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동여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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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경 만족도가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 주관적 고용안정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Working Environment Satisfaction on Settlement Consciousness: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Employment Stability)

  • 김정유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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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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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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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21년 강원도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주요 노동 인구의 노동환경 만족도가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과 주관적 고용안정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노동환경 만족도는 근로소득 만족도, 노동여건 만족도, 지역생활 만족도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노동환경 만족도의 3가지 하위영역과 주관적 고용안정성은 정주의사와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그리고 각각의 노동환경 만족도의 3가지 하위영역이 정주의사에 영향을 미칠 때 주관적 고용안정성이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노동환경 만족도와 주관적 고용안정성이 정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지방 인구유출 예방을 위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한 데 그 의의가 있다.

노인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직무특성이 직무만족 및 소진에 미치는 영향 연구 -감정노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Job Characteristics of Elderly Caregivers on their Job Satisfaction and Burnouts: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Labor)

  • 안은선;채재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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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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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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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직무특성이 직무만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의 매개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서울/경기 노인요양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2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SPSS Ver. 21.0을 사용하여 다중회귀분석과 3단계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요양보호사의 직무특성이 "직무만족, 소진, 감정노동"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은 '직무만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소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무특성이 직무만족과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감정노동'은 간접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향상과 소진 감소를 위해서는 직무 자체의 개선 외에도 감정노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퍼비전과 스트레스 조절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요양보호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개별 시설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감정노동자의 감성지능이 직업 정서적 만족,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중등 교사와 간호사의 비교- (The Effects of Emotional Quotient of Emotion laborers on Their Vocational Emotional Satisfaction,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comparison of Secondary Schoolteachers and Nurse -)

  • 한상영;박정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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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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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1-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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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와 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감성지능에 따른 직업 정서적 만족과 직무만족, 조직몰입을 파악하고 각각의 변인들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여 직업군별로 비교 분석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K시 소재 종합병원 간호사 58명과 동 소재 중등교사 4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4년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은 SPSS Window 17.0, t-test, ANOVA 및 $Scheff{\acute{e}}$ test를 하였고, 연관성은 피어슨 상관계수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감정노동자의 감성지능은 전반적으로 직업 정서적 만족,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것은 감정노동자의 근무여건과 효율적인 제도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패션기업의 인구통계적특성에 따른 근무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in Fashion Companies)

  • 박옥련;박주현;김미교;신용대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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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2006년도 PROCEEDINGS OF JOINT CONFERENCEOF KDISS AND K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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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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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 의류산업은 패선 의류상품 기획력과 마케팅의 강화, 전문 고급인격의 양성, 전산화와 정보화 시스템을 확충시킨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패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나라 패션기업의 근무여건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패션기업의 현황을 먼저 살펴보고 여러 가지 근무여건에 관한 문제점을 분석,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하여 패션기업의 합리적인 경영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종업원의 근무만족도 및 역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직무특성과 직무자체만족도의 관계에서는 직무다양성, 직무중요성, 직무자율성의 요인이 직무자체 만족도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가 다양하고 중요성과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회사생활에 있어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충성심이 높아질수록 동료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회사생활에 있어서 직원들이 복지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놀아질수록, 복지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질수록 동료만족도가 놀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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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 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과 관련요인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Influence Factor in Dental Hygienist Who Work at Jeonla Provinces)

