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퇴골 방사선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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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제술로 치료한 근위 비골의 거대 세포종 (Giant Cell Tumor of the Proximal Fibula Treated by En Bloc Resection)

  • 서정탁;최성종;김영균;김정일;김휘택;유총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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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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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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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근위 비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 환자 5명에 대한 임상 양상, 치료 방법 및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근위 비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였던 환자 중 1년 이상 추시관찰(평균 2.2년: 1.1~5년)이 가능하였던 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수술 전 단순 방사선 검사, 자기 공명 영상 검사,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예에서 비골 신경을 보존하면서 일괄 절제술 및 대퇴 이두근을 이용한 외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단순 방사선 검사 및 진찰 소견으로 국소 재발의 유무를 판단하였으며 내반 스트레스 검사로 슬관절 외측 불안정을 측정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 연령은 23세(21~29세)였으며 남자 1예, 여자 4예였다. 모든 환자에서 병변부의 동통이 주증상이었으며 2예에서는 종물이 촉지되었다. 모든 예에서 수술 전 자기 공 명 영상 검사상 T1 강조영상에서 병변내의 저 신호 강도와 T2 강조영상에서 고 신호 강도를 보였고, Technetium-99 m을 이용한 골주사 검사상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골섭취 소견이 관찰되었다. 1예에서 수술 후 일시적 비골 신경 마비를 보인 경우를 제외하고 나머지 예에서 비골 신경 마비 및 종양의 국소 재발은 보이지 않았다. 최종 추시 관찰시 5예중 1예에서 다소의 외측 불안성이 있었으나 기능상 문제가 없었으며 나머지 4예에서는 내반 스트레스 검사상 안정성을 보였다. 결론: 근위 비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은 비골 신경을 보존하면서 일괄 절제술 및 대퇴 이두근을 이용한 외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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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괵건 및 LA나사를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골터널의 확장 (Widening of Bony Tunnel after ACL Reconstruction Using Hamstring Tendon with Ligament Anchor(LA) Screw)

  • 송은규;윤택림;정종욱;정광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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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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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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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대퇴부의 고정을 위해 새로이 고안된 Ligament Anchor(LA) 나사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임상결과와 골터널의 확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슬괵건 4가닥과 LA 나사를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최소 2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5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식건의 고정으로 대퇴골측은 LA나사를, 경골측은 생흡수성 간섭나사를 이용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8개월이었다. 임상적 결과로는 Lachmann 검사와 Lysholm 점수를 이용하였으며 방사선학적 결과로는 골터널의 확대정도와 $Telos^{\circledR}$ 기기(Telos stress device; Austin & Associates, Inc., Polston, US)를 이용한 전방 전위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건측과의 전방이완도 차이를 평가하였다. 결과 : Lysholm 점수는 술 전 평균 60에서 술 후 평균 94.0점으로 호전되었으며, 술 전 Lachmann 검사상 16예에서 경도의 양성, 24예에서 중등도, 18예에서 고도의 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술 후 Lachmann 검사상 50예는 음성이었으며, 8예에서만 경도의 양성소견을 보였다. $Telos^{\circledR}$ 기기를 이용한 전방전위 검사상 건측과의 차이는 술전 평균 12.9mm에서 최종 추시상 3.1mm로 호전되었다(p<0.05). 대퇴 터널은 전후방 방사선 사진상 수술직후 10.6mm에서 최종 추시상 12.7mm$(21.1\%)$로 확장되었으며, 측면 방사선 사진상 술 후 10.7mm에서 최종 추시상 12.4mm$(16.5\%)$로 확장되었다(p<0.05). 경골 터널은 전후방 방사선 사진상 술 후 9.8mm에서 최종 추시상 11.8mm$(20.7\%)$로 확장되었으며 측면 방사선 사진상 술 후 9.9mm에서 최종 추시상 11.7mm$(18.9\%)$로 확장되었다(p<0.05). 결론 : LA나사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골터널의 확장이 적으며 임상 성적도 우수하여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을 회복하는데 좋은 이식물 및 내고정물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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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Conjugated Linoleic Acid와 Carprofen이 실험적 골관절염 초기 진행에 미치는 효능 (The Efficacy of Conjugated Linoleic Acid and Carprofen in Progression of Early Stage of Experimentally Induced Osteoarthritis in Dogs)

