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지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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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design concept의 paradigm에 관한 고찰 (A Review on the paradiam of Eyewear Design Concept)

  • 강현식;장우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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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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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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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안경은 단지 안경을 창조한 디자이너의 기술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안경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장용자의 견해를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안경은 무엇보다도 시력을 교정하는 의료용구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패션 디자이너의 절대권을 감수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안경 디자이너의 역할은 민감한 감수성, 영감에 의한 착상, 독창성, 기능과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하우 및 조화성 디자인의 제작과 인체공학적 개념을 가지고 design하는 것이다. 현재 컴퓨터 그래픽과 cad/cam과 같은 컴퓨터 처리기술의 도움으로 기술적인 디자인과 신속한 견본제작(RP)을 할 수 있는 큰 변화가 진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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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자의 이부형태와 두개안면형태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phology of mandibular symphysis and the craniofacial morphology in class III malocclusion)

  • 김상두;권오원;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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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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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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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하악골 성장양상이 진단과 치료, 치료후 예후에 특히 중요한 III급 부정교합자에 있어 그 성장양상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사춘기 전으로 생각되는 남자 10-12세군(G1군)과 악골성장이 거의 끝난 것으로 생각되는 성인으로 남자 20세 이상군(G2군)에 대하여 각각 이부비율에 따라 다시 3군으로 분류하고 이부형태와 두개안면형태의 연관성을 연구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이부비율에 있어 G2군이 G1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2.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과 두개저 계측항목과는 상관성이 없었다(P>0.05). 3. 상하악골의 수평적 관계 계측항목에서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과 상악골 계측항목과는 상관성이 없었다(p>0.05). 또한 G1군과 G2군 모두 L, A, S군간 하악의 전후적 위치는 뚜렷한 차이가 없고, 단지 G1군의 Y-axis angle에서 L군이 S군에 비해 크고 G2군은 Pog to Na perp.에서 S군이 L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4. 하악골의 형태 계측항목에서 gonial angle은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이 클 수록 수치적으로 증가하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Lower genial angle과 chin angle은 G1군에서 L군과 A군이 S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5. 안면의 수직적 관계 계측항목에서 G1군은 L군이 S군에 비해 전안면고경, 전하안면고경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며(p<0.05) 하악골이 하방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6. 치아의 위치 및 경사도 계측항목에서 G1군은 하방성장을 많이 한 L군이 S군에 비해 상하악 치아들이 정출되어 있는 경향을 보여주었지만 G2군은 단지 하악치아 만이 그러한 경향이 있었다. 7. 이부비율과 다른 계측항목과의 상관분석에서 G1군은 chin angle, PP/MP angle, ANS-Me등 많은 계측항목에서 G2군은 단지 MP-LIT와 MP-LMMC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성을 보였다(p<0.05, p<0.01). 이상을 종합하면 어린 남자군인 G1군에서는 이부비율이 큰 군(L군)과 작은 군(S군)사이에 수평적 골격관계는 차이가 없으나 수직적 골격관계는 L군이 S군에 비해 하악골이 하방으로 많이 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인 남자군인 G2군에서는 이부비율에 따른 안면골격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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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궁내 공간 부조화와 진단적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arch length discrepancy and the diagnostic analysis)

  • 유영규;안광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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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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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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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열궁내의 공간 부조화를 단순히 가용 arch perimeter에 대한 tooth material의 총합의 차이만으로 예측하는 것은 치아의 이동을 단지 평면적으로만 해석한 것인 반면, 실제로 치아는 치료에 의해 3차원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치열궁 형태와 curve of Spee의 정도 그리고 치축 각도와 경사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본 연구는 교정환자의 치료전 모형분석시 치열궁내 공간 부조화를 보다 분석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소구치 발치 후 arch perimeter의 감소와 전치부의 전후방적인 이동량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아울러 curve of Spee와 기저골내 기준평면에 대한 전치부의 치축 각도 그리고 전치부 총생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 중 Angle씨 제 I급 부정교합이며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거한 양악 전돌자로서 치아에 형태학적 변이 및 보철물을 갖지 않은 자, 치아수에 이상이 없는 자, 교모나 이소맹출치를 갖지 않은 자, 견치 및 대구치가 Angle씨 제 I급 교합관계를 가지며 3m이상의 치아밀집을 갖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아모형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견치간 폭경이 유지될 경우, 제 1소구치 발거 후 하악 중절치가 후방이동 될 수 있는 공간의 양은 소구치 발거 공간의 크기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1mm보다 작았다. 이때 치열궁의 형태가 전방으로 좁아질수록 그 차이가 증가하였다. 2. 견치간 폭경이 구치부의 폭경에 일치되게 확장될 경우 견치간 폭경이 유지될 때보다 3mm내외의 중절치의 후방이 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중절치의 후방이동시 치체이동과 경사이동에서 가능한 절연의 전후방적인 차이가 미세하게 나타났다. 4. 견치간 폭경을 유지하면서 전치부 분절내 총생을 해소할 경우, 처음의 전치부 분절의 장경이 클수록 중절치의 전방 이동량이 증가하였다. 5. Curve of Spee를 leveling할 경우, arch perimeter의 증가량은 Curve of Spee의 최대 길이의 1/2보다 적게 나타났다.

