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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내의 지식 정보 전수 방법의 설계 (Design of Knowledge Information Transfer Method in Groups)

  • 정남채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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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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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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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지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서 경험이나 사례로부터 도출된 여러 가지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방법의 대부분은 성공 사례만 보고되고 있을 뿐 그 효과는 정량적으로 실증되지 않고 있다. 논문에서는 집단 내에서 지식 전수의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지식 관리의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며, 집단 내에서 지식이 전수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다수 대리인 시뮬레이션에 의하여 표현한다. 시뮬레이션 결과 지식 데이터베이스와 지식 관리를 도입함으로써 집단 전체의 실적이 향상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 본 방법을 이용하여 사회적 쟁점을 표현한 결과, 집단 전체의 경험 지식을 잃게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책으로서 지식 데이터베이스의 도입, 지식 관리자의 도입, 정년의 연장, 중도 채용을 증가시킨 결과, 그 중에서 지식 데이터베이스와 지식 관리자를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집단 크기 추정에 대한 미표본 집단의 영향 (Effect of an unsampled population on the estimation of a population size)

  • 정유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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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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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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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M 모형(Isolation-with-Migration model; IM model)은 현존하는 집단들의 크기, 그 집단들이 공통 조상 집단으로부터 분리 된 분화 시간, 그리고 현존 집단 간의 이주율을 추정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진화 모형이다. IM 모형과 같은 진화 모형은 그 진화 모형 내 현존 집단으로부터 추출 된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추정할 수 있다. 참인 진화 모형이 데이터가 추출되지 않은 미표본 집단(unsampled population) 혹은 소위 ghost라 불리는 집단을 포함할 때, 종종 이 미표본 집단을 제외한 진화 모델이 추론된다. 본 논문에서는 미표본 집단이 표본집단의 크기 추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표본집단과 미표본집단 사이에 이주 사건들이 존재하는 경우, 표본집단의 크기의 추정량은 편향되었다. 그러나 미표본집단을 포함한 진화 모델이 추정되면 표본집단의 크기의 추정량은 많은 경우 개선되었다.

24주간의 수동적 수중재활운동이 골관절염 여성의 근체형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24 weeks passive aquatic rehabilitation exercise on change muscular body type in Women with Osteoarthritis)

  • 이혜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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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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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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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24주간의 수동적 수중재활운동을 통하여 효율적인 골관절염 예방 재활 프로그램 및 운동처방의 양식에 지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K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골관절염이라는 진단 받고 골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으로 병원을 3회 이상 내원한 자 중 실험군은 수동적 수중재활 운동집단(CG, n=10)과 비교군(AREG, n=10)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집단 내 좌우 어깨 높이(shoulder height) 변화는 수동적 수중재활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집단 내 좌우 견갑골 하각 무늬의(sacpula patterns inferior) 변화는 수동적 수중재활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집단 내 좌우 골반 하각 무늬의(pelvis patterns inferior) 변화는 수동적 수중재활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내, 외집단 형성 및 관계강도가 지식이전 및 성과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in/out group formation and the tie strength on the knowledge transfer and performance)

  • 한수진;강소라;이종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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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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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7-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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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지식이전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의 사회네트워크 특성과 지식이전 성과 간 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특히 사회적 구조와 사회적 관계라는 두 관계를 동시에 고려하여 지식이전에 관한 새로운 관점의 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주요 구성개념인 구성원간의 사회적 관계 강도, 지식이전, 성과 그리고 지식특성을 통합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기업 및 관공서 총 52개 조직의 296개의 설문을 최종 연구모형 분석에 이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관계의 강도는 지식이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이때 내집단의 관계강도가 외집단 관계강도보다 지식이전에 보다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식이전은 모든 성과(개인, 팀, 조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응용지는 내집단 관계강도와 지식이전의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응용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세무조사자들의 집단응집성과 상사에 대한 신뢰가 팀몰입과 역할내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ax Investigators' Group Cohesiveness and Supervisor Trust on the Team Commitment and In-role Behavior)

  • 홍순복;정우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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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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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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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세무조사자들이 세무행정업무수행과정에서 인식하는 집단응집성과 상사에 대한 신뢰가 팀몰입과 역할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세무조사자들의 집단응집성과 상사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팀몰입이 높아지며, 팀몰입 높을수록 역할내행동이 높아져 세무조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납세자들의 세무서비스만족도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세무조직관리자들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팀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팀의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확고한 목표설정과 상황에 맞는 전략개발 그리고 선수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세무조사자들의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한 조직 인사 근무형태 보수 후생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유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산(韓國産) 개비자나무(Cephalotaxus koreana) 8개 천연집단(天然集團)의 Homoharringtonine 함량변이(含量變異) (Variation of Homoharringtonine Contents from Eight Natural Populations of Korean Native Plumyew Trees(Cephalotaxus koreana))

