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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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에이전트를 이용한 역추적 시스템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Traceback System based on Multi-Agents)

  • 정종민;이지율;이구연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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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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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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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네트워크 및 호스트의 자원을 낭비하는 DOS(Denial of Service) 및 여러 형태의 연결형/비연결형 공격은 전체 네트워크의 성능을 감소시키므로 공격 호스트를 검출하여 제거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공격 호스트를 검출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역추적시스템이나, 지금까지 구현된 역추적 시스템은 라우터의 동작 또는 로그 데이터 저장 및 분석에 따라 오버헤드를 야기 시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라우터 및 관리자의 동작을 요구하지 않으며, 많은 양의 로그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역추적 시스템을 제안하고 구현하였다. 구현된 시스템은 역추적 서버와 역추적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서버에서 스니핑과 스푸핑 기법을 이용하여 특정 패킷을 전송하면 각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에이전트에서 그 패킷을 검출함으로서 근원지 호스트까지의 연결 경로 정보를 획득하여 역추적 서버로 하여금 공격 호스트를 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전경』의 숫자 부호 '삼(三)'의 의미에 대하여

  • 양옌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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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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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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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전경』에서는 나타나는 숫자 부호 '삼(三)'의 의미와 나아가 '삼'과 『주역』 그리고 도교 신선신앙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화의 문화에는 예부터 '삼'을 숭상하는 풍속이 있고, 도교문화도 '삼'을 숭상한다. 이는 주로 『주역』, 『도덕경』 및 도교 신선신앙과 관련이 있다. 한국문화는 전체적으로 중국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대순진리회 또한 이러한 배경 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삼' 이라는 숫자를 반복해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주역』에 나타나는 부호 상징 사유의 확장된 표현이라 할 것이다. 또한 대순진리회의 교의(敎義)와 부도(符圖)에서도 '삼을 숭배하는(尙三)' 도교 신선신앙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대순진리회에서 볼 수 있는 '삼'의 의미는 도교의 영향을 받은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렇게 말하는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대순진리회의 상제와 종도들이 중국의 서적을 이해하고 중시했기 때문이며 대순진리회의 구천상제께서 많은 종교를 통섭하였기 때문이다. 공사(公事) 활동, 부주(符呪) 문건, 상제와 도주의 행적 사료, 신령신앙 등의 내용 곳곳에서 '삼'이라는 특별한 숫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삼'은 생명과 시작을 나타내며 또한 완성과 완결을 의미한다. 대순진리회 신앙의 특징을 보면 그 배후에는 아주 깊은 중국문화의 영향이 있으며, 『주역』사상의 구체적인 표현이고, 도교신선신앙의 흔적이기도 하다. 물론 대순진리회는 자신만의 독창적이 재해석으로 이러한 문화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삼'이라는 숫자의 근원을 탐구하고, '삼'이 지니고 있는 철학적 사상을 파헤쳐 그 속의 오묘함을 발견한다면 대순사상의 깊을 뜻을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굴거리나무 2년생 용기묘의 피음수준별 묘목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Seedling Quality of Daphniphyllum macropodum 2-year-old Container Seedlings by Shading Level)

  • 송기선;최규성;성환인;전권석;안경진;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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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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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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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내음성이 있는 수종으로 알려진 난대 상록활엽수종인 굴거리나무 2년생 용기묘(1-1묘)를 대상으로, 피음수준이 묘목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피음은 전광과 전광의 35%, 55%, 75%, 95% 피음으로 조절하여 처리하였다. 피음수준에 따른 생장조사 결과, 간장과 근원경은 모두 75% 피음에서 각각 45.1 cm와 8.22 mm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은 35%와 55% 피음 순으로 각각 43.2 cm와 8.05 mm, 42.5 cm와 7.98 mm로 컸다. 잎, 줄기, 뿌리의 부위별 건물생산량과 전체 건물생산량 모두 75% 피음에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55% 피음에서 잎, 줄기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높았으며, 뿌리의 경우는 35% 피음에서 높았다. H/D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간장과 근원경생장을 보인 35~75% 피음처리구에서 5.29~5.35로 조사되었다. T/R율은 35% 피음에서 1.17로 가장 낮았다. LWR은 95% 피음에서 0.41로, SWR은 75%와 95% 피음에서 0.24로, RWR은 전광과 35% 피음에서 0.46으로 높았으며, QI는 75% 피음에서 3.74로 가장 높았다.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굴거리나무는 75% 피음에서 생육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한 상악 제1유구치 치관의 크기와 형태에 관한 연구 (A MORPHOMETRIC STUDY OF THE MAXILLARY PRIMARY FIRST MOLARS USING THREE-DIMENSIONAL SCANNER)