실험적 치아이동시 백서 치은 상피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 (Expression of EGFR on the Rat Gingival Epithelia During the Experimental Tooth Movement)

  • 이상선;김영호;배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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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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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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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소 mRNA 보합결합법을 이용하여 백서의 실험적 치아 이동시 치은 상피에 있어서 견인측과 압박측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조군은 구강 상피의 기저세포층, 극세포층, 과립세포층, 각화층의 전층에 걸쳐 미약한 염색상을 보였으며 압박측, 견인측의 차이는 없었다. 2. 장치의 장착 시간 경과에 따라 반응의 정도가 증가하는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그 분포도 하부의 기저세포층에서 상부의 각화층으로 확산되었다. 전반적으로 반응정도에 있어 압박측과 견인측의 차이는 없었으나, 단지 장치 장착후 7일의 견인측 각화층에서만 압박측보다 반응의 정도가 약하게 나타났다. 3. 장치를 제거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표피성장인자의 발현 정도가 감소하여 제거후 7일에는 전층에 걸펴 경미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압박측과 견인측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미루어 볼 때 치아의 이동시에 EGFR의 증가는 치아 이동시에 가해지는 물리적 stress를 포함한 외부 환경의 변화로부터 치은 상피를 포함한 치주조직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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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정모 두부규격방사선 계측학적 특징 (Posteroanterior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정송우;홍성규;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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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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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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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분석에 있어서 삼차원적인 골격부조화의 양상이나 안면부조화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 상에서 나타나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계측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가지는 성인 남녀 정상교합자 60명과 전후방적 부조화가 심한 III급 부정교합을 가지는 성인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측모와 정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하여 안면폭경, 고경, 각각의 비율, 측모계측치에 대응되는 정모계측치의 비율을 구하였고, 각각의 계측치와 비율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골격의 전후방적 부조화는 정상군보다 상악골길이(Cd-A)가 짧은 것보다는 하악골길이(Cd-Gn)가 긴 것에 기인하였다. 2.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정상교합자보다 긴 안모를 가지는데, 이는 상안면고경(Cg-ANS)보다는 하안면 고경(ANS-Me), 특히 하악골 고경(Cd-Me)의 증가로 인한 것이었다. 3.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폭경은 단지 여자의 상$\cdot$하악 대구치간 폭경(U6-U6, L6-L6)과, 하악폭경(Ag-Ag)만 정상교합자보다 컸을 뿐, 이외 어떤 폭경항목도 정상과 차이가 없었다. 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하악골 길이의 증가는 안모의 고경 특히 하안면 고경의 증가로 나타나지만, 하악골 폭경에서는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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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견의 소구치 압하시 초기 치아 및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와 재생에 관한 연구 (EARLY HISTO(PATHO)LOGIC CHANGES AND RECOVERY OF TOOTH AND PERIODONTAL TISSUE IN INTRUSION OF PREMOLAR ON YOUNG ADULT DOGS)

