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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무배우남성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인적자본과 사회자본의 효과 분석 :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Human Capital and Social Capital on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Single Males: Comparing One-person Households and Multi-person Households)

  • 서지원;이수진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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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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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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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과거 혼인경험과 관계없이 중년 무배우남성을 1인가구와 다인가구로 구분하여 인적자본과 사회자본의 차이를 살펴보고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제13차년도 한국복지패널조사(2018)를 사용하여 중년 무배우남성을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 무배우남성 1인가구는 이들의 혼인상태와 관계없이 교육수준, 경제활동상태, 인터넷사용 등 인적자본 수준은 다인가구보다 낮았다. 둘째, 중년 무배우남성의 가구주 여부에 따른 인적자본과 사회자본 수준의 차이를 보면, 이혼·사별 경험이 있는 다인가구인 비가구주 중년남성은 1인가구에 비해 사회자본의 수준이 현저히 낮았다. 미혼의 경우, 1인가구에 비해 비가구주 중년남성의 미취업 비율은 높고 상용근로 비율은 낮았다. 셋째, 혼인상태에 따른 중년 무배우남성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인적자본과 사회자본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인적자본변수 중 경제활동상태는 이혼·사별집단에서 1인가구와 다인가구에 공통으로 영향을 주었다. 사회자본의 효과를 보면 미혼집단에서 1인가구와 다인가구 모두 유대수준이 높을수록, 다인가구에서 신뢰가 높은 집단이 신뢰가 낮은 집단에 비해 생활만족도에 긍정적 효과를 주었다. 이혼·사별집단에서는 1인가구에서 자원봉사참여가, 다인가구에서는 신뢰가 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사회자본 변수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강화되고 있는데, 향후 중년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1인가구라는 가구의 형태보다 오히려 이용자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1인가구로 한정하지 않는 것이 다인가구임에도 소외되기 쉬운 중년 무배우남성의 정책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2년)를 이용한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채소와 과일 섭취 비교 (Vegetable and fruit intake in one person household: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 이지유;신애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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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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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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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5기의 2010~2012년 자료로 독립이 가능한 20세 이상 남녀 14,914명의 24시간 회상법 자료를 이용하여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비염장채소와 과일, 과일, 김치를 적게 섭취할 위험도를 비교하였다. 1인가구 남성에서 미혼의 비율이 41.5%인 반면에 1인가구 여성에서 미혼비율이 9.2%로 여성 1인가구의 90%는 기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가구소득은 남성에서 100만원 미만이 1인가구는 42.3%, 다인가구는 12.7%를 나타내었으며, 여성에서 1인가구는 100만원 미만이 70%, 다인가구는 11.9%로 1인가구에서 저소득층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교육수준은 남성에서 6년 미만이 1인가구는 20.7%, 다인가구는 15.1%를 나타내었으며, 여성에서 1인가구는 6년 미만이 66.4%, 다인가구는 24.6%로 남성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여성의 교육수준에서는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큰차이를 보여주었다. 20세 이상 성인남녀에서 미혼인사람보다 기혼인사람의 채소과일 섭취량이 많고,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증가 함에따라 비염장채소와 과일섭취가 400 g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가구 구조에 따른 채소 과일섭취량의 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 나이와 가구소득, 총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후 남성에서는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기준치보다 적게 비염장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위험도, 그리고 김치 섭취에서는 적게먹을 위험도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여성에서 김치섭취에서 보정 후에도 다인가구에 비해 1인가구가 더 적게 먹을 위험도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남성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채소와 과일을 적게 섭취할 위험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지만, 여성에서는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김치를 적게 먹을 위험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배달·테이크아웃 식품소비행태 비교 분석 (An Analysis of Delivery and Take-out Food Consumption According to Household Type)

