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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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관한 최근의 국제동향과 대응책 (Recent International Cooperations and Response Strategies to Arrest Global Warming)

  • 주수영;김용석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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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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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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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류가 산업발전 등으로 인해 석유등 화석연료를 사용함에 따라 대기오염은 날로 악화되어 1952년 런던스모그 같은 참사를 맞이하였고 이에 각국은 이러한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대기 오염물질은 낮아지고 있으나 이에 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과 오존층 파괴는 지역적인 환경문제에서 번세계적인 환경문제로 확산 전개되고 있다. 특히 산업혁명후 화석연료의 급격한 사용증가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는 지구를 온나화시키고 수십년 후에는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으로 이는 지구환경문제 중에서 금회 최대의 과제로 대두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85년 UNEP 관리 이사회를 필두로 "지구환경보전에 관한 동경회의", "대기오염 및 기후변동에 관한 노드윅 회의", "백악관회의", "휴스톤 Summit" 등에서 이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하여 '90. 8월에는 스웨덴에서 온난화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대책의 메카니즘을 정하기 위한 IPCC 4차 회의가 각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 경제, 과학의 문제로 등장하여 우리생활의 근본을 좌우할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정상이 모이는 G7 회담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들 중 정치적인 문제를 제외하고는 환경문제를 가장 많이 다룬다는 외신보도를 우리는 여러번 접한바 있다. 현재 국제적 환경문제로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문제 중 몇가지를 소개하면 우선 <몬트리올의 정서에 의한 오존층 보호>를 들 수 있겠고, 최근 국제 협약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방지에 관한 기후협약" 그리고 유해폐기물의 국제교역에 관한 "바젤협약"과 함께 새로이 제기된 "생물학적 다양성 협약"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덧붙여 미국의 "자동차배출가스 규제"도 우리나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은 이중 대기와 관련된 오존층 보호와 지구온난화 대책에 대한 국제회의 등에서 현재까지 논의되었거나 토의될 내용에 대하여 기술하고 특히 금년부터 집중적으로 국제협상이 진행될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최근의 국제동향 우리나라의 입장을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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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 컴포지트 실용화의 길 - 영국의 경우 (CASE STUDY 5) (How Phenolic Composites were chosen - In Case of England (5))

  • Nomaguchi, Kanemasa;Forsdyke, Ken L.;Brown, Denver E.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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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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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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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페놀 컴포지트(PC)의 실용화에 관해서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영국의 철도차량, 선박$.$주정과 해양 유전시설 등에서의 실적과, 관련한 상황을 조사하고 일.영 공동의 집필로 지금까지 4회 본지에 보고해 왔다. 본 보고에서 어떤 재료라도 실용화가 비교적 어렵다고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금번 호에서는 $\ulcorner$건설.건축분야$\lrcorner$를 중심으로 영국에서의 $\ulcorner$PC 실용화$\lrcorner$의 현상을 정리하여 개설한다. 이 분야는 일본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미국에서도 신 재료가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어렵고, 각 국의 PC 관계자의 고통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최 선단을 가는 영국의 $\ulcorner$PC 실용화$\lrcorner$도, 건축으로는 런던 지하철역 구내 화재 사방사고 이래, 지하철역, 학교. 병원, 시영 아파트 등에 $\ulcorner$PC$\lrcorner$ 화재대책으로써 시설이 뛰어나게 보완되어 $\ulcorner$세계의 모범$\lrcorner$이 되었지만, 지금도 대 지하상가에서 검은 연기 화재에 대한 걱정을 배제할 수 없다.

스포츠경기 결과가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과 서스펜스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Sports Game Outcomes on Spectators' Ad Recall and the Moderating Role of Suspense)

  • 윤성욱;신성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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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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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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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되는 스포츠 경기의 결과가 중간광고 회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스포츠 경기로 인해 유발되는 서스펜스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한 257명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기결과(패배/무승부)와 서스펜스(고/저)에 따른 광고회상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경기의 결과는 광고회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청자들이 지지하는 팀이 경기에서 패배한 경우에는 무승부일 때보다 광고회상이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가 유발하는 서스펜스가 낮은 경우에는 경기결과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서스펜스가 높은 경우에는 경기결과가 무승부일 때 서스펜스가 낮은 경우 보다 광고회상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연구결과 요약 및 시사점, 그리고 향후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시대와 함께하는 신화 -피그말리온의 귀환- (Myth with the Times -Return of Pygmalion-)

