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량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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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Allomyrina dichotoma)에 Oryctes rhinoceros nudivirus 감염에 의해서 유전자 발현이 조절되는 5개의 유전자 (Five Genes Regulated by Oryctes rhinoceros nudivirus Infection in the Intestinal Tube of Allomyrina dichotoma)

  • 유보경;권기상;고영화;이은령;최지영;권오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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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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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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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에 장수풍뎅이(Allomyrina dichotoma)는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애벌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수풍뎅이의 대량사육 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이 Oryctes rhinoceros nudivirus (OrNV)인 것이 2015년에 처음 보고되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진단, 발병기전과 치료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곤충 사육농가에 매년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본 연구는 장수풍뎅이의 대량사육 시 발생하는 OrNV질병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OrNV에 감염된 장수풍뎅이의 장(intestine)에서 유전자발현이 조절되는 Klf15, ERAP2, Snrnp200, mbnl2a, MIMI_L93를 보고한다.

흰점박이꽃무지에 발생하는 병원성 곰팡이 Metarhizium anisopliae에 대한 옻나무 추출액의 항진균 효과 (The Antifungal Effect of Rhus verniciflua Stokes against Metarhizium anisopliae on the Edible Insect,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 김낭희;송명하;김은선;김용순;박관호;김선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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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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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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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유충은 동아시아에서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흰점박이꽃무지 수요 증가로 인해 유충의 대량 사육 방법이 필요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대량으로 유충을 사육할 경우 곤충 병원성 질병 감염에 취약해진다. Metarhizium anisopliae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에 치명적인 곤충 병원성 곰팡이 중 하나이다. 이를 저해하기 위해 항진균 성분이 함유된 옻나무(Rhus verniciflua Stokes) 추출액을 첨가하였고, 연구 결과 1% 옻나무 추출액을 첨가한 경우 녹강균에 의한 유충의 치사율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또한 일반톱밥을 급여한 대조구에 비해 옻나무 추출액 처리구에서 유충의 무게가 더 무거웠고 유충 기간이 짧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곤충 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옻나무 추출액의 항진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사육 시 옻나무 추출액을 첨가하여 급여한다면 병원성 곰팡이에 의한 유충의 치사율을 낮추고 증체량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해수 양식 황복의 백점충 (Cryptocaryon irritans )감염 (Cryptocaryon irritans infection in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cultured in sea water)

  • 박성우;최현민;유진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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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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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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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1년 10월과 2004년 3월 전북 고창군의 육상수조에서 자체 순환방식으로 사육중인 황복에 발생한 대량폐사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발생시의 수온은 22.0-$\23.0^circ{C}$였으며, 외부 증상은 거의 없었지만 눈이 함몰하는 개체가 많았고, 아가미 표면에는 무수한 백점이 육안으로도 관찰되었다. 병어를 병리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Cryptocaryon irritans의 감염에 의한 것으로 백점충은 아가미의 호흡상피 아래에 증생된 상피세포에 피포되어 기생하고 있었으며, 상피세포에는 점액세포의 증생이 현저하였다. 본 병에 의한 사망률은 100%로 이는 충체의 기생에 의한 아가미의 호흡면적의 감소와 점액의 과잉분비, 점액 과 수중부유물에 의한 새강 출구를 통한 호흡수의 방출 장애 등에 의한 호흡곤란이 대량폐사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산 참돔, Pagrus major 종묘생산과정중 사육수 변화로 인한 대량폐사 (Environmental Factors Related to Mass Moralities of Young Red Seabream (Pagrus major) in the Artificial Seed Production)

