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라디칼

검색결과 2,308건 처리시간 0.035초

유기산 전처리 후 수열처리가 왕겨 추출물의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Acid Pre-Treatment followed by Hydrothermal Treatment on Antioxidant Activity of Rice Hull Extract)

  • 박선민;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0호
    • /
    • pp.1392-1396
    • /
    • 2009
  • 왕겨 10 g에 5종류(초산, 구연산, 젖산, 인산, 주석산)의 50 mM 유기산 100 mL을 가하여 18시간 동안 상온에서 방치한 후, $121^{\circ}C$에서 30분간 수열처리 하여 왕겨 추출물을 제조한 후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대조구로 증류수를 사용한 경우에 총 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ABTS 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0.44 mg/mL, 70.97%, 1.00 OD, 88.98%이었으며, 비교적 효과가 좋았던 인산의 경우에는 각각 0.82 mg/mL, 81.34%, 1.18 OD, 64.03%로 측정되었다. 인산의 농도별 전처리 효과를 보기 위해 10, 25, 50, 100 mM의 농도에서 같은 조건으로 왕겨 추출물을 제조하여 항산화능과 관련된 지표를 분석한 결과, 총 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인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환원력은 인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50 mM 인산 농도까지는 인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100 mM 인산에서는 다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왕겨에 존재하는 페놀성 항산화물질을 유기산 전처리로 효율적으로 유리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출 온도와 시간이 옻나무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traction Temperature and Time on Antioxidant Activities of Rhus verniciflua Extract)

  • 박혜진;윤건묵;이상훈;장귀영;김민영;;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11호
    • /
    • pp.1776-1782
    • /
    • 2013
  • 추출 온도와 시간에 따른 옻나무 부위별 추출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옻나무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은 추출 온도 $160^{\circ}C$에서 47.82 mg GAE/g으로 가장 높았으며, $100^{\circ}C$ 이하의 추출 온도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120^{\circ}C$ 이상의 추출 온도에서는 추출 시간 3시간까지는 증가하다가 5시간에서는 감소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는 추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여 $140^{\circ}C$, 1시간에서 8.04 mg CE/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추출 시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여 $140^{\circ}C$, 3시간에서 34.23 mg TE/g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활성과 유사하였고 $140^{\circ}C$에서 3시간 추출한 수피 추출물에서 51.58 mg AEAC/g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감안할 때 옻나무 부위별 효율적인 추출조건은 추출 온도 $140^{\circ}C$와 추출 시간 3시간이었다.

구절초의 추출조건에 따른 Linarin 함량과 In Vitro 생리활성 변화 (Comparison of Linarin Content and Biological Activity in Ethanol Extraction of Chrysanthemum zawadskii)

  • 김양지;김성은;이학성;홍수영;김성은;김영준;이진협;박성진;김준호;박윤제;김현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10호
    • /
    • pp.1414-1421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구절초를 대상으로 물과 에탄올을 이용하여 확보한 각각의 추출물에 대하여 추출 수율,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linarin 함량, ABTS 라디칼 소거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lipase 저해 활성을 측정하였다. 구절초는 $70^{\circ}C$, 50% 주정 추출조건에서 추출 수율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linarin 함량, ABTS 라디칼 소거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lipase 저해 활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linarin 함량이 구절초 추출물의 생리활성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절초 추출물은 linarin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 탄수화물 및 지방 흡수 지연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구절초의 추출조건에 따른 생리활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구절초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의 소재 등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증포 삼채뿌리 메탄올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Compounds and Activities of Methanolic Extracts from Steam-Dried Allium hookeri Root)

  • 전현일;양재헌;송근섭;김영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12호
    • /
    • pp.1725-1731
    • /
    • 2016
  • 증포처리가 삼채뿌리 메탄올추출물의 항산화 성분(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갈변물질, 함황화합물) 및 항산화 활성(DPPH 라디칼 소거 활성,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SOD 유사 활성, 환원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증포 횟수가 2회에서 4회로 증가함에 따라 생 삼채뿌리보다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각각 2.1배와 2.3배 증가했으며 갈변물질도 파장에 상관없이 유사한 경향이었다. 반면 함황화합물은 alliin이 각각 159.2배와 479.9배, cycloalliin이 각각 1.9배와 1.7배 감소하였다. 생 및 증포 삼채뿌리 메탄올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의 $EC_{50}$ 값은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이 0.43~1.81 mg/mL,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7.53~13.71 mg/mL, SOD 유사 활성은 0.34~3.23 mg/mL, 환원력은 2.20~8.38 mg/mL로 증포처리에 의해서 생 삼채뿌리보다 $EC_{50}$ 값이 감소하였다. 항산화 성분과 각 항산화 활성에 대한 $EC_{50}$ 값의 결정계수($R^2$)는 0.82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어 강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증포처리는 삼채뿌리의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인 가공방법으로 판단된다.

