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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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위치 추적 기법을 이용한 근태관리 시스템 (Attendance Management System Using Indoor Localization Techniques)

  • 서동인;안다예;하란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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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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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8-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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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유연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일부 중앙부처와 대기업 등에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의 도입으로 근무자는 편의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나, 관리자가 근무자의 근무시간을 관리하는 비용이 증가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근무자의 근무시간을 관리하는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과 Wi-Fi 지문을 통한 실내 위치 추적 기법을 이용하여 근무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근무자가 지정된 근무지에 위치하고 있는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기록한다. 기존의 근태관리 시스템은 대부분 출퇴근 기록 장치가 필요하며, 근무자의 출퇴근 처리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한다. 본 시스템은 출퇴근 기록 장치가 필요 없고 근무자가 출퇴근을 처리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근무시간을 기록한다. 그리고 기존의 근태관리 시스템은 출퇴근 시간만 기록하였지만 본 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근무자가 지정된 근무지에서 근무한 시간을 기록한다. 본 시스템이 기록한 근무자의 근무시간을 이용하여 근무자의 다양한 근무형태에 따라 효율적인 근태관리를 할 수 있다. 실험을 통해 본 시스템이 근무자의 근무시간을 파악하여 평균 98.7%의 정확성을 보여주었다.

광주지역 제조업 근로자의 근무형태가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king patterns on eating habits in manufacturing workers of Gwangju area)

  • 임지숙;허영란;정은;이재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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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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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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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근무형태별 특성을 살펴보고 그에 따라 식습관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K 제조 공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식습관과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근무형태에 따른 식습관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의 나이는 40~49세 및 50세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근무기간은 근무형태와 상관없이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에 하루 평균 8~10시간을 근무하였다. 단순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연령, 근무기간, 평균근무시간, 교육수준, 가족월 평균수입, 주관적 건강인식, 중등도 신체활동여부, 음주량, 흡연량, 수면시간, 이상지질혈증 처음진단시기를 보정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식습관, 카페인 섭취량,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소의 식사량에 대해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1.4{\pm}0.9$, 교대근무 근로자가 $1.1{\pm}0.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p < 0.001), 균형 잡힌 식사 정도는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1.5{\pm}0.6$, 교대근무 근로자 $1.3{\pm}0.4$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 = 0.005). '채소 섭취'는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1.9{\pm}0.7$, 교대 근무 근로자 $1.7{\pm}0.5$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p = 0.024), '해조류 섭취' 역시 비교대근무 근로자자 $1.7{\pm}0.6$, 교대근무 근로자 $1.5{\pm}0.4$로 교대근무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p = 0.049). 반면 '1일 3끼의 식사 중 거르는 일이 있습니까'는 비교대근무에서 $2.1{\pm}0.8$ 교대근무에서 $2.5{\pm}0.5$로 식습관 조사 항목 중 유일하게 교대근무 근로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또한 근무형태별 식습관 점수 합계는 비교대근무 $16.1{\pm}0.6$, 교대근무 $14.0{\pm}0.3$으로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35). 직무요구도에서 받는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비교대근무에서 $46.2{\pm}2.6$, 교대근무에서 $34.0{\pm}1.4$로 비교대근무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p = 0.001), 직무 자율성 결여는 교대 근무 근로자가 $50.7{\pm}1.0$,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44.2{\pm}1.0$으로 교대근무 근로자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조직적 관리체계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는 교대근무 $57.0{\pm}1.2$, 비교대근무 $50.9{\pm}2.0$로 교대근무 근로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 = 0.036). 연구대상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제요인 분석은 스트레스 정도의 총합으로부터 정도에 따라 백분위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직무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근무형태는 교대근무 근로자로 28.1%를 나타냈고, 직무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근무형태는 교대근무 근로자에 비해 비교대근무 근로자가 39.7%로 나타나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교대근무 근로자는 중등도 신체활동과 음주량 및 흡연자가 비교대근무 근로자에 비해 높았으며, 식습관도 좋지 않았다. 사무직을 포함하는 비교대근무 근로자는 교대근무 근로자들에 비해 신체활동이 적고, 직무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으며, 식습관은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식습관 평가 점수는 비교대근무 근로자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가 재직근로자의 일부에 국한되었고, 대상자들의 설문결과 근무형태와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사무직과 생산직 근로자를 포함한 비교대 근로자가 생산직 교대 근무자들에 비해 식행동이 바람직하지 못하고, 직무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 연구가 단면연구로서 서로의 인과관계를 유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후속연구로는 사무직과 생산직에 근무하는 비교대 근로자 간에, 혹은 생산직에만 근무하는 비교대 근로자와 교대근로자 간의 식습관과 직무스트레스 차이를 비교하는 세분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긍정적 행동지원 교육이 근무자의 상호작용 행동과 발달장애 아동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aff Training in Positive Behavior Support(PBS) on the Behaviors of Staff and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 an Inpatient Unit)