  • 최상덕;정관식;김호진;김성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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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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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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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남해안 일원에서 다양한 어류의 종묘생산 및 양식이 시도되고 있는데, 자어기에 종묘의대량폐사가 발생하여 문제의 심각성이 야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 킨키대학에소 높은 경과를 올리고 있는 참돔의 서발육종 및 잡종강세에 의한 품종개량된 일명 킨키돔의 수정란을 국내에 이식하여 종묘생산시 대량폐사와 관련되는 수질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부화직후 자어의 평균전장은 2.93 mm이었으며, 일령 40일째에는 19.83~20.12 mm로 성장하였다. 종묘생산과정중 자어의 1차 감모현상은 일령 25~30일째(7.98~9.37 mm)에 발생하였으며, 생존율은 59.8~60.3%에서 32.1~32.5%로 감소하였다. 그 이후에는 거의 폐사 없었으며, 40일째의 생존율은 20.5~25.4%였다. 일령 2-~3-일째 수질은 II등급 이하였으며, 조사기간중 COD, $PO_4$-P, $NO_2$-N, $NO_3$-N 및 $NH_$-N은 각각 3, 7, 34, 6 및 8배씨 증가하였다. 사육수 및 자어의 총세균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일령 25일째의 총 세균수는 각각 $6.3{\times}10^6$~$2.3{\times}10^7$ cfu/ml, 4.3~$7.4{\times}10^6$ cfu/g였다. 한편, 일령 25일째 참돔 자어는 수면위를 선회하고 복북가 팽만되는 특징을 보이는 질병에 의하여 다수가 폐사되었으며, 병어에서 Vibrio spp.를 분리.동정하였다. 분리된 Vibrio spp. PSV-1균주는 참돔자어에 병원성이 있으며, 참돔자어의 $LD_50$dms $10^6$ cfu/ml 이상이었다. 이상이 결과로부터 참돔자어의 1차 대량폐사는 수질의 급격한 변화, 총세균수 증가 그리고 병원 생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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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숙주에서 증식된 Tetrastichus sp.의 생물학적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etrastichus sp. reared on Artificial Host)

  • 이장훈;이기상;이해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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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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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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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etrastichus sp.는 미국흰불나방의 번데기 기생벌로서, 1개의 숙주에 여러마리의 자손을 번식하는 집단 기생벌이며, 일년에 여러 세대 발생한다. 작잠, 신생아용 분유, 난황, 로얄젤리 등을 주요성분으로 기생벌의 인공먹이를 조성하였으며, polypropylene필름으로 번데기형태를 만들어 인공숙주로 사용하였다. 인공숙주에서 발육한 기생벌은 자연숙주에서 자란 기생벌보다는 크기가 작았으나, 계대 사육으로 번식 가능한 자손을 생산하였다. 인공숙주에서 발육한 in vitro 2세대의 생물학적 특성은 in vitro 1세대보다 훨씬 개선 었다. 평균 자손 수, 산란기간, 수명 등은 in vitro 에서 45.7,7.8, 13.8일 이었고 암컷 편중의 성비 76.9%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Tetrastichus sp.가 in vitro 대량사육에 적합한 기생벌임을 보여준다.

천연첨가물을 이용한 칠성풀잠자리붙이 인공사료 개발 (Development of Artificial Diets for Green Lacewing, Chrysopa pallens (Rambur), by Addition of Natural Products)

  • 최만영;이건휘;백채훈;이종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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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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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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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소간냉동건조분말, 누에번데기냉동건조분말, 수벌가루를 각각 첨가하여 만든 인공사료들을 이용하여 칠성풀잠자리붙이(Chrysopa pallens(Rambur))를 사육한 결과 누에냉동건조분말을 1% 수준으로 첨가한 먹이에서만 효율이 증대되었으며, 유충발육기간이 15.6$\pm$0.99일, 고치무게가 $16.4\pm$2.94mg, 성충까지의 생존율이 89.3%로 나타났다. 또한 소간냉동건조분말, 소고기냉동건조분말, 달걀냉동건조분말 그리고 설탕을 각각 4/4/3/4의 비율로 놓고 비타민 C와 Vanderzant의 비타민 B 혼합물을 각각 50mg씩 넣은 먹이로 칠성풀잠자리붙이를 사육한 결과 유충발육기간이 $12.7\pm$1.45일, 고치무게가 $18.1\pm$2.24mg, 성충까지 생존율이 100%fh 나타났으며, 산란 시작후 20일간의 산란수가 $633\pm$70.4개에 달해서, 이 인공사료를 이용한 칠성풀잠자리붙이의 대량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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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어 양식장에서의 viral nervous necrosis (VNN) 발생양상 (Prevalence of viral nervous necrosis (VNN) in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farms)