  • 김미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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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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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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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희랍 신화속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미적으로 완벽한 조화를 갖춘 조각상을 완성한 후, 자신이 만든 조각상과 사랑에 빠져 비너스에게 그것을 인간으로 변신시켜 달라고 기도한다. 인간으로 변한 조각상과 그는 결혼한다. 버나드 쇼의 영화 <피그말리온>에서 언어학자 히긴스는 런던 길거리에서 꽃 파는 여인 일라이자를 데려와서 그녀의 말투와 태도를 상류층 여성의 그것으로 바꾸어 놓는다. 히긴스는 신화의 피그말리온과 달리 피조물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변화시켜 놓아 그녀는 주체성을 회복한 '신여성'으로 변모한다. 영화 <어글리 트루스>의 애비는 철저한 계획성과 지식을 요구하는 방송국 피디로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그녀의 삶은 진정한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이상적 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애비와는 달리 마이크는 본능과 감성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삶을 살고 있으며 마이크의 이러한 태도는 차가운 조각상 같은 애비를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으로 서서히 바꾸어 놓는다. 두 편의 영화에서 피그말리온들은 결함이 많은 여성을 외적으로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바꾸어 놓아 그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장기간 정전사태에 대비한 기반시설-정보통신시설-에서의 피해예측 (Damage Prediction of Infomation and Communication Facilities for Prolonged Power Outage)

  • 송창영;조인우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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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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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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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대사회에서 기반시설(에너지, 정보통신기술, 금융, 교통, 주요 공공기관 등)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9.11 테러(2001), 마드리드(2004)와 런던(2005)에서의 테러, 홍지문 터널 화재사고(2003), 아일랜드 화산재 비산(2010), 우리나라에서의 9.15정전사태(2011)와 사이버테러 등을 통하여 공공건물의 취약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재해, 테러, 시스템상의 결함 또는 인적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정전 피해를 바탕으로 장기간 정전에 의한 기반시설의 피해를 예측 하고, 정전으로 인한 기반시설에서의 기능마비나 붕괴가 인접 기반시설들 간의 상호의존성으로 인한 2차적인 피해, 즉 연쇄적으로 사회 경제적 피해 뿐만 아니라 공공 안전에도 상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연약지반 다수의 터널 병렬시공 시 기존터널의 거동 (The Behaviours of Existing Tunnels in response to Multiple side-by-side Tunnel Construction in Soft Ground)

  • 안성권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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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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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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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연약지반에서 복수의 신규터널 시공을 모사하기 위해 실시된 모형실험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기술한다. 새로운 터널이 기존터널에 근접하여 시공될 때 기존터널의 거동을 조사하기 위해 1/50의 상사율로 모형실험이 실시되었다. 모형 터널은 압밀된 Speswhite Kaolin 점토에 시공되었으며, 오거 형상 굴착기와 실드로 구성된 터널굴착 장비가 사용되었다. 기존터널의 거동 계측을 위해 스트레인 게이지와 변형계가 사용되었다. 모형시험 분석 결과는 영국 Old Street 런던 지하철 Northern Line 확장공사 현장계측 결과와 비교되었다. 또한, 모형시험 결과는 동일한 실험기구 및 실험방법이 사용된 별도의 모형실험에서 계측된 지반변형 데이터와도 비교되었다.

이중 맹검법을 이용한 홍삼의 노인병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A DOUBLE-BLIND CLINICAL TRIAL OF PANAX GINSENG IN AGED SUBJECTS)

  • Fulder Stephen;Kataria Mohan;Smith Beryl Gethyn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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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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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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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이 노령자의 피로 및 쇠약 치료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런던의 성프란시스병원과 지방의 일반 개업 병인으로부터 50명의 노인들을 모집하였다. 매일 2g의 홍삼 분말을 이중맹검법에 의하여 10일간 투약하였으며. 위약과 홍삼 분말의 투여는 3주간의 간격을 두고 각기 투여하였다. 간호원이 10가지 정신측정 종합테스트와 심리측정 테스트를 하였고, 기분상태 및 일반적인 건강평가를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이 측정을 홍삼 및 위약의 투여기간을 전후하여 실시하였다. 즉, 각각의 테스트를 모두 4번 실시하였다. 심리측정 테스트와 정신측정 종합테스트 결과 홍삼의 투여는 위약과는 달리, 미약하나마 일관성있는 증가를 가져왔다. 그러나 기분상태 및 일반적인 건강 평가는 별 변화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인삼은 강장효과를 갖는다 할 수 있다. 노인병 치료를 평가함에 있어 시도방법 및 기간 등에 의하여 약효의 평가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다 적절한 임상시험법에 대하여 토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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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 컴포지트 실용화의 길 - 영국의 경우 (CASE STUDY 2) (How Phenolic Composites were chosen - In Case of England (2))

