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세포화학 염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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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치은 상피와 치낭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 및 실험적 치아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press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in the Inflamed Gingival Epithelium and the Dental Follicle)

  • 김영호;배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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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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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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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소 mRNA 보합결합법과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을 이용하여 정상 치은 상피와 염증성 치은 상피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치은 상피의 염증에 있어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역할을 연구하고, 타액에 노출되지 않는 치낭 조직에 있어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동소 mRNA 보합결합법상 정상 치은 상피에서 EGFR mRNA는 거의 기저세포층에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극세포층은 약양성을 보였고 과립층과 각화층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2.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상 정상 치은 상피에서 EGFR 단백은 거의 각화층과 과립층에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극세포층은 약양성을 보였고 기저세포층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3. 동소 mRNA 보합결합법상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 mRNA는 각화층을 제외한 전층에 걸쳐서 균일하게 분포하였다. 4.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상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 단백은 기저세포층에서 각화층에 걸쳐서 균일하게 분포하였다. 5. 치낭 조직에서는 동소 mRNA 보합결합법과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 모두에서 Malassez 상피세포 잔존물에 강하게 염색이 되었고, 그 외의 주위 조직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의 과발현과 치낭 조직의 Malassez 상피세포 잔존물에서 다량의 EGFR이 존재하는 것으로 미루어, 이는 구강 환경에 가해질 수 있는 손상에 대하여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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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유래 줄기세포의 계대배양에 따른 특성 변화의 분석 (Characterization of Umbilical Cord-derived Stem Cells during Expansion in Vitro)

  • 박세아;강현미;허진영;윤진아;김해권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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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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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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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중간엽 줄기세포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체외 배양을 통한 세포증식 과정이 필요하나, 오랜 기간 동안 체외 배양을 하게 되면 노화되어 특성이 변하고 분화 능력 또한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초기 계대배양의 세포만이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체외에서의 세포 배양이 세포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함께 세포의 특성 변화 없이 체외증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들이 골수 및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탯줄유래 줄기세포의 체외 배양에 따른 특성 변화 분석 연구는 아직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탯줄유래 줄기세포의 체외 배양 시 계대배양 증가에 따른 줄기세포의 특성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사람의 탯줄유래 줄기세포 (human umbilical cord-derived stem cells, HUC)를 분리하여 in vitro에서 계대배양하였다. 계대배양에 따른 세포의 형태와 population doubling time (PDT)을 조사하고 RT-PCR 방법을 이용하여 mRNA 분석을 하였으며 면역세포화학 염색법을 이용하여 단백질 발현을 분석하였다. 결 과: 탯줄유래 줄기세포는 평균 10번의 계대배양 후 senescence를 나타냈다. 세포의 형태는 7번째 계대배양 이후 세포질이 넓어지고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변화를 나타냈으며 PDT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계대배양 4, 8, 10번째 시기의 세포의 mRNA 변화를 분석한 결과 Oct-4, HNF-4${\alpha}$, mRNA는 10번째 계대배양까지 지속적으로 발현하였으나 nestin, vimentin mRNA는 지속적으로 발현이 감소하였고 SCF mRNA는 지속적으로 발현이 감소하였다. 이에 반해 HLA-DR${\alpha}$, Pax-6, BMP-2 mRNA는 모든 계대배양 시기의 세포에서 발현되지 않았다. 면역세포화학 분석법을 통한 3, 6, 9번째 계대배양 세포의 단백질 발현 분석 결과 SSEA-3와 SSEA-4는 3, 6, 9번째 계대배양 세포 모두에서 발현하였으나 ICAM-1과 HLA-ABC는 계대배양이 증가함에 따라 발현이 증가되었다. Thy-1 단백질은 p9에서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이와 반대로 TRA-1-60와 VCAM-1 단백질은 p6과 p9 시기에 발현이 감소되었다. HLA-DR 단백질은 모든 계대배양 시기에 발현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결과 탯줄유래 줄기세포는 체외 배양 시 줄기세포 특성이 일부 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앞으로 줄기세포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외 배양법의 발달을 위한 연구들이 수행 되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직 미세배열법을 이용한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발현 (Expression of Estrogen and Progesterone Receptors in Non-small-cell Lung Cancer Tissue Using Tissue Microarray Method)