  • 김춘섭;김위식;;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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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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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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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06-2008년 남해안 일대의 해상가두리에서 사육중인 능성어에서 발생하는 viral nervous necrosis (VNN)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VNN은 사육 수온이 $24-26^{\circ}C$ 범위인 8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수온이 $20-25^{\circ}C$ 범위인 9-10월까지 지속되었고, 성어보다는 치어에서 폐사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사되는 패턴으로는 급성으로 인한 대량폐사와 소량으로 지속적으로 폐사되는 경우가 확인되었다. 능성어로부터 분리된 NNV 분리주들의 coat protein gene을 계통분석한 결과, 분리주들은 모두 RGNNV 유전자형에 속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능성어 양식장에서의 VNN은 RGNNV type의 NNV에 의해 여름철 7-9월(사육수온: 약 $24^{\circ}C$)에 치어뿐만 아니라 성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명나방(Ostrinis furnacalis Guenee) (Lepidoptera: Pyralidae)의 인공사료와 사육법 (An Artificial Diet and the Rearing Method for the Asian Corn Borer, Ostrinia furnacalis (Guenee) (Lepidoptera; Pyralidae))

  • 박재우;부경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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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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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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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실험은 성페로몬 실험에 필수적인 조명나방의 인공사료와 대량사육 체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영양원으로서 효모, Wesson 염, 비타민 등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들을 사료에서 삭제 또는 첨가하였다. 또하 적절한 사육방법을 고안했으며 번데기의 암경화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알아 보았다. 효모의 첨가는 용무게와 용화율을 높여 주었으나 Wesson염의 첨가는 암컷 용의 무게를 감소시켰다. 효모의 대용으로 사용된 비타민은 어린 유충의 생존율을 높여 주었으나 용무게에서는 효모첨가사료의 경우 보다 가벼웠다. 용화장소로서 골판지는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고, 용의 암경화율은 유충의 발육속도가 빠를수록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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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Thunnus orientalis의 종묘생산과 치어의 적정 사육수조 및 단백원 검토 (Seedling Production of the Pacific Bluefin Tuna Thunnus orientalis)

  • 지승철;타카오카 오사무;타키이 켄지;정관식;한석중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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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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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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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다랑어 Thunnus orientalis의 종묘생산기술개발을 위해 대량 종묘 생산과정에서의 성장과 생존, 사육수조와 배합사료의 단백질원의 차이에 따른 성장효과 대하여 조사하였다. 종묘생산 실험 결과 부화 후 30일째의 생존율은 0.69%, 전장과 평균체중은 각각 $49.83{\pm}2.52\;mm$, $1.03{\pm}0.09\;g$이었다. 사육수조 형태 차이에 따른 사육실험 결과, 성장률, 사료효율, 생존율 등 사육성적의 실험구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참다랑어 치어의 배합사료 개발을 위한 적정 단백원 평가에서 BIO구가 실험 종료시의 평균 체중과 성장률에서 SL구와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사료효율과 실험 종료시의 전어체 조지방 함량은 BIO구가 SL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연구결과 BIO-CP가 참다랑어 치어용 배합사료의 적정 단백원으로 평가되었다.

도입된 상업용 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분류 및 형태유사종 갈색거저리 (Tenebrio molitor)와 대왕거저리(Promethis valgipes)와의 DNA 바코드 특성 분석 (Taxonomy of introduced commercial insect, Zophobas atratus (Coleoptera: Tenebrionidae) and a comparison of DNA barcoding with similar tenebrionids, Promethis valgipes and Tenebrio molitor in Korea)

  • 박해철;정부희;한태만;이영보;김성현;김남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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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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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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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년부터 수입되어 사육 유통되는 슈퍼밀웜의 국내 샘플들은 형태 분류학적 검토를 통하여 Zophobas atratus란 종으로 밝혀졌고, Z. morio란 학명은 이 종의 동물이 명임이 확인되었다. 이 외래종은 자원 관리측면에서 국명을 '아메리카왕거저리'로 신칭하였다. 이 종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자생종 P. valgipes 및 사육종 T. molitor와 DNA 바코드 분석 결과, Zophobas atratus와 P. valgipes는 평균 21.4%, Zophobas atratus와 Z. morio는 20.9%의 염기분화율을 보여 DNA 바코드로 쉽게 종 동정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Z. atratus의 국내집단은 모두 동일 일배체형을 갖고 있어 국외의 동일 지역 개체군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 반면에 Z. molitor는 동일 사육집단 내에서도 두 개의 종내 집단이 뚜렷이 구분되고 서로의 염기 분화율이 1.17 ~ 2.19%로 갭을 형성한 것으로 보아 국내 Z. molitor 사육개체들은 서로 다른 지역 집단이 혼입되어 대량 사육에 이용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분석된 상업적으로 도입, 이용되는 2종의 거저리류의 분류학적 기초 정보가 국내 곤충자원 관리를 위하여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