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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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민원의 감성분석을 이용한 공간빅데이터 시각화 방안 (A Study on the Visualization of Geospatial Big Data using Sentiment Analysis of Collective Civil Complaints)

  • 주용진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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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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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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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통적으로 공공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나 인터뷰 연구가 주를 이뤄 왔다. 민원의 단순 빈도를 떠나 민원에 내포된 감정의 경중까지 고려되지 않아 민원인이 체감하는 민원의 시급성, 고충의 심각 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헤도노미터 단어별 행복도 점수를 활용해 집단민원이 내포하는 부정적 감성수치를 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지역별 상위 민원 토픽과 연관키워드 데이터를 대상으로 헤도노미터를 적용하여 민원의 주제별 부정적 감성수치를 산출하고, 지역별로 분포를 가시화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도출된 부정적 감성수치를 이용해 민원에 내포된 감정의 경중을 고려하여 민원인이 체감하는 민원의 시급성, 고충의 심각 정도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임대주택의 유형별 주거환경 비교 분석: 최저주거기준 미달을 중심으로 (Comparison of Residential Environment by Public Rental Housing Type: Focusing on Failing to Meet the Minimum Housing Standard)

  • 이다은;오지영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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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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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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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유형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최저주거기준과 세부 기준을 중심으로 ANOVA, 다항로지스틱모형을 활용하여 미시적으로 살펴보았다. 주요 실증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입주자뿐만 아니라 최저주거기준과 세부 기준은 공공임대주택 유형별로 특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행복주택은 최저주거기준 미달비율과 설비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세부 기준의 미달비율이 높아,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영구임대, 국민임대, 매입/전세임대 중 영구임대의 최저주거기준과 면적·방기준이 취약하였으며, 매입/전세임대는 구조·성능·환경기준의 미달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네 번째, 매입/전세임대가 다른 공공임대 유형보다 임대 불안감이 높았고, 특히 임대료상승과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불안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임대주택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UX 방법론 연구 고객 세그먼트 분류를 통한 페르소나 도출을 중심으로 (UX Methodology Study by Data Analysis Focusing on deriving persona through customer segment classification)

  • 이슬이;박도형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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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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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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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보기술 산업이 발전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가 생겨나고 있고 이를 가공하여 산업에 활용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온 오프라인 상에서 수집된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하여 활용하는것은 산업 내의 고객에게 적합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는다방면에서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잠재고객의 니즈를 깊게 파악하고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숨겨진 욕망의 신호를 잡아내는것이 필수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 병행해서 진행되어야 할 데이터 분석, UX 방법론을 활용한 연구는 각각 따로 진행되고 있고 산업 내의 활용 예시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UX 방법론을 응용하여 하나의 프로세스를 제작하였다.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추출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 요인,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행복 데이터 설문의 요인 간의 연관 관계를 확인하였다. 그 다음 연관 관계를 군집을 분류하고 가장 최적의 군집 수를 추출하여분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차분석을 진행하여 군집 별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세그먼트를 분류하기 전 서비스 정의를 하기 위하여 뉴스 기사 및 SNS 문장들을 바탕으로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고 이중에 가장 타당한 서비스를 선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그먼트및 목표 고객을 선정한 후 세그먼트의 특성대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인터뷰를진행하였다. 그 후 특성 및 프로파일정보를 활용하여 페르소나를 제작하여고객의 행동과 최종 목표를 서술하였다. 일반적인페르소나와 데이터를 활용한 페르소나를 비교하여 각각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프로세스는 다변화되는 서비스의 변화 상황에서 적절한 타겟 고객의 정의 및 정확한 분류 체계로 나뉘어진 고객군을파악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한 것에 의의가 있다.

대안학교 중 특성화 중학교의 가정교과 운영실태 및 인식에 관한 연구 (Recognition and Operat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 in Specialized Middle Schools among Alternative Schools)

  • 배소영;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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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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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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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안학교 중 정규학교 형태의 특성화 중학교를 대상으로 가정교과의 편성 및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가정수업에 대한 담당 교사와 학생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6개 특성화 중학교의 교사와 면접을 실시하였고 그 중 3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205부의 응답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 중학교의 기술 가정교과 교육은 대부분 국민공통기본교과인 기술 가정 교육과정 형태로 운영되나, 학교의 이념이나 특성에 맞게 상이하게 운영하는 학교도 있었다. 시수는 제7차 교육과정의 편성과 비교해 4개 학교에서 주당 1시간 적게 편성되고 있었다. 또한 각 학교별로 가정교과와 관련된 특성화 교과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둘째, 특성화 중학교의 가정교과 운영 실태를 보면, 가정교과는 가정(부)전공 교사가 대부분 운영하고 있었으며, 자체 제작교재를 쓰는 한 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든 학교가 검정 교과서를 주 교재로 사용하였다. 교수학습 방법 및 교수매체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평가는 대부분의 학교가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고루 반영하고 있었다. 셋째, 가정교과에 대한 교사의 인식 중 가정교과 교육의 의의는 가정의 행복 추구였으며, 목표는 가정의 행복을 실현,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것에 있었다. 교과 운영의 어려운 점으로는 열악한 실습실 여건을, 일반학교와의 차이점은 학생과의 의사소통이 활발한 점을 들었다. 넷째, 학생들은 기술 가정교과의 목표를 보통이하로 인식하였고, 가정수업에 대해서도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학생들의 가정수업에 대한 인식은 학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수업시수가 많고, 특성화 교과가 운영되는 경우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또한 학교만족도가 높고 가정(부)전공 교사에게 배운 학생들이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이상에서 특성화 중학교의 가정교과 교육은 대부분 제7차 교육과정에 준해 운영되나 시수편성이 일반학교보다 적어 기초적인 교육내용의 이론위주의 가정수업이 될 수 있으므로 시수의 증편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성화 교과 운영은 가정수업에 대한 학생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교사의 교과전문성에 따라 인식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는 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업 전반에 걸친 담당교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특성화 중학교의 가정전공 상근 교사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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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은 삶의 질과 비례하는가? OECD 국가의 삶의 질 요인과 출산율의 관계에 관한 추이분석 (Is Fertility Rate Proportional to the Quality of Life? An Exploratory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Better Life Index (BLI) and Fertility Rate in OECD Countries)