  • Nomaguchi, Kanemasa;Forsdyke, Ken L.;Brown, Denver E.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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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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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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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철도차량의 객실 자체는 많은 부분이 예전엔 목재 등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목매는 가벼우며 단열성과 흡습성이 있어서 사람이 만졌을 때, 온기가 있어서 좋은 느낌을 준다. 또 재료가 가공하기가 쉬운 점도 장점이다. 목재를 사용할 때는 목수 작업으로 했기 때문에, 철도 차량 부재의 용어에도 $\ulcorner$키세$\lrcorner$ (키세루=입히다=cover) 등의 단어가 남아있다. 일본에서도 전쟁 전 그리고 전쟁시에도 목재 차량이 사용되었지만, 전쟁 후 $\ulcorner$사쿠라 키죠 사건$\lrcorner$ 등, 큰 차량 화재로 많은 인명을 잃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불연화의 노력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1971년 10월 6일, 산양본선에서 급행열차 $\ulcorner$운선3호$\lrcorner$의 10호차 세면장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0호 차량 전소, 11호 차량 일부가 소실되고 인명사고도 있었다. 그 때문에 현재의 $\ulcorner$A-A 기준$\lrcorner$이 실시되고,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 방법에 따르고 있다. 영국에서는 옛날에 $\ulcorner$A-A 기준$\lrcorner$과 비슷한 방법이 있었지만, 이미 앞의 보고서에서처럼 $\ulcorner$다운톤 침대열차사고$\lrcorner$ $\ulcorner$런던 지하철사고$\lrcorner$ 를 거치며, 특히 철도차량에 대해서는 BS6853의 적용이 시작됐다. 그러나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지금도 국가적 프로젝트로 노력을 하고 없지만, 당시 그 중심에 있었던 두 사람, Forsdyke 씨와 Brown 씨가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철도차량 설계 부문의 재료 선정 책임자였던 Brown 씨의 기록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 분야의 관계자 여러분에게 참고로 된다면 좋겠다.

자연사 박물관 전시물의 특성 분석 (Investigation of Exhibit Characteristics at Natural History Museums)

  • 신명경;이창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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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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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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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세계의 유명한 자연사 박물관을 대상으로 관람객의 흥미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전시 특성과 교육학적인 전시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이 되는 전시물은 런던에 있는 영국 자연사박물관, 시드니의 호주 박물관, 뉴욕 미국 자연사 박물관, 와싱턴 디시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이다. 특히 본연구에서 사용한 107개의 전시 표본들은 주로화석, 지구의 역사 그리고 광물과 같은 고체 지구과학교육 내용의 전시에 초점을 맞추었다. 조사를 위해 본 연구는 7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완성했는데 각 항목들은 과학관과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특성을 다루었던 기존의 문헌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또한 교육적인 측면은 Hein(1995)의 연구를 기초로 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107개의 샘플 전시물은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촬영하고 슬라이드 필름에 보관한 것을 통해 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위 4개의 박물관에 대한 조사 결과는 각기 특성있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나 분석을 통해 각 박물관의 다소의 단점도 드러났다.

‘고유가 뚫어라 ’모토 시리즈 <업체탐방> 고효율‘히팅제너레이터’로 물데운다

  • 대한전기협회
    • 전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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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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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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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에너지요금의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이란발 쇼크’로 국제유가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다. 하루 석유생산량이 390만 배럴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산유국 이란. 이 나라의 핵 개발을 둘러싼 국제적인 갈등이 원유공급 감소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미국을 비롯한 EU, 중국, 러시아가 이란 핵의 안보리 회부에 합의한데 따른 시장급변 상황에서 초래됐다. 여기에다 OPEC 회원국들이 지난달 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루 2800만 배럴인 현행 산유량 수준을 고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파급도 있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인 위기로 인한 수급불안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다 특히 OPEC의 증산 여력이 소진된 상태라는 관측 때문에 유가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2월초 현재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는 배럴당 7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덩달아 오름세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는 중동산 두바이유 역시 마찬가지이다. 브렌트나 두바이유도 배럴당 같은 60달러 선이다. 유가 강세는 지난해 가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미국 남동부 강타로 대다수 석유시설이 파괴돼 수급난이 초래돼 WTI 기준 배럴당 한때 80달러에 육박한 이래 하락세를 보이다 이번에 다시 가파른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유가의 가파른 돌변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1980년 5월 WTI 기준 최고치인 94달러까지 치솟아 오일쇼크를 유발한 국제유가. 이 즈음을 정점으로 내림세로 돌아서 걸프전90~91)으로 반짝 배럴당 50달러에 머문 적이 있다. 이를 제외하곤 1986년부터 2004년까진 10~30달러 선에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다 이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기점으로 급상승세를 타고 왔다. 지난해 최고 80달러에까지 육박한 국제유가는 하향안정세에서 배럴당 6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수준도 턱없이 높은 것이다. 이 같은 고유가의 파고가 최근 들어 더욱 심상치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이번에‘이란발 오일쇼크’가 급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마저 갖고 있다. 세계경제 회복세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본지는 이 같은 고유가의 파고를 넘는 첩경으로 저소비·고효율 기기를 앞으로는 시리즈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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