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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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olescents)

  • 이상미;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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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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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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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16명, 여학생 183명, 전체 399명이었다. 첫째,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기질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이 활동적, 지속적인 기질일수록, 경직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들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이 많을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의 사용이 적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이고, 그 다음으로는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 기질을 통제한 뒤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올바른 사용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해주었고, 특히 청소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은 청소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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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서비스 종사원의 소진 현상과 대처 전략 (Burnout and Coping Strategies among Tourism Service Employees)

  • 김판영;송성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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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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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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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의 목적은 소진 현상과 대처전략에 대한 모형을 국외여행업체의 종사원을 대상으로 기존 연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소진현상(감정적 고갈, 비인격화, 개인적 성취감 감소)과 직무만족, 이직 의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았고, 대처 전략의 각 유형들이 소진 현상과 직무 태도와의 영향 관계에 어떠한 조절 효과를 발휘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조절 변수로 사용된 대처전략의 변수로는 사회적 지원, 자아 존중감, 그리고 여가 활동의 참여를 활용하였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여행사 직원들이 겪게 되는 소진 현상과 대처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서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 수집에서는 국외여행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증 조사를 통한 연구 결과에서는 소진 현상을 경험하는 종사원들은 직무 불만족을 경험하게 되며, 회사를 옮기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 유형(사회적 지원, 자아 존중감, 여가 활동)은 소진현상과 직무만족과의 영향 관계에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 현상을 감소하기 위한 감정의 조절과 여가 활동의 참여 등이 필요하며, 사회적 지원 등의 대처 전략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따른 음악활동과 음악선호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Musical Activities and Musical Preference according to Coping Strategy of University Students)

  • 황은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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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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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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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대학생들을 위한 스트레스 감소 음악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에 따라 음악활동과 음악선호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대학생 168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대처 전략, 음악활동과 음악선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은 보통 이상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스트레스 대처 전략은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 소망적 사고 대처, 정서완화적 대처순이었다. 성별에 따라 대처전략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대학생들은 음악감상을 가장 많이 하고 가장 선호하였다. 선호하는 활동은 성별, 대처전략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많이 하는 활동은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활동의 목적에 있어서도 악기연주의 경우 성별,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작곡의 경우는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은 대중음악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선호하는 장르도 성별,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선호하는 음악요인에 있어서도 멜로디, 소리크기, 가사주제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화성과 친숙도는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한편, 리듬, 음색, 감상방법에 대해서는 대처 전략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노인의 우울 대처 전략에 관한 질적 연구: 서울시 거주 도시 노인의 우울 대처 경험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Coping strategies of Older adults with Depression: Focused on the Experience of Coping with Depression in Older Adults Living in Seoul)

  • 어유경;고정은;김순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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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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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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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도시 노인들이 우울을 겪을 때 어떤 대처 전략을 사용하는지, 그 이유와 맥락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 소재 한 노인복지관의 60세 이상 이용자와 미 이용자이며, 이 중 우울을 경험한 34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이 사용했던 우울 대처 전략은 크게 6가지 영역과 11가지 하위영역-건강 행동(의료적 접근/운동 및 섭식), 가족 및 사회적 접촉(사회적 교류/외출 및 여행/가족과 소통), 종교 활동(종교 활동), 평생 교육(취미 활동/교육 활동), 생산적 활동(노동), 건강 위험 행동(음주 및 도박/체념)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우울 대처 전략과 그 맥락에서 나타난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우울에 대처하기 위해 노인들은 문제 중심(problem-focused)의 대처 전략들을 사용하였다. 둘째, 다양한 대처 전략을 함께 고려하고 동시에 사용했다. 셋째, 노인을 위한 시설공간은 쉼터 혹은 피난처로서 기능하였다. 넷째, 의료적 접근을 사용한 사례도 있으나 재이용 의향은 매우 낮았다. 이 연구를 통해 노인들이 우울에 보다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다양한 대처 전략의 접근성을 증진해야 한다. 둘째, 노인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정신건강 치료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을 해소시켜야 한다.

대학생의 불안정 성인애착이 정서인식명확성을 매개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Insecure Adult Attachment on Stress Coping Strategies Through Emotional Clarity of University Students)

  • 박재욱;이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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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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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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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의 매개효과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남학생 182명, 여학생 219명, 총 401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척도, 정서인식명확성 척도, 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불안정 성인애착과 정서인식명확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관계에서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불안정 성인애착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정서인식명확성은 불안정성인애착(애착불안, 애착회피)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코칭에서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수용할 수 있는 정서인식 명확성을 함께 다루는 감정코칭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맞벌이교사들이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가족건강성 (Family Stresses, Coping Strategy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 최정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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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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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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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와 대처전략, 그리고 가족건강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의 맞벌이교사 289명이며,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90으로 나타났다. 맞벌이교사의 가족스트레스를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가사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고 '부모역할 스트레스'는 근소한 차이로 두 번째로 나타났다. 2.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 사용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으로 나타났다. 대처전략을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인지 재구조화'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5점 만점에 3.88점으로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맞벌이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가정의 월수입정도,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결혼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4. 맞벌이교사의 가족건강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으로 이 변인 단독의 설명력이 약40%로서 매우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는 조금 있는 편이며,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높게 나타나 맞벌이교사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잘 양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가족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밝혀져 앞으로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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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모의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적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ping Strategies and Adaptation of Mothers of Handicapped Children)