  • 한혜승;김민지;조재화;윤용한;곽승민;이홍렬;김광호;류정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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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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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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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비소세포 폐암의 암화 과정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단백의 역할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아직 일치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이는 상용하는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이 한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 들은 최근 새로 개발된 조직미세배열법을 이용하여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이들 호르몬 수용체 발현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70예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남성이 74%, 여성이 26%이었다. 이들의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조직을 이용하여 조직미세배열을 구축하였다. 가열을 통한 항체 재생 후에 폐암 조직에서 일차 단일클론 항체 (ER1D5와 PR1A6)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흡연력은 현재 흡연자가 49%이었고, 비흡연자와 금연자는 각각 27%와 24%이었다.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이 34예이었고, 선암, 편평상피선암, 기타 세포형은 각각 24예, 9예와 3예이었다.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한 염색에서 양성 결과를 보이는 비소세포 폐암 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미세조직배열법을 이용한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연구는 모든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음성 결과를 보였다. 현재 면역조직화학 염색에 사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비소세포 폐암 조직에서 발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소견으로 향후 적절한 항체들을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폐암 환자에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통한 p53, erbB-2, CEA 종양단백 발현과 임상적 의의 (Immunohistochemical Detection of p53, erbB-2 and CEA Oncoprotein in Lung Cancer; Clinical Correlations)

  • 정성수;강동원;이규승;고동석;서재철;김근화;신경상;김주옥;송규상;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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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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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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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폐암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병기결정 등이 지표로 도움을 주고 있으나 같은 병기라도 상당한 예후의 차이가 있으며 환자 사이의 치료나 예후에 있어서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아직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아마도 폐암의 분자생물학적 차이가 이런 예후의 차이, 치료반응의 차이를 유발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면역화학조직 염색법으로 p53, erbB-2 그리고 CEA에 대한 발현여부를 조사하여 국내 폐암환자에서 이들 종양단백의 발현 동향과 치료반응, 예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2년 3월부터 1997년 3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중 임의로 선택된 120명의 환자로부터 얻은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으로 p53, erbB-2, CEA에 대한 발현여부를 조사하였고 치료에 대한 반응,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결 과: 면역조직화화 염색을 통한 p53, erbB-2, CEA의 발현율은 전체적으로 각각 33.7%, 59.3%, 32.6%였다. 세포형에 따른 발현율은 p53은 편평세포암 (42.5%)에서, erbB-2는 선암(68.4%)과 편평세포암(69.0%)에서 높게 발현되었고 CEA는 선암(57.9%)에서 높게 발현되었다. 소세포암에서는 모두 발현율이 비교적 낮았다.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response)을 비교한 결과 p53과 erbB-2는 음성인 경우, CEA는 양성인 경우 반응율이 높은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통한 p53, erbB-2, CEA 발현유무와 2년 생존율을 비교시 erbB-2는 음성인 경우, p53과 CEA는 양성인 경우 생존율이 높은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결 론: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통한 p53, erbB-2, CEA 종양단백의 발현이 예후인자로서의 임상적 이용 가능성은 아직 적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병기판정, 림프적 침습지도, 세포형 및 환자의 활동도 동의 지표가 아직까지는 더 유용하리라 판단된다. 그러나 종양단백의 예후인자로서의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선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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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조직학적 형태에 따른 인슐린양 성장인자-1의 면역조직학적 염색의 비교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of Insulin-like Growth Factor-1 in Human Lung Cancer Cells)

  • 박지현;강명재;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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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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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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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IGFs는 다양한 종양세포에서 세포분열 및 성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펩티드로써 폐암 조직에서 IGF-1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폐암세포에서 이의 발현 및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발현의 정도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5명의 소세포성 폐암 환자와 42명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IGF-1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실시하였다. 결 과 : 모든 폐암 조직애서 IGF-1의 발현을 보였고 비소세포성 폐암조직은 소세포성 폐암조직보다 IGF-1에 대한 발현의 정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 폐암세포는 IGF-1의 발현을 보이며 이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은 폐암세포의 조직학적 형태를 감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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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nic Acid로 처리한 해마박편배양 마우스 간질모델에서 치아이랑 Parvalbumin 면역 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형태학적 변화 (The Morphologic Changes of Parvalbumin- Immunoreactive Interneurons of the Dentate Gyrus in Kainate-Treated Mouse Hippocampal Slice Culture Epilepsy Model)

