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균사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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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velezensis CC112 균주의 인삼 잘록병에 대한 생물적 방제 (Biocontrol of Ginseng Damping-off by Bacillus velezensis CC112)

  • 이상엽;송재경;박경훈;원항연;김정준;한지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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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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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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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illusvelezensis CC112 균주는 인삼 잘록병을 일으키는 Rhizoctonia solani를 비롯한 여러 식물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억제하였다. 인삼 잘록병균 R. solani에 대하여 B. velezensis CC112 균주를 Luria-Bertani (LB)와 Bacillus-soytone medium 배지에 배양한 10배 희석액의 종자침지처리와 LB 배지에 배양한 10배 희석액을 토양관주처리하여 65.8%, 67.1%와 64.2%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B.velezensis CC112 균주의 시제품을 100배로 희석하여 토양관주처리하여 R. solani에 77.3%, Pythium sp.에 65.7% 방제효과를 각각 나타내었다. 이들 결과에서 B. velezensis CC112 균주는 인삼 잘록병의 방제에 유망한 미생물살균제가 될 수 있다.

검정곰팡이의 분화에 있어서 고인산뉴클레오티드의 출현 및 8-아자구아닌, 시클로헥시미드의 영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Occurance of Highly Phosphorylated Nucleotides in the Differentiating Mycelia of Aspergillus niger and Effects of 8-Azaguanine, Cycloheximide on Sporulation)

  • 김종협;한희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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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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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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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 검정곰팡이 (Aspergillus niger)를 실험재료로 하여 동조적으로 액침배양한 결과 포자의 발아로 부터 균사의 생장, 생식기관의 성숙 및 무성포자의 형성까지를 재현시킬 수 있었다. 2. 각 분화과정에서의 균체로 부터 고인산화뉴를레오티드를 추출하여 P.E.I. Cellulose TLC법으로 전개시켰다. 3. 포자형성 직전의 균체로 부터 얻은 추출물 중에 구아노신테트라포스페이트 $(GP_4)$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4. 분화과정에 따른 균체로부터 추출한 유리아미노산의 총량은 포자형성 직전에 급격히 증가함을 알았다. 5. 정낭과 경자가 완성된 균체에 8-아자구아닌과 시클로헥시미드를 처리한 바 포자형성이 억제되었다. 6. 전낭과 경자가 완성된 균체에 이노신산과 구아닌산을 처리한 바 포자형성이 촉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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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재배 폐톱밥을 이용한 양송이 복토재료 개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Casing Materials Using Sawdust Bottle Culture in Cultiv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

  • 김홍규;이희덕;김용균;한규흥;문창식;김홍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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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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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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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애느타리 병재배후 탈병한 톱밥을 3월 중순 퇴적하여 부숙시킨 결과 퇴적기간에 따른 폐톱밥의 부숙정도는 퇴적 30일후에 가장 켰으며 부숙 소요일수는 최소 48일이었다. 퇴적 기간에 따른 폐톱밥의 pH 및 총 질소 함량은 부숙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총 탄소 및 C/N율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식양토에 부숙이 완료된 톱밥을 부피 비율로 10, 30, 50%씩 첨가하여 복토 재료로 사용한 결과 30% 첨가시 식양토 단용 처리보다 A. bisporus 균사 생장이 촉진되고 초발이 소요일수가 5일 빠르며, 수량에 있어서도 28%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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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및 자외선 자극에 반응하는 여름느타리 cDNA 단편의 분리 및 그 발현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Wound or UV Induced cDNA Fragment from Pleurotus sajor-caju)

  • 박수철;정욱진;정미정;김범기;유영복;류진창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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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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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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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mRNA의 differential display방법에 의해 여름느타리 자실체의 상처 또는 자외선 처리시 발현되는 약 0.4kb의 cDNA 단편을 분리하였다. 이 cDNA 단편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세포분열 촉진에 관여하는 cdc2-related protein kinase gene과 상당부분 유사성을 보였으며 RT-PCR 방법을 이용한 분리 유전자의 발현 실험을 통해 이 유전자가 정상 생장 환경에서는 갓, 대, 균사 등 모든 부위에서 기본적인 발현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계적 상처 또는 자외선 처리에 의해 그 발현이 증폭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분리된 유전자의 연구를 통한 버섯 병 방어 관련 신호 전달 체계 분석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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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동전마름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 미생물의 선발과 효력 검정 (Development of Antagonistic Microorganism for Biological Control of Dollar Spot of Turfgrass)

  • 신택수;정우철;도기석;심규열;이재호;최기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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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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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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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퍼팅 그린의 한지형 잔디에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동전마름병은 Sclerotinia homeocarpa에 의해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 제제를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법을 통하여 동전마름병을 방제하고자 전국의 골프장과 산, 밭 토양에서 길항 미생물을 분리하였다. 길항 미생물은 동전마름병의 병원균인 S. homeocarpa에 대한 항균활성 및 균사 생장 억제력, 배양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고, 폿트와 퍼팅 그린의 예비 묘포지에서의 생물 검정 실험을 통하여 효력을 검정하였다. 선발된 미생물은 Bacillus subtilis EW42-1과 Trichoderma harzianum GBF-0208이었고, 생물 검정 실험 결과 화학 농약 대조구인 터부코나졸 유제와 대비하여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다.

