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형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무선채널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도청과 같은 악의적인 공격과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문제점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암호화 기법 및 알고리즘과 인증 프로토콜이 있다.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는 RFID에 적용 가능한 대표적인 대칭키 암호화 알고리즘으로써 그 안정성이 검증되었지만, RFID 태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키 분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여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AES와 난수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개선된 RFID 인증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리더에서 발생된 난수는 새로운 키를 생성하고, 태그와 리더를 인증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난수를 통해 생성된 키는 메시지를 암호화 하는데 이용한다. 따라서, 본 논문의 난수사용은 대칭키의 노출을 막아 키 분배 문제를 해결하며, 인증 단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태그에서 한번의 암호화만 수행되므로 태그에 발생하는 오버헤드를 최소화하며 도청, 재전송, 스푸핑 및 위치 추적과 같은 공격에도 안전하다.
현재 한국법원의 언론소송에서는 보도내용이 공적인물 공적존재 공직자 공적관심사와 관련이 있을 때 진실하지 않더라도 면책범위를 확대하고 있고, 나아가 악의적이거나 현저히 상당성을 잃은 공격이 아닌 한 위법성을 조각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목적과 보도내용의 공공성에도 불구하고 취재행위의 위법성은 엄격하게 법적 책임을 묻는다. 이 연구는 이러한 언론소송법 환경에서 불법도청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획득한 도청테이프에 담긴 내용이 공적인물의 공적인 관심사와 긴밀히 관련될 때, 그 내용을 보도한 행위의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구체적으로 MBC 이상호 기자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행위가 사회상규에 반하지 아니하여 위법성이 조각된다는 원심과 달리, 사회상규에 반하여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는다고 유죄 판단한 항소심 판결의 내용을 분석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통신비밀의 침해를 방지함으로써 보호되는 법익과 공적관심사에 대한 언론보도의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달성되는 법익을 조정함에 있어서 사회상규에 반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위법성 조각의 요건을 엄정하고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고, 이러한 기준에 의거 이 사건보도의 목적정당성, 수단방법의 상당성, 법익균형성, 긴급성과 보충성 등의 요건을 검토할 때, 이 사건의 보도는 사회상규에 반하지 아니함으로 그 위법성을 조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 헌법구조를 고려할 때 불법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선거, 나아가 국정을 농단하려고 도모하는 것이야말로 시와 때를 넘어서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할 우리 사회의 가장 중대한 공익적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비법을 개정하여 위법성조각규정을 신설하자는 주장에 대하여 필자는 현대 사회에서 통신비밀보호의 중요성을 감안, 반대했다.
언더레이 프로토콜은 2차 시스템이나 인지된 사용자가 1차 사용자의 품질 저하 없이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인지 기술이다. 또한, 무선 환경의 중계 특성으로 인해, 몇몇 노드는 도청 노드라고 불리며, 다른 통신 링크를 위한 정보를 수신한다. 이러한 이유로, 물리 계층의 보안은 도청의 발생을 막기 위해 보안 성취율을 고려하여 응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물리 계층 보안과 간섭 제약 환경에서 증폭 후 전송 기법의 성능을 협력 통신 노드를 이용하여 분석한다. 이 모델에서, 중계기는 송신단에서 수신단으로의 신호 전송을 돕기 위해 증폭 후 전송 기법을 사용한다. 우수한 중계기는 기회주의적 중계기 선택 기법으로 선정되며, 단 대 단 보안 성취율을 기초로 한다. 시스템 성능은 보안 성취율의 정전 확률로 평가된다. 정전 확률의 상향, 하향 한계는 국제 통계 채널 상태 정보(CSI)에 기초하며, 또한, 닫힌계로 유도한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인지 네트워크는 1차 사용자로부터 충분히 멀 때, 중계기에서 도청 노드까지의 거리가 중계기에서 수신단까지의 거리보다 큰 경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된 것을 보여준다.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슈 중에서 건강과 관련된 분야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질병이 악화되어 자가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체내에 체내삽입장치를 부착하여 질병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생체 정보 전달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 기법의 목적은 체내삽입장치에 부착된 생체정보를 제 3자가 불법적으로 도청 및 간섭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제안 기법에서는 제3자의 도청 및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서 환자의 생체정보에 각각 코드를 할당하여 환자와 병원(의사) 사이의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제안 기법은 생체정보를 코드 분할 방식으로 환자와 병원(의사)간 생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코딩에 필요한 코드를 사전에 할당받는다. 특히, 제안기법은 제3자에게 불법적으로 도청 및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코딩에 사용되는 코드를 사전에 생성하여 병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 사용함으로써 병원 진료시간 단축 및 업무 효율성이 기존 방법보다 각각 6.9%와 12.7% 향상되었다.