  • 이승아;정경미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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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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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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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긍정적 행동지원 교육이 입원병동 근무자와 발달장애 아동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발달장애 아동의 행동개선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병동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근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자 14명과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직접적 행동관찰, 아동의 문제행동 심각도와 근무자의 돌보기 스트레스 측정,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근무자 교육 실시 전에 비해 근무자와 아동의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즉, 칭찬 등의 근무자의 긍정적 상호작용 행동이 증가하고 부정적 지시 등의 부정적 상호작용 행동이 감소하였으며, 아동 행동에서는 떼쓰기 등 문제행동이 크게 감소하고 긍정적 행동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근무자가 평가하는 아동의 문제행동 심각도와 돌보기 스트레스가 중재 전에 비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 근무자들은 긍정적 행동지원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인식하였다. 본 연구는 긍정적 행동지원 및 교육이 발달장애 아동 및 주변인의 행동과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적임을 밝힘으로써, 긍정적 행동지원이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서비스 기관에서 실제적으로 사용가능하고, 사회적으로 타당한 중재 방식임을 제안하였다.

General Health Questionnaire-30을 이용한 정상.교대 근무자의 정신의학적 특징조사

  • 이철호;서유진;박영만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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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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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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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조사는 1996년 9월무터 12월에 걸쳐 마산.창원 공단지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정상근무 근로자 1,640명과 교대근무 근로자 1,360명을 대상으로 General Health Questionnaire(GHQ-30)을 이용하여 정신의 학적 특징 및 점수 분포를 검토하였다. 전체 문항에 대한 상관관계와 Cronbach .alpha. 계수에 의한 내적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은 정상근무, 교대근무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고, Varimax 회전에 의한 주요인 분석으로부터 추출된 GHQ-30의 정신의학적 특징은 정상근무가 5개, 교대근무는 6개 요인이 추출되 었다. 정상근무에서 추출된 5개의 요인은 '심리적 요인', '신체적 요인', '사회적 요인', '스트레스 요인', '자신감 요인'이였고, 교대근무는 상기의 5개 요인 외의 '직무 요인'이 추출되었다. 상기의 공통된 5개 요인 구조는 대체로 비슷하였다. GHQ-30의 점수 분포는 정상.교대근무보다 왼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보였다. (Skewness: 정상근무=0.42, 교대근무=0.27). 인구동태학적 요인에 따른 감정적 혼란의 정도는 교대근무가 정상근무보다 높았으며, 정상.교대근무 모두 연령별, 자녀의 수, 결혼 유무에 대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각각 20대이하, 무자녀, 이혼.미혼의 집단에 있어서감정적 혼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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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 근무자(안경사)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Business Performance According to Employees(Optician)' Characteristics)

  • 유민정;심상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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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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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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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안경원 근무자특성을 전문성, 고객만족도, 애사심 등으로 분류하고 이 근무자 특성이 안경원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1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안경원 경영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SPSS v 14.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안경원에 근무하는 근무자 특성에 따라 안경원의 재무성과 및 만족성과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안경원의 재무성과 향상에는 고객만족도 항목이, 만족성과 향상에는 애사심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근무자의 애사심과 고객만족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각각의 안경원에서 현장에 맞게 합리적인 방안으로 근무자를 격려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피부미용사의 스트레스와 근무환경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tress and Woking Environment on Occupation Satisfaction of Skin Care Experts)

