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처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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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여성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자아방어기제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Coping Stress between Middle-aged Women's Stress and Defense Mechanism)

  • 김선희;김진선;고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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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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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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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여성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그에 대한 대처방식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방식의 촉진을 위한 개입 변인들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S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기여성 만 35세~59세 400명 이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여성의 스트레스, 자아방어기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는 첫 번째, 역할스트레스는 적응적 방어기제를 제외한 미성숙 방어기제, 자기억제적 방어기제, 갈등회피적 방어기제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문제중심 대처는 역할스트레스 및 일상스트레스와 유의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 번째, 미성숙 방어기제의 경우에는 문제중심대처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낸 반면, 정서중심대처 및 소망추구적 사고와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방어기제 유형 중 중년기여성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는 적응적 방어기제가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정서중심적 대처방식, 소망추구적 사고 대처에서는 조절효과가 있음이 확인 되었으나, 사회지지적 대처방식에는 조절효과가 없음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연구의 결과는 중년기여성의 스트레스 완화에 자아방어기제의 조절효과를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영적 안녕과 대처기제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aily Hassl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Focusing on the Mediation and Buffering Effects of Spiritual Well-Being and Coping Styles)

  • 김진이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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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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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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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가 건강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영적 안녕과 대처기제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시내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10여개 교회에서 40-50대 여성신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응답자 중 230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으로 경로 분석, 조절효과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건강을 해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우울 수준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스트레스는 건강과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영적 안녕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는 부분 매개 효과를 하고 있었다. 즉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영적 안녕을 저해하고, 저해된 영적 안녕은 신체 건강과는 연관성이 분명하지 않지만 정신건강을 해치고, 우울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스트레스가 건강과 우울간의 관계에서 대처기제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12개 대처기제 중에서 자기비판, 긍정적 해석, 자제 등 3개의 대처기제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 여성의 일상생활스트레스 원과 건강특성 간의 관계에의 부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에의 함의와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임상실습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에 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Stress, Stress of Clinical Practice, Cop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 김은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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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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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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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임상실습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정도와 그 관계를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추후 간호사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 242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으로 ANOVA,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접 해결하고자 할수록, 그리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하며,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는 문제중심 대처기제(${\beta}=.446$), 회피중심 대처기제(${\beta}=-.301$), 스트레스(${\beta}=-.281$)로 설명력은 51.0%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회피하기 보다는 이를 직시하고, 스스로 또는 사회적 지지체계를 이용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간구하려는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의 함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회적 기업에서 활동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Empowerment Program Development and Effects for Internationally Married Women in Social Enterprises)

  • 김효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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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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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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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회적 기업에서 활동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구성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 이해, 양육문제에 대한 합의 능력, 사회적 기업 및 기업문화에 대한 학습, 직장 내 갈등 및 스트레스 대처기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결혼이주여성의 모습이라는 프로그램 목표를 갖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각 10인으로 구성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검증결과, 사회적 기업에서 활동하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자아정체감, 자기효능감, 대처기제능력 및 사회적 문제해결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결혼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및 정책적 제언이 소개되었다.

외모에 대한 회피 대처전략자의 주의 편향 연구: 안구운동 추적장치를 이용하여 (Attentional Bias of Avoidance Coping Strategy User on Appearance-related Stimuli: Using Eye-tracker)

  • 곽수민;이장한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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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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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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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신체상 위협상황에서 대처 전략을 측정할 수 있는 한국판 신체상 대처전략 척도(K-BICSI: The Korean Version of the Body Image Coping Strategy: K-BICSI)를 사용하여 회피 전략을 사용하는 정도에 따라 고회피집단(N=12)과 저 회피집단(N=12)으로 구분하여 실험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외모 관련 자극이 제시 되었을 때 달라지는 주의편향과 자극 제시 전후의 정서변화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실험 참가자는 여대생 24명으로, 안구운동 추적장비의 최초 응시방향과 응시시간을 이용해 주의편향을 확인했으며, 정서변화는 VAS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고 회피집단은 저 회피집단에 비해 비매력자극에 대한 더 높은 최초응시 경향을 나타냈지만, 매력자극에 대해서는 유의미하게 긴 응시시간을 보였고, 외모관련 지극 제시 전보다 후에 더 유의미하게 정서가 부정적으로 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고 회피집단은 저 회피집단과는 다른 주의 인지기제를 가지고 있으며 외모관련 자극에 정서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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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에 대한 기대와 요구

