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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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애니메이터 실태조사

  • 권경희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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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통권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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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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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핵심적인 문화산업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산업이지만, 정작 애니메이터들의 근무 환경을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터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분석 결과를 지난달 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인력에 대해 실시한 최초의 실태조사로 애니메이터의 직무특성, 직무경력, 교육 및 훈련과정,인력수요, 근로조건, 직무만족도 등에 대한 항목이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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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기념 좌담회

  • 대한산업보건협회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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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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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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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협회는 8월 27일, "모든 근로자에게 양질의 보건관리를" 주제로 한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협회 조규상 명예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는 김종효 과장(노동부 산업보건환경과), 염용태 교수(한국특수건강진단협회장), 박정일 교수(대한산업의학회장), 김광종 원장(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정문희 교수(한양대 간호학과)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산업보건을 되돌아보며 현재, 미래를 생각하고 급변하고 있는 산업사회 속에서 근로자의 기본권인 건강과 보건이 모든 근로자에게 고루 미치도록 방도를 급변하고 있는 산업사회 속에서 근로자의 기본권인 건강과 보건이 모든 근로자에게 고루 미치도록 방도를 강구하려는 목적으로 법과 행정, 건강과 질병, 보건관리, 노동환경조건, 보건인력과 교육별로 실태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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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근로자의 건강수준이 근로보상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Influence of Health Outcomes on Work Compensations for Elderly Workers)

  • 이순국;전용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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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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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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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관화된 지표와 객관화된 지표로 구성된 장년근로자의 건강변수가 근로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근로보수는 화폐적 요소인 임금수준과 비화폐적 요소인 작업조건을 대변해 주는 사업장 안전지표인 산업재해 여부로 구성된다. 장년근로자의 객관화되고 주관화된 건강요소들이 근로사업장의 물리적이고 조직적인 근무환경과 결합되어 생산성을 반영하게 되는 임금수준과 재해 발생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로 나타난다. 특히, 장년근로자의 정신적 건강문제는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크게 나타난다. 신체적인 손상, 만성질환 등 질병을 경험한 장년근로자는 재해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으며 보상임금도 낮다. 따라서 장년근로자들의 건강수준 격차에 따른 근로보상 차이가 커짐에 따라 사업장 근로여건 개선과 일자리 보호에 대한 취약성을 보완하여 전직지원서비스나 기업의 주도적인 은퇴설계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국가 차원의 제도 지원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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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미션이 사회적기업 여성근로자의 재직의도에 미치는 조절효과 : 융합적 접근 모색 (Assessing the Impact of Social Mission on Retention Intention of Female Employees in Social Enterprises)

  • 이은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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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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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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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회적기업은 영리성을 추구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미션 지향의 조직이다. 미션 지향(mission attachment)은 근로자를 동기화할 수 있고 근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인적자원관리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의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밝히고 동시에 사회적미션 지향성이 고용불안 및 직무만족과 재직의도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성근로자의 82.3%가 사회적기업에 잔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미션 지향성은 여성근로자의 고용불안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관계에 있어 부(-)적인 영향으로 미쳐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났다. 결국 사회적기업이 여성친화적 일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외재적 고용 조건뿐만 아니라 사회적 미션과 같은 내재적 노동 조건도 고려할 필요성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코로나-19가 임금근로자의 노동조건에 미친 영향 - 고용형태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COVID-19 on the Working Conditions of Wage Workers - Focusing on Differences by Employment Types -)

  • 이용관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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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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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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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가 임금근로자의 노동시간과 임금에 미친 영향을 고용형태별로 비교분석하였다.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2017~2020)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비정규직은 정규직보다 노동시간이 더 감소해 임금소득 창출 기회가 축소됐다. 같은 기간 정규직과 비정규직 신규인력 간 노동시간과 임금 격차는 커졌는데, 이는 단시간·단기간 고용된 인력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초기수준을 기반으로 노동조건이 변화하므로 이러한 결과는 신규 및 고용안정성이 낮은 인력의 노동조건 개선 노력이 노동시장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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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근로자의 활용실태와 수요증가의 원인 -사업체 조사를 중심으로- (The Causes of Demand Increase and the Real State of Non-Standard Workers)

  • 배진한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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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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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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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사업체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비정형근로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비정형근로자들은 여성, 서비스업, 그리고 기업특수적 숙련을 요구하지 않는 직종들에서 많이 존재한다. 그 임금은 비슷한 속인적 특성을 가진 정형근로자에 비하여 대체로 10~19% 더 낮은 수준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비정형근로자의 경우 기본급 결정기준으로 직무내용과 직무능력은 상대적으로 적게 고려되고, 퇴직금과 상여금 등의 혜택이 크게 낮으며, 휴가, 노동조합 가입자격, 4대 사회보험이나 교육 훈련 면에서의 혜택도 전체적으로 크게 낮아서 경제성장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비정형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비율은 매우 낮아서 노동조합에 의한 근로조건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 비정형근로자의 활용이유는 개별 사업체의 입장에서는 주로 수량적 유연성에 대한 요구 때문이고 거시경제적으로는 기업의 소형화와 산업의 서비스화 때문이며 따라서 비정형근로자의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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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간호사의 근무조건 - 서울 경인지역을 중심으로 -