  • 이종범;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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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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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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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악 제1유구치 치관의 크기와 형태적 특성을 3차원 스캐너를 미용하여 계측하고 국정 금속관과의 크기와 형태학적인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3차원 레이저 스캐너(Breuckmann opto Tep-HE100, INUS. Korea)로 스캔한 132aud 어린이들의 상악 제1유구치 경석고 모형을 Rapidform 2004 프로그램(INUS, Korea)을 이용하여 각 치아의 근원심경과 협설경, 교합면-치경부간 거리, 근원심경에 대한 협설경의 비율을 계측하고 평균치를 얻었으며, 남녀 상악 제1유구치의 평균적인 크기와 형태를 얻고 기성 금속관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제1유구치 디관의 좌우측 크기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2. 상악 제1유구치 치관의 남녀간 크기에 있어서 남자의 치관 크기가 유의하게 더 큰 값을 보였고(p<0.05), 치관의 형태에 유의한 치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3. 3차원 이미지로 상악 제1유구치를 재구성하여 나타낸 평균적인 남녀 상악 제1유구치의 크기는 3M의 기성 금속관과 비교 시, 남자는 기성 금속관의 4, 5번 사이, 여자는 기성 금속관의 4번과 유사하였고, 일성의 기성 금속관과 비교 시 기성 금속관의 근원심경이 커서 협설경을 기준으로 남자는 5번, 여자는 4번과 유사한 크기를 보였다. 4. 3M의 기성 금속관에 비해 재구성한 평균치의 치관 형태가 근심 설측 우각 부위, 원심 설측 우각 부위에서 더 풍융하였고, 협측 치은 융기의 치경부 1/3부위가 더 풍융한 양상을 보였으며, 남자의 치관보다 더 풍융한 양상을 보였다. 일성의 기성 금속관은 평균치의 치관 형태보다 정사각형의 형태를 나타냈고, 근원심경이 더 긴 양상을 나타냈다.하악 유견치의 치근 흡수의 완료는 하악 제 1 유구치 보다 빨랐으며, 하악 유견치에서 치근 흡수에 소요된 총 기간은 가장 짧았다. 5. 치근 흡수의 속도는 흡수 말기가 초기에 비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정확한 유치 치근의 흡수시기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정기적이면서 종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ture model index(SMI), degree of anisotropy (DA)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조직 절편을 관찰한 결과, 부드러운 사료를 먹인 실험군에서 하악 과두의 연골층의 증식 층과 전체 두께가 상당히 감소하였다.항성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8379, 근심면 평균 0.8223, 설면 평균 0.7766, 원심면 평균 0.6781 순으로 나타났다. 4. 치아 우식증 진단율을 비교한 결과 교합면, 협면, 설면에서는 $DIFOTI^{TM}$ 이미지 판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근심면과 원심면에서는 방사선 판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는 P=0.009로 나타났다. 임상생징후 변화는 유의성이 없었다. 4. 종양환자의 검사치간의 시기별에 따른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유의확률이 0.05 이하인 수치들은 Hb과 Albumin, K, Na간, Neutrophil과 Leukocyte간이었고 상관계 수치는 $0.370{\sim}0.442$ 사이로 나타났다. 유의확률 0.01이하로 조사된 수치는 Cholesterol과 ALT간, LDH와 Platelet, Creatinine간, Platelet와 BUN간, Na와 K수치간 이었으며 상관계수는 $0.531{\sim}0.866$사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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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수준 및 용기용적에 따른 편백 용기묘의 생장 특성 (Growth of Containerized Chamaecyparis obtusa Seedlings as Affected by Fertilizer and Container Volume)