  • 최외숙;민경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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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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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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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피부미용사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스트레스가 직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근무환경 만족도, 스트레스, 직업 만족도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여 피부미용사들의 직업적 긍지를 높이고 그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시도 되었다. 전국의 여성 피부미용사 3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40세 이상, 유배우자, 부부와 자녀가 같이 사는 경우, 대졸이상의 학력자, 고소득자, 질병이 없고 건강할수록 높았고, 직업특성별 근무환경 만족도는 복합 상가, 1~2명의 직원수, 10년 이상 근무기간, 경영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30~39세, 무배우자, 혼자 사는 경우, 고졸이하 학력, 저소득자, 질병이 있고 건강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높았다. 또한 5명 이상의 직원수, 근무기간이 짧은 경우, 경영자직책이 가장 높았다. 직업만족도는 40세 이상 연령이 가장 높았고 배우자 유무와 동거형태에 따라서는 유배우자와 부부와 자녀가 같이 사는 경우, 학력에서는 대졸 이상, 월 소득은 소득이 많은 경우, 거주지역에서는 대도시, 건강상태와 질병 유무에 따라서는 질병이 없고 건강한 경우 직업만족도가 높았다. 직장위치는 복합상가가 가장 높고 근무기간과 직책에 따라서는 근무기간이 길고 경영자, 직원 수는 1~2명, 피부미용업 선택이유와 장래 근무계획에서는 적성에 맞아서와 계속근무가 직업만족도가 높았다. 근무환경, 스트레스, 직업만족도에 관하여 공분산 구조분석을 한 결과 근무환경이 좋을수록 스트레스가 적었고(p<0.001), 근무환경이 좋을수록,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직업만족도가 높았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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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근무자의 감사성향이 직무만족 및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감사일기 경험의 조절효과 (The gratitude disposition of geriatric hospital employees Impact on job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gratitude diary experience)

  • 박순명;김자옥;김자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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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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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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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근무자의 감사성향이 직무만족 및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감사일기 경험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설문지는 감사일기와 관련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4개의 노인요양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총 485부를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6.0을 이용하여 단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요양병원 근무자들의 감사성향은 감사일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감사성향은 직무만족과 삶의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p<.01). 그러나 감사성향이 직무만족과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감사일기 경험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의의는 노인요양병원 근무자의 감사성향이 직무만족과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감사일기 경험의 조절효과를 규명하여 근무자의 직무만족과 삶의 만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노인요양병원 인력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간근무 및 교대근무 여성근로자의 여성건강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Women's Health of Female Workers on Daywork and Shiftwork)

  • 이진숙;홍경주;권려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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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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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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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주간근무 및 교대근무 여성 근로자의 일반적 요인 및 여성건강관련 요인들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제7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초로 하였으며 설문 조사에 참여한 조사자는 모두 10,430명이었다. 그 중 1,995명 근로자의 건강관련 변수와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였다. 여성 근로자의 연령, 결혼여부, 교육수준, 종사상지위, 출산경험은 주간근무 근로자와 교대근무 근로자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소득이나 주관적 건강인식, 스트레스 인지, 우울경험, 초경연령, 폐경연령, 수유기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교대근무는 산업의 발전과 탄력 근로제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교대근무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인 관심과 대책이 요구된다.

비대면 근무에 대한 근로자와 관리자의 인식에 관한 상호지향성 분석 (Co-orientation Analysis of Workers' and Managers' Perceptions on Untact Work)

  • 권호중;민대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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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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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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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확산에 따라 비대면 근무가 불가피하게 시행되고 있는데,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어 구성원의 인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비대면 근무에 관한 기존 문헌 검토 후 쟁점들을 도출하고, 비대면 근무를 경험한 근로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여 정성적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상호지향성 모델을 적용하여 비교하였다. 두 집단 공통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지적하였고, 직무만족, 소속감, 일과 삶의 균형 등에 대한 근로자와 관리자의 인식 차이는 발견하지 못했으나, 인사고과 시 불이익에 대해 인식(객관적 일치도, 근로자의 정확도)의 차이를 보였고, 업무 생산성에 대한 인식(근로자의 주관적 일치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기존 연구는 비대면 근무의 일반적인 쟁점들을 논의하였지만, 본 연구는 근로자와 관리자의 인식 차이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하고 인식 차이를 완화시킬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한 점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근로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량적 연구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대기오염이 고속도로 톨게이트 근무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Health Effect of Air Pollution among the Express-way Tollgate Workers in Seoul)

  • 차철환;염용태;김영환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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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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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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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대기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오염의 농도가 지극히 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 근무하는 근로자 37명과 사무직 15명을 대상으로 혈액 및 요중 납함량과 요중 코프로포르피린을 정량하고 임파구 중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를 계산하여 인적특성에 따라 비교 검토하였다. 한편 대기오염의 정도를 파악하고자 1986년 4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부유분진, 납, 벤조파이렌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들을 톨게이트 근무자가 근무하는 위치의 공기 중에서 정량하였다. 이들 성적을 비교 검토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톨게이트 내의 공기 중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부유분진, 벤조파이렌, 납량 등이 서울시내 일반 대기보다 월등히 높았다. 2. 톨게이트 근로자의 혈중 납량, 요중 납 및 포프로포르린량, 그리고 임파구 내의 자매염색분체 교환빈도의 평균치가 사무직근로자보다 유의하고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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