  • 안병교;차경석;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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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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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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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아에 압하력을 elastic chain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정력을 평균 9개월된 유성견의 소구치에 가한 직후 치아와 그 주위조직에서 일어나는 조직학적인 변화와 압하력을 제거한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변화되었던 조직의 회복양상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교정치료를 위한 생물학적인 근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Hematoxylin & Eosin 및 Masson's Trichrome 염색법을 이용하여 치아와 주위조직의 반응을 치경부, 치근 중앙부, 치근단부로 나누어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의 HE 소견에서 치주인대는 치근단부에서 치근경부까지 비교적 균일한 두께를 나타냈고, 치주인대의 주행방향은 치근경부에 수평 또는 약간 경사져 있었으며, 치근 중앙부와 치근단부에서는 사선으로 주행하였다. 2. 대조군의 MT 소견에서 치경부에서는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가 나타났으며 치경부, 치근 중앙부 그리고 치근단부에 약한 골흡수와 신생골 침착이 보였다. 3. 실험 1 군에서는 치근단부에서 뚜렷한 파골세포의 증가와 혈관 충혈이 보였으며, 신생골 형성과 불규칙한 반전선들이 나타나 골흡수하는 양상을 보였다. 치주인대는 치경부에서 치근단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며 치근단부에서 더 심하였다. 4. 실험 2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조골세포가 치근단부에서 혈관 충혈과 함께 여전히 관찰되었다. 치주인대 폭경은 치근단부에서 대조군에 비해서는 증가되었고 1 군에 비해서는 감소된 양상을 보였다. 치주인대 주행방향은 1군과 같았고 단지 치근단부에서 혼합된 양상으로 관찰되었다. 이상과 같은 소견으로 보아 유성견 하악 소구치 압하시 초기 조직변화 에서 압박을 받는 치근단부에서 파골세포의 뚜렷한 증가, 출혈상 및 간격 확장, 그리고 골흡수와 백악질 흡수가 현저히 나타났으며, 치주인대 주행 방향도 다양하였다. 또한 압하력을 제거한 후에 변형되었던 치아와 치아 주위조직들이 완전한 회복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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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OUS ARCHWIRE의 FORCE SYSTEM에 대한 3차원 유한 요소법적 연구 (THREE DIMENTIONAL FORCE ANALYSIS OF FORCE SYSTEM IN CONTINUOUS ARCHWIRE BY FINITE ELEMENT METHOD)

  • 노준;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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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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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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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여러가지 교정장치 중에서 고정성 장치는 개개치아의 이동에 있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장치이므로 그 작용기전과 역학적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성 장치의 탄선형태는 크게 continuous arch, segmented arch, sectional arch로 나누어 볼수있는데, segmented arch나 sectional arch는 힘의 작용점이 단순하고 interbracket distance도 길어 술자 임의대로 force system 조절이 가능한 반면 continuous arch에 서는 bracket geometry가 다양하고, interbracket distance가 좁아 force system의 조절이나 그 역학적 분석이 어려운게 사실이다. 저자는 공학에서의 3 dimensional elastic beam이 continuous arch의 형태와 유사한 점에 착안하여 continuous arch 의 force system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형상을 갖는 3개의 bracket geometry를 표본형상으로 설정하고 기울기, 변위 및 interbracket distance에 따른 힘과 moment의 변화양상을 분석하고, 저자가 임의로 제작한 불규칙한 치아배열을 갖는 3차원 모형을 일례로하여 0.016 NiTi archwire를 bracket내에 삽입했을 때 발생되는 초기 힘과 moment를 분석 비교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Bracket의 변위 또는 기울기에 따라 나타나는 힘의 양상이 선형 대칭적인 비례관계를 보였다. 2. Interbracket distance에 따라 나타나는 힘의 양상은 비선형 대칭적인 반비례관계를 보였다. 3. 3차원 모형에서 bracket 형상이 비교적 단순한 부위에서는 표본형상과 비교분석이 가능했지만 인접치의 형상이 복잡한 부위에서는 표본형상의 예측량보다 힘이 크게 발생 되었다.나타나지 않았다. 하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는 하악 절치의 MD/FL index와, 상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는 측절치의 MD/FL index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정상군과 밀집군의 각 계측항목의 t-검정 결과 하악의 arch length discrepancy, overbite에서만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검사에서 Plaque Index(p<0.01)와 Gingival Index(p<0.001)가 상당히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겔형 불화주석군에서 한 증례는 미미한 치관착색을, 두 증례는 보통정도의 치관착색을 보였다. 치아탈회 연구에서는 겔형 불화주석군과 불화나트륨 양치액군이 치료후 치아탈회값에서 치료전 치아탈회값을 뺀 치아탈회값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전체및 제1대구치에서 현저하게 낮은 값(p<0.05)을 보였다. 비록 겔형 불화주석군이 불화나트륨 양치액군보다 일관되게 낮은 치아탈회값을 보였을지라도 통계적으로 그 차이는 단지 유의성을 보이는 정도였다.는 골기질의 주성분인 type I 교원질의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능과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키지 못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골개조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중 골개조를 억제하는 부위에서 사용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신뢰구간은 상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5-81.0\%$, 비발치군은 $81.6-84.9\%$, 발치군은 $70.1-72.2\%$로 나타났으며, 하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8-82.2\%$, 비발치군은 $82.1-85.5\%$, 발치군은 $73.1-75.1\%$로 나타났다. 7. 최대치아근원심폭경합, 기저악궁폭경, 기저악궁장경, 최대치아근원심폭경 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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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형 강수량계의 성능시험 및 불확도 분석 (Performance tests and uncertainty analysis of tipping bucket rain gauge)