  • 안권숙;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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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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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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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감정노동 종사자로 보고 감정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정도를 확인하고, 일반적인 특성, 직무관련 특성, 건강관련 특성 및 중재요인(직무만족도, 사회적 지원), 반응요인(피로)이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전남 북 지역의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0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213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의 수준은 중등도 이상의 감정노동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하위 요인 중 감정표현의 정도, 환자응대, 진심행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제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의 수준 및 분포는 24세 이하, 미혼, 치과위생사 경력이 2년 이하, 근무시간이 8~9시간, 비흡연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며, 음주를 하고, 직무만족도가 낮고(직무불만족도가 높고), 사회적 지원이 낮다고 느끼는 치과위생사의 경우 감정노동의 수준이 높은 부류($Q_2$, High)에서 분포 및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수준과 직무만족, 사회적지원, 피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만족이 낮고(직무불만족이 높고), 사회적지원이 불충분하고, 피로를 많이 느낄수록 감정노동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수준에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원", "치과위생사 경력", "직무만족", "근무자 수", "나이", "방문 환자수", "결혼" 항목 순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설명력은 82.3%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기초로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수준 및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감정노동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은 "나이", "결혼", "치과위생사 경력" 등 개인적 요인과 "사회적 지원", "직무만족", "근무자 수", "방문 환자수" 등 병원 근무환경과 병원근무자들 사이의 인간적인 관계를 기초로 하는 변수들인 것으로 분석 되었다. 즉, 치과위생사의 직무수행에 따른 감정노동 수준을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같이 근무하는 근무자들 사이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며 업무여건을 개선하고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치과위생사의 수 확보 등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아가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치과위생사 및 병원조직의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정노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부역할과 여성의 결혼만족도 : 연령범주별 분석 (Conjugal Role Sharing on Women's Marital Satisfaction)

  • 이여봉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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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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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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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해 수집된 2008년도 여성가족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여성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유배우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임금노동분담과 가사노동분담 및 여가공유활동 등의 다차원적 부부역할에 주목하고, 여성의 성역할 태도 및 성장기 부모 간 친밀도와 여타 인구학적 변인을 고려하였다. 연령에 따른 생애발달단계의 특성과 출생집단별 경험의 차이를 고려하고자 각 연령대별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이는 변수간의 연관성이 연령대에 따라 상이하게 혹은 유사하게 나타나는지를 관찰하고자 함이다. 관계만족도와 결혼행복도로 측정된 두 변수로써 결혼만족도를 개념화하고 관련변수들을 분석한 결과, 성장기 부모의 친밀도가 자녀의 결혼만족도와 정적인 연관성을 보이면서 세대 간 전이 가능성을 예시하였다. 임금노동차원에서 결혼행복도와의 관련성에서는 30-50대에서 남편홑벌이 가정의 아내가 가장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맞벌이 여성이지만, 관계만족도와의 연관성에서는 40대에서 맞벌이 여성이 남편과의 관계에 가장 만족하고 다음이 남편홑벌이 가정의 아내로 나타나면서 50대 여성과 차별화된다. 가사분담 차원에서는 30-50대 여성들에서 자신의 부담이 줄어들수록, 결혼행복도 및 관계만족도가 높다. 그런데 가사분담의 평등성 자체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30대 연령층의 경우 관계만족도와의 연관성에 관해서뿐이다. 부부가 함께 공유하는 여가활동이 많을수록 결혼행복도 및 관계만족도가 높아서, 여가활동을 함께 해야 할 필요성이 강력히 제시된다. 나이든 연령대일수록 건강 및 가족경제상황을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여가공유활동의 빈도가 낮으며 결혼만족도가 낮다. 이는 연령이나 결혼기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과 경제상황 및 여가공유활동 등의 여타 여건들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행동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친가족적 기업문화와 사회정책 등을 통한 지원이 함께 할 때, 가족과 사회 간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노동자 여가생활에 미친 영향 (The Effect of 40-hour Work Week System on Leisure Life of Workers)