삼해주와 시판 곡주의 생리 기능성 및 세포 독성 효과 (Physiological Functionality and Cytotoxic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Noble Wine, Samhaeju, and Commercial Rice Wine on Various Tumor Cell Lines)

  • 임채란;손희진;조인영;김계원;최수진;김인선;한기영;최진영;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687-693
    • /
    • 2009
  •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주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국의 전통 반가주인 삼해주를 제조하고 시판되고 있는 곡주와 비교 실험하며, 생리활성 및 세포독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문헌에 소개된 방법을 변형하여 3가지 종류의 삼해주를 제조하였으며, 시중에서 곡주 5종을 구입하여 실험하였다. DPPH 라디칼 제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곡주 G가 가장 뛰어났으며, ABTS 라디칼 제거능은 삼해주가 가장 우수하였다. 삼해주 중에서는 C 시료가 DPPH 라디칼 제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뛰어났다. 혈전용해능의 경우 삼해주 A-C가 13-17U로 다른 곡주에 비해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각 시료에 대하여 10-160배까지 단계적으로 희석하여 HeLa, A549, L-132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인체유래 자궁암 세포주인 HeLa 세포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가 강한 세포 독성을 보였고, A549 세포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의 세포독성 효과가 크나 시료에 따라 그 편차가 심하였다. L-132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의 세포독성 효과가 다른 시료에 비해 강하였으나, 다른 암세포에 비해 약한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삼해주에 존재하는 미지의 약리 성분이 생리 활성 및 암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삼해주 제조 시 사용된 누룩과 오랜 발효 기간에 의한 영향으로 생각되며, 누룩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추출물이 산화적 손상에 미치는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Extract from Acanthocoris sordidus on Oxidative Damage)

  • 박영미;임재환;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10호
    • /
    • pp.1078-1084
    • /
    • 2014
  • 본 연구는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와 DNA의 손상 억제력을 조사하였다.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의 DPPH 유리 라디칼과 수산화 라디칼 제거능은 양성 대조군에 비해 각각 48.9%, 37.8%로 나타났으며, $Fe^{2+}$-chelating 효과는 80.0%로 조사되었다.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이 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손상에 미치는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지질과산화의 상대적 수준과 p21 단백질의 발현율을 조사해보면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은 라디칼 처리군에 비해 지질과산화를 거의 완벽하게 억제하고 있으며, p21 단백질의 발현은 대조군의 92.4%로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의 DNA 분절화 억제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53.3%로 나타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DNA 분절화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있으며, H2AX 단백질의 인산화비는 라디칼 처리군의 39.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조사되어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은 히스톤 단백질의 인산화를 매우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꽈리허리노린재 추출물은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세포와 DNA의 손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부유 및 서촌조생 감나무 가지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Branches of Fuyu and Nishimurawase Persimmon Trees)

  • 유동현;장인철;서고운;김수정;양은경;안광환;마츠시타 야스유키;후쿠시마 카즈히코;이승철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3권2호
    • /
    • pp.82-86
    • /
    • 2010
  • 경남 진영에서 재배되고 있는 부유와 서촌조생 품종의 감나무 가지를 각각 메탄올, 아세톤, 70% 아세톤으로 추출한 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 부유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이 620.74 mM GAE로써 가장 높았고, 서촌 조생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은 525.91 mM GAE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으로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모두 부유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메탄올과 70% 아세톤 추출물 순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유 감나무 가지가 서촌조생 감나무 가지에 비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용매별로는 아세톤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단감 나뭇가지가 천연 항산화제로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품종별 현미 발아 전후의 생리활성물질 변화 (The Change in Biological Activities of Brown Rice and Germinated Brown Rice)

