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색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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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재배의 수익성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the Profitability of Cultivating Acer mono)

  • 김재성;정병헌;배상원;김의경;김현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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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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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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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고로쇠나무 재배의 수익성을 분석함으로써 산주가 고로쇠나무 재배의 투자여부에 대한 판단 근거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고로쇠나무를 집약재배하고 있는 임가를 대상으로 수령별 본당 수액 생산량을 조사하였고, 조림에서부터 모두베기까지의 각 작업공정별 투입비용 및 수액생산비용을 산정하였다. 수입액은 생산한 수액 판매와 솎아베기 및 모두베기를 통한 생산물 판매액의 합으로 추정하였다. 한편, 수익성 분석 기법으로 대표적 투자판단의 지표인 내부투자수익률(IRR: Internal Rate of Return)과 순현재가치(NPV: Net Present Value)를 활용하였으며, 할인율 3%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순현재가치는 59,436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때 내부투자수익률은 9.22%로 기준한 할인율인 3%보다 높아 고로쇠나무 재배는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화학의 출현: 미국 환경과학의 삼중나선 (The Emergence of Green Chemistry: Triple-Helix for Environmental Science in United States)

  • 전준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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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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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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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녹색 화학은 오염 물질의 배출을 피하면서도 동시에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 하에 화학 공정의 설계, 운영에 대해 연구하는 새로운 과학 분야이다. 1991년에 처음으로 싹트기 시작한 녹색 화학은 오염물질을 청소하는데 집중했던 기존의 미국 환경 보호청의 정책에서 선회한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녹색 화학의 형성 과정에 대해 연구한 선행 연구자들은 녹색 화학의 정치, 경제적인 동기에 대해서는 집중하지 않았다. 이 논문은 정부의 환경 정책, 산업계의 참여, 그리고 새로 출현한 녹색 화학자들의 학술 활동 사이의 관계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녹색 화학의 형성 과정이 보여주는 함의를 알아내고자 하였다. 학계, 산업, 정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폭넓은 정책 목표 아래에서, 녹색 화학을 형성했다. 녹색 화학자는 합성연구의 전통 안에서 합성효율을 높이는 반응 경로를 연구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회피할 수 있는 지식을 만들어 내었고, 화학 산업계는 생산 효율성 증가를 통해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자 이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동맹은 오염 회피, 자발적 규제 등의 방향을 선호하였던 미국 정부의 새로운 환경 정책의 흐름 안에서 지원받고, 유지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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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엔도파이트 이용

  • 이종경;윤세형;박근제;이성철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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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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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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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주요 목초에서 엔도파이트가 생성하는 물질을 구명하고, 안정수준의 물질을 생산하는 우수종을 분리 접종하여 환경저항성 식물을 개발하려고 수행하였다. 공시재료는 톨 페스큐 5 품종을 선발 공시하였으며, 엔도파이트 비율과 품종의 생육특성, 수량과 사료가치를 비교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톨 페스큐 품종 중 엔도파이트 비율이 29%인 Barvetia가 초장과 엽폭이 크고, 녹색도가 우수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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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개발의 비용과 혁신성과에 관한 연구 : 중소기업 생산환경혁신 활동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Costs and Outcomes of Green Technology Innovation : Focusing on Production Innovation Activities in Manufacturing SMEs in Korea)

  • 박재민;김선우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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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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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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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부는 지난 2008년 8월 새로운 국가 발전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전략의 골자는 저탄소 사회의 구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많은 학자들은 두 목적이 서로 상충되는 것으로 인식해 왔다. 다시 말해 녹색전략은 환경규제를 강화하게 되고 이것은 기업의 생산비용을 증대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포터를 비롯한 일단의 학자들은 이것을 근거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정태적인 분석의 결과로 보았다. 또 이들은 적절한 형태의 환경규제는 기술혁신을 유도함으로써 단기적 비용을 상쇄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들 논쟁에 관해 많은 선행연구가 있지만 실증연구는 대단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본 논문은 환경관리를 위한 정부 정책과 기업의 혁신 활동이 어떤 여건에서 기업의 기술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의 녹색경영전략에 따라 경영성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 규제에 대한 대응정도나 내부 녹색경영 의지가 높을수록 기술성, 수익성, 성장성 등이 커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국제 환경규제나 기후변화협약에 대해 기업이 처한 여건 역시 기술과 경영 두 측면에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기술혁신활동과 환경규제 그리고 경영성과 간의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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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녹색 미세조류 Haematococcus pluvialis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고정화 및 항산화성 카로티노이드 생산 (Biological Co2 Fixation to Antioxidant Carotenoids by Photosynthesis Using the Green Microalga Haematococcus pluvialis)

