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생충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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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기생충감염 양상과 관리의 고찰과 주요 증례 (Recent Domestic and Abroad Parasite Infection Patterns and Control, and Major Cases)

  • 김동찬;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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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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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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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경: 본 연구는 1970년 때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기생충 감염률의 변화와 관리에 대한 고찰은 자연치유적 관점에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목적: 연구 목적은 감염률이 어떠한 방법에 따라서 감소율의 변화가 현재까지 진행되었는지를 고찰해보는 것이었다. 방법: 문헌 조사를 하였다. 결과: 우리나라는 1970년대까지는 기생충 감염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였다. 감염률을 관리하기 위하여 1966년에는 기생충병 예방법을 제정하였고, 1969년부터 전국적인 기생충 관리 국가사업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전체 기생충 충란 양성자에 대한 치료를 1995년까지 수행하였다. 정부는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 위탁하여 구충 박멸사업을 2년 간격으로 1971년~2012년까지 8차례를 전국 기생충감염 실태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로 1971년에는 전체 기생충 충란 양성률이 84.3%이었으나 2012년에는 2.6%로 감소하였다. 회충, 폐흡충, 조충 및 장내 원충류는 전국적으로 매우 감소하였다. 결론: 우리나라에서의 성공적인 기생충 관리는 국가적 경제성장력의 증진과 동시에 기생충박멸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개선된 전문적인 기생충 예방지침과 유효한 구충제 공급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성공적인 효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자연치유적 관점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생충의 보조숙주로서의 한국산 연체동물 감염 실태: 기후변화에서 병원체 전파의 영향에 대한 고찰 (Korean molluscs as auxiliary hosts for parasites: A study of implications for pathogen transmission in a changing climate)

  • 박갑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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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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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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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산 연체동물의 감염 병원체의 실태와 한반도 기후변화에 따른 질병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연구 보고된 문헌을 고찰하였다. 야생동물은 인체에 기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 기생충에 대한 중간숙주, 보유숙주 및 연체숙주로 제공되고 있다. 흡충류는 연체동물의 흔한 기생충이며 거의 모든 흡충류는 그들의 생활사에서 1차숙주로서 패류에 감염되며, 대부분은 또 다른 숙주를 포함하는 복잡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생충의 생태학에 대한 보조숙주로서의 중요성은 논의된 바 없다. 최근에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많은 기생성 질병이 역학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한국산 연체동물을 대상으로 연구 보고된 문헌을 중심으로 기생성 병원체를 가진 종들을 조사 한 결과 전체 21종의 패류가 매개 기생체를 가지며, 이들 패류 21종이 가지고 있는 병원체는 모두 39종류로 확인되었다. 이 중 담수패류가 15종 그리고 해산패류에서 6종으로 나타났다. 담수패류 중 다슬기과의 다슬기 (Semisulcospira livertina) 에서 페흡충, 요코가와흡충, 가시입이형흡충 등 가장 많은 11종류의 기생성 병원체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쇠우렁이 (Parafossarulus manchouricus) 에서는 간흡충, 동양배반흡충, 메기장흡충, 오리오목흡충, 일본극구흡충 등 11종류, 다슬기류 (Semisulcospira sp.) 에서는 폐흡충, 요코가와흡충, 가시입이형흡충 등 10종류, 염주알다슬기(Koreanomelania globus) 에서는 메기소식흡충 등 7종류, 바지락 (Tapes philippinarum) 에서는 Cercariae tapidis 등 3 종류 그리고 나머지 패류에서 1-2 종류의 기생성 병원체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 홍수나 가뭄과 같은 극심한 기후변화가 일어난다면 담수패류는 기생성 매개자로서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금강(대청댐 상류) 유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 및 간흡충 감염 실태 (Intestinal parasite and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mong the inhabitants in the upper stream of Taechong Dam, Kumgang (River))

  • 김종환;나영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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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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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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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대청댐 상류 금강유역, 옥천 금산, 무주지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과 간흡충란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1년 1월부터 10월까지 743명의 대변 검사를 셀로판후층도말법과 formalin-ether원 심침전법으로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충란 및 원충시스트 총양성률은 40.8%(연충 8종. 원충 5종)이었다 각 종별 양성률은 간흡충 30.8%. Metanonim종 14.5%, Fosiola종 0.7%, Toenia종 1.5%, 회충 0.4%, 요충 0.l%, 구충 0.1%, 편충 1.6%, 대장아메바 0.7%. 이질아메바, 왜소아메바, 람블편모충이 각각 0.3%와 요드아메바 0.1%이었다 지역별 총양성률은 충청북도 옥천이 51.1%로 가장 높았고 괴음이 충청남도 금산이 50.8%이었으며 전라 북도 무주는 3개 군지역 중에서 비교적 낮은 양성률(28.6%)을 보였다. 금강 중.상류 지역에서는 간흡충과 Metagonimus종이 아직도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으며 Taenia종도 크게 감소되지 않았으나 토양 매개성 장내 기생연충과 원충은 대단히 많은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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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꽈돌국 과야스주 빨말 본당 지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 감염상태 (Status of intestinal parasite infections in inhabitants of Palmar, Guavas Province, Ecuador)