  • 김유선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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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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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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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10년 3월)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청의 '국민여가활동조사'(2010년 7월)를 분석한 결과, 주40시간 근무제가 노동자들의 근로시간과 여가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40시간 근무제는 실 근로시간을 11.3% 단축시키고, 장시간근로 확률을 1/5로 축소시킨다. 시간당 임금에 대한 근로시간 탄력성은 -0.145로, 임금이 낮을수록 실 근로시간이 길고 장시간근로 확률이 높다. 저임금과 장시간근로는 동전의 양면이다. 둘째, 주40시간 근무제는 휴일 여가시간을 매개변수로 하여 여가비용에 영향을 미친다. 휴일 여가시간이 10% 늘면 여가비용이 3% 늘어난다. 주40시간 근무제는 스포츠 등 적극적 여가활동을 늘리고, 자원봉사, 동호회 등 사회성 여가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주40시간 근무제 이후 생활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로는, 10명 중 7명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시간 증가'(52.2%),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 증가'(15.7%) 등 긍정적 변화에 응답하고, '여가 소비지출 부담 증가'(6.3%), '수입 감소'(3.4%) 등 부정적 변화는 13.9%, '별다른 변화 없음'은 14.4% 응답했다. 긍정적 생활변화는 여가생활 만족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넷째, 다른 변수를 통제하더라도 주40시간 근무제는 주관적 행복수준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 만족도를 매개변수로 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주40시간 근무제가 노동생활과 여가생활에 미친 영향이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직장에 주40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40시간 근무제를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초중등학교에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실시하고, 적극적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근로감독 행정을 강화해서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탈법적인 장시간근로를 제한하고 저임금을 일소해야 한다.

지리산 유람록에 나타난 이상향의 경관 특성 (The Landscape Characteristics of Utopia Shown in the Travel Records of Jirisan Mountain)

  • 소현수;임의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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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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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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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리산 유람록 23편을 대상으로 하여 문인들이 인식한 이상향의 경관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문장 속에 묘사된 '무릉도원(武陵桃源)', '별천지(別天地)', '동천(洞天)', '청학동', 그리고 '은거지'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지리산 이상향의 유형으로 이해하고, 이들의 경관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문인들이 꿈꾼 지리산의 '무릉도원'은 신비감을 주는 깊은 산속, 협곡 안에 마련된 넓고 평평한 터, 감나무와 밤나무 등 향토식생, 닭과 소 등 생리(生利)를 만족시키는 토속경관이 반영된 이상향이다. '별유천지(別有天地)'의 '별천지'는 선경(仙境)과 승경 개념이 결합된 이상향이다. 또한 문인들은 은일에 적합한 위요된 지형 구조를 가진 곳에 이름을 붙이거나 일정한 영역의 승경지를 한정하는 개념으로 '동천'을 사용하였다. 지리산에 설정된 '청학동'은 불일암 일대 협곡과 불일폭포로 이루어진 수석(水石)경관, 소나무와 대나무 등 식생경관을 토대로 하여 최치원의 설화와 바위글씨로 전승되었다. 문인들은 지리산에서 배산임수형 지세, 교역 가능한 하천, 대숲으로 위요된 평평한 토지, 유실수 위주의 식생, 아름다운 산수를 갖춘 마을을 지상에 실현된 이상향으로 인지하였다. 이것은 대자연 안에서 적당하게 노동하며 사는 인간 세상의 모습과 같다. 살펴본 바와 같이 본 연구는 조선시대 문인들의 유산(遊山) 문화와 이상향의 관련성, 그리고 선계(仙界)로 인식한 지리산의 여건을 파악하고, 중국에서 전래된 개념부터 토착화된 현실적 이상향까지 다양한 전통적 이상향을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스마트워크 환경 하에서의 바람직한 기업문화 (A Desirable Corporate Culture under Smart Work Environment)

  • 이주형;김선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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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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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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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스마트워크 환경 하에서의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창출하는데 있다. 정부의 탄소배출 억제 정책과 기업의 효율적인 비용절감, 생산성 극대화 그리고 개인의 일과 가정의 양립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스마트워크의 현실적인 여건이 마련되었으나 법률검토 및 제도장치 마련 등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진행되다보니 많은 혼란과 도입하는 기업이 저조하다. 정부, 기업, 종업원 등 이해관계자의 조정을 통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어야 하며,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WIN-WIN 방안을 연구하고, 스마트워크 환경의 새로운 기업문화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스마트워크는 단순한 '원격근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똑똑하게 일하는 방식의 스마트워크는 일을 하기위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일과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일 중심의 문화에서 사람중심의 문화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성공적인 스마트워크 도입을 위하여 정부 및 기업의 역할을 정리하였으며,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정부차원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추진위원회(가칭)'를 두어 행정안전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조율하여 스마트워크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 기업 부문의 스마트워크 기업문화 창출 및 확산을 지원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