순창군 지역의 고추로부터 분리한 탄저병균의 살균제에 대한 반응 (Response to Fungicides of Colletotrichum spp. Isolated from Red Peppers in Sunchang, Korea)

  • 주현영;손미라;김진원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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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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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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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8월에 전라북도 순창군 소재 25개 고추 재배지에서 채집한 탄저병 감염 과실로부터 377개 탄저병균주를 분리한 후 지역별로 선발된 62개 균주를 대상으로 국내에 등록된 11개의 고추 탄저병 살균제에 대한 균사생장억제율을 조사하여 각각의 살균제에 대한 감수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살균제에 대한 탄저병균의 살균제 감수성 실험 결과 fluazinam, prochloraz manganese, benomyl에서는 저항성 균주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이외의 약제에서는 최소 3개의 지역에서 저항성 균주가 출현하였으며, dithianon은 모든 지역의 모든 균주가 저항성이었다. 이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살균제의 지속적인 처리로 인하여 균주집단 내 살균제 내성이 발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별로는 순창읍과 팔덕면에서 7개 농약에 대한 저항성 균주가 출현하였고, 금과면, 복흥면, 쌍치면, 유등면, 풍산면에서 6개 농약에 대한 저항성 균주가 출현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약제 등록시기와 저항성 균주의 출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오이 탄저병원균과 잿빛곰팡이병원균에 억제 효과가 있는 방선균 선발 (Selection of Antagonistic Soil Actinomycetes Against Both Colletotrichum orbiculare and Botrytis cinerea in Cucumber Plants)

  • 곽화숙;김지원;박진우;상미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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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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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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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오이 지상부에 발생하는 두 가지 병원균 B. cinerea와 C. orbiculare에 항균활성을 가지는 유용한 방선균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토양에서 분리한 방선균 560 균주 중 두 병원균에 대해 동시 항균활성을 나타낸 7균주를 일차적으로 선발한 후, 배양여액의 항균활성 검정을 위한 대치배양과 오이 식물체 검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S20-465 균주를 선발하였다. 이 균주는 염기서열 비교 분석을 통해 Streptomyces sp.로 동정하였다. S20-465 균주의 배양여액은 두 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60%이상 억제하였다. 배양여액의 20배, 40배 희석액을 분무 처리할 경우 오이 잎에서의 잿빛곰팡이병에 의한 병반길이를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탄저병의 발병도도 대조구에 비해 50% 이상 감소시켜 생물검정에서도 병억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최종 선발한 S20-465는 앞으로 생물방제 미생물소재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취나물 점무늬병을 억제하는 Paenibacillus polymyxa JE201의 생물학적 특성 (Biological Characterization of Paenibacillus polymyxa JE201 with Antifungal Activity Against Fungal Leaf Spot Disease of Aster scaber)

  • 안성호;김다연;박병용;한지희;이상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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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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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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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취나물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점무늬병(Septoria sp.)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세균 P. polymyxa JE201를 분리하였다. JE201 균주를 이용하여 점무늬병 방제효과 포장검정을 시행한 결과, 대조구로 사용한 세레나데 맥스와 비슷한 정도의 방제효과를 나타낼 정도로 효과가 있었으며, 다른 식물 병원성 진균에 대한 항균활성 스펙트럼을 조사한 결과, 10종 중 9종에 대해서도 균사생장억제력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다른 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cillus sp. JJ2-01과 마늘 오일 혼합처리에 의한 고추 흰비단병 억제 효과 (Combined Application of Bacillus sp. JJ2-01 and Garlic Oil for Controlling Sclerotium rolfsii in Pepper Plants)

  • 문혜정;주호종;안성호;송재경;상미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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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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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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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흰비단병에 대한 길항 미생물과 유기농업자재를 선발하여 혼합 처리 시 방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토양에서 분리한 39균주 중 균사 생장 억제력이 가장 높은 JJ2-01 균주를 길항 미생물로 선발하였다. 또한, 유기농업자재의 흰비단병 발병도를 확인하여 병 억제 효과가 있는 유기농업자재로 마늘 오일을 선발하였다. 선발 미생물과 마늘 오일을 혼합하거나 마늘 오일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병 억제 효과는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마늘 오일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토양의 acid phosphatase의 활성이 감소하였다. 반면, 마늘 오일과 선발 미생물 JJ2-01 균주를 혼합 처리하였을 때 urease 활성이 증가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선발 미생물 JJ2-01 균주와 마늘 오일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고추 흰비단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토양의 질과 건전성을 유지 또는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느타리 신품종 불량환경내성 '고솔'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of Pleurotus ostreatus that is tolerant to envirochanges)

  • 신평균;오민지;김은선;오연이;장갑열;공원식;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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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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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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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고품질의 흑회색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느타리 유전자원의 특성을 검정하였고, 2008년에 수한과 농기201호의 단핵체간 교잡하여 04-154 교잡주를 육성하여 이를 이용해 구슬, 만추리, 야산을 육성하였다. 2012년 구슬의 이핵체와 야산의 단핵체를 교잡하여 몽돌을 육성하였고, 이 몽돌과 곤지7호를 교잡하여 갓 색깔이 우수한 Po 2012-706를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고솔'로 명명하였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는 $12{\sim}18^{\circ}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흑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옅은 깔 때 기형이다. 대길이는 $42.4{\pm}2.7mm$, 대굵기는 $14.6{\pm}2.7mm$로 수한에 비해 자실체 대가 가늘면서 긴 편이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850 mL) $124.2{\pm}35.2g$으로 수한이 100일 때 고솔은 116이었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4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고솔'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1, primer URP2에서 고솔이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구인 '수한'과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신품종 느타리 '고솔'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흑회색의 갓을 나타났고 저장성이 좋아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