  • 김지훈;임성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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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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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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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최근의 1인 가구 증가와 식품의 비대면 구매 증가 현상 속에서 7차 식품소비행태조사(2019) 자료를 이용하여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식품소비행태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그리고 차이가 나는 원인은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1인가구의 인구 특성별 요인과 배달 및 테이크아웃 식품 이용 빈도가 배달·테이크아웃의 지출액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후 다인가구와 비교 기술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1인가구와 다인가구 모두 소득이 증가할수록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지출액이 높았다. 둘째, 1인가구의 여성일수록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이 높았으며, 다인가구의 여성은 상대적으로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령에 따라 배달 및 테이크아웃 지출비용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특정 연령에 따른 지출비용 차이는 검증되지 않았다. 넷째, 1인가구와 다인가구 모두 배달 및 테이크아웃 이용 빈도가 증가할수록 지출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인 가구에서 주 4회 이상 배달 및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지출비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2020년 음식료 배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17개 시·도 중 12곳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보편적인 서비스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식품산업이 식문화 트렌드 변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인 뇌병변장애인 생활만족도 영향 요인: 1인 가구와 다인가구 비교 (Factors of the Life Satisfaction of Adults with Brain Lesions Disabilities: A Comparison of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 박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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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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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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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의 생활만족도를 분석하고 이를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차 웨이브 4차 장애인고용패널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성인 뇌병변장애인 1인 가구 54명, 다인가구 227명이다. 분석은 χ2, ANOVA,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인 뇌병변장애인 1인 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중년층과 노년층 비율이 높고, 소득이 낮으며, 수급자, 일상생활도움이 필요없고, 낮은 사회활동참여로 나타났다. 둘째, 다인가구 성인 뇌병변장애인의 생활만족도 영향 요인은 장애정도(p<.05), 건강상태(p<.05), 사회활동 참여(p<.001), 장애차별경험(p<.05)이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1인 가구 성인 뇌병변장애인의 생활만족도 영향 요인은 성별(p<.05), 연령(p<.05), 건강상태(p<.001), 고용(p<.05), 장애차별경험(p<.001)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유형에 따른 성인 뇌병변장애인의 생활만족도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다.

1인가구 청년의 건강행태, 식습관 및 심리적 건강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Behaviors, Dietary Habits, and Psychological Health on Metabolic Syndrome in One-Person Households Among Korean Young Adults)

  • 김아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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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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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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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년)와 제7기 1차년도(2016년)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1인가구와 다인가구 청년의 건강행태, 식습관 및 심리적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이들 요인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20-39세 남녀 2,682명(1인가구 173명, 다인가구 2,509명)이었고, 복합표본 교차분석, 일반선형모형 t-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1인가구와 다인가구 청년에게 공통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대사증후군 영향요인은 성별, 연령, 비만, 주관적 건강상태였고, 1인가구 청년에게만 유의한 요인은 아침식사 빈도, 매 끼니 혼밥 여부, 식품표시 이용 여부, 스트레스 인지, 우울 정도였으며, 다인가구 청년에게만 유의한 요인은 음주였다. 본 연구는 1인가구와 다인가구 청년의 대사증후군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는 1인가구를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 중재를 계획할 때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박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종단 연구: 다인 가구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A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Deprivations on Depression of middle-aged Single-Person Household - A Focus on the Comparison between Singl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