  • Park, Se-il;Bae, Jae-sung;Kwon, Young-sam;Jang, Hwan-soo;Li, Wen-xue;Lim, Jae-hyun;Eom, Ki-dong;Kim, Jung-eun;Jang, Kwang-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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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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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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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개에서 실험적으로 앞쪽 십자인대 중간부를 절단한 다음 초기 병변을 관찰하고 그 초기 병변에 대한 conjugated linoleic acid (CLA), carprofen 그리고 두 약물의 병용에 따른 효과를 비교하고자 본 실험이 수행되었다. 실험견은 앞쪽 십자인대를 파열한 CLA 처치군, Carprofen 처치군, CLA와 Carprofen 병용처치군 그리고 양성대조군과 파열하지 않은 정상견으로 구성된 음성대조군으로 총 5개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에 5두씩 배치하였다. 실험견의 무릎관절 외측 피부를 절개하고 관절낭 외측을 절개한 다음 앞쪽 십자인대 중간부로 판단되는 부위를 절단하였다. Carprofen과 CLA는 수술 후 4주부터 4주 동안 경구 투여하였다 수술후 8주 후에 육안적, 조직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조직학적 검사로는 hematoxylin and eosin 염색, standard toluidine blue, PAS 그리고 Masson trichrome 염색법을 이용하였으며 혈액학적, 그리고 방사선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직학적 검사와 혈액학적 검사에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방사선 검사에서는 앞쪽 십자인대 파열에 따른 대퇴골과 경골의 정렬이상과 부종이 모든 군에서 나타났으며 육안적 검사에서는 대부분 실험견의 대퇴 연골 표면상이 엷은 황색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실험적으로 유발된 개의 앞쪽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CLA, carprofen그리고 이들의 합제는 초기 변화상에서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TELOS를 이용한 Knee Stress (Lachman)검사의 표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ndardization of the Test Method Upon Testing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Damage Using TELOS)

  • 임종천;한동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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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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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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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방 십자 인대는 슬관절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물로써 경골의 전방 전위 시 전체 위력에 대한 저항의 약 86%를 차지하고 회전의 축을 이루고 있어서 슬관절의 안정성을 유지 하는 기능을 한다. 슬관절의 인대 검사 장비인 TELOS 장비로 Lachrman 검사 시 정상 측과 수술 측 모두 인가되는 힘에 비례 하여 선형적으로 무릎의 굴곡이 일어났으며, 검사 시 외부 힘에 따라 무릎 굴곡이 발생하여 무릎 권고 각도의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대퇴 고정 롤러의 위치를 슬개골 위 1cm미만과 3cm이상에 위치 시켜 동요를 측정하여 롤러 위치에 따른 대응t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롤러의 위치 1cm 이었을 때 무릎 동요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또한 무릎의 굴곡 각도와 동요의 상관분석을 통해 두 변수 사이에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Telos Device를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검사는 무릎의 굴곡각도 보다는 대퇴 고정롤러의 위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대퇴 고정롤러의 위치를 슬개골 가까이 위치시키는 것이 대퇴골을 안정적으로 고정 시키고 경골의 움직임을 유발하여 정확한 무릎 관절의 동요를 진단 할수 있는 검사 방법이라 사료된다.

선천성 무통증과 무한증: 5세 여아에서 발생한 방치된 원위 대퇴골 골절 (Congenital Insensitivity to Pain with Anhidrosis: Five-Year-Old Girl with a Neglected Distal Femur Fracture)

  • 우승훈;김태우;배정연;곽상호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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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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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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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선천성 무통증과 무한증(congenital insensitivity to pain with anhidrosis, CIPA)은 감각신경계와 자율신경계가 이환되는 질환으로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드문 질환이다. 우리 환자는 방치된 원위 대퇴골 골절로 내원한 5세 여아로 추시 도중 시행한 방사선 사진에서 과도한 가골과 가관절 소견을 보였으며, 손가락의 절단, 반복적인 불명열의 과거력을 갖고 있었다. 근전도/신경전도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고, 정량적 발한 축삭 반사검사에서는 한선의 분비 기능이 거의 없는 소견을 보여 이를 바탕으로 CIPA로 진단하였다. 매우 드문 질환이고 감각자율신경계 질환이기 때문에 정형외과 의사가 CIPA 환자를 만날 확률은 매우 낮지만 본 증례의 경우처럼 정형외과 의사가 CIPA를 처음으로 진단하는 의사가 될 수도 있으므로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청소년기 축구선수에서 원위 대퇴외과 성장판 손상의 관절경하 정복 및 내고정 - 1례 보고- (Arthroscopic Assisted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of Lateral Femoral Epiphyseal Injury in Old Adolescent Soccer Player - Report of 1 Case -)

  • 이용석;정재경;공재관;신윤창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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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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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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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청소년기에 슬관절 부위에 스포츠 관련 손상은 흔하게 발생하며 이 시기에는 생리적 특성 때문에 골절이 인대손상보다 흔하다. 저자들은 청소년기의 축구 선수에서의 대퇴 외과 성장판 손상을 관절경을 이용하여 정복 및 고정을 하였다. 술 후 2년에 내고정물 제거를 동반한 이차 관절경 검사에서 관절면은 잘 치유되어 있었고, 하지 전장 방사선 촬영소견에서 하지 정열도 변형없이 잘 유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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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초음파 검사법의 의학적 활용: 초음파 C 스캔 영상을 이용한 미세 골절의 진단 (Medical Application of the Nondestructive Ultrasonic Tests: Diagnosis of Micro Bone Fractures using Ultrasonic C Scan Images)

