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또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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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청소년의 우울지각 :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교우관계를 중심으로 (Perceptions of Parenting, Peer Relationship and Depression of Adolescents from Divorced and Non-divorced Family)

  • 유안진;이점숙;서주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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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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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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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depression, parenting, and peer relationship perceived by adolescents from divorced and non-divorced families. Also, aim that identifies variables which have influences on adolescents' depression. The subjects were 356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live in Seoul and Incheon. All respondents answe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perceived more depression than those from non-divorced families. Second,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perceived parenting attitude less warm than those from non-divorced families. Third,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perceived themselves more isolated and less understood in their peer relationships than those from non-divorced families did. Finally, adolescents from divorced families who feel less isolated and perceive parenting attitude more warm and less maturity-demanding perceived less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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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성별 휴대전화 의존도와 사용 목적별 사용 수준, 개인적 및 대인관계 발달간의 관계 분석 (An Analysis of the Relations among Cellular Phone Dependency, Its Use Levels of Usage Purposes, and Individual and Interpersonal Relations Development in Children by Gender)

  • 천희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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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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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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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cellular phone dependency and its use levels of usage purposes according to children's gender, and also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individual and interpersonal relations development due to cellular phone dependency in children based on gender. Using the first year data of the Korean Child and Youth Panel Survey(KCYPS) 2010, this study analyzed 1,604 fourth graders who have their own cellular phones. For statistical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were calculated and mean difference analyses were conduct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boys and girls in cellular phone dependency. The girls' total phone use level was higher than that of boys and meaningful gender differences in the phone use levels were found in the five phone usage purposes. In both boys and girls, the higher phone dependency groups demonstrated higher levels of phone use in more than eight usage purposes, lower self-resilience and self-regulating learning ability, and less positive peer and teacher relations. These findings show the importance of being concerned about and educating children in the fourth grade about the proper uses of cellular phones.

초등학생의 충동성과 자살행동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 고학년을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 of Protective Facto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mpulsivity and Suicide Behavior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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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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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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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충동성과 자살행동(자살계획, 자살시도) 간의 관계에서 보호요인(개인요인, 가족요인, 또래요인, 학교요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지역 초등학생 5~6학년 573명을 대상으로 충동성, 자살행동, 보호요인 척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자살행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하였으며, 변인들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충동성과 자살행동과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29명(5.1%)은 자살계획을 세워 본 적이 있으며, 17명(3.0%)은 자살시도를 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행동을 보고한 학생은 41명(7.1%)으로 집계되었다. 둘째, 초등학생의 충동성과 보호요인(개인요인, 가정요인, 또래요인, 학교요인)은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충동성과 자살행동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충동성이 자살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보호요인 모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충동적인 초등학생이라도 보호요인이 높을수록 낮은 자살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렇듯 보호요인은 초등학생의 충동성에 따른 자살행동에 대한 완충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강화하기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이 필요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만3세 인기아의 친구 및 교사 관계 (A Popular Three-Year-Old Child's Relationships with Other Children and Teacher)

  • 소라;최연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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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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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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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만3세 인기아의 친구와 교사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총 48회 참여 관찰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개별 면담, 교사 면담, 현장일지 등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인기아는 단짝 친구와 상호적 친구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또래 유아에게는 배타적인 모습을 보였다. 교사가 의도적으로 분리했을 경우에는 단짝친구와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다가 제약이 풀리자 친한 관계가 사라져버리기도 했다. 반면 인기아는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지시적으로 대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기아는 교사의 사랑과 칭찬을 받기 위해 의도적인 행동을 많이 했으며, 이러한 행동을 통해 교사로부터 보상을 받고 다시 강화를 받는 순환적인 경험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관계가 시작되는 만 3세 인기아의 삶 속에 들어가 친구와 교사와의 관계가 어떠한지 살펴봄으로써 인기아의 사회적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문제 개선을 위한 상담전략과 실제 :용서상담교육의 적용 (A Counseling Strategy and Practice for solving Interpersonal Problem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Forgiveness Counseling Education Application)

  • 김광수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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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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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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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직면하는 문제이자 해결해야할 부담스러운 과제가 되고 있는 초등학생의 대인관계문제 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방안을 탐색, 제시하고자 하였다. 초등학생 대인관계 문제의 개선과 해결을 위한 기존 접근 방식의 특성과 제한점을 지적하고 일회적, 표면적, 문제대처 지향적인 기존 접근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더 근원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초등학생의 인간관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상담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즉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인간관계 특히 또래관계에서의 갈등, 상처, 피해로 인해 나타나는 부정적 반응을 극복하고 건강한 반응으로 나아가게 촉진하는 용서상담교육에 대해서 논의하고 용서상담교육의 실제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용서상담교육이 대인관계 공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인성교육방안으로 실천, 적용되기 위해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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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과의존 요인분석을 통한 청소년의 인터넷 취약성 지수 개발 (Development of Internet Vulnerability Index for Youth through Internet Overdependency Analysis)