  • 이삼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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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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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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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의 목적은 장애아모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과 적응 간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었다. 특히 장애아모의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장애아모와 장애자녀의 개인 및 환경적 특성의 영향력을 통제한 상태에서 대처전략의 적응에의 순수한 독립적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서울, 창원, 대구의 장애인복지관에 등록된 장애아동의 어머니 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대처전략과 장애아모의 적응간의 유의미한 관계가 입증되었다.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통해 밝혀진 장애아모의 적응 예측에 기여한 대처전략은 직면전략, 책임수용 전략 그리고 긍정적 재평가전략이었다. 직면과 책임수용전략은 장애아모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긍정적 재평가전략은 장애아모의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들 직면, 책임수용, 긍정적 재평가전략의 적응에의 효과는 다른 예측변수의 영향력을 보수적인 방법으로 통제한 상태에서도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모를 위한 사회사업개입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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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환자의 인지적 대처전략에 따른 환자역할행위 이행 및 우울,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gnitive Coping on Sick Role Behavioral Compliance and Depression, Satisfaction with Life in Hemodialysis Patients)

  • 김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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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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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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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적 대처와 환자역할행위 이행, 우울, 삶의 만족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함에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연구로, 충북 지역의 4개 병원에서 150명의 대상자가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인지적 대처 전략은 환자역할행위 이행 및 우울, 삶의 질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대처 전략은 환자역할행위 이행, 우울, 삶의 만족에 대해 각각 20.5%, 10.5%, 24.6%의 설명력을 보였다. 인지적 대처 전략 중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은 '긍정적 초점변경'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적 대처 전략이 혈액투석 환자들의 심리적 적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혈액투석환자들의 적응 능력증진을 위해 '긍정적 초점변경'과 같은 인지적 대처 전략을 활용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만성요통환자에서의 통증신념과 우울, 통증생활방해와의 관계에서 대처전략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Coping Strategi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in Beliefs and Depression, Pain Disability among Chronic Back Pain Patients)

  • 김경아;추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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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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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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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만성 요통 환자의 통증 신념과 우울, 통증 신념과 통증생활방해 사이의 통증대처(능동적 대처와 수동적 대처)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으로, 다중매개 효과는 Indirect SPSS macro (Bootsrapping)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통증신념은 $3.42{\pm}9.67$점이었고, 수동적 대처 $29.68{\pm}8.04$점, 능동적 대처 $25.49{\pm}4.22$점, 우울은 $25.49{\pm}11.56$점, 통증생활방해는 $46.94{\pm}12.65$점 이었으며, 이 5 가지 변수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만성요통 환자의 통증신념과 우울 사이에서 수동적 대처와 능동적 대처의 다중매개효과는 (b=.453, 95% CI=.228, .703)로 유의하였다. 통증신념과 통증생활방해에서 수동적 대처와 능동적 대처의 다중매개효과는 (b=.285, 95% CI=.131, .519)로 유의하였다. 능동적인 대처 전략은 통증 신념과 우울, 통증생활방해 사이의 관계에 긍정적인 중재 효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수동적 대처 전략은 부정적인 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만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능동적 대처를 늘리는 대처 전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외모에 대한 회피 대처전략자의 주의 편향 연구: 안구운동 추적장치를 이용하여 (Attentional Bias of Avoidance Coping Strategy User on Appearance-related Stimuli: Using Eye-tracker)

  • 곽수민;이장한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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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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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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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신체상 위협상황에서 대처 전략을 측정할 수 있는 한국판 신체상 대처전략 척도(K-BICSI: The Korean Version of the Body Image Coping Strategy: K-BICSI)를 사용하여 회피 전략을 사용하는 정도에 따라 고회피집단(N=12)과 저 회피집단(N=12)으로 구분하여 실험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외모 관련 자극이 제시 되었을 때 달라지는 주의편향과 자극 제시 전후의 정서변화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실험 참가자는 여대생 24명으로, 안구운동 추적장비의 최초 응시방향과 응시시간을 이용해 주의편향을 확인했으며, 정서변화는 VAS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고 회피집단은 저 회피집단에 비해 비매력자극에 대한 더 높은 최초응시 경향을 나타냈지만, 매력자극에 대해서는 유의미하게 긴 응시시간을 보였고, 외모관련 지극 제시 전보다 후에 더 유의미하게 정서가 부정적으로 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고 회피집단은 저 회피집단과는 다른 주의 인지기제를 가지고 있으며 외모관련 자극에 정서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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