  • 윤순녕;고봉련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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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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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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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연구는 보건관리자로서의 산업간호사의 역할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무조건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조사연구이며 산업간호사의 근무조건 개선에 기여코저 한다. 연구방법은 1991년 3월부터 4월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산업장의 건강관리실에 근무하는 산업간호사 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화 또는 산업간호사회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상시근로자수가 300인 이상에 근무하는 산업간호사 배치율은 49.3%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61개사업장이었고 인천 경기의 순이었다. 또한 산업간호사의 교육수준은 전문대졸이 84.0%이었고, 연령별 분포는 20대가 65.7%이었으며, 규모는 500~999사이가 42.7%였고, 노조가 있는 사업장은 73.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간호사 1인이 근무하는 곳이 90.7%였고 보건관리자가 간호사뿐인 곳이 63.3%이며 1000명이상 근로자를 가진 산업체중 31.9%가 전임산업의나 산업위생사 없이 간호사 혼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근로조건 산업간호사는 주당근무시간이 44시간이하인 경우가 59.6%였고, 1부제 근무만하는 경우가 93.1%였으며, 월차휴가는 94.7%가 사용할 수 있었으며, 보수는 기본급이 25~40만원 사이가 69.5%였고 면허수당은 43.8%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여금은 년 600%를 받는 산업장이 42%였고 총급여액이 35~55만원을 받는 경우는 전체의 67.3%를 차지하였다. 또한 연장근로인정여부는 일부만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61.8%였고, 과거경력 은 34.4%가 인정하지 않았고 승진은 66.4%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간호사가 별정직이나 촉탁으로 취업한 경우가 35.1%였고 일반 고졸이나 전문대졸 대우를 받고 있는 경우가 68.9%였다. 또한 전문단체활동 지원정도는 대한간호협회나 산업간호사회지원이 95 %를 넘었으며 산업간호사가 원하는 것 모두 지원하는 경우가 68.7%였으며 회비와 참석 모두를 지원하는 경우가 83.7%였다. 3) 모성보호 산업간호사중 81.7%가 결혼 후 근무가 가능했으며, 94.7%가 생리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산전산후휴가는 76.3%가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혼후 근무나 산전산후휴가는 명문화되어 있었으나 실제로 이용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산업간호사의 근무시간, 전문단체활동지원은 비교적 좋은 조건이나 보수를 비롯 승진이나 대우, 모성보호에 대한 개선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결혼후 지속근무, 산전산후 휴가제 등이 보장되어야 전문직으로서의 산업간호사 인력확보, 활용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문단체의 조직적 활동과 연구, 행동적인 지원이 계속되어져야 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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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근로 유형의 선택에 대한 이론적 모형 (A Theoretical Model for the Choice of Alternative Work Arrangements)

  • 이종훈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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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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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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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다양한 비정형 근로계약 선택의 결정요인이 무엇인가를 거래비용 이론에 의거하여 제시하고 있다. 풀타임 상용고의 정형근로를 조직내거래, 비정형근로를 시장거래 내지 시장거래와 조직내거래 중간의 다양한 영역이라고 볼 때, 시장거래비용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정형큰로 및 비정형근로의 유형이 선택될 것이다. 스킬의 기업특수성, 스킬의 수준, 직무수행의 범위 및 불확실성, 근로계약 기간 등 4가지 조건에 따라 해당 근로계약의 거래비용이 결정되며, 이에 따라 적합한 근로계약이 선택되는 과정으로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직종의 성격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유형이 결정되는 현상, 즉 직종간 분리된 근로계약의 선택으로 귀결되며, 이는 비정규고용의 업종 및 기간 제한, 임금차별 규제 등의 법적 보호장치가 실제적으로는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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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에서의 파트타임근로의 현황과 정책 (Part-time Work in Netherlands: Facts and Policies)

  • 전병유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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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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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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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파트타임근로를 통해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고용률 향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네델란드에서의 파트타임근로의 현황과 전망, 제도와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글이다. 네델란드는 파트타임근로를 통한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양질의 파트타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네델란드에서 파트타임근로가 증가한 것은 시장, 제도, 정책, 그리고 노사관계 등 다양한 요인들이 파트타임근로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서로 보완하면서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노동시장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증가와 기업의 파트타임수요의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었고, 파트타임근로를 보호하고 파트타임에 유리하도록 인센티브 구조를 재설계하며 근로시간선택권을 보장하며 보육시스템을 강화하는 제도나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에서의 수요-공급의 선순환 구조와 파트타임을 촉진한 제도와 정책도 노사정 사이의 사회적 합의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그에 기초해서 이루어진 것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또한 거의 30년 가까지 지속된 네델란드모델은 노동시장의 문화와 관행으로 정착되어 풀타임근로나 노동시간 확대의 방향으로 전환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네델란드 모델은 네델란드의 사회적 조건 하에서 성립한 특수한 모델이고 높은 수준의 사회적 합의를 기초로 하여 제도와 시장이 보완적으로 잘 결합되어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여타 국가가 부분적인 제도 이식을 통해서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