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긍정적.부정적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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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y program using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herapies on Negative emotions,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elf-Compassion, and Flourish of Nursing students)

  • 박향진;장현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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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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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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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 중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적, 사회 심리적 건강향상을 위하여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간호대학생을 실험군으로 프로그램을제공받지 않은 간호대학생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우울, 불안, 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 점수가 높았고, 부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진로결정 긍정적인 연구 효과를 보고함으로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간호중재영역 확대에 기여하였다.

이상적 공인에 대한 기대와 공인에 대한 실제 평가: 정치인과 연예인에 대한 인지적 표상을 중심으로 (What you see and what you want to see from public figures: Cognitive Representations of Politicians and Entertainers)

  • 조지선;이주;홍아성;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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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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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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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공인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것이 공인으로 인식되는 사회 집단에 대한 실제 평가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사회연결망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전자는 이상적 공인에 대한 인지적 표상이고 후자는 본 연구에서 밝혀진 바, 대표적인 공인으로 인식되는 정치인과 연예인에 대한 고정관념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인과 연예인에 대한 사람들의 실제 평가는 이상적 공인의 모습과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이상적 공인에 대해서 사람들은 도덕성과 따뜻한 인품, 능력과 성실함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정치인에 대한 고정관념은 전반적으로 매우 부정적이었고 연예인에 대한 고정관념에도 이상적 공인의 표상에 나타나지 않은 부정적 특성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각 집단에 대한 인지적 표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반응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사람들이 이상적 공인에 대해서는 긍정적 정서를, 정치인에 대해서는 부정적 정서를, 연예인에 대해서는 긍정적 정서를 중심으로 부정적 정서도 일부 함께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이상적 공인 및 실제 공인의 특성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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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표정의 제시 유형과 제시 영역에 따른 정서 인식 효과 (Effects of the facial expression's presenting type and areas on emotional recognition)

  • 이정헌;김혁;한광희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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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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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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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서를 측정하고 나타내는 기술이 발전에 따라 문화적 보편성을 가진 얼굴표정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많은 얼굴 표정 연구들은 정적인 얼굴사진 위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실제 사람들은 단적인 얼굴표정만으로 정서를 인식하기 보다는 미묘한 표정의 변화나 얼굴근육의 움직임 등을 통해 정서상태를 추론한다. 본 연구는 동적인 얼굴표정이 정적인 얼굴표정 보다 정서상태 전달에서 더 큰 효과를 가짐을 밝히고, 동적인 얼굴 표정에서의 눈과 입의 정서인식 효과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15 개의 형용사 어휘에 맞는 얼굴 표정을 얼굴전체, 눈, 입의 세 수준으로 나누어 동영상과 스틸사진으로 제시하였다. 정서 판단의 정확성을 측정한 결과, 세 수준 모두에서 동영상의 정서인식 효과가 스틸사진 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나 동적인 얼굴 표정이 더 많은 내적정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얼굴전체-눈-입 순서로 정서인식 효과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부정적 정서는 눈에서 더 잘 나타나고 긍정적 정서는 입에서 더 잘 나타났다. 따라서 눈과 입에 따른 정서인식이 정서의 긍정성-부정성 차원에 따라 달라짐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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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학생들의 협동적 정보행태에 대한 만족도와 정서적 경험에 관한 연구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User Satisfaction and Affective Experiences of Collaborative Information Behavior)

  • 이지수;나경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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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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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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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그룹과제 시 협동적 정보행태에서 나타나는 만족도 및 정서적 경험 등을 설문조사하여 이들의 관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용자들의 협동적 정보검색에서 나타나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정서에 대한 평가는 동일 설문지에서 PANAS 척도를 이용하여 정서적 경험을 측정하였다. 학생들의 협동적 정보검색에 대한 경험은 정서적 측면과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일반적 특성, 협동적 정보검색에 대한 경험, 정서적 측면과의 통계적 우의성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협동적 정보검색과 정서적 경험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또한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협동적 정보검색과 정서적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성별과 '전반적 협동에 대한 만족도', 학생들의 성별과 긍정적 정서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협동적 정보행태에서 정서적 경험에 대한 후속 연구에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정서시각자극에 의해 유발된 자율신경계 반응패턴: 유발정서에 따른 피부전도반응, 심박률 및 호흡률 변화 (Patterns of Autonomic Responses to Affective Visual Stimulation: Skin Conductance Response, Heart Rate and Respiration Rate Vary Across Discrete Elicited-Emotions)

  • 손진훈;;이임갑;이경화;최상섭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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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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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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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의 목적은 IAPS(국제정저사진체계) 사진자극에 의해 유발된 각각의 주관적 정서상태에 특정적인 자율신경계 반응이 존재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부정적 정서(분노, 슬픔, 놀람)와 긍정적 정서(행복, 흥분)를 유발하는 IAPS사진을 각 60초 동안 제시하였을 때 유발되는 심박률, 호흡률, 피부전도반응을 측정하였다. 시각자극이 주어진 초리 30초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심박률 감속 및 호흡률 감소를 보여주었으며, 뚜렷한 피부전도반응이 출현하였다. 심박률 감속은 혐오보다 흥분에서 더 크게 나타났고, 피부전도반응의 진폭은 혐오보다 흥분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피부전도반응의 진폭이 상승하는 시간은 슬픔, 행복, 놀람보다 혐오에서 더 짧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자율신경계 반응(심박률, 호흡률, 피부전도반응)은 정서상태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며, 특정 정서상태에서 자율신경계 반응은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전형적인 반응패턴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서 특정적인 자율신경계 반응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해주며, 생리신호분석을 통해서 심리적 정서를 결정할 수 있는 형판(template)의 구성을 위해서 다양한 자율신경계 정서반응의 지표를 포괄적으로 측정 분석하는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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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 대한 정서노동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ubordinate's Emotional Labor on Job Attitude :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Crafting)