  • 정희선;신미영;김영훈;이인구;황경태;김명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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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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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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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중증 측두엽간질환자와 kainic acid(KA)로 처리한 측두엽간질 동물모델에서 해마 치아이랑의 사이신경세포가 소실된다. 측두엽간질 마우스모델인 마우스해마의 기관형 배양에 의한 KA 간질모델에서 parvalbumin(PV)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치아이랑에 분포하는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를 감별염색하여 세포체 및 그 가지돌기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측두엽간질의 병태생리의 일단을 규명하고자 한다. 방 법 : 실험적 간질 모델은 C57/BL6 마우스의 해마박편을 이용한 기관형 배양에서 $10{\mu}M$ KA 투여로 유발시켰으며, PV 항체를 이용한 광학현미경적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치아이랑에 분포하는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를 감별염색하여 형태학적 차이를 관찰하였고, 또한 이들 세포의 세포수를 계측하고 KA처리 후 배양하면서 시간경과(8, 24, 48, 72시간)에 따라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KA 처리를 하지 않고 배양된 해마조직박편(대조군)의 치아이랑에서 PV 면역반응성 세포는 가지돌기 나무가 잘 발달되어 있고 사이신경세포로서 이들은 주로 과립층과 이층 밑의 다형층에 산재하였다. $10{\mu}M$ KA에 1시간 정도 노출되었을 때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돌기에는 염주상이 형성되었고 가지돌기는 가늘어져 있었다.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는 KA 처리 후 배양액에서 KA를 제거한 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형태학적 회복을 보여주었다. KA 제거 후 8시간 회복군에서 세포돌기의 염주상은 볼 수 없었으며 가지돌기는 가늘어져 있었다. KA 제거 후 24, 48, 72시간 회복군에서도 염주상은 거의 볼 수가 없었으며 가지돌기의 두께도 회복되었다.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KA 처리군과 KA 제거 후 8시간 회복군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세포수의 감소가 있었으나 KA 제거 후 24시간 회복군, KA 제거 후 48시간 회복군 및 KA 제거 후 72시간 회복군에서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 었다. 결 론: 이러한 결과는 KA에 의하여 유발된 치아이랑 사이신경세포의 세포소실이 일시적이며 가역적인 현상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원발성 폐암환자의 혈청 및 조직에서의 p53단백 표현 (The Significance of p53 Expression in Serum and Tissue from Patients with Lung Cancer)

  • 장중현;성순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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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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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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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암중에서도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질환이며 흡연, 공해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폐암에서는 다양한 유전학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p53의 유전자 변이와 그에 따른 p53 본래의 종양억제력의 상실은 종양발생에 관련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P53 변이의 확인은 면역조직염색, PCR 분석법과 ESISA 분석 등으로 조사할 수 있다. 방 법: P53의 혈청학적 측정은 69명의 폐암환자와 대조군으로 42명 비폐암 호흡기질환자에서 조사되었다. 혈청 p53 변이단백은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고 조직 면역화학염색은 p53의 단크론항체를 이용하였다. 결 과: 혈청학적 검사에서 비소세포 폐암의 p53 변이단백은 0.28ng/mL, 소세포폐암은 0.20ng/mL, 그리고 대조군은 0.34ng/mL로서 세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폐암의 임상병기에 따른 p53의 농도에는 어떤 상관성도 발견할 수 없었다. 폐암조직에 대한 p53 면역화학염색상 50%의 양성율을 보였으나 혈청학적 검사와는 어떤 상관성을 볼 수 없었다. 결 론: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변이 p53단백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는 폐암에 대한 진단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원발성 폐암의 p53 변이를 확인하기 위한 조직면역화학염색은 50%에서 양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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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직염색법으로 관찰한 스파르가눔 층체에서의 36, 29 kDa 항원 단백질의 생성위치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of 36 and 29 kDa proteins in sparganum)

  • 김이수;공윤;강신영;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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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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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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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스파르가눔증을 혈청학적으로 진단할 경우, 환자 혈청과 민감하고 특이하게 반응하는 단백질이 36. 29 kDa임은 SBS-PAGE/immunoblot을 이용하여 이미 밝혀졌다. 이 연구는 이 단백질이 스파르가눔 충체의 어느 부위에서 생성되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스파르가쑴 충체의 조직표본을 만들고 36 kDa와 29 kDa 단백질에 반응하는 단세포군항체를 1차항체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avidin-biotinylated conjugate와 AEC (3-amino, 9-ethylcarbasole)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스파르가눔증 환자 혈청, 스파르가눔 생리식염수추출액으로 면역시킨 마우스 항혈청을 사용하여 반응양상을 비교하였다. 대조 염색으로는 PBS, 정상 마우스 혈청 및 전상인(정상인) 혈청을 각각 사용하였다. 1. PBS, 전상 마우스와 정상인 혈청으로 처리한 군은 어느 조직에서도 반응이 없었다. 2. 마우스 면역혈청을 사용하였을 때에는 표피상층, 표피, 표퍼세포, 유조직 (유조직), 배설강에 반응이 있었고 근육, 칼숨소체의 일부에도 반응을 보였다. 3. 환자혈청은 표피상층이 표피세포보다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고 유조직에서도 반응이 있었다. 배설강, 칼슘 소제의 일부에 반응을 나타냈으나 표피와 표피세포에서는 반응이 약한 환자혈청도 있었다. 4. 단세포군항체로 처치한 경우, 표피상층과 표피세포에 강하게 반응하였고 유조직의 일부에서 약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표피, 칼슘소체, 배설강 등에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스파프가눔에 존재하는 36, 29 kDa단백질이 표피세포에서 생성되어 표피상층으로 이동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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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기도질환에서 흰쥐 뮤신에 대한 단 세포군 항체(RTO3)를 이용한 뮤신 측정에 관한 연구 (Measurement of Mucin Amounts Using RTO3 in Patients with Chronic Airway Disease)

