 100 g당 평균 나트륨 함량 및 칼륨 함량은 각각 $893.5{\pm}449.7mg/100g$, $307.4{\pm}213.5mg/100g$으로 나타났다. 조림류의 나트륨 함량이 $1,003.6{\pm}322.2mg/100g$으로 가장 높았으며, 조리방법에 따른 평균 나트륨 함량은 조림류, 무침류, 나물류로 조사되어 나물류가 나트륨을 적게 섭취할 수 있는 반찬유형으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림류와 무침류의 나트륨함량은 나물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요 반찬류의 1회 제공량당 나트륨 함량은 174.9~404.5 m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1일 최대 권고량(2,000 mg)대비 섭취비율이 8.7~20.2% 수준으로 나타났다. 멸치조림, 콩나물, 파래무침의 1회 분량 당 나트륨 섭취비율은 각각 WHO 권고량의 14.2%, 15.5%, 20.2%로 나타나, 3가지 반찬을 동시에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1일 최대 권고량의 약 50%(1,000 mg)를 섭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식단을 작성할 때 나트륨 함량 등을 고려하여 반찬을 선택하고, 즉석반찬의 표준 저염조리법 개발 및 포장반찬의 나트륨 함량 표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칼륨/나트륨 비는 나물 0.51, 무침 0.40, 조림 0.37로 반찬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시금치나물 및 콩조림에서 각각 1.70, 0.81로 나타났으며, 고사리는 0.09로 나타났다. 칼륨/나트륨비가 1 이상이면 고 나트륨 섭취에 의한 고혈압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식단표 작성에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다. 서울시내 일부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구입한 나물류 20건, 무침류 34건, 조림류 38건 총 92건 반찬시료에서 식중독균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지역 남녀 대학생의 한식 선호도 조사 (II) - 부식을 중심으로 - (Survey on Korean Food Preference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 Focused on Side Dishes -)

  • 홍희옥;김정윤;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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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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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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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중 부식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남학생 21.8세, 여학생 20.2세였고, BMI는 남학생 $22.6kg/m^2$ 여학생 $19.8kg/m^2$으로 남녀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2. 조사대상자의 가족구성 형태, 가족 수 및 어머니의 학력과 직업은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주거형태 및 아버지의 직업과 교육수준은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3. 국류의 선호도틀 보면 남학생은 설렁탕과 쇠고기국을 여학생은 된장국을 가장 좋아하였으며, 북어국, 설렁탕, 김치국, 쇠고기국의 선호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4. 찌개류의 경우 남녀모두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청국장과 동태찌개의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p<0.05). 5. 조림류의 선호도는 남녀모두 장조림을 가장 좋아하였고 콩조림과 고추조림을 가장 싫어하였으며, 콩조림과 고추 조림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p < 0.05). 6. 볶음류의 선호도를 보면 남학생의 경우 제육볶음을 여학생의 경우 김치볶음을 가장 좋아하였으며, 멸치볶음은 남녀 모두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제육볶음의 선호도는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0.05) 7. 구이류의 경우 남녀모두 갈비구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더덕구이의 선호도는 가장 낮았다. 장어구이와 더덕구이는 남녀 간의 차이를 보여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좋아하였다 (p<0.05). 8. 무침류의 경우 남녀 모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오이무침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은 미나리무침으로 조사되었으며 도라지무침과 미나리무침은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p<0.05). 9. 김치류는 남녀모두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열무김치의 선호도가 7점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갓김치와 백김치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p<0.05). 이상의 결과 남녀 간에 좋아하는 음식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국이나 찌개류 및 구이류의 경우 생선을 이용한 음식보다는 육류를 이용한 음식의 선호도가 남녀 모두 높았으며 콩을 사용한 음식은 남녀 모두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음식의 경우에는 선호도가 놓았으나 이용도가 낮은 음식 즉, 갓김치나 백김치와 같은 음식은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남학생의 경우 건강증진 식품의 하나인 장어구이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남녀 간에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인 음식선호도에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단체급식를 위한 식단 작성 시 이러한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 작성시 이러한 차이를 고려한 식생활 교정프로그램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가정식, 급식, 외식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의 나트륨 함량 분석 (Analysis of sodium content of representative Korean foods high in sodium from home meal, foodservice, and restaurants)

