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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오디추출물의 항염증(抗炎症).항산화(抗酸化) 작용(作用)에 대한 생리활성(生理活性) 검색(檢索)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Effects of Morus spp. Fruit Extract)

  • 김선여;박광준;이완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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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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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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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오디의 기능성(機能性) 식품개발을 위한 기초연구(基礎硏究)의 일환으로 뽕나무 품종에 따라 9종의 오디를 채취(採取)하여 냉동건조(冷凍乾燥)한 후 각각에 대하여 항염증 및 항산화효과를 검색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작용을 검색하기 위하여 cyclooxygenase II의 활성억제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신광뽕 > 검설뽕 > 4배성 휘카스 > 2배성 휘카스 >검설뽕 등의 순으로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현재 항염증제의 표준물질로 사용되고 있는 nabumetone 10ppm에서 활성억제도(活性抑制度)를 1이라 했을 때, 가장 높은 억제 활성을 나타낸 신광뽕 오디의 경우는 0.55의 활성도를 나타냈다. 2. 최근에 천연물(天然物)로부터 항암작용과 더불어 소염작용을 갖는 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phosphlipase $A_2$의 활성억제도법을 이용한다. 오디 9품종의 MeOH 추출물 $100{\mu}g/ml$의 농도에서 phospholipase에 대한 억제활성은 신광뽕 > 검설뽕 > 휘카스 > 북산2호의 순으로 억제작용을 나타냈다. 3.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은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DPPH법을 이용하여 radical scavengingrate를 측정했다. 그 결과 신광뽕 > 검설뽕 > 휘카스 > 청일뽕의 순으로 항산화작용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9종의 오디품종중 항염증제로의 이용가능성이 있는 것은 검설뽕, 휘카스 및 신광뽕이었고, 북산2호와 대도상의 항산화 항염증 효과는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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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닭 전염성 질병에 관한 역학적 조사 연구 (Studies on Epidemiological Survey of Infectious Disease of Chicken in Korea)

  • 이용호;박근식;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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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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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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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 양계의 성장기이었던 1971년부터 1988년까지 최근 18연간 국내 양계농가로부터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에 의뢰된 닭 가검물의 병성감정결과 질병검색된 총 9,012건 중 전염성 질병으로 진단된 6,181건에 대하여 검색 연도별, 계절별 및 일영별 검색상황을 조사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도별 전염성 질병의 검색률은 49.3%(1973연)∼78.3%(1985년)로써 연평균 68.6%로 나타나 비전염성 질병(31.42%)보다는 월등히 높았다. 2. 전염성 질병 중에는 세균성이 32.6%(16.2∼42.5%)로 가장 높았고 다음 바이러스성 질병이 26.3%(21.8∼38.1%)이었으며 기생충성 및 곰팡이성 질병은 각각 7.7% 및 2.1%의 낮은 검색율을 나타내었다. 3. 세균성 질병으로는 마이코프라스마병, 대장균증 및 포도상구균증의 연평균검색률이 각각 8.8%, 8.5%, 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 살모넬라균증, 추백리, 난황염 및 수란괌염이 각각 0.8∼1.5% 이었고 피부염(0.2%) 및 연쇄상구균증(0.1%)은 매우 낮은 빈도로 검색되었다. 4. 바이러스성 질병중에는 임파성 백혈병 및 마렉병이 각각 연평균 7.5% 및 7.2%로 가장 많았고 다음 뉴캣슬병(4.4%), 전염성 후두기관염(2.0%), 전염성 낭병(1. 7%) 및 조뇌척수염(1.0%)의 순이었으며 그 외 전염성 기관지염, 산란저하증 '76 및 봉입체간염 등이 각각 1.0%, 미만으로 검색되었다. 5. 기생충성 질병의 검색률에 있어서는 닭 콕시듐병이 연평균 4.5%로 가장 높았고 다음 회염증이 1.4%이었다. 그 외에 류코싸이토준병 흑두병, 맹장충증 및 외부기생충증이 각각 0.2∼0.7%의 낮은 비율로 검색되었다. 곰팡이성 질병으로는 곰팡이성 폐렴이 연평균 2.0%, 다음으로 캔디다증이 0.1% 검색되었다. 6. 계절별 전염성 질병의 검색은 하계 및 추계절에 각각 27.7% 검색되어 가장 높았으며 다음 동계(23.5%) 및 춘계절의 순으로 낮았다. 이들중 세균성, 바이러스성 및 곰팡이성 질병은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으나 기생충성 질병은 하계 및 추계절에서의 검색률이 각각 34.3% 및 39.5%로 다른 계절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7. 세균성 포도장구균증은 추계절에서의 검색율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러스성 질병으로는 마렉병, 전염성 후두기관염 및 전염성 낭병은 하계절에, 그리고 임파성백혈병, 계두 및 산란저하증 '76은 추계절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염성 기관지염은 동계절에 최고빈도로 검색되었다. 기생충성 질병에 있어서는 콕시듐병을 위시하여 회충증, 류코싸이토준병 및 흑두병등 대부분의 주요질병이 하계절 및 추계절에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 8. 닭 일영별 전염성 질병의 검색률은 육성계(30∼150일영)에서 47.4%의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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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 환자의 기능장애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unctional Impairment in Social Phobia)