  • 조승열;김중호;박성학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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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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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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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 가톨릭의사협회는 남미 에꽈돌국 과야스주의 해안 지방인 빨말 본당에서 운영하는 "빠띠마 성녀 기념 본당 진료소"의 의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사업의 하나로 이 지역 메스띠조인의 보건 실태를 관찰하고 앞으로의 중점 보건 사업을 파악하기 의하여 1989년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민 진료와 합께 대변검사를 실시하고 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하였다. 이 지역은 동부 태평양에 연한 해안 어촌 마을인 빨말(본당), 아양게, 함벨리(공소)와 해안에서 떨어져 있고 목축을 주업으로 하는 바빌 데세초, 리오세꼬, 밤빌꼬자오, 마난띠 알 데 꼴론체 및 세비자 등 공소마을로 구성되어 있고 주민은 모두 약 20,000명으로 추산된다. 대변검사는 직접 도말법(요드염색 후) 1매와 셀로판후층도말법 1매를 각각 검경하여 장내 원충 포낭 및 윤충 충란 배출을 검사하였다. 검사 대상자는 진료소를 찾은 주민이며 빨말 본당 지역의 주민 160명을 포함한 해안 마을 주민 226명과 내륙 공소 마을 주민 99명 등 모두 325명이었다. 대변검사 결과 충란 및 포낭 양성률이 66.1%이었고 윤충 충란 양성률은 38.2%, 원충 포낭 양성률은 56.1%이었다. 기생충별 양성률은 회충 18.1%, 편충 19.4%, 구충 0.6%, 왜소조충 3.7%, 유구 및 무구조충 1.8%, 이질아메바 19.4%, 대장아메바 28.6%, 소형아매바 5.5%, 요드아메바 1.5%, 람블편모충 11.1%, 킬로마스틱 스메니리 0.6%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기생충 감염은 이질 아메바와 람블편모충이며 따라서 위생적인 식수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보건사업이라고 판단되었다. 목축을 주로 하는 내륙 마을중에는 조충증과 유구낭미충증이 유행하는 지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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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퇴역 흡충류 역학조사 (Epidemiological Studies of Digenetic Trematodes in Yongyang County, Kyungpook Province)

  • 정동일;김영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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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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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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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경북 영양지역 주민들의 흡충류 감염실태와 제2중간숙주 담수어의 흡충류 피낭유충의 기생상을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시행하였다. 충란검사는 반정량적 formalin-ether 집란법에 의거하였고 흡충류 충란양성자는 Stoll씨 충란계산법으로 감염정도를 추정하였다. 흡충류 피낭유충의 기생상은 슬라이드 글라스 여박법과 인공소화법으로 조사하였다. 피검자 955명중 18.5%(177명)에서 요충군이 검출되었고 그 중 흡충류 충란은 간흡충 단독감염자 7.3%(70명), 이형흡충류 단독감염자 7.7%(74명), 간흡충과 이형흡충류 이중감염자 2.5%(24명), 간흡충과 경충 이중감형자 0.1%(15명), 및 간질 위감염자 0.1%(1명)으로 17.9%(171명)에서 검출할 수 있었다. 성별 간흡충 감염은 남성 675명중 12.6%(85명), 여성 280명중 3.6%(10명)으로 남성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형흡광류 감염 역시 남성 675명중 12.0%(81명), 여성 380명중 6.1%(17명)으로 남성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감염정도도 우흡충 모두 남성에서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30세 이상군에서 30세 미만군보다 심한 감염정도를 나타내었다. 10∼19세군에서는 양 흡충류의 감염자가 없었다. 감염정도와 연령사이에는 유의한 연관을 인정할 수 없었다. 반변천에서 채집된 8종의 담수어중 횡천흡충 피습유충의 기생률과 고 정도는 각각 갈겨니에서 57.5%, 12.4개로 가장 높았고 동사리에서 6.8%, 0.2개로 가장 낮았으며 피래미에서 55.4%, 1.3개로 중간을 나타내었다. 간흡충 피낭유충은 몰개에서만 기생률 23.3%, 그 기생정도 2.1개로 나타났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경북 영양지역은 간흡충과 이형흡충류의 만연지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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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의 재래흑산양에 대한 내부기생충감염실태조사 (A Survey on the Prevalence of Internal-parasites in Korean Native Black Goats of Gyeongnam Area)