  • 지앙린;이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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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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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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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국 4권역 (수도권, 충청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10개 지역의 가정, 단체급식소와 외식 음식 중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 16종, 총 480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하여, 나트륨 저감화 방향을 제시하고, 나트륨 함량 기준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음식군별 100 g 당 나트륨 함량은 가정식, 단체급식, 외식 모두 김치류와 조림류에서 가장 높았고 (p < 0.001),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 100 g 당 나트륨 함량은 멸치볶음(1,896.6 mg)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우엉 연근조림(820.6 mg)과 양파장아찌 (809.3 mg)였다 (p < 0.001). 그러나 1인분 나트륨 함량은 가정식에서는 돼지갈비찜/찜닭(1,429.6 mg)이 가장 높았고 (p < 0.001), 단체급식에서는 비빔밥 (1,074.1 mg)과 돼지갈비찜/찜닭 (838.8 mg)이 가장 높았으며 (p < 0.001), 외식에서는 육개장 (3,273.2 mg)과 동태찌개 (2,930.2 mg)의 1인분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았다 (p < 0.001). 외식의 국 찌개 탕류의 100 g 당 나트륨 함량 및 1인분 나트륨 함량은 가정식과 단체급식 음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 < 0.01, p < 0.001). 이상의 결과 100 g 당 나트륨 함량은 김치류와 조림류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분 나트륨 함량은 비빔밥, 국 찌개 탕류와 찜류 등 장류를 이용한 음식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외식의 국 찌개 탕류의 나트륨 함량이 가정식과 단체급식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나트륨 저감화의 방향이 장류 및 김치류의 저염화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외식의 국물류의 염도를 낮추고, 1인분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전국 가정식, 단체급식, 외식 음식 고나트륨 한식 대표음식의 나트륨 함량 분석 결과는 추후 나트륨 저감화 기준치를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의 모델식이에 대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의 인체노출량평가 (Exposure Assessment for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the Model Menu System of Korean)

  • 김윤희;윤은경;이효민;박경아;전은아;이철호;최상윤;임승택;제금련;최광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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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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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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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AHs 화합물은 유기탄소화합물의 불완전연소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데, 일반인들은 대기오염에 의한 호흡노출과 가열조리식품의 경구섭취가 주요 인체노출경로로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Hs 화합물에 오염된 식품이 식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대표식품을 참고로 가정식과 외식의 식단을 작성하고 작성한 식단을 근거로 식품 중 PAHs 화합물 오염도를 분석하여, 분석된 PAHs 화합물의 오염도 자료를 활용한 가정식과 외식 1끼 식사를 기준으로 인체노출량을 비교하고, 성인 하루 가정식 2회, 외식 1회 섭취시의 1일인체노출량을 평가하였다. 다빈도${\cdot}$다소비식품에서 PAHs 화합물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총 PAHs 농도는 $2.00\~141.28\;ug/kg$의 범위로 검출되었으며, 멸치볶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대독성계수(TEFS)를 활용하여 환산한 독성등가량은 $0.03\~1.31\;ugTEQ_{BaP}/kg$ 범위였고, 가장 높은 값을 가진 식품은 햄버거이었다. 식품별 오염도와 노출변수들을 고려하여 산출한 끼니별 가정식과 외식에서의 PAHs 화합물 평균인체노출량은 각각 $2.4\times10^{-3}\;ugTEQ_{BaP}kg/meal$$4.0\times10^{-3}\;ugTEQ_{BaP}/kg/meal$으로 외식이 가정식보다 PAHs화합물의 인체노출이 1.7배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햄버거, 숯불쇠고기구이, 숯불삼겹살구이, 고등어구이 등은 PAHs화합물 오염도와 독성등가량 및 1회분식품섭취량이 모두 높아 PAHs화합물의 주요 노출기여식품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식에서 미역국이 $1.8\times10^{-3}\;ugTEQ_{BaP}/kg/meal$으로, 외식에서는 햄버거가$3.0\times10^{-3}\;ugTEQ_{BaP}/kg/meal$으로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하루 3회 식사를 고려한 1일 PAHs화합물인체노출량수준은 $8.0\times10^{-3}\~9.7\times10^{-3}\;ug/kg/day$이었다. 본 연구 결과가 PAHs 화합물의 안전성평가와 기준규격설정의 필요성 및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를 제정하는 기초 자료가 되길 바라며, PAHs 화합물의 고노출상황을 줄일 수 있는 개개인의 계획된 식단 작성시,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선권현망의 연구 II - 파치망의 유체저항과 그물꼴에 관하여 - (Study on the Anchovy Boat Seine - II - On The Hydrodynamic Resistance and Performance of Patti-net)

  • 이병기;서영태;한희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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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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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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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일본에서 멸치를 어획하는데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파치망의 성능을 알기 위하여 1/20 크기의 모형어구를 제작하여 해상에서 예인하여 실험한 결과는 대략 다음과 같다.1. 어구의 전저항 $R_p$(kg)과 끝자루만의 저항 $R_b$(kg)은 예망속도 v(m/sec)가 $0.3\leqv\leq0.7$의 범위에 있을 때는 $R_p=69.6 V_{I.66}$ $R_h=37 v^2$라고 표현된다. 2. 그물꼴로서는 끝자루가 구김살없이 전개되고 수비부분이 재래식과 같이 봉소마모양이 되지 않으며, 날개끝에 여분의 망지가 없는 점을 장점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그물목줄 길이는 날개끝의 도개깊이, 뜸줄쪽 그물목줄 및 발줄쪽 그물목줄의 길이 사이에 피타고라스정리가 성립되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고, 또 날개 끝에 지나치게 무거운 추를 채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또 자루(문턱과 천장망사이)의 전개 깊이의 끝자루의 그것에 대한 비는 2:1정도이며, 어구 크기에 비하여 그 비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다. 