  • 정명석;현정오;이위영;이재호;코살 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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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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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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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개비자나무로부터 추출한 HHT(homoharringonine)는 현재 가능성 있는 암화학요법제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개비자나무 8개 천연집단의 HHT 함량 변이는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집단간 변이와 개체내의 부위별(잎, 줄기, 뿌리 및 종자) 변이 및 수령과 생장특성에 따른 함량 변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개비자나무의 집단간 HHT 함량 변이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거창의 남덕 유산 집단이 $1,048{\mu}g/g$으로 가장 높았고 완도의 오봉산 집단이 가장 낮았다. 개체내 부위별 함량은 잎에서 $874{\mu}g/g$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뿌리, 줄기, 종자 순으로 나타났다. 개비자나무의 HHT 함량은 수령이 증가하고 생장이 왕성해 질수록 대략 3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 (Cognitive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sychiatric Patients with Military Service Eligibility Issues)

  • 남지수;최준호;김은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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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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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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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루어 졌다. 방 법 2017년 1월~2018년 9월까지 경기도 소재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병사용 진단서 발급을 위해 내원한 14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DSM-5에 근거하여 진단을 받았고, 진단명이 분석에 활용되었다. 또한 각각의 환자들은 임상심리사로부터 웩슬러 지능검사 4판과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를 받았다. 총 136예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8.0을 사용하였으며, 기술 통계 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사용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들 중 24.6%가 전체 지능(FSIQ)이 70 미만인 매우 낮은 수준의 지능에 해당되었다. 또한 경계선 수준은 10.8%에서 나타났으며, 평균 하 수준의 지능은 26.3%에서 관찰되었다. 아울러 평균 수준은 18.0%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평균 상 수준은 4.2%에 해당하였다. 다음으로 심리적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 우울, 불안, 공포불안-임소불안, 자살이 주의 및 위험 수준에 해당하였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척도의 T점수 평균은 75.57로 정신건강 문제 발생 가능성이 시사되는 문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환자들을 병무청 신체검사 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권유받은 집단과 훈련소 과정에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었던 집단으로 분류하여 통계 분석을 하였으나, 두 집단의 심리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단일 진단을 받은 집단과 2개 이상의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공병 집단 간 차이를 보고자 한 분석에서는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더 우울하고, 분노감과 공격성이 높았으며, 더 심각한 자살 사고 경향을 보이며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낮은 자기조절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얻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하여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우울감, 분노감 등의 심리적 고통감을 크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지능검사와 주관적 증상 설문 결과로 볼 때 본 연구 집단은 낮은 인지기능과 여러 정신 증상의 문제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동백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질(葉形質) 변이(變異) (The Variation in Foliar Characteristics of Natural Population of Camellia japonica L.)

  • 김용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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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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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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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 나라의 해안도서지방(海岸島嶼地方)에 널리 천연(天然) 분포(分布)되어 있는 동백나무 (Camellia japonica)의 엽형질변이(葉形質變異)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의 변이유형(變異類型)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장(葉長), 엽폭(葉幅), 엽면적(葉面積) 및 엽병장(葉柄長)의 특성(特性)에 있어서 죽도집단(集團)의 값이 가장 크며 제주도집단(集團)의 값이 가장 작았다. 2) 거치수(鋸齒數) 특성(特性)에 있어서는 완도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많았으며 고창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적었다. 3) Cork Wart의 수(數)에 있어서는 춘도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많았고 도동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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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집단별 건강 추세에 대한 분석 (Trends in Health across Educational Groups)

  • 김진영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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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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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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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불평등이 최근으로 올수록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하는 것을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건강 양극화의 극복을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의 시급함과 관련한 정책적 함의가 큰 주제의 연구인데, 이에 대한 국내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최근 시기로 올수록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불평등이 악화되었는지, 특히 어떤 하위 집단(교육-연령 집단)에서 건강과 관련하여 특정한 추세가 존재하는지를 잠재성장곡선(latent-growth-curve) 모형을 이용한 노화-벡터(aging-vector) 접근이라는 최신의 효과적 분석 기법을 이용해 확인 한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2003년에서 2007년 사이 세 집단으로 분류된 모든 교육집단에서 대체로 건강이 향상되는 추세가 발견되었으나, 각 교육집단 내 연령에 따라 그 추세는 차별적이다. 고졸미만 집단의 경우는 청년과 중년 집단에서 건강이 향상되었고, 고졸과 대학수준 집단의 경우는 중년과 노년 집단에서 건강이 향상되었다. 그 결과 건강불평등이라는 측면에서의 추세도 연령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청년 집단에서는 교육수준별 건강불평등이 약간 감소했고, 중년 집단에서는 건강불평등에 별 변화가 없었고, 노년 집단에서는 건강불평등이 상당히 증가하였다. 이처럼 특정 교육-연령집단에 대한 추세를 특화할 수 있는 본 연구의 접근은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사회적 개입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는 하위 집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층이 그러한 취약 집단임을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