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 및 건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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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단계 민.관 협의 프로세스 도입 방안 (Public-Private Collaboration Process for Planning Phase of Urban Renewal Projects)

  • 이종권;박현수;구교진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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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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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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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회적 문화적 중심지였던 기존 구도심이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다양하고 복잡한 이해관계와 갈등으로 오랫동안 개발이 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가 노후화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국내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계획단계에서 주민참여 배제 및 공공기관 내 협의가 미비한 상태로 계획수립이 진행됨에 따라 용역비가 늘어나고 사업비가 증대되어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이 저해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초기 계획단계에서 주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민 관 협의체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례조사를 통하여 도출한 주민보상비, 적정한 건축계획수립 및 기반시설 분담금 부담 비율 등의 중점관리항목에 대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계획단계 민 관 협의체 도입 방안을 적용할 경우, 향후 사업 시행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제강점기 조선시가지계획령에 고시된 부산 소재 도시공원의 변천 (Transitions of Urban Parks in Busan noticed by the Chosun Planning Ordinance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김영하;윤국빈;강영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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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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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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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부산 도시공원 32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따른 공원의 변화과정을 고찰했다. 특히, 도시공원의 변화과정을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검토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편찬된 도시계획사 관련 서적, 부산시보 고시공고, 도시공원 유원지 녹지현황 내부 자료, 결재문서 등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일본 거류지역 일본인에 의해 조성된 대정공원, 고관공원, 용두산공원은 시가지 공원계획 이전부터 공원으로 이용되었으며, 이러한 공원을 포함한 1944년 법적으로 명시한 32개소의 공원은 방재기능을 고려하여 계획되었다. 해방이후, 한국전쟁의 혼란한 시기와 도시계획 재정비로 인해 공원부지는 무허가 건축물 난립, 주택건설, 상업지, 공공청사 및 학교 건립 등으로 이용되었으며, 그에 반해 도심지에 위치한 도로공원과 대부분의 소공원은 폐지되었다. 하지만, 그린부산 정책과 더불어 일제강점기 당시 도심 외곽에 계획된 미집행 공원은 도시 성장으로 도심지에 위치한 주요 공원으로 자리 잡아, 쾌적한 도시형성을 위한 공원사업으로 연지공원, 양정공원, 당곡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이렇게 일제강점기에 계획된 32개소의 공원은 부산 도시형성 과정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폐지 또는 조성되었다. 폐지된 공원은 개발압력에 토지매입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된 공원이며, 조성되고 있는 공원은 개발이 용이하지 못했던 위치에 입지한 공원이다. 따라서, 공원이 사회공통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원 부지의 토지매입 여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탄소저감 도시계획 시스템의 통합화 방안 도출 연구 (A study on Integrating Strategy of Low-carbon Urban Planning System)

  • 박찬호;김범석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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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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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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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대사회가 산업화 되고 고도성장을 이룩하며 자연환경이 훼손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차원의 구체적인 실천대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많은 저탄소도시 및 녹색도시 관련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나 대부분의 관련 연구들에서는 저탄소도시 혹은 녹색도시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건축, 교통, 에너지 등 각 분야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에 각 분야별 연구 결과들이 통합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저탄소도시 혹은 녹색도시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관련 연구들의 현황을 조사하고, 각 분야별로 도출된 결과물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정의하고자 한다. 논문에서 정의된 '탄소저감 도시계획 통합시스템'의 통합 모델로서 각 개별 시스템을 분석 시 데이터 로드 등에 대한 문제로 인하여 C/S 시스템으로 개발하고, 통합 시스템에 분석된 DB를 조회/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며, 통합 시스템은 Web으로 개발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연구개발 사업들에서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모델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며, 현장에서 실제로 각 개발 성과물들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공공건축물의 저탄소 계획요소의 활용 및 탄소감축 효과분석 -충북 청주시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low-carbon planning element and carbon reduction effect in public buildings -Focused on Cheongju city-)