또 예인속도가 빨라지면 문턱 밭줄이 날개끝 보다 들어 올려지는데, 이것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끝자루 장력의 전달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아진다.은 韓國에 도입 된지 반세기가 넘었다. 그 동안 漁法이 引寄網에서 引廻網으로 발달하였고 漁具材料중 일부가 함성섬유로 대치되 있으며, 揚網機에 의한 날개그물의 양망등 상당한 발달을 하였다. 그러나, 漁具의 기본 형태는 引寄網시대의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그저 확대되어 온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물그물은 여전히 人力으로서 揚網되고 있어서 省力化를 위한 漁具, 漁船, 漁撈裝備의 개량이 요망되고 있다. 權現網漁業에 관한 硏究로서는 在來式漁具의 그물꼴에 관하여 李 梁 徐 孫(1971)이 1/10 크기의 模型漁具로써 연구한 것 이외는 없다. 다만 1972년 부터는 기선권 현망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일본식 파치망을 도입하여 실지 조업 시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재래식의 반정도의 인력으로서 조업이 가능하므로 보편화되는가 했더니 어획성능이 좋지않아서 계속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漁具는 일본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것이므로 다른형의 漁具의 개발에 앞서이 漁具의 장단점을 규명하여 새로은 漁具의 개발이 참고가 되게 하고자 그 것의 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의 개발이 참고가 되게 하고자 그 것의 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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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에 대한 인식도 및 영양교육 운영 실태 조사 (Perception on food allergy labelling and management of nutritional education among high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Jeju area)

  • 이윤경;김현희;고양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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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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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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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6개 초등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00부를 분석하여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을 알아보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지식정도, 학교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에 대한 인식도와 그에 따른 학교급식의 대체식 운영현황 및 영양교육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는 남학생 49.6%, 여학생 44.2%이었고, 4학년 28.4%, 5학년 27.5%, 6학년 44.1% 이었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생이 16.7%이며, 여학생이 19.2%, 남학생이 14.1%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학생이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의사진단을 받은 학생은 26.4%로 나타났다. 2) 식품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가려움, 구토, 설사, 호흡곤란 순으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 유발 식품으로는 우유, 게, 새우, 땅콩, 밀과 계란, 대두, 메밀과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염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3) 식품알레르기 지식 점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학년별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점수 또한 유의적으로 높아짐을 관찰하였다. 식품알레르기와 관련 있는 영양소에 대한 지식 정답률만이 식품알레르기 경험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전체적인 식품알레르기 지식점수는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 인식도의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2.25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성별과 학년 그리고 식품알레르기 경험유무에 따른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에 대한 인식도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5) 성별과 학년에 따른 식습관 평균점수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학생의 식습관 점수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6) 식품알레르기 유발 학생들에 대한 학교급식의 관리실태 결과, 20.4%의 학생이 대체식을 제공받고 있었으며, 대체식으로 제공받은 음식으로는 김, 계란후라이, 멸치볶음, 두부 등 조사되었다. 7) 조사대상자 중 30.8%만이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교육방법으로는 가정통신문과 학교홈페이지 등과 같은 간접적인 방법을 통한 교육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볼 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 및 담임교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학교차원에서의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식품알레르기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며, 학교급식의 식품알레르기 유병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체식의 개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식습관 및 식이섭취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of Food Habits and Diet Intakes of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 지선경;장학철;최혜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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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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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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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임신성 당뇨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인자를 알아보고자 컴퓨터용 식품섭취 빈도조사지와 설문지 등을 이용하여 임신성 당뇨병의 환자군-대조군 연구를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연령과 BMI가 높았고, 당뇨병의 가족력이 많았다. 