  • 강창덕;박태현;심상준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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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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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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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광합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CO_2$를 항산화성 카로티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바이오매스로 전환하는 새로운 방법의 생물학적 $CO_2$ 저감 기술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담수 녹색 미세 조류인 Haematococcus pluvialis가 광합성 미생물로 사용되었으며, 이 균주는 녹색의 성장 세포에서 적색의 포낭 세포로 전환될 때 2차 카로티노이드인 astaxanthin을 세포 내에 다량 축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균주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CO_2$가 연속적으로 공급되는 광 반응기에서 자가 영양 배양 방식으로 $CO_2$ 고정화 및 그것을 통한 astaxanthin 생산 연구가 수행되었다. 녹색 성장 세포의 성장은 5% $CO_2$ 공급 환경 및 기본 NIES-C 배지에서 최대로 이루어졌다. 적색 포낭 세포로 효과적인 전환을 위해 5% $CO_2$ 주입과 강한 빛 조사로 이루어진 자가 영양 유도법을 적용하였으며, 이 공정을 통해 $9.6mg/L{\cdot}day$의 astaxanthin 생산성을 획득하였다. 이때 astaxanthin으로 전환되는 $CO_2$의 균주 내 고정화 속도는 $27.8mg/L{\cdot}day$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H. pluvialis를 이용한 자가 영양 배양, 유도 공정은 $CO_2$ 고정화뿐만 아니라 고부가 생리 물질 생산기능을 겸비하여 새로운 $CO_2$ 저감기술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난지 월동 꽃양배추 밑 녹색꽃양배추의 고품질 규격품 생산 기술 개발 (Technical Development for production of Good Quality and Standardization of Overwintering Cauliflower and Broccoli in Subtropical Cheju)

  • 박용봉;지성한;안동혁;장전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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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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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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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꽃양배추와 녹색 꽃양배추를 가지고 제주지역의 기후를 이용하여 합리적이고 양질의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적품종선발. 정식적기 판정, 무가온하우스 효과 등을 시험하였다. 꽃양배추 중에 Snow king과 Snow crown품종은 조생종으로서 초기 영양생장이 활발했지만, 화구의 형질이나 비타민 A와 C의 함량은 Snow dress가 많았다. 푸른꽃양배추와 비타민 분석결과 New green품종이 높게 나왔지만 초기 생육이나 상품성에서는 Green beauty가 제주지방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임을 알 수 있었다. 꽃양배추와 녹색 꽃양배추 전 품종에서 10월 1일 정식한 구보다 9월 3일과 17일에 정식한 구가 정식일로부터 수확일까지의 소요기간이 짧았다. 수확물비교에서 꽃양배추는 정식기별로 유의차가 거의 없었고, 녹색 꽃양배추에서는 10월 1일 정식한 구가 상품성이 높았다. 꽃양배추의 경우 만생종인 Snow dress를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하면 생육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고 녹색 꽃양배추는 비교적 노지와 무가온 하우스 재배가 비슷하였다. 꽃양배추와 녹색 꽃양배추 모든 품종에서 비타민 A와 C 함량은 노지와 무가온 하우스 재배간에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꽃양배추와 녹색 꽃양배추를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하면 화구중은 감소하고 화구폭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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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및 관행재배 고추의 생리활성성분 분석 및 기능성 평가