  • 정영수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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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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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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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의 대학이 '크고 살아 있으며, 힘 있고 창조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교협은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공인된 질적, 전문적 대학평가 관리기구로서 대학 발전을 저해하는 정치적 세력에 대한 합법적 보호 대처기구로서 자리해야 하며, 대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조정 기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고 과소평가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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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공감기대가치와 사회적 성향이 통제된 기제 해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that Empathic Value Expectation of Culture & Art Education and Social Intention have on Eliminating Controlled Mechanism)

  • 김철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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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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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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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공감기대가치와 사회적 성향이 학습자의 통제된 기제 해소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는데 있다. 4050세대 대상의 정량적 조사가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목표지향 공감기대가치-개인주의, 관계지향 공감기대가치-집단주의 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목표지향 공감기대가치는 자아효능감 현실화에, 즐거움 공감기대가치는 유보된 욕망 재점화에, 관계지향 공감기대가치는 탈고립 실제화에, 개인주의는 자아효능감 현실화에, 집단주의는 탈고립 실제화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문화예술교육 공감기대가치와 학습자의 사회적 성향, 그리고 학습자의 심리적 기제에 대한 학제적 융합적 이해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나아가 이에 기반 한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요구에 대처한 질적 양적 적합성 확보, 호혜성을 고려한 운영, 평가, 관리 등과 연계된 후속 연구와 실무적 적용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의 긍정적 인지와 정서, 사회적 관계, 대처가 회복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 구조 탐색 (Structural Exploration of the Effects of Positive Cognition and Emotions, Social Relationship, and Coping on the Sense of Recovery of Persons with Psychiatric Disabilities)

  • 박선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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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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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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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정신장애인의 회복은 정신건강상태, 긍정적 인지와 정서, 친한 사람의 수와 그 관계의 질 등 개인적,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대처하는 중 형성되고, 이는 주관적 경험뿐 아니라 장기적 조사에 의해 지지된다.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이 요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밝혀 사회복지실천 방법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460명의 지역사회 거주 정신장애인들의 낙관성, 정신건강상태, 정서, 사회적 관계의 양과 질, 대처가 어떠한 관계를 통해 회복에 영향을 주는지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이론모형의 경로파악 결과 낙관성과 정서가 사회적 관계, 대처, 회복에 영향력을 행사한 한편, 정서는 대처에, 정신건강상태와 사회적 관계는 회복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둘째, 낙관성과 긍정적 정서는 회복에 직접 효과를 보이고, 양적, 질적 사회관계는 회복에 간접효과만 보였다. 낙관성보다는 긍정적 정서가 양적, 질적 사회관계에 직접 및 간접효과를 보이고, 회복에 더 큰 효과를 나타냈다. 끝으로, 낙관성과 회복, 양적관계와 회복, 질적 관계와 회복 각각의 관계에서는 대처가, 긍정적 정서와 대처 간에는 질적, 양적 관계가, 그리고 양적관계와 대처 간에는 질적 관계가 부분적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인지와 정서, 사회적 관계의 상이한 기제, 이들 자원과 대처, 회복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복지실천 및 연구를 위한 함의를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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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샤 검사에 나타난 북한이탈주민의 대처와 방어 (The coping and defense features of the North Korean Defectors in the Rorschach test)

  • 최윤경;김종남;채정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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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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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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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처와 방어 전략은 스트레스 반응을 약화시키도록 작용하는 심리적 기제라는 측면에서 유사하지만, 방어는 현실의 어떤 측면을 왜곡해서 지각하는 반면, 대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과 관계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로샤 검사에 나타난 북한이탈주민들의 대처와 방어의 특징을 밝히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44명의 북한이탈주민과 42명의 남한주민으로, 이들은 출신지역과 성별에 따라 네 집단, 즉 남자 북한이탈주민(N=16), 여자 북한이탈주민(N=28), 남자 남한주민(N=17) 및 여자 남한주민(N=25)으로 분류되었다.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로샤 검사를 실시하였고, 로샤 원자료는 Exner(2003)의 종합체계에 따라 채점되었다. 분석을 위해 대처 혹은 방어와 관련된 로샤 변인들이 선택되었다: EA, CDI, Adj D, EB style, Lambda, Zd, X-%, Xu%, W:D:Dd, P, 반응시간 및 검사를 수행하는 동안의 행동특징. 다른 집단에 비해 여자 북한이탈주민은 빈약한 대처자원(낮은 EA), 적응의 어려움(Adj D<0), 및 현실 왜곡(높은 X-%)을 나타낼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들은 또한 더 많은 '모르겠다' 반응과 반응시간이 더 지연된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빈약한 대처자원으로 인해 여자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에 더 취약할 수 있으며 사회기술훈련과 같은 심리적 개입이 남한 사회에서 이들의 성공적인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함의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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