임신전의 식습관은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1일 식사횟수가 적었고,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고 식사속도가 빨랐으며 채식을 적게 하고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는 경향이었으며, 식습관점수가 낮았다. 식품섭취빈도법으로 조사한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임신성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고 단백질의 에너지 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지방의 섭취량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단백질과 칼슘, 인, 비타민 B,의 영양밀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두 그룹간에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는 식품 중 쌀, 중국국수, 돼지고기 등은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대조군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옥수수, 오징어채, 큰멸치, 수박, 포도, 복숭아, 밤, 땅콩, 호상 요구르트, 치즈, 검정콩, 당근 등은 대조군에서 섭취량이나 섭취빈도가 많았다. 두 군 사이에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는 음식 중 온면, 시루떡, 햄버거, 돼지고기편육, 삶은 계란 등은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섭취량이 많았고, 전병, 두부조림, 오징어채무침, 깍두기, 야채샐러드, 김치국, 과일샐러드, 콩밥, 콩조림, 토마토쥬스 등은 대조군에서 섭취량이나 섭취빈도가 많았다. 특히 쌀의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섭취량은 많았으나 섭취빈도는 적어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1회의 섭취분량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영양소 중에서는 탄수화물이나 에너지의 섭취량이 많을 때 임신성 당뇨병의 odds ratio가 증가하였고, 식품이나 음식은 쌀, 국수, 돼지고기, 온면, 시루떡, 햄버거, 삶은 계란, 돼지고기편육 등의 섭취량이 많을 때 임신성 당뇨병의 odds ratio가 증가하였다. 상관관계의 분석결과 에너지 섭취량, 탄수화물 섭취량 등이 혈액의 포도당농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임신성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인자는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의 섭취량으로 생각되어지며 단백질을 포함한 식사의 질과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영동지역(嶺東地域) 주부(主婦)들의 식생활관리(食生活管理) 및 영양지식(營養知識)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 (Research on the Status of the Meal Management and Nutritional Knowledge of the Housewives Living in Yong-dong Area)

  • 장명숙;황재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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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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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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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영동지역 주부들의 식생활관리(食生活管理) 및 영양지식(營養知識)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식생활계획(食生活計劃) 및 관리(管理) (1) 식생활비(食生活費) 예산계획(豫算計劃)과 실행(實行)이 잘되지 않거나 또 주식(主食)만 세우고 부식(副食)은 적당히 구입(購入)하는 주부(主婦)가 많았다. (2) 식단(食單)을 계획(計劃)하여 생활(生活)하는 주부(主婦)가 30.5% 정도(程度)로 대체적으로 식단계획(食單計訓)은 잘되지 않고 있었다. (3)식품구입(食品購入)횟수는 일반적으로 잦은 펀이었다. 식품(食品)을 구입(購入)할 장소(場所)를 택할 때 식품(食品)의 품질(品質)과 값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시간(時間)과 거리, 습관적인 면, 보관시설의 순(順)이었다. (4) 조리시(調理時)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점은 음식의 맛이 43.7%로 가장 높았고, 식성, 영양의 순(順)이었다. (5) 가정관리(家庭管理)에 대한 주부(主婦)의 관심도 중 가족영양 및 음식만들기가 20.5%로 자녀 및 가족돌보기 보다 낮은 관심도를 나타내었다. (6) 아침, 점심용 밥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율이 가장 높았고, 먹고 남은 음식은 대부분 다시 먹었다. 식사시(食事時) 한 끼 반찬의 수는 57.8%가 $3{\sim}4$가지를 준비했고, 조리방법중(調理方法中)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찌개, 국, 나물의 순(順)이었다. (7) 혼식은 대체로 자주하고 있으며, 분식은 1주일에 한 끼 정도가 51.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매일 아침 빵식인 가정(家庭)은 6.1%로 대부분의 가정(家庭)은 아침 식사로 밥을 좋아하였다. (8) 편식을 고치는 것이 어렵다고 하였으며, 어린이 간식에 대하여는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2. 영양교육(營養敎育) 현황실태(現況實態) (1)식생활(食生活)에 필요한 지식(知識)은 신문이나 잡지,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통해서 대체로 얻고 있다. (2) 음식과 영양섭취와의 관계성이 있다고 답한 주부(主婦)는 70.8% 이었으며, 가족(家族)의 영양(營養)에 대하여 늘 생각하는 주부는 60% 이었다. 3. 식품섭취 빈도 거의 먹지 않는 식품(食品)으로 버터가 43.%로 가장 높았고, 육류의 섭취율이 낮았다. 반면, 김치와 채소류의 섭취율은 높았다. 집단간의 상관도를 보면 교육별로 김치, 장아찌, 콩이 각각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가 없었고, 나머지는 유의한 차가 있었다. 연령별로는 멸치가 유의한 차가 없었고(p>0.5), 수입별로는 콩이 유의한 차가 없었다(p>0.5). 4. 영양지식(營養知識) 검토 가정생활(家庭生活)에 필요(必要)한 일반적(一般的)인 영양지식(營養知識)은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어린이 영양, 편식의 해로움, 비만증의 해로움, 임신부 그리고 수유부 영양에 대하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이유기 영양,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식품, 식품과 영양소와의 관계, 우유의 성분, 노인영양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비율이 낮았으며, 인체의 영양소, 식단작성여부, 간식의 이론, 식품감별법에 대하여는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각 영양지식은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지식이 높았고, 교육별 집단간의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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