  • 김귀덕;이유석;이영한;최경주;이연;한태호;박근형;문제학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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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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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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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관행재배 농산물에 대한 유기재배 농산물의 생리활성성분 및 기능성 측면에서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으나 일관성 있는 데이터가 제시되지 못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고추(녹광)를 대상으로 생산이력이 분명한 관행 및 유기 재배 시료를 이용해 주의 깊게 확립된 분석법을 이용해 유기 및 관행재배 고추의 생리활성성분 함량비교 및 기능성 평가를 행하였다. 그 결과 ascorbic acid, capsaicin, dihydrocapsaicin 및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녹색 및 적색 고추 모두에 있어 관행보다 유기재배 고추가 유의(p<0.05)하게 더 높은 값을 보였다. 그리고 flavonoid류(apigenin, luteolin, quercetin)의 함량은 녹색과 적색고추 모두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관행보다 유기재배 고추에서 더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또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ammonium salt) (ABTS+) radical-scavenging 활성은 녹색고추에 있어서는 유기재배 고추가 관행재배 고추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적색고추에 있어서는 유의(p<0.05)하게 높은 활성을 보였다. 고추추출물을 경구투여한 쥐 (Sprague-Dawley, 6주령, men, 180~250 g) 혈장의 동이온 유도산화에 대한 cholesteryl ester hydroperoxide (CE-OOH) 생성 억제능을 평가한 결과, 고추추출물을 경구투여한 쥐가 대조구보다 더 높은 CE-OOH 생성 억제능과 lag time연장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그 효과는 관행재배 고추보다 유기재배 고추에 있어서 더 우수한 것으로 관찰되었고, 녹색고추보다 적색고추에 있어 그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위에서 분석한 각 시료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들의 함량과 관련이 있는 결과라 판단되며, 유기재배 고추가 관행재배 고추보다 유용성분 및 생리활성 측면에서 더 우수함을 시사하는 결과라 사료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본 연구결과는 고추에 국한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유기재배 방법 및 다양한 환경조건에 따라 그 결과 또한 다양성을 보일 수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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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 농업의 블루칩$\cdots$ -녹색농자재를 활용한 약용작물 유기재배

  • 이수환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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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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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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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요즘 국내 농산물 산업에서의 화두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결합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맞춰져 있다. 이와 함께 농업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재배기술 및 화학농자재를 대체할 소재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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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 "녹색 신 광원 전문 조명기기 업체" [우성전기(주)]

  •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
    • 제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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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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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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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84년에 설립된 우성전기(주)는 조명분야에 선진기술을 과감히 도입하고 설비를 현대화 해 고도의 정확성과 안전성, 품질의 고급화를 이룬 전문 조명기기 생산업체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우성전기(주) 이종식 대표를 찾아가 인터부를 진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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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탄소규제와 환경정책 : 녹색국가 전략의 재평가 (Carbon control and environmental policy in the U.K. : A reappraisal of strategies for the green state)

  • 최병두;신혜란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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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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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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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국은 1990년대, 특히 신노동당 정부 이후 지속가능발전 또는 탄소규제를 국가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정부를 녹색화'하고자 하는 이러한 영국 환경정책과 더불어 실제 에너지환경지표의 가시적 성과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정책 입안가 및 연구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영국의 탄소규제 전략과 환경정책의 특성을 단순히 정책적 통합화 또는 주류화를 넘어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 즉 '생태적으로 근대화된' 국가, '생태국가' 또는 '녹색국가' 전략으로 규정하고자 한다. 즉 최근 영국은 탄소규제를 국가 정책의 통합적 원칙으로 설정하는 한편 주로 시장-의존적 신자유주의에 바탕을 두고 국가 전체를 동원하는 녹색국가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점에서 이 논문은 영국의 탄소규제 관련 환경정책의 전개과정을 서술한 후, 탄소규제를 녹색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이며, 실제 중앙정부 부처들과 지자체들을 통합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의 바탕이지만, 신자유주의에 포섭된 것으로 재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이 논문은 영국의 이러한 녹색국가 전략의 직 간접적 성과라고 할 수 있는 최근 에너지 환경지표의 동향을 분석하고, 경험적 재평가로서 영국의 에너지 수입의존도 증대, 에너지 혼합에서 석탄 비중의 증가, 전력 생산의 민영화, 재생가능에너지 생산의 한계, 그리고 에너지 이용 및 온실가스 배출의 공간적 불평등 등을 지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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