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소기업 제조업체 근로자의 행복감의 영향 요인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이 연구에 동의한 근로자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고 최종 대상은 139명 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감은 연령, 학력, 종교, 월수입, 월수입 만족도, 직급, 근무방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행복감은 자아 존중감과 대인 돌봄 인식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직무 스트레스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행복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예측 변인은 자아존중감이었고, 그 다음은 대인돌봄인식 이었다. 이 들 변수의 설명력은 46.6%이었다. 중소기업 제조업체 근로자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자아존중감, 대인돌봄인식을 고려해야 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중소기업 제조업체 근로자의 행복감을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방안을 계획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최근 흡연자 본인 스스로에 대한 질병뿐만 아니라 가족들 또는 비흡연자에게 피해가 가는 것 또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으로 금연을 원하는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금연제도는 기업의 의도대로 흡연 직원의 건강은 물론 비흡연 직원들의 건강과 더 나아가 개선된 사내 분위기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효율증대등의 경영성과나 조직몰입과 같은 조직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기업이 친환경기업, 깨끗한 기업, 글로벌 선두 기업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의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업주 주도의 금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연프로그램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 19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업들은 극심한 경쟁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유지하는 것 또한 기업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근로자들과는 매우 다른 성향을 가진 90년대생들이 노동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고, 이들의 높은 이직률로 인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90년대생 근로자에 주목하여, 이들이 추구하는 직업가치(실용주의, 직업-흥미일치, 장기개발, 혁신성)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근무시간이 1년 미만인 그룹과 1년 이상인 그룹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267명의 90년대생 중국 근로자의 응답을 통해 연구모형을 검증한 결과, 실용주의는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모두 영향을 주었지만, 직업-흥미일치는 직무만족에만, 혁신성은 이직의도에만 영향을 주었다. 근무기간의 조절효과는 부분적으로 검증되었고, 연구결과에 따른 다양한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국제물류주선기업의 근로자를 중심으로 이들 기업의 특성(직무 및 조직 특성)과 근로자 개인특성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및 이들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물류주선기업의 특성으로 이들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다양성 등에 따른 업무의 전문성, 다양성, 책임성을, 근로자 개인특성으로는 각 개인이 맡은바 직무에 임하는 퍼스낼리티를 사용하여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분석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이직의도로 직장을 떠날 가능성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특성 중 직무특성은 직무만족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특성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하여 개인특성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각되었다. 마지막으로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채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이직의 사전 방지 및 직무특성에 따른 조직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업무와 전문성을 위한 교육의 기회 제공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직무특성에 따른 책임감의 부여와 이에 합당한 승진 등의 기회 제공으로 조직과의 일체감 및 근로자 개인이 조직 내에서 필요한 존재임을 각인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적자원의 근무환경을 좀 더 시스템적으로 조성하여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회사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토록 하여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매우 주요한 시사점이 되겠다.
성과급제도(成果給制度)란 개인(個人) 혹은 집단(集團)의 경제적(經濟的) 성과지표(成果指標)를 임금보상(賃金報償)의 추가적인 근거로 사용하는 제도(制度)를 말한다. 본고(本稿)에서는 성과급제도(成果給制度)의 한 종류인 이윤공유제도(利潤共有制度)의 경제적(經濟的) 의미(意味)를 검토하였다. 이윤공유제도(利潤共有制度)는 기업입장(企業立場)에서 보면 이윤(利潤)에 대해 일정률의 조세(租稅)를 납부한 후, 근로자(勤勞者)를 고용(雇傭)할 때마다 일정액의 보조금(補助金)을 받는 제도이다. 한편 근로자(勤勞者)의 입장에서 보면 최초에 고정급(固定給)을 낮게 유지해서 얻은 경영성과(經營成果)의 일부를 다른 근로자(勤勞者)들과 골고루 나누어 가지는 제도이다. 이런 본질적인 특성은 경제(經濟)에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동시에 미친다. 우선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기업입장에서 노동(勞動)의 한계효용(限界效用)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므로 경제(經濟)의 물가수준(物價水準)은 하락하고 생산량(生産量)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에 따르는 문제점도 과소평가할 수만은 없다. 우선 저렴한 한계노동비용(限界勞動費用) 때문에 이윤공유경제(利潤共有經濟)에서는 본질적으로 초과고용경향(超過雇傭傾向)이 내재하여 있으며, 또한 어느 한 개인의 노력에 의한 성과(成果)의 향상(向上)이 모두에게 분배되어 희석되므로 원래 의도되었던 동기유발효과(動機誘發效果)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임금소득(賃金所得)이 변동(變動)하므로 위험기피적(危險忌避的)인 근로자(勤勞者)의 효용(效用)이 위협을 받게 된다. 이런 여러 문제점을 극복하고 성과급(成果給)의 원래 긍정적인 측면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근로자(勤勞者)의 경영참가(經營參加)가 보장되고, 이윤공유제(利潤共有制)의 채택에 대해 세제상(稅制上)의 유인(誘引)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정부(政府)의 경제안정화정책(經濟安定化政策)이 더욱 주의깊게 추구되어야 한다.
현대 기업에서 정보시스템은 기업활동의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정보시스템은 기업의 각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기업의 목적이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 되고 있다. 정보시스템의 도입이 이런 목표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조직 성과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조직행동론 분야에서 '조직내 갈등'이 조직성과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직내 갈등은 '과업적 갈등'과'감정적 갈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들은 매개변수나 조절변수로서 조직 성과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조직의 성과에 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반면 이들 관계에 있어 갈등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조직원 성과관계에서 갈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근로자 300인 이상인 기업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PLS(Partial Least Square)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재의 지식 근로자는 전통적인 근로자와는 달리 지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율성을 요구한다. 그런 동기요인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식 근로자는 그의 기반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계속적인 학습과 훈련을 기대한다. 그리고 자신의 직무에 관련하여 전문가임을 자처하고 있다. 이런 지식 근로자의 경향은 건설 근로자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그들은 사회적으로도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이런 이유로 기업은 건설 지식 근로자에게 그들이 기입에 필요한 존재임을 인식시키면서(자신을 인정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자율성을 확보해주고, 새로운 지식을 환기시키는 교육을 해야한 것이다. 이는 직무만족과 자아실현의 관계에 비춰보면 더 확연하다.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개인과 조직에게 주는 생산성의 영향이 크며, 그것은 나아가서 자아실현에 이르는 길임을 세 가기 이론에 근거하여 살펴본다. 따라서 각 건설 기업은 이제까지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서 제시한 자아실현의 가능성 성취감, 교육 및 학습조직, 일의 흥미, 창조적 능력 발휘, 사회적 인정의 다섯 가지를 보완해주는 방향으로 인력관리를 한다면 커다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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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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