이동통신 서비스는 무선통신의 속성상 채널이 노출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도청의 가능성을 갖는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CDMA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는 각 가입자마다 통화로 설정 과정에서 고유한 PN을 이용하여 정보가 확산되므로 일반적인 경우 도청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CDMA 시스템의 순방향 채널을 분석하여 가입자 단말기의 ESN 및 MIN가 알려지는 경우 도청이 가능함을 보였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CDMA 시스템에서는 호처리 과정에서 ESN 및 MIN이 무선채널 상에서 노출되고 있으므로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순방향 통화채널을 모니터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순방향 통화채널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CDMA 서비스의 보안취약성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목적: 지진재난은 다양한 변수와 돌발상황들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때문에 업무과정 자체가 일률적이지 못해 재난안전부서 공무원들은 지진 대응 행동 매뉴얼 숙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경상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한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업무 상황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업무 진행 과정에 필요한 매뉴얼 학습의 시리어스 게임 시나리오 설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GBS(Goal Based Scenarios)모형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경상북도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미션과 역할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청 지진관련 공무원들이 실제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제안된 기법의 시나리오 데이터는 지진관련 다양한 정보를 논리적 데이터로 가공하여 지진상황훈련을 위한 게임상 표현을 위하여 단순화, 추상화하여 체계적인 절차로 구현하였다. 결론: 시리어스 게임을 통한 학습으로 지진 상황 발생 시, 경상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관련 공무원들은 다양한 지진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시광 통신은 LED의 빠른 점멸을 통해 데이터를 보내는 통신 방법이며, 조명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넓어 도청에 취약하다. IEEE 표준 802.15.7에서는 가시광 통신을 위해 OOK(On-Off Keying), VPPM(Variable Pulse Position Modulation), CSK(Color Shift Keying)를 모듈레이션을 정의한다. 이 논문에서는 VPPM을 사용한 통신에서 보안을 위한 물리계층 암호화를 제안한다. VPPM은 4B6B를 사용하여 메시지를 인코딩하는데 16개의 출력을 6-bit를 사용해 표현한다. 제안하는 인코딩은 4B6B의 생성조건을 위배하지 않으며 복잡도를 높이기 위해 20개의 출력으로 확장한다. 그리고 확장된 4B6B 테이블의 각 출력을 vigenère cipher를 이용하여 암호화한다. 도청자가 암호화된 각 6-bit 데이터를 복호화할 확률은 $\frac{1}{20}$ 이다. 따라서 키의 개수가 n일 때 도청자는 메시지를 복호화하기 위해 최대 $\sum\limits_{k=1}^{n}20^k$ 만큼 전수조사해야 한다. PHY II의 OOK와 PHYIII의 CSK에서도 입력과 출력을 관리하는 테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안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OOK와 CSK방식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인코딩에 대해 논의한다.
요즘 한창 휴대폰의 도청 가능성 여부를 놓고 정국이 시끌벅적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논란이 됐던 게 바로 휴대폰을 이용한 위치 추적 사건이었다. 모 대기업에서 근로자의 휴대폰을 불법적으로 위치 추적하면서 불거졌던 이 사건은 결국 무혐의로 상황 종료되긴 했지만 위치정보법에 대한 필요성을 부각시킨 사례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위치정보에 대한 법률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지금까지 LBS(Location Based Service) 분야로 기반 환경 조성 차원의 투자 단계가 진행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법적인 제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단계로의 전이가 일어나려는 수순이라 하겠다. 지난 달 디지털콘텐츠의‘이슈’코너에서도‘차세대 킬러 앱'LBS’뜨거운 감자’라는 내용으로 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바 있기도 하다. 이번 모바일 핫토크에서는 이 LBS 관련 모바일 서비스들에 대한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모빌 IP는 이동 노드의 모든 메시지를 중계하는 외부 에이전트에 대한 인증 기능이 없으며 이동 노드의 익명성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로 인하여 도청과 같은 수동적 공격에 취약하며 또한 스무스 핸드오프를 위한 이동 노드와 외부 에이전트간의 등록 키 공유문제가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외부 에이전트와 홈 에이전트 간에 추가적인 부하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형태의 인증 및 키 분배 프로토콜과 익명성 제공방법을 제안하고 추가적인 시간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암호화 알고리즘을 VHDL을 통하여 하드웨어로 설계하였다.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전라북도는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이다.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계단식 지형을 이루고 있는 쌀의 주산지로 한국농업의 상징인 곳이다. 전라북도의 자치행정을 관장하는 지방행정기관 전라북도 도청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자리 잡고 있다. 복지 공동체 구현, 선진농업 육성, 지역경제의 발전, 문화관광 특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인 전라북도는 지역민들이 쉽게 문화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새만금 사업과 태권도 공원을 추진 중에 있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라북도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추구하고자 건강검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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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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