  • 오강섭;오명신;이시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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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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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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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6년 10월에서 1997년 7월까지 강북 삼성병원 신경정신과를 처음 방문하여 사회공포증으로 진단 받은 6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포증의 증상정도, 기능장애의 정도, 이환 기간, 아형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대상환자들에게 SPS(Social phobia scale), SDS(Social disability scale), LSRDS(Liebowitz self-rated disability scale)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얻었다. 1) 상당수의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일, 여가, 가정, 사회생활 등 여러 영역에서의 중등도 이상의 기능장애를 보이고 있다. 2) 사회공포증 환자들의 기능장애는 여가, 일, 가정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3) 사회공포증 환자들의 기능장애의 정도는 이환 기간보다는 현재의 증상 정도와 관련성이 높았다. 4) 비가해형 보다는 가해형 사회공포증 환자에서 타인에 의해 주시될 상황에 대한 주관적 두려움의 정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 5) 비가해형 보다는 가해형 사회공포증 환자에서 전반적인 기능장애의 정도가 심각하였으며 현재의 증상이 심할수록 기능장애의 정도가 심해지는 양상이다. 결론적으로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교육, 직업, 가족관계, 애정관계, 사회적 관계 등 전반적 생활영역에서의 기능장애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가해형 사회공포증 환자에서 그 정도가 심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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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심리특성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f Psychological Factors in Patients with Functional Dyspepsia)

  • 김진성;배대석;이광헌;서정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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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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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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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내원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 90명의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신과 외래 환자 64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다면적 인성검사와 질병행동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면적 인성검사를 통한 비교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군과 정신과 외래환자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이 유사한 성적분포를 보였다. 양군에서 건강염려증, 우울증, 히스테리 척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질병행동 설문지를 통한 비교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군이 정신과 외래환자군보다 질병집착심과 정서적 혼란 소척도에서 성적이 낮게 나왔으며, 다른 소척도들은 비슷한 성적분포를 보였다. 다면적 인성검사 성적을 이용하여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중다변인 군집분석한 결과, 정신과 외래의 신경증환자와 같은 집단<집단 1>, 정상인과 같은 집단<집단 2>, 신경증적 경향이 심한 집단<집단 3>으로 나눌 수 있었다. 분류된 집단들 간의 다면적 인성검사 성적 비교에서, 신경증적 경향이 심한 집단<집단 3>은, 건강염려증, 우울증, 히스테리, 강박증, 정신분열증 등의 소척도 점수가 높게 나왔다(P<.05). 신경증적인 경향이 심한 집단<집단 3>의 질병행동 설문지 결과를 보면 다른 집단들과 정서적 억압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 즉, 건강염려증, 질병집착심, 심리적 대 신체적 관심, 정서적 혼란, 부정, 자극과민성 등의 척도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집단 3>처럼 심한 신경증적인 질병행동을 보이는 군은 정신의학적 접근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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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개자(白芥子) 피내침(皮內鍼)이 여대생의 월경곤난증(月經困難症)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emen Sinapsis Albae Pressing on Dysmenorrhea of Women`s University Students)