  • 김명소;이민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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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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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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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존의 외부고객 대상의 정서노동 연구를 내부고객으로 확장하여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표면행동, 내면행동)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정서노동과 직무태도(직무탈진,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직무요구는 최소화하고 직무자원을 극대화하는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표면행동은 직무탈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내면행동은 직무탈진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직무열의에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효과를 강화시키는 조절변인을 탐색하기 위해 개인차원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표면행동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무의미창조가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의미창조가 개인차원의 자원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는 직무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완화시키고자 하는 개인차원의 다양한 노력들도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함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다양한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ERP로 확인되는 인지정보 처리에 대한 정서 점화효과 (Affective Priming Effect on Cognitive Processes Reflected by Event-related Potentials)

  • 김충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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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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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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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스트룹(Stroop)과제를 이용하여 정서가(affective valence)로 구성된 역하의 정서유발 점화자극이 인지과제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일반인에서도 정서장애 환자와 같은 지표가 나타나는지를 반응시간과 ERP(사건관련전위) 패턴으로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측정된 데이터는 정서가(긍정 및 부정)와 일치여부로 수행되는 인지과제의 조합으로 제시되어 수집되었고, 전위변화의 특성인 진폭과 정점 잠복기를 기준으로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먼저 반응시간 행동분석 결과, 중립 정서자극을 제외한 역하의 정서자극에 의해 목표과제의 반응을 촉진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부가적으로 수집된 사건관련전위를 분석한 결과, 불일치 요인이 결합된 부정적 정서정보가 긍정적 정서정보에 비해 더 높은 음전위 및 지연된 잠복기를 보임으로써 표정과 관련된 정서유발-특정적인 N2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동일한 조건에서 긍정조건에 비해 유의한 차이의 양전위와 함께 더 짧은 잠복기를 보이는, 인지적 판단과정의 차이를 시사하는 P300의 효과도 관찰하였다. 이는 역하의 부정적 정서정보가 인지처리과정에서 자동적으로 억제되는 경향과 함께 해당 정서의 탐지를 가속시키는 한편, 주의자원의 적절한 재분배를 가능케 하여 목표자극의 반응을 촉진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기능적이고 인지적인 반응의 차이에서 역하효과를 비롯하여 과제 수행 정도에 영향을 끼치는 정서관련 재인과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할 수 있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기용서 및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Mental Health, Self-forgiven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University Students)

  • 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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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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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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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여전히 행복지수는 낮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기용서 및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232명의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경로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심리적 웰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MMPI-2의 임상척도는 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이었다. 둘째, 심리적 웰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성격병리 5요인 척도는 정신증, 부정적 정서성/신경증, 내향성/낮은 긍정적 정서성이었다. 셋째, 임상척도 중 심리적 웰빙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수는 반사회성, 정신분열증, 내향성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격병리 5요인 중에서는 정신증, 부정적 정서성/신경증과 내향성/낮은 긍정적 정서성이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신건강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자기용서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정신건강과 자기용서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기질과 교사와의 관계가 또래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schoolers' Temperament and Relationships with Teachers on their Peer Interaction)

  • 신혜진;신나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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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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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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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기질 및 교사와의 관계가 또래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기질의 영향력을 교사-유아 간 관계가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사립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4, 5세 유아 326명의 어머니와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기질과 교사-유아 관계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유아의 긍정적 또래상호작용에는 교사-유아 간 관계의 주효과와 교사-유아 간 관계 및 정서성 간의 상호작용효과가 발견되어, 교사-유아 간 관계가 유아의 정서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아의 부정적 또래상호작용에는 유아의 정서성과 활동성 및 교사-유아 간 친밀 및 갈등 관계의 주효과만이 나타났다. 이로써,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반면, 유아의 기질은 부정적인 상호작용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과의 접촉이 남한 사람들의 신뢰와 수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tact with North Korean Residents on Trust and Acceptance by South Koreans)

  • 양계민;정진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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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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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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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과 접촉한 경험이 있는 다양한 집단들을 대상으로 태도, 신뢰와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총 392명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접촉해보지 않은 무경험자 222명과 접촉경험자 170명이었다. 무경험자 집단에는 대학생과 일반 성인이 포함되었고, 경험자 집단에는 노동상담원, 대안학교 교사, 대학 튜터, 북한이탈주민후원기관의 직원, 대학급우, 보호담당형사, 사회복지사, 교회신자, 자원봉사자 등이 포함되었다. 접촉경험이 없는 집단과 접촉경험이 있는 다양한 집단들의 태도를 비교해본 결과, 무경험 집단은 부정적인 정서와 함께 연민의 정서가 매우 높았고 신뢰와 수용은 중간정도에 위치하였다. 접촉경험이 있는 집단 중에는 보호담당 형사와 대안학교 교사 집단이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보호담당 형사들은 무경험자들에 비해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전반적으로 더 부정적인 인지와 정서를 가지고 있고, 신뢰와 수용의 정도도 가장 낮았다. 대안학교 교사들은 북한이탈주민이 긍정적인 점도 있는 한편 거칠고 의존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긍정적인 정서와 높은 신뢰와 수용을 나타내었다. 이는 접촉경험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더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도 함을 보여주었다. 보호담당 형사와 대안학교 교사 두 집단 간의 확연한 차이를 설명해주는 것은 접촉의 양상이라기보다는 권위주의 성격이나 불확실성 회피경향 등의 개인적 특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뢰와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검증한 결과, 정서적 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러한 결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적응과정을 도와주는 공무원이나 교사의 선발과 훈련에 대하여 갖는 시사점과 평화교육에 대하여 갖는 함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