  • 고아라;정규형;신보경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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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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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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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1인 가구 중장년과 다인 가구 중장년의 사회경제적 박탈과 우울의 변화궤적을 살펴보고,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경제적 박탈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종단적 관계를 검증한다. 분석 자료는 한국복지패널 자료 제7차(2012년)부터 제11차(2016년) 중 1인 가구와 다인 가구 총 4,212건을 활용하였다. 두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박탈과 우울이 다인 가구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박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인 가구는 유의하지 않았다. 나아가 1인 가구와 다인 가구 모두 사회경제적 박탈이 높을수록 우울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1인 가구와 다인 가구 중장년의 사회경제적 박탈과 우울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규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적 개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장애노인 고용특성 및 취업 영향요인 -1인가구와 다인가구 비교 (Characteristics of Employment and Factors Affecting on the Employment of Elderly with Disabilities -A Comparison of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 박주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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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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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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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장애노인 고용특성을 살펴보고 취업 영향요인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차웨이브 1차 장애인 고용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대상 장애노인은 452명이다. 통계분석은 기술통계, 카이스퀘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장애노인 취업집단은 미취업집단에 비해 경증장애,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자격증이 있는 경우, 공공취업서비스 경험이 없는 경우, 유배우자인 경우, 비수급자인 경우, 가구소득이 높은 경우가 많았다. 둘째, 장애노인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 요인은 공공취업서비스 경험(p<.01), 가구소득(p<.01)이고, 다인가구 장애노인 취업 영향요인은 장애수용(p<.05), 1인가구 장애노인 취업 영향요인은 기초생활보장수급(p<.05)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노인의 취업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6-2018년)에서의 가구 유형에 따른 성인의 빈혈 유병율과 식이 섭취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valence of anemia and dietary intake among adults according to household types based on data from the 7th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혜원;김지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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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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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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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6-2018년) 자료를 활용하여 가구 유형에 따른 빈혈 유병률과 식이 섭취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빈혈 유병률은 남성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높았으며, 여성은 다인 가구가 1인 가구보다 높았다. 식품 섭취량은 남성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총 식품 섭취량, 견과류, 채소류, 과일류, 생선류, 해조류의 섭취량이 낮았으며, 우유류, 유지류, 가공식품 섭취량이 높았다. 또한 남성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식물성 식품을 통한 철 섭취량이 적었으며, 철의 영양섭취량과 영양 밀도, 영양소섭취기준 RNI 대비 섭취비율이 낮았고, 75% RNI 미만 섭취비율과 EAR 미만 섭취비율이 더 높았다. 여성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해조류의 섭취량이 적었고, 우유류의 섭취량이 많았다. 남성과 여성 모두 KHEI 총점은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낮았다. 교란인자를 보정하여 가구 유형과 빈혈 위험도의 관계를 분석하였을 때에는 남성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빈혈 위험도가 높았으나, 여성은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남성과 여성 모두 총 KHEI 점수와 가구 유형별 빈혈 위험도는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1인 가구와 빈혈 유병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남성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식이 요인으로 인한 빈혈 위험이 더 높음이 확인되었기에, 남성 1인 가구에서의 빈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고령장애인 실태와 생활만족도 영향 요인: 1인가구와 다인가구 비교 (Characters and Factors Affecting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Older Adults with Disabilities: A Comparison of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 박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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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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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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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령장애인 실태와 생활만족도를 분석하여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조사한 8차 장애인고용패널 자료를 활용하고, 연구대상은 1인 가구 126명, 다인가구 326명이다. 분석은 $x^2$, ANOVA,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SPS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자는 남성, 유배우자, 경증장애, 신체외부 장애, 비수급자, 미취업자가 많고, 생활만족도 수준은 3.27로 나타났다. 둘째, 고령장애인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여성, 무배우자, 중증 장애, 장애수용이 낮은 경우, 전반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하고, 차별경험이 많은 경우, 미취업, 낮은 월소득, 수급자, 주관적 소속계층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인가구 고령장애인 생활만족도 영향 요인은 장애수용(p<.05), 전반적 건강상태(p<.05), 사회활동 참여도(p<.05), 종교생활(p<.05)이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다인가구 고령장애인 생활만족도 영향 요인은 장애수용(p<.001), 전반적 건강상태(p<.001), 주관적 소속계층(p<.05)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장애인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1인가구 근로자의 식사 관련 시간 분석: 다인가구와의 비교 및 성별·연령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Meal-related time use of employees living in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A comparison focused on gender and age differences)

  • 김유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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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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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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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determined the characteristics of meal-related time use among employees living in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by conducting a comparison focused on gender and age differences. Among the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employees during the 2014 Korean Time Use Survey, 19,692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one-person households had shorter meal-related time use than did the multi-person households, except for the time spent having snacks and beverages. Second, meal-related time use was generally longer in non-working days than in workdays. Third, gender differences in meal-related time use were observed, with the more significant ones being the differences in time devoted to meal preparation and dishwashing. Fourth, in both the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women spent a longer amount of time preparing meals and washing dishes than did men, but this difference was greater in multi-person households. Fifth, old individuals spend a longer time preparing meals and washing dishes than did young individuals. Policies must be enforced to improve the quality of diets in one-person households. Such households should also be provided nutrition education to increase their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healthy and regular meals. Another essential requirement of policy is the provision of gender equality education for both the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