  • 김영환;어상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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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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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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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구온난화에 따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세계 모든 국가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대응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도시 건축물과 관련하여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는 건축물이 국가 온실가스 배출의 25%를 차지하고 도시 내에서도 절반 이상의 비율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저탄소 녹색 정책 및 추진전략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공공건축물의 저탄소 녹색화를 통해 대내 외적인 이미지를 고양시키고 민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시키고자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청주시를 사례로 공공건축물의 저탄소 녹색화를 위한 계획요소의 활용 특성을 고찰하고 그에 따른 탄소감축량 산정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해 탄소감축 효과를 분석함으로서 공공건축물의 저탄소 녹색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본의 대규모재해 부흥계획과 지역종합계획과의 연계체계 연구 - 동일본 대지진 사례를 중심으로 - (Linkage Between Catastrophic Disaster Recovery Plan and Regional Comprehensive plan in Japan - Focus o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Case -)

  • 김소연;김학열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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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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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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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linkage between Si-Jeong-Chon (municipalities of Japan) catastrophic disaster recovery-regeneration plan (DRRP) and regional comprehensive plan (RCP), each of which was made after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and to make implications on establishment of a disaster recovery plan of Korea. In order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lans, the DRRPs and RCPs of 30 municipalities are collected and categorized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The results show that DRRPs of the municipalities are not always in a consistent form and contents because regulations and guidelines on DRRP are not definite and specific. The relationship between DRRP and RCP in terms of its form and contents can be divided into 3 categories; Reflective Type (RT), Complementary Type (CT), and Substitutive Type (ST). The 22 RT plans as the majority of those DRRPs appear to reflect the development strategies of municipalities' RCPs. Both 3 CT plans and 5 ST plans seem to be integrated with RCPs in some way. The plan in CT of a municipality supplements its RCP by adding some new strategies to its recovery section and the plan in ST of a municipality appears to replace its RCP. Finally the influential factors which are considered to determine linkage type are identified as remaining time which is legally required to re-establish its RCP, the extent of damage, and socioeconomic condition changes.

빅데이터 기반의 잠재적 붕괴위험 노후건축물 도출 방법 및 서울특별시 적용 연구 (The Method for Analyzing Potentially Collapsible Aged Buildings Using Big Data and its Application to Seoul)

  • 임혜연;박철영;조성현;이강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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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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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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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an improved method for analyzing old buildings with risk of collapse using public big data. Previous studies on the risk of building collapse focused on internal factors such as building age and structural vulnerability. However, this study suggests a method to derive potentially collapsible buildings considering not only internal factors of buildings but also external factors such as nearby new construction data. Based on the big data analysis, this study develops a system to visualize vulnerable buildings that require safety diagnosis and proposed a future utilization plan.

공간자료 구축을 위한 BIM/GIS 표준정보 기반 건축도시통합모델(iBUM)의 개발에 관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of iBUM Development based on BIM/GIS Standard Information for Construction of Spatial Database)

  • 류정림;추승연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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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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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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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건축정보 분야에서는 터널, 교량 등 도시의 인프라에도 건축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적용되면서 대형화된 도시 건축물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해 BIM 뿐만 아니라 건물의 외부환경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건축물정보모델 및 도시/지리정보 모델 간 정보의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및 도시계획, 국토보안 등 기타 응용프로그램에서의 상당한 이익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관점에서 공간정보와 빅 데이터의 융합은 강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축정보 분야의 개방형 BIM(open BIM) 표준모델인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와 GIS분야의 표준모델인 CityGML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IFC와 CityGML, LandXML의 정보체계 및 형상표현의 차이점을 비교분석하였으며 공간정보 분석을 위한 객체기반의 건축 도시통합모델의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BIM과 GIS 간의 기초 융합전략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적극적 장소로서의 도심의 건물 외부 오픈 스페이스 환경 계획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lanning Open Space between Civic Buildings as an Active Place)