  • 배정심;심형화;허성웅;윤현민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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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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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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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백개자 피내침(皮內鍼)이 여대생의 윌경곤란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한의학의 경락학설(經絡學說)을 기반으로 한 단일군 전 후 실험설계(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이용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1월부터 5월까지 이었으며, 대상자는 B시에 있는 D대학의 보건진료소에 월경곤란증으로 진통제 복용을 위해 방문하는 여대생 중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하고, 현재 전신적 질환 이 없고 산부인과나 한의원 진료를 받지 않으며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고 임신이 아닌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월경곤란증에 백개자 피내침으로 류치(留置)한 결과 실험 전 총 평균 $2.11{\pm}0.66$에서 실험 후 총 평균 $0.85{\pm}0.57$로 월경곤란증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t=12.777, p=0.000). 2. 백개자 자극과 진통제의 효과 비교에서 백개자 자극이 진통제보다 '진통효과 나타난 시간'은 빠르다가 78%, '진통효과'는 좋다가 84%, '진통효과의 지속시간'은 길다가 82%, '월경 불편감'은 덜하다가 86%로 나타났다. 3. 생리특성에 따른 월경곤란증의 차이는 초경시기에서 초등학교 군의 평균은 $1.90{\pm}0.62$, 중학교군의 평균은 $2.32{\pm}0.65$로 중학교 때 초경을 시작한 군에서 월경곤란증이 높게 나타났으며(t=-2.305, p=0.026), 월경곤란증의 형태에 따른 차이는 원발성의 평균은 $1.96{\pm}0.67$, 속 발성의 평균은 $2.60{\pm}0.33$으로 속발성 군에서 월경곤란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149, P=0.003). 그 외 월경주기, 월경기간, 가족력 등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삼음교, 음릉천, 신수혈의 백개자 피내침(皮內鍼)이 여대생의 월경곤란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을 알 수 있고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면에서 아주 효율적인 방법임이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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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 결핍에 의한 노인성 근감소증 (Elderly Sarcopenia and Vitamin B Deficiency: A Relationship?)

  • 권기상;장혜정;유선녕;안순철;권오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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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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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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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노인들에서 근감소증은 의료-간호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근감소증 예방 대책이 일반적으로 특정 질병이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요양원-요양병원에서 집단 거주하는 노인들의 근감소증 대책도 필요하다. 근감소증은 운동량 감소, 단백질 및 영양분(미네랄, 비타민 포함) 섭취 감소, 테스토스테론 및 성장호르몬 변화, 염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분자 생물학적인 정확한 병태생리 기전의 이해가 요구된다. 근감소증은 골다공증, 낙상으로 인한 골절, 치매,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증상을 연결될 수 있다. 비타민 B 패밀리(B1-3, B5-7, B9 및 B12) 결핍을 근감소증 유발의 연구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는 비타민 B가 에너지 및 단백질 대사에 직접 관여하여 정상적인 신경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비타민 B 결핍은 신경-근육 질환, 신경성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노인성 근감소증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들은 적정치 이하의 비타민 B 패밀리 섭취, 흡수 장애 및 무식증 문제 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elderly가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health lifetime'을 유지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추구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일수 있는 최고의 목표이다. 본 연구는 근감소증과 관련하여 노인들의 근육량 감소 및 근육 기능 저하를 조절하는 수용성 비타민 B 패밀리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비타민 B 패밀리를 통한 마이오카인에 의한 근감소증의 조절 가능성도 소개한다.

상아질 지각과민 측정 도구로서의 전기치수검사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Electric Pulp Test (EPT) as a Tool for Measurement of Dentinal Hypersensitivity)

  • 김영성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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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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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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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번 연구에서는 19명 환자의 40개 상아질 지각과민 치아를 조사하였다. 지각과민증을 평가하기 위하여 기계, 온도 및 전기적 자극을 사용하였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제로는 Gluma(R) Desensitizer (Heraeus Kulzer GmbH & Co., Germany)를 사용 하였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각과민증의 치료 전에 협면의 치관 $\frac{1}{3}$ 부위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시행하여 치수 생활력을 조사하였고, 그 측정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기계 및 온도 자극을 이용한 검사를 시행하여 지각과민증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지각과민증이 존재함을 확인한 후에 지각과민증의 마모부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다. 치약을 전해질로 사용하였고 반응시의 숫자를 기록하였다. 이후 Gluma(R) Desensitizer를 이용하여 지각과민증을 치료하였다. 치료 후 마모 부위에서 기계, 온도 및 전기 검사를 다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였다.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대해 40개 치아 모두에서 지각과민증 치료 전에는 반응을 보였으며 치료 후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치관 $\frac{1}{3}$ 부위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모든 치아는 31에서 65 (48.9${\pm}$7.2)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 전에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34개의 치아는 2에서 반응하였고 나머지 6개의 치아는 17에서 25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치료 후에는 40개 치아 모두가 12에서 27 (19.6${\pm}$3.5)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치료 전에 2보다 큰 숫자에서 반응을 보인 여섯개의 치아는 18에서 23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이번 연구의 범위 내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을 보이는 치아가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반응을 보인다면 그 치아는 마모된 면에서 낮은 전기저항을 보인다. 반면 상아질 지각과민증을 치료하여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치아는 마모면에서 증가된 전기저항을 보인다.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의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 나아가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을 측정하는 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심혈관 수술 459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459 Cases of Cardiovascular Surgery)