  • 제대영;서희영;조현서;안현철;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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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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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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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편백나무 1-0 용기묘를 대상으로 시비수준(2 g/L, 1 g/L, 대조구)과 용기용적(500 mL, 400 mL, 320 mL)에 따른 생육특성, 묘목 내 탄소 및 질소함량, 320 mL 용기용적에서 생육한 편백 2-0 용기묘의 산지 식재 후 생장상태를 조사하였다. 편백나무 용기묘의 근원경 생장량은 2 g/L 시비처리구 3.14 mm, 1 g/L 시비처리구 2.75 mm, 대조구 2.41 mm순이었으며, 묘고의 경우 1 g/L 시비처리구는 21.88 cm로, 대조구 20.92 cm나 2 g/L 시비처리구 19.06 cm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용기용적의 경우 500 mL가 320 mL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근원경과 묘고 생장을 보였다. 시비 수준에 따른 묘목 건중량은 1 g/L 처리구가 $4.41g\;seedling^{-1}$로 대조구 $3.67g\;seedling^{-1}$나 2 g/L 처리구 $2.92g\;seedling^{-1}$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500 mL이나 400 mL 용기용적이 320 mL 용기용적에 비해 유의적으로 묘목 건중량이 높았다. 잎 내 질소 함량은 시비처리구(2.45-2.60%)가 대조구(1.51%)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묘목 각 부위 별 탄소함량의 경우 시비처리나 용기용적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편백나무 2-0 용기묘를 산지 식재한 후 근원경과 묘고 생장을 조사한 결과 시비처리 용기묘가 대조구에 비해 생장이 양호하였다. 편백나무 용기묘 생장 및 산지 식재 후 생육특성을 고려할 때 용기묘 양성을 위한 적정시비수준은 1 g/L로 나타났다.

식재기구에 따른 소나무 용기묘의 초기생장특성 (An Analysis of Characteristic of Initial Growth with Containerized Seedlings of Pinus densiflora According to Planting Tools)

  • 고치웅;이관희;김동현;강진택;김동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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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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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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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북대학교에서 개발한 경량식혈기와 일반적인 용기묘 식재 방법인 괭이를 이용하여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에 2015년 4월 소나무 용기묘(2-0)를 정방형 식재방법($1.8{\times}1.8m$)으로 식재기구별 각각 225본씩 식재하여 약 2년 동안의 초기생장, 생존율 및 묘목품질지수(SQI)를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량식혈기와 괭이를 이용하여 식재한 용기묘의 평균 근원경(mm)은 각각 2015년에 3.77과 3.94, 2016년에 18.73과 15.32 2017년에 27.8과 23.9로 나타났다. 또한 용기묘의 평균 간장(cm)은 각각 2015년에 33.4와 33.4, 2016년에 89.8과 74.7, 2017년에 120.7과 97.9로 간장 역시 경량식혈기를 이용하여 식재한 용기묘가 괭이를 이용하여 식재한 용기묘 보다 초기 생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율 또한 경량식혈기를 이용한 용기묘의 생존율이 괭이를 이용한 경우 보다 약 10%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H/D율(건전도)과 T/R율은 서로 유사한 값을 나타낸 반면 SQI는 경량식혈기가 0.60, 괭이는 0.24로 나타나 경량식혈기 식재가 괭이 식재에 비해 용기묘의 초기생장에 더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비 처리에 따른 상록 참나무속 수목의 용기 내 생장 및 생리적 반응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Indeciduous Quercus L. in Container by Fertilizing Treatment)