  • 김혜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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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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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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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현대의 도시 공간은 첨단의 과학 기술의 적용과 초 분야 적인 협동 작업(computer supported collaborative work)을 통한 계획으로 형성되고 있어 사용자는 전체 건물 또는 공간의 한 구성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사회 구조적 특성에 따라 인간의 사용 공간은 주로 프라이버시 적 성향으로 치우치고 있다. 이러한 성향 속에서 도심의 오픈 스페이스는 사용자인 인간과 자연 및 주변 환경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커뮤니티 적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심리적 균형을 주고, 도심의 외부 활동(activity)을 활성화 시켜 도시민의 질적 생활 향상에 영향을 주는 적극적 장소로서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제안되고 있는 서울 도심의 건물 부속 오픈스페이스는 사용자에 대한 배려는 매우 소극적이며 최소한의 법규적 공간으로 계획되어 기능적, 심리적 만족 도에 문제를 보이다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논자는 현실적으로 도심의 외부 공간의 계획의 주체인 몇몇 도시 계획 가, 건축가들의 의견을 직접, 간접으로 접하여 본 후 계획상의 서로 다른 관점의 고수로 인해 건축, 도시계획, 조경계획에서 도심 공간의 주 사용자인 동일한 시민들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해석되고 있음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다각적인 분야의 접근 방법을 통해 공통된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통로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심의 외부 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장소로서 계획하기 위해 설정되어야 할 요소의 분석을 위해 문헌 연구를 통해 현대- 및 미래를 위한 도심 공간에서의 오픈 스페이스의 개념을 정립하고 질적인 오픈 스페이스의 계획을 위한 디자인 방향을 제시함에 있어서 주변 관련 분야들의 접근 방법을 분석하여 사용자의 특성과 행위에 대한 다각적인 해석 방법을 탐색하여 (1) 물리적 환경 요소 분석- 사용자의 공간에 대한 물리적 감각을 토대로 하는 건축의 규모와 비례의 상관성 분석 접근 방법 (2) 사용자의 욕구와 필요에 의해 한 공간의 의미 결정 요소- 형태 언어를 표집 분석 접근 방법 (3) 인간의 행동 요소- 형태 반응 분석 접근 방법을 선택 조사하여 이를 통해 디자인 프로세스에 있어서 관련 분야와의 합리적 접합 통로를 마련하고 이를 활용, 설정된 목적에 도달하는 협동 작업의 체계화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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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도시모델을 이용한 건물 일조권 분석 (Analysis of Daylight Availability Rights using 3D City-Model)

  • 유환희;구신회;조은래;김성삼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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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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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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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늘날 도시공간에 건축되는 건축물은 건물사이 공간을 크게 확보하여 건물내부에 충분한 일광을 얻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건물의 일조량은 건물의 높이뿐만 아니라 건물간의 간격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오늘날 고밀도 개발로 인하여 건물사이 간격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없고 쾌적한 거주환경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면서 일조권 분쟁이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LiDAR 자료와 수치지도를 연계하여 3차원 국토정보를 구축한 후 일조권분석에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태양의 고도와 방위각을 이용하고 3차원 도시공간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여 각각의 세대별 일조권을 총 일조시간과 연속 일조시간으로 구분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서 일조권 침해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3차원 국토정보를 이용한 일조권분석방법은 지자체에서 도시계획 및 건축 인허가 업무를 수행할 때 보다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여 줄 것으로 판단된다.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의 가로공간특성에 관한 연구 -부산시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로- (A Study on the Street Spatial Characteristics of Revitalized Alley-type Urban Commercial Street -With Cases of 'Jeonridan-gil' and 'Mangmidan-gil'in Busan City-)

  • 최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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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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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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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로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목형 도시상업가로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설계방법에 있어서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의 대표적인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인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대상지로 선정하여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통하여 사례대상지 개요, 가로공간구성, 건축물 용도, 가로경관, 가로시설물에 대하여 가로공간특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행공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둘째, 기존에 입지한 주요용도와 새로 도입된 용도간의 상생이 필요하다. 셋째, 적응적 재사용 등을 통한 가로의 정체성 유지가 필요하다. 넷째, 민간에 의한 자생적 형성과 공공에 의한 계획적 조성의 협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