  • 최민주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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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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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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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전리 방사선을 이용하는 초음파 탐상법은 안전하며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비파괴검사에서 매우 선호되고 있는 방법이다. 의학적으로 초음파 탐상법은 동일한 원리를 이용하여 인체의 결함 즉 질병의 진단을 위해 유용한 수단 요로 활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초음파 탐상법에 기반한 의료용 초음파 진단의 원리에 대해 개관하고, 그동안 임상적으로 별로 주목받지 못한 초음파 C스캔 영상을 이용한 치밀골의 미세 골절 진단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실험에서는 돼지 대퇴골에 3점 굽힘 힘 (2-4 kN)을 1 mm/min 속도로 가해 미세 골절을 유발하였다. 골절의 정도를 변화하면서 골절에 대한 엑스선 영상과 25 MHz 접속형 초음파 변환기롤 이용하여 C스캔 영상을 취득하였다. 실험 결과 초음파 C 스캔 영상은 기존의 골절 진단법인 엑스선 영상에서는 진단이 어려운 미세한 골절까지 감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령환자에서 발생한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AO/OTA 31-A2)의 치료 시 골수강내 금속정의 길이에 따른 추시 결과 (The Difference between Short and Long Intramedullary Nailing as the Treatment for Unstable Intertrochanteric Femoral Fracture (AO/OTA 31-A2) in Elderly Patients)

  • 신원철;이은성;서근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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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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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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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고령 환자에서 발생한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의 치료 시 골수강내 금속정의 길이에 따른 방사선적, 임상적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8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방사선 영상상 AO/OTA 분류 31-A2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로 진단되어 골수강 내 금속정을 이용한 내고정을 시행한 뒤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65세 이상의 환자 13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대조군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군을 짧은 골수정(I군)과 긴 골수정(II군)을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 106예, 33예로 조사되었다. 방사선적인 평가로 골절의 정복 정도, 골유합까지의 기간, 합병증 발생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전 혈색소, 수술 시간, 수술 중 출혈량, 수혈 유무, 입원 기간 및 최종 추시 시 Charnley 고관절 점수를 통한 임상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단순 방사선 검사상 전 예에서 good 또는 acceptable한 정복 상태를 얻었다. 골유합까지 평균 4.8개월이 걸렸으며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II군(57.87분)이 I군(45.65분)보다 수술 시간이 길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p=0.003). 수술 중 출혈량의 경우 II군(288.78 ml)이 I군(209.90 ml)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46). 최종 추시 시 임상적 결과는 두 군 모두 만족스러웠다. 결론: 고령의 환자에서 발생한 후내측 골편을 동반한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의 치료 시 골절 부위의 정복을 잘 시행한 경우 긴 골수정과 짧은 골수정 모두 만족스러운 방사선적,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감염이나 피로 골절로 오인된 악성 종양 - 4례 보고 - (Malignant Tumor Mistaken for Infection or Stress Fracture - 4 cases report -)

  • 한정수;이영호;하정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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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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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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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악성 종양은 조기 진단을 통하여 적절한 치료를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질병 초기에는 증상이 모호하며 방사선학적 검사나 조직 검사에서도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진단시 악성 종양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감염이나 골절로 오인하여 부적절한 치료를 받게 될 수 있다. 따라서 감염이나 골절시 진단이 확실치 않은 경우 정기적인 추시관찰과 검사로 악성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피로골절로 오인되어 관혈적 정복술 시행후 추후 폐전이가 있었던 대퇴골 근위부의 골육종과, 결핵으로 오인되어 결핵 치료를 시행했던 유잉 육종, 골육종과 악성 림프종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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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전 유방암 환자의 치료 전.후 골밀도 변화 분석 (An Analysis of BMD Changes With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Premenopausal Breast Cancer Patient)

  • 김수진;손순룡;최관우;이주아;민정환;김현수;마상철;이종석;유병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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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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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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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방암 환자의 외과적 수술과 방사선 및 화학적 치료 전 후의 골밀도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암 치료에 의한 골소실 문제의 심각성을 도출하여 고 위험군선별 및 골다공증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07년 3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치료를 받은 후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환자 2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폐경에 이르렀거나 자궁적출술을 받아 폐경된 84명을 제외한 171명을 최종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흡수법에 의한 골밀도 영상(요추부위와 대퇴골부위)에서 치료 전 후 측정된 골밀도 수치를 분석하였다. 치료 전 후의 전체적인 골밀도 변화량과 치료유형별 변화량을 비교하였으며, 환자의 결혼 유무, 자녀수, 수유유무, 초경나이, 유방암 치료형태 등을 변수로 하여 세부적인 차이점 및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Program(Version 18.0)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요추에서는 치료 후 평균 7.1% 감소하였고, 대퇴골에서는 평균 3.1%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또한 화학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군의 대퇴골 부위에서 치료 및 수술 후 $0.067g/cm^2$의 상대적으로 큰 골밀도 수치의 감소량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그 외 결혼 유무, 자녀수, 수유 유무, 초경 나이 등에 따라서는 감소량의 차이가 있었지만 통계적 수준에서 유의성은 없었다. 폐경 전 유방암 환자의 치료 후 골밀도 수치 감소를 보임에 따라 감소량이 상대적으로 큰 환자를 고 위험군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예방 정책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