  • 김도진;김기업;남궁은경;어수택;김용훈;신찬영;고광호;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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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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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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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 경: 만성 기도 질환자에서 유신 양의 증가와 생화학적 변화가 예상된다. 기도 질환자에서의 기도내 뮤신의 정량적 측정에 흰쥐 뮤신에 대한 단 세포군 항체(RTO3)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기도 질환자와 정상인에서 채취한 객담과 기관지 세척액으로부터 얻은 뮤신과 RTO3와의 교차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western blotting을 이용하였고 단 세포군 항체가 생체내의 기도 뮤신과의 특이적인 반응을 하는지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검색 하였다. ELISA를 이용하여 정상인과 기도 질환자의 뮤신 양을 비교하여 보았고 또한 기도 질환에 따른 뮤신양의 변화도 관찰하였다. 결 과: 1) Western blot으로 두명의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220kDa 이상에서 면역적으로 반응하는 뮤신을 관찰하였고 2) 사람의 주 기관지에서 상피 세포층의 배상 세포와 점막하층의 분비선에서 뮤신이 분비됨을 PAS 염색법으로 확인하였지만 RTO3를 이용한 면역조직 화학 염색에서는 양성 소견을 보이는 세포의 빈도가 적었다. 3) 뮤신의 양은 정상인에서는 평균 48ng/ml이하로 분비 되지만 기도 질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뮤신 양의 분비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4) 기도 질환의 병기에 따른 뮤신 양의 변화는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심한 발작시에 뮤신의 분비가 안정한 천식상태에서 보다 증가 됨을 알 수 있었다. 5) 폐암 환자의 기도 세척액에서 얻은 뮤신의 양도 정상인 보다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만성 기도질환자의 뮤신 정량적 측정에 표식자로 단세포군 항체 RTO3를 이용한 ELISA의 시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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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이용한 흉막의 악성중피종과 전이성 선암의 감별진단 (Differential Diagnosis of Pleural Mesothelioma and Metastatic Adenocarcinoma by Immunohistochemistry)

  • 고경행;박창민;임명수;김유일;장일권;황준화;임성철;김영철;박경옥;박창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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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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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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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전자현미경적 관찰에 의해 진단된 흉막의 악성중피종과 전이성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7종의 단일클론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고 이들의 발현양상을 비교하여 두 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염색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은 Fisher사(Fisher scientific)의 1-hour immunohistochemistry방법을 이용하였다. 종양조직은 포르말린으로 고정된 파라핀 조직을 이용하여, $3{\mu}m$ 두께로 잘라서, $85^{\circ}C$에서 가열시킨 후 파라핀을 제거하고, 희석액과 단클론항체를 $45^{\circ}C$에서 15분간 반응시켰다. 각 단계마다 automation buffer로 실온에서 세척하였고, avidin-biotin-peroxidase system을 이용한 immunoperoxidase method로 염색하였다. 조직절편은 $45^{\circ}C$에서 10분간 색소원반응을 시행하였고, 대조염색은 hematoxylin으로 실시하였다. 조직 절편은 최소한 각기 다른 두 구역에서 세포질 또는 세포막이 분명하게 염색될 때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7종의 단일클론항체중 CK, EMA, vimentin, S-100 단백과 Leu-M1은 악성중피종과 전이성선암에서 발현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B72-3은 전이성선암에서만 발현되었고, CEA는 전이성선암 전례와 악성중피종 42.9%에서 발현되어서 민감도는 높았으나 특이도는 낮았다. 결 론 : B72-3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은 악성중피종과 전이성선암의 감별진단에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시사되었으며,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CEA와 B72-3을 함께 이용한다면 악성중피종과 전이성선암에 대한 감별진단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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