  • 김종진;이승학;송기선;전권석;최진영;최규성;이석노;성환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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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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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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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비처리가 상록 참나무류(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및 종가시나무) 유묘의 용기 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시비수준은 무시비구와 함께 수용성 복합비료(N:P:K=19:19:19, v/v)를 1000, 2000, $3000mg{\cdot}L^{-1}$ 수준으로 조절하여 시비하였다. 시비처리는 이들 3 수종의 간장과 근원경 생장 그리고 건물생산량을 증가시켰으며, 시비 수준이 증가할수록 이들 생장도 증가하였다. H/D율과 T/R율도 3 수종 모두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광합성률은 3 수종 모두 시비처리에 의해 또 시비 수준이 높아질수록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뿌리 형태 특성 분석에서, 전체 뿌리길이의 경우 시비농도가 증가할수록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투영단면적, 표면적 및 뿌리부피의 경우도 전체 뿌리길이의 특성과 유사한 경향으로 시비처리에 따른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뿌리발달이 뛰어나며 묘목품질지수가 높은 상록 참나무류의 1년생 용기묘생산에 적합한 시비수준은 $2000mg{\cdot}L^{-1}$ 정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간척지 자생 버드나무의 NaCl 농도별 생육반응 (Effects of NaCl Concentration on the Growth of Native Willow Species Collected in a Coastal Reclaimed Land)

  • 여진기;박정현;구영본;김현철;신한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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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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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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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간척지에 자생하는 버드나무 (Salix koreensis Anderson)를 대상으로 염분에 대한 내성의 범위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간척지에서 선발된 버드나무 6개체의 가지를 잘라 온실에서 삽목하여 2개월이 경과한 다음부터 NaCl 0.1%, 0.5%, 1.0% 용액과 지하수를 1개월간 관수하면서 재배하였다. 0.1% 및 지하수 처리구에서 전체 묘목의 생존율은 100%인 반면 0.5% 및 1.0% 처리구에서는 각각 73.2% 및 58.8%로 감소하였다. 0.1%와 지하수 처리구간의 묘고와 근원경 생장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엽수는 실험기간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0.5% 및 1.0% 처리구에서 묘고 생장은 지하수 처리구에 비해 각각 43.8% 및 88.9% 감소하였다. 0.5% 및 1.0% 처리구 묘목의 잎은 스트레스로 갈변하고 조기 낙엽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버드나무는 온실에서의 NaCl 처리결과 해안간척지에서 자생하는 개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임지에서 자생하는 버드나무보다 염분에 대한 내성 능력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상토 조성이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aw Material Properties on Growth Characteristics of Broad-Leaved Container Seedlings)

  • 이수원;최정호;유세걸;김석권;배종향;한석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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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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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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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활엽수 대상 용기묘의 적정 상토를 개발하기 위해 상토의 원료 조성에 따른 노각나무, 찰피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 특성을 4개월간 시설온실에서 실시하였다. 사용된 상토중 코코피드나 피트모스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토에서 노각나무, 찰피나무, 이팝나무 등 활엽수 용기묘의 수고생장과 근원경 생장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생산량 또한 뚜렷하게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생리적 특성에 있어서도 활엽수 용기묘의 광합성률이 상토내 코코피드와 피트모스가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에 대한 상토의 영향은 생장특성과 물질생산량 및 광합성과 같은 생리적 특성과 함께 관수 및 시비 체계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갯버들의 생장특성 (Investig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Salix gracilistyla Clones for Promoting Woody Biomass Resources)

  • 이현석;안찬훈;강준원;이위영;이재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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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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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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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갯버들의 생장 특성을 기반으로 단기순환벌채림(Short rotation coppices)을 조성하고, 바이오매스 생산 및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우수집단 및 개체를 선발하고자 수행하였다. 갯버들이 서식하는 7개 집단에서 시료를 수집하여 2개의 시험지(춘천과 용인)에 집단별로 시험구를 설치하고, 우수집단 및 개체선발에 있어서 각 요인이 미치는 유의적인 차이를 조사하였다. 수고와 근원경은 시험지, 수집집단 및 연간생장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식재 3년 후 지상부의 수확량은 춘천시험지에서는 영월집단이 개체 당 평균 4.8 kg(dw)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각 집단별 전체 평균의 2배 이상의 수확량으로 보여진다. 용인시험지에서는 홍천과 원주집단의 수확량이 개체 당 평균 3.3kg(dw)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시험지에서 수확량이 높게 나타난 집단은 일치하지 않았으나 수집 집단(Pop)과 시험지(Nur) 간의 상호작용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어서, 각 시험지별로 수확량이 우수한 집단을 제시할 수 있었다(F value = 3.51, p<0.01).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선발된 집단의 영양계 검정을 이용하여 목질계 바이오매스 자원화를 위한 우수 자원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