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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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esilience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 박정숙;박용경;정성화;이채식;김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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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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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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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65-85세 노인 335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우울 측정도구는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을 사용하였고, 자살생각은 Beck의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e Ideation, SSI)를, 회복탄력성은 한국형 회복탄력성 설문(Korean Resilience Quotient, KRQ-53)을 각각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상태(B=-1.445, p=.037), 우울(B=1.053, p<.001), 자기 조절능력(B=-0.120, p=.026), 긍정성(B=-0.217, p=.012)으로 나타나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우울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높을수록 노인 자살생각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복탄력성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노인의 사회적 배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Social Exclusion on Suicidal Impulse of Senior Citizen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Adjustment Resilience)

  • 김숙향;황경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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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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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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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사회적 배제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자녀와의 동거유무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75세 이상 80세 미만이 자살 생각을 가장 많이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은 학력이 낮아질수록 자살 생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혼, 사별, 별거 등으로 혼자된 노인과 자녀와 비 동거 상태인 노인일수록 자살생각을 많이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사회적 배제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사회적 배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울기 검정 결과는 사회적 배제가 높은 집단의 적응유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노인의 자살생각이 자살행위로 이전되기 전 예방을 위한 사회적 차원의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함이며, 보호요인인 적응유연성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후속연구로 제언하고자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노인의 사회접촉, 우울, 불안 정도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cial Contact, Depression and Anxiety on Suicidal Ideation of the Elderly in the COVID-19 pandemic)

  • 김지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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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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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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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노인이 지각하는 사회접촉, 우울, 불안 및 자살사고의 정도를 확인하고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한 서술적 조사이다.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문경시 거주 노인 198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21년도 3월 2일부터 4월15일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접촉, 우울, 불안 및 자살사고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자살사고를 가장 잘 설명하는 요인은 우울(β=.430, p<.001), 주관적 경제상태(β=-.198, p<.001), 과거정신치료(β=-.182, p=.002), 사회접촉(β=-.155, p=.007)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살사고의 44.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접촉을 지원하고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간호중재가 노인의 자살사고 정도를 낮추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및 생활만족도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icidal Thought on Health Status Social Support, and Life Satisfaction in Elderly)

  • 양남영;문선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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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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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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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123명의 노인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방법은 2012년 6월-7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서술적 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대상자의 건강상태($2.47{\pm}.70$), 사회적 지지($3.36{\pm}.90$), 생활만족도($2.90{\pm}.60$)의 평균 점수는 보통 이상 수준이었고, 자살생각($.51{\pm}.37$)은 보통 이하 수준이었다.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와 자살생각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자살생각은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및 생활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의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규명된 변수는 건강상태로 26.6%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으로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노인이 지각한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및 생활만족도는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데 필요한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상의 언급된 결과는 노인의 자살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a moderating effect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community elderly)

  • 박봉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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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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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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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밝히고,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여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는 서울, 부산, 대구의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73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조사도구로는 건강문제,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 척도 등이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PC+ 12.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피어슨의 상관관계, 신뢰도 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 일반선형모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울감과 심리사회적 특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의 자살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소 가운데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과 노인의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노인이 경험한 심리사회적 특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인들이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개입방법으로써 자긍심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적인 생활사건과 가족불화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 전략으로 노인자살에 대한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노인 자살의 연구 동향 분석 (The Analysis of Research Trend on Elderly Suicide in Korea)

  • 홍시명;강영실;김헌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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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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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2-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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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수행된 노인자살 관련 연구동향을 비교, 분석하여 노인자살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인터넷 학술정보 사이트인 RISS(한국교육학술정보원), KISS(한국학술정보(주)), Nanet(국회도서관)을 이용하여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논문 287편을 검색하였으며, 이 중 선정기준에 만족하는 국내 논문 18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논문들은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당 변수별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자살 연구들은 주로 사회복지영역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연구 개념과 키워드는 기존의 국내외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뒷받침 해주는 지표들(자살생각, 우울, 스트레스)이었다. 그러므로 기존 선행연구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독거노인, 빈곤노인, 자살시도 고위험군인 남자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 방법을 통해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Pain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and Suicide in the Elderly)

  • 이주연;문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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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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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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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연구되었다. 연구대상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성통증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행하였고, 최종 178부를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만성통증은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는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만성통증은 자살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지지는 우울에 영향 미치는 가장 강력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있어서 만성통증이 높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는 높아지고 사회적지지가 낮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과 사회적 관심과 사회적지지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만성통증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가 필요하다.

노인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연구-우울의 매개효과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Stress on Suicidal Ideation in the Elderly's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 구전경;송인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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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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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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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G시 65세 이상 노인 166명, 연구기간은 2018년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및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단계에서 스트레스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β=0.533, p<.001), 2단계에서는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β=0.497, p<.001), 3단계에서는 스트레스(β=0.389, p<.001)와 매개변수 우울(β=0.203, p=.011)이 유의한 예측 요인이었다. 변수의 설명력은 스트레스만 있는 경우 24.3%였고, 스트레스에 우울 동반 시 26.8%로 나타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14).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자살생각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자살 생각을 가진 우울증 노인의 자조집단 내의 적응 경험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Adaptation Experience of in Self-help Group of Depressed Elderly with Suicidal Thought)

  • 송충숙;김진주;정선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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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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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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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최근 노인의 우울은 두드러진 정신기능의 변화로 매년 증가하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울은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경험하게 하고 노인 자살의 강력한 예측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살 생각을 가진 우울증 노인의 삶에 대한 적응 경험을 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절차 및 방법: 자조집단 내에서 GDS 척도가 17점 이상이고, SSI 척도가 9점 이상인 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이론적 포화가 될 때까지 면담을 실시하였고, 근거이론 분석 방법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및 기여도: 동료 집단과의 교류를 통해 우울증 노인이 스스로 삶의 중심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자신의 삶을 포용하게 되었다. 향후 연구 방향: 자살 생각을 가진 우울증 노인의 적응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동료집단과의 긍정적인 교류에 대한 경험적 연구가 확대되고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참여가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생활만족도와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the Social Participation on the Suicide Ideation of the Elderly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Life Satisfaction and the Depression)

  • 정일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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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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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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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회참여가 노인의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경로에서 생활만족도와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의 검증을 위해, 본 연구는 서울시 복지패널 2차년도 데이터(2010년도)에서 65세 이상의 고령자 약 1,429명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AM0S 18.0의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방법으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분석방법을 통해 도출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참여가 노인의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직접경로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둘째, 사회참여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의 매개변수를 경유하여 노인의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매개경로의 효과성이 검증되었다. 제시된 분석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노인의 자살생각에 대한 개입방안과 후속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