  • 홍성택;박병돈;신강욱;정회경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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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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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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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강수량의 계측은 댐 및 하천의 안정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 도시 및 산업단지의 먹는 물 및 용수공급, 농어촌의 영농 및 산림녹화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필요로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를 대비하고 강우 발생시 경제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강수량의 측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강수량계의 성능을 분석할 수 있는 교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전도형 강수량계에 대한 강우강도 20 ~ 100 mm/h에 대한 특성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측정값은 19.30 ~ 19.59 mm, 오차율은 0.31 ~ 0.35 mm로 측정되었으며, 불확도는 0.2887 mm로 산출되었다. 이러한 특성시험을 통하여 기상 및 수문 관측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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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상악 전치부를 수복한 증례 (Reconstruction of Disharmonious Upper Anterior Dentition by Implant Supported Fixed Prosthesis)

  • 오상천;지영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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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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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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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디어, 인터넷, 상업용 광고 등 사회의 각 분야에서 미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오늘날, 치과 보철수복은 단지 저작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특히 심미적 관점에서 웰빙이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35세의 남성 환자로써 1) #11, 23의 금속-도재수복물의 도재 파절 2) 안모 수평기준선에 비해 기울어진 상악전치 절단연 3) 안모 수직기준선인 안모 정중선에 비해 편위된 치열정중선 4) 상악 전치의 대칭성 상실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임플란트 수복을 포함하여 전통적인 고정성 보철 치료로 안모 개선을 요구하였다. 일반적으로 상악 전치부에서 전통 보철이나 임플란트 보철 시술 목적 중의 하나가 치아구도, 치아-안모구도, 그리고 안모구도에서 치열이 매력적으로 그리고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심미 보철물을 제작해 주는 것이다. 본 증례에는 연조직과 경조직의 증대술과 성형술을 바탕으로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그리고 보철과가 협진을 통해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금속-도재 수복물로써 기하학적 측면에서 치열의 심미성을 향상시킨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인화사(仁和寺)에 소장된 "황제내경태소(黃帝內經太素)" 고권자초본(古卷子抄本)의 전사과정(傳寫過程)에 나타난 일본(日本)에서의 오류(誤謬)에 관하여 (仁和寺藏古巻子抄本"黃帝內経太素"に見られる 日本的な誤りについて)

  • 좌합창미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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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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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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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당(唐)나라 고종시대(高宗時代)(7세기후반기(世紀後半期))에 유행(流行)했던 양상선(楊上善)이 선주(選注)한 "황제내경태소(黃帝內経太素)"가 일본(日本)에 전(傳)해진 것은 현종시대(玄宗時代)(8세기전반기(世紀前半期))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태소(太素)"는 중국(中國) 송대(宋代)에는 이미 거의 모두 유실(流失)되었다. 일본(日本)에서도 점차 확실하게 전승(傳承)되지 못했지만 강호시대말기(江戶時代末期)에 이르러 경도(京都)의 인화사(仁和寺) 서고(書庫)에서 재발견(再發見)되었다. 따라서 지금 볼 수 있는 "태소(太素)"에 수록된 내용들은 모두 인화사(仁和寺)에 저장된 고권자초본(古卷子抄本)(이하(以下)에서 인화사본(仁和寺本)이라고 약칭(略稱))으로부터 유래(由來)해온 것이다. 이 초본(抄本)은 1165~1168년(年)에 단파뢰기(丹波頼基)가 직접(直接) 쓴 것이다. 그가 기초로 삼았던 원본은 일세대전(一世代前)의 단파헌기(丹波憲基)가 쓴 것이다. 이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인화사본(仁和寺本) "태소(太素)"의 정리(整理)에서 최초에 초사(抄寫)할 때 착오(錯誤)가 있었다는 것을 고려(考慮)할 필요성(必要性)이 일반고의적이상(一般古医籍以上)으로 크다고 말할 수 있으며, "소문(素問), "영추(靈樞)"와의 이동점(異同點)에 대해서도 교기(校記)할 필요(必要)가 없는 것을 응당 지적(指摘)해내야 한다. 그중 상당한 부분(部分)은 옮겨쓴 사람이 일본인이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일본인(日本人)에 의하여 교정(校正)하는 것이 더 편리(便利)하다고 생각된다. 단지 대륙(大陸)의 문화(文化)가 고대일본(古代日本)에 전입(轉入)되는 과정에서 고대한국인(古代韓國人)의 작용이 컸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태소(太素)"초본(抄本)에도 "일본적(日本的)인 착오(錯誤)"외에 "고대한국적(古代韓國的)인 착오(錯誤)"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금후(今後)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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