  • 류한영;정태은;박이태;한승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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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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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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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84년 4월부터 1988년 9월까지 459예의 심장혈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하여 다음과 같은 성석을 얻었다. 1. 전 459예중 개심술이 355예였고 비개심술이 104예였다. 2. 환자의 연령은 최저 생후 1일에서 최고 65세까지였다. 3. 남녀비는 1:1.3으로 여자에서 조금 많은 분포를 보였다. 4. 개심술중 선천성 심장질환이 270예, 후천성 심질환이 85예로 선천성 심질환이 월등히 많았다. 5. 선천성 심장혈관 질환중 심실중격결손증이 38.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동맥관개존증, 심방중격결손증, 활로씨 사증후군, 폐동맥 협착증의 순이었다. 6. 수술후 합병증은 60예에서 관찰되었으나 전예에서 경쾌퇴원하였다. 7. 술후 사망은 전체 심장혈관 질환 459예중 15예로 3.3%를 보였고 개심술로 인한 사망은 355예중 14예로 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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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er spaniel 견에서 발생한 전신성 아밀로이드증 (Systemic Amyloidosis in a Cocker Spaniel)

  • 박선일;김두;한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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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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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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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7개월된 암컷 Cocker spaniel견이 3주전부터 체중감소, 구토, 탈수, 식욕저하를 보이면서 지속적인 미열을 동반한 다음과 다뇨를 주증상으로 시내 병원에 내원하였다. 담당 수의사의 진료내역을 검토한 결과 복수와 간종대, 혈액 도말 검사에서 비재생성빈혈과 흉부방사선 사진에서 좌측 중심부에 불규칙한 음영이 관찰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prednisolone으로 치료하였지만 증상의 경과가 호전되지 않아 정밀진단을 위하여 환자의 혈액을 강원대학교 부속동물 병원에 분석, 의뢰하였다. 혈액화학검사에서 고칼슘혈증, 고질소혈증, 콜레스테롤혈증, 고인혈증, 저알부민혈증 및 대사성 산증을 보였으며 뇨검사에서 단백뇨를 동반한 약산성의 등장뇨가 관찰되었다. 임상증상과 실험실 소견에 근거하여 간과 신장에 대한 정밀한 검사를 위하여 입원을 요청하였으나 다음 날 환자는 폐사한 상태로 병원에 후송되었다.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부검과 조직병리학적인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간, 신장, 비장 등의 전신 장기에 과량의 아밀로이드가 침착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오골계 증탕액의 저장 및 관능 특성 (Quality Stability of High Pressure Boiled Extract of Ogol Chicken during Storage Periods)

  • 채현석;안종남;유영모;박범영;조수현;김진형;이종문;최양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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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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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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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오골계, 오골계교잡종(3원교잡)육의 한약제 첨가에 따른 저장시험에서는 한약증탕액구와 오골계증탕액구, 오골계교잡종증탕액구 0.1% 효소 처리한 오골계교잡종증탕 액구를 37$^{\circ}C$에서 56일간 저장하면서 TBARS, VBN, pH, 미생물수, 관능평가 등을 조사하여 적정 저장기간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증탕액의 저장기간 설정에서는 저장기간 중 성분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레토르트 포장지에 밀봉한 한약증탕액, 오골계증탕액, 오골계교잡종증탕액, 오골재래계를 flavourzyme으로 가수분해하여 제조한 증탕액을 37$^{\circ}C$에서 저장하면서TBhRS, VBN, pH, 미생물수, 관능평가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지방산패도는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42일까지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56일째에 효소처리한 오골계 처리구에서 TBARS 값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단백질 변성도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저장 56일째에 한약증탕액에 비해오골계, 오골계교잡종 및 효소처리 오골계교잡종증탕액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관능평가에 있어서는 저장 42일부터 전체기호도에 있어서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증탕액의 저장은 37$^{\circ}C$에서 6주가 적정기간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