  • 정남수;최명옥;이영선;안후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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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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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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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인터넷 취약성 지수를 개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년 인터넷 과의존 원인분석을 위한 장기추적조사의 원자료를 사용했으며,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인터넷 취약성 지수의 대안군과 개인심리와의 연관분석을 수행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주변과의 관계를 가족수용존중, 또래애착, 교사호감 등 긍정적인 3개 요인에 대해 9개 문항을 합산하여 지수화하였다. 주변과의 관계 및 자기 낙인과의 부의 관계를 확인하여 주변과의 관계가 인터넷 취약성과도 부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고, 디지털 역량도 인터넷 취약성과 부의 관계에 있을 것으로 가정하여 식을 구성하였다. 도출된 인터넷 취약성 지수의 구체적인 형태를 개발하기 위하여 개인심리와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 과의존을 그대로 쓰는 모델보다 주변과의 관계, 디지털 역량을 모두 고려한 경우 개인심리 중 긍정적인 요인들과 R값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본 연구가 지니는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교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on Adolescent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 Compared Elementary School Student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은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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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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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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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하여 차이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5차 한국아동 청소년 패녈 데이터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4,092명의 자료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요인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수용성의 정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이 중학생보다 높았다. 둘째, 초등학생과 중학생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은 어머니의 학력, 삶의 만족도, 또래관계, 교사관계, 공동체 의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주관적 학업성적, 지역사회인식, 문화적 활동경험, 해외방문경험이 발견되었으나, 중학생의 경우에는 가족 및 단체여행경험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따른 적절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중학생들에게는 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또래관계 증진 등의 그룹프로그램에 다문화이해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 다문화 강사 등을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교과와 연계하여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아기 발달에 대한 생애 초기 가족 누적위험요인의 영향 - 가정학습환경을 매개로 - (The Effects of Early Cumulative Risk Factors on Children's Development at Age 3 - The Mediation of Home Learning Environment -)

  • 장영은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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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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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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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유아 시기에 경험하는 생애 초기 가족의 누적위험요인이 가정학습환경을 통해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모델을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만 3세 유아의 언어발달은 표현어휘력으로, 사회성 발달은 또래유능성으로 나타내었다. 한국아동패널(PSKC)의 2차년도와 4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1,725가족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및 구조방정식모델링 기법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만 1세 누적위험요인과 만 3세 누적위험요인 간 상관관계는 높아, 누적위험요인의 종단적 지속성을 시사하였다. 만 1세 누적위험요인은 만 3세 가정학습환경의 질적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정학습환경은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 모두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하지만 만 1세 누적위험요인은 유아발달을 직접적으로 예측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만3세 누적위험요인은 유아의 언어발달을 직접 예측하였으나 사회성 발달 및 가정학습환경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만 1세 누적위험요인${\rightarrow}$가정학습환경${\rightarrow}$유아발달의 구조적 관계에서 가정학습환경의 매개적 역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종합하면, 영아기 가족 내 누적위험요인은 유아기 자녀의 발달을 돕는 가정학습환경 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유아 발달에 간접적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아기 자녀를 둔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 중재 및 지원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통합예술치료의 효과성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Integrated Art Therapy to Improve the Self-Esteem of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Domestic Violence)

  • 유선숙;배성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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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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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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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통합예술치료가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의 효과성을 검증해 보는 것이며, 효과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양적연구로는 비모수 통계를 사용하여 자아존중감(Self-esteem)의 차이 검증을 하였다. 질적연구로는 동적가족화, 문장완성검사, 프로그램 보고서, 피드백 일지, 연구자와 보조치료사의 관찰일지를 이용하여 내면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내 I시에 소재한 I초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실시 후 총체적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자아존중감 학교적 자아존중감이 유의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예술치료는 자신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구체적 인식을 증진시켜 총체적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자아존중감, 학교적 자아존중감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또래관계와 대인 관계 개선을 위해 통합예술치료를 향후 학교나 기관에서 실시한다면 사회적 비용절감과 거리감을 좁혀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학업부진 대학생을 위한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Outcome Analysis of a Peer Mentoring Program for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Probation)

  • 구진순;고영준;백설향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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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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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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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re are a number of issues that can prevent students from obtaining a college degree. Our aim is to support academic probation students to improve their grades through a peer mentoring program. Method: 29 students as peer mentors were enrolled to provide support for 35 academic probation students and 51 as control. Al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4 month-long program including mentoring twice a week and out of campus activitie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change in the participants' GPA, a self-efficacy scale and an interpersonal support evaluation list were given to them before, as well as after the program. Using the SPSS/PC program, Chi-square test, paired t-test, ANOVA and lineal regression were applied. Results: All subjects significantly improved their self-efficacy and interpersonal support evaluation after the program (P<.001). The largest change in GPA after the program was shown in academic probation group (P<.001). Group, general self-efficacy, tangible help, belonging all were put into a regression model explaining the change in their GPA after the program (modified R squre is 69.5%, P<.05). Conclusion: A mentoring program, which aims to enhance self-efficacy and interpersonal support, can provide positive influences for a college student who needs a little extra attention from a p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