  • 서명득;이순선;조희택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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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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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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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the internal parasitisms of Korean native black goats which are grazing on the western mountainous land and southern island of Gyeongnam province of Korea. Forty hundred and forty-six heads of 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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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부지방 개구리에 기생하는 Sparganum과 Gnathostoma의 감염실태에 관한 조사보고 (The Infection status of Sparganum and Gnathostoma in Frogs of southern part of Korea)

  • 김창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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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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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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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저자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인 경남과 전남등 11곳을 임의 선정하여 2속 3종의 개구리 총 626개체를 포획하고 Sparganum과 enathostcma의 감염상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한 총개체수 중 Sparganum의 감염률은 4% 이 었으며, Gnathostoma의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고, 지역별의 감염상태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김해 16%, 순천 9.1%, 진해 9.1%, 사천 4.1%, 고성2%, 거제 2%, 하동 1.5%이고 합천, 광주, 남원, 산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2. 개구리의 종류별 Sparganum의 감염률은 Rana nigrcmaculata가 4.1%이었으나 R. rugosa와 Bcmbina orientalis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3. Sparganum의 기생부위는 개구리의 뒷다리 대퇴부의 근간조직으로 검출률은 92.5%이었으며, 숙주 개체당 기생수는 한마리 기생이 42.5%로 가장 많았고, 최고 5마리의 기생도 12.5%이었다. 4. 개구리의 체중별 감염상태는 체구가 큰 개체군에서 감염률이 높았다. 5. Sparganum을 고양이에 경구감염시켜 얻은 성충은 형태학적으로 Spirometra 속으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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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재배지의 뿌리혹선충의 발생 실태 및 수직 분포 (Occurrence and Vertical Distribution of Meloidogyne incognita in Chinese Yam (Dioscorea batatas))

  • 권기윤;강헌일;서종민;윤을수;박남숙;최인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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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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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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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마 주산지인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일대 총 53개 지점을 대상으로 식물기생성선충 종류와 밀도, 시기별 발생 실태, 토양 깊이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검출된 식물기생성선충은 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 침선충(Paratylenchus spp.), 뿌리썩이선충(Pratylenchus spp.)등 3개의 속이었으며, 그중 뿌리혹선충은 53개 조사지점 중 43개 지점에서 검출되어(81%) 안동지역 마 재배지에서 가장 중요한 식물기생성선충이었다. 시기별 토양 내 뿌리혹선충 유충의 수는 8월까지는 토양 $300cm^3$ 당 10마리 정도였으며 9월에는 274마리, 수확기인 10월에는 624마리로 증가되었다. 토양 깊이별로는 토양 40-50 cm 깊이에 가장 유충의 밀도가 높았으며(1,840마리/$300cm^3$) 토양 70 cm 깊이까지 뿌리혹선충 유충이 발견되었다. 뿌리혹선충에 감염된 괴경은 외부에 혹이 발생하였고 괴경의 내부는 갈색점으로 변색되었으며, 마의 괴경 내 침입한 뿌리혹선충의 수도 40-50 cm에서 79마리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마 재배지에서의 뿌리혹선충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 깊이 50 cm 정도에 가장 많은 뿌리혹선충 유충이 분포하므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설재배지 토양소독법과는 다른 방제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전북지방 메추라기의 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A survey on the prevalence of parasites in quail of Chonbuk area)

  • 양홍지;이정원;설찬구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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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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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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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In order to monitor the parasites, 635 fecal samples were taken from quail in Chonbuk area. The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the parasites were determined by the fecal examination using the floatation and microscopical examination, respectively. The detection rate of the eggs and unsporulated oocysts from the intestine and feces were 37.8%(240 heads). In the concerns of complicated infection, infection with single, double and triple were 43.4%(217 heads), 3.4%(22 heads) and 0.1%(1 heads), respectively. The parasites isolated were identified as eimeria spp from 205 heads, strongyloides avium from 36 heads and demanyssus spp from 23 h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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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 원숭이의 장내 기생충 감염실태 조사 (A survey on the prevalence of parasites infection in monkeys of Jeonbuk province)

  • 고원석;이재욱;허철호;배정준;이희문;김종승;양홍지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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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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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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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order to monitor the parasites, 83 fecal samples were taken from monkeys such as Cercopithecus mitis(6), Macaca fuscata(32), Saimiri sciurea(27), Macaca nigra(5), Papio hamadrysa(8), and Macaca mulatta(5) in Jeonbuk area.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the parasites from the feces were determined by the fecal examination using the floatation and microscopical examination, respectively. The detection rate was 21.6%, and mixed infection rate was single 18.0%(15 heads), double 2.4%(2 heads), and triple 1.2% (1 head). The isolates were identified as Strongyloides axei from 7 heads. Trichuris spp from 3 heads, Entamoeba histolytica 3 heads, Toxacaris leonina from 3 heads, and Eimeria spp from 2 he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