  • 김대중;오세관;윤미라;천아름;최임수;이동현;이준수;유광원;김연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781-789
    • /
    • 2011
  • 벼 품종별 발아 전후의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성분(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ABTS 라디칼 소거능, DPPH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항암활성 및 면역활성을 비교 분석하여 기능적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이용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발아 전후 상관없이 홍진주벼에서 각각 $5,600.44\;{\mu}g$ GAE/g sample과 $4,599.52\;{\mu}g$ GAE/g sample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유색미인 홍진주벼에서 $1,841.17\;{\mu}g$ GAE/g sample(현미), $1,296.77\;{\mu}g$ CA/g sample(발아현미)에서 높게 나타났다. ${\gamma}$-Oryzanol 함량은 홍진주벼에서 $643.14\;{\mu}g/g$ sample로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품종별 발아 전후의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ABTS 라디칼 소거능, DPPH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은 1 mg/mL의 농도에서 측정한 결과 유색미인 홍진주벼와 흑광벼의 현미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in vitro 항암활성을 측정한 결과 대장암 세포보다는 유방암 세포에서 더 강한 암세포 억제능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발아현미보다 일반현미에서 다소 나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500\;{\mu}g$/mL의 농도에서 면역활성을 측정한 결과 유색미인 홍진주벼에서 발아 전후 상관없이 조사되어진 다른 품종들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토복령의 항산화 및 산화적 DNA 손상억제 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protective effects on oxidative DNA damage of Smilax china root)

  • 장태원;오창근;박재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1권2호
    • /
    • pp.109-117
    • /
    • 2018
  • 최근까지도, 현대사회의 암 발생률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인체 내부에서 내재적 또는 외재적인 요인에 의해 DNA 손상이 발생되고, 세포는 DNA 손상에 대한 방어기작을 통해 스스로를 방어한다. 또한, 비정상적인 DNA 생성 및 결손된 DNA 가닥의 복원은 노화, 암, 염증 등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기인한다. 많은 연구자는 이러한 DNA 손상을 억제하기 위하여 적절한 소재 탐색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합성화합물의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암 예방적 소재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토복령은 백합과(Liliacese)에 속하는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의 근경이며, 전통적으로 해독과 종기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토복령의 DNA 손상에 대한 억제 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본 논문에서는 토복령의 항산화 효과 및 DNA 손상에 대한 억제 효과를 확인하고, 식물이 포함하는 phenolic 화합물의 활성과 연관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DPPH 라디칼 및 ABTS 라디칼에 대한 소거 활성을 확인하였다. 토복령 추출물은 DPPH 및 ABTS 라디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였으며, 높은 환원력을 나타냈다. HPLC 분석을 통해 phenolic 화합물을 정량 및 동정하였으며, 항산화 효과와 phenolic 화합물의 연관 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OH^-$ 라디칼 및 $Fe^{2+}$으로 유발된 plasmid DNA 손상에 대한 방어 효과를 확인하였다. 세포 수준에서, DNA 손상에 대한 저해 효과는 산화적 스트레스로 유발된 NIH 3T3 세포의 ${\gamma]$-H2AX 및 p53 단백질 발현 저해 활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H2AX 및 p53 mRNA 수준의 저해 활성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토복령 추출물의 phenolic 화합물의 항산화 효과 및 DNA 손상에 대한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오존의 정수처리 적용을 위한 오존소비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zone Consumption Rate for Drinking Water Treatment Process with Ozone Application)

  • 강태희;오병수;권순범;손병용;강준원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27권6호
    • /
    • pp.663-669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정수처리 공정에서 오존을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수중의 오존소비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오존의 소비특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흐름주입분석법(FIA: Flow injection analysis)의 원리를 이용하여 오존분해속도 측정 자동화장치를 제작하였다. 수중의 오존농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오존의 소비 경향은 순간적으로 오존이 소모되는 구간(I.D: instantaneous ozone demand)과 의사 1차 반응($k_c$: pseudo first-order rate constant)으로 소모되는 두 구간으로 나누어지며, 각 구간에서 오존 주입량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D와 $k_c$값을 이용하여 구한 모델식으로부터 시간에 따른 오존 잔류농도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예측된 모델간은 실험값과 비교하였을 때 거의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OH 라디칼의 농도 및 $R_{ct}$는 OH 라디칼 probe compound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계산하였다. I.D와 $k_c$ 구간에서 OH 라디칼 생성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OH 라디칼 생성 또한 오존 주입량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수처리 공정 및 계절에 따른 수질 차이에 의해서 오존소비인자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오존공정의 적절한 도입위치 및 주입량을 효과적으로 결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