  • 김경희;유승호;정희태;김혜영;박형준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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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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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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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출산율 제고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OECD국가들의 공통된 관심사일 뿐 아니라 세계 최하위인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다. 많은 국가 예산을 투입해왔고 출산율 관련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출산율은 계속 감소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출산율 연구에서 다루어져 왔던 출산율에 영향을 주는 세부적 요인들의 영향력 및 효과성 검증과 유럽 선진국가들의 사례를 통한 정책적 접근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출산율과 삶의 질에 관한 거시적이고 구조적 접근을 통해 전체적 흐름을 다시 파악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즉 선진국의 높은 삶의 질은 출산율을 높이는지, 삶의 질과 출산율이 모두 높은 국가 모델은 어느 나라이며 그 나라의 출산에 대한 사회 및 정책적 흐름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OECD국가들의 삶의 질 요인(BLI)와 CIA출산율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국가 중에도 출산율이 낮은 국가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삶의 질 수준과 출산율이 모두 높은 국가가 한국이 지향해야 할 국가 모델임을 인지하고 본 연구에서 새로 도출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뉴질랜드의 사례와 삶의 질 수준은 높지만 출산율이 낮은 독일의 사회적 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앞의 세 나라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그 결과로 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는 낮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독일의 경우는 성별에 따른 임금 불평등이 비교적 더 크게, 출산율은 더 낮게 나타남으로써 양성평등을 위한 인식전환이 출산율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부모- 자식 간의 '상승관계(synergy)' 에 기초하여 가정 및 노동시장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고양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되고, 여타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즉 출산율 정책의 우선순위와 인프라적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국가의 출산율 목표를 '임신 가용한 여성의 출산율 제고'에서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 으로 재설정하여 행복한 사회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출산을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융·복합적 차원에서 걷기 운동 여성참여자의 신체이미지가 심리적 행복에 미치는 영향 (The body image of women participants in the convergence Walking impact on the psychological dimension happiness from the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

  • 김범호;주성범;추종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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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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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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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융 복합적 차원에서 걷기 운동 여성참여자의 신체이미지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설문지로서 2014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을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e)을 사용하여 150명에게 실시하여 최종 135명의 표본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5.0 V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신뢰성과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Cronbach' ${\alpha}$ 검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 및 자료 분석에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걷기 운동 여성참가자의 신체이미지 중 유능감, 외모, 건강요인은 심리적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몰입감과 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정부 국정과제 및 지질자원 분야 R&D 정책 방향 분석 (New Governmental National Agenda and New Executive Bodies' R&D Strategic Goals on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 안은영;이재욱;박정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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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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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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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정부 출범과 함께 박근혜 정부 140대 국정과제가 발표되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부처 또한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정부 정책의 변화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공공 연구개발 기관의 주요 임무일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신정부의 R&D 정책 변화와 지질자원 관련 정부부처 R&D 정책 방향 및 전략 계획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와 안정 통합의 사회 구축을 위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창의와 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및 안정적 에너지 시스템 구축, 환경창조산업 육성, 국민이 행복한 국토 창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질자원 분야에서도 원천기술/융복합기술을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환경변화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 과제 발굴이 요구된다.

좋은 국가, 그곳에서 살고 싶다! : Q방법론을 활용하여 (Good Government, I want to Live in there : Using the Q-methodology)

  • 이도희;유영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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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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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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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가 새로운 통치자의 시대가 개막되면서 소위 '나라다운 나라'를 지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과연 그 '나라다운 나라', '좋은 나라', '좋은 국가'는 어떠한 것일까에서 시작하였다. 이에 우리 일상에서 회자하고 있는 '좋은 나라', '좋은 국가'에 대한 진술과 연구를 바탕으로 '좋은 국가'에 대한 연상 진술문을 수집하여 '좋은 국가'에 대한 인식을 Q방법론을 활용하여 인식을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 '좋은 국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유형화하였다. <유형 I>은 "신뢰하는 국가형"으로 명명하였고, <유형 II>는 "일할 수 있는 국가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III>은 "자녀를 위한 국가형"으로, <유형 IV>는 "행복한 국가형"으로 명명하였고, <유형 V>는 "살맛나는 국가형"으로 명명하였다. 분석결과에서 도출된 5개의 유형별로는 좋은 국가에 대한 인식은 연령 및 직업에 따른 큰 차이가 없고, 국민들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좋은 국가에 대한 인식임을 알 수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정권교체라는 격동의 시기에서 새로운 정부를 맞게 되면서 우리의 '국가'에 대한 이해와 그 존재의 이유를 다시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의 존재의 의미와 '좋은 국가'에 대한 갈망과 기대를 되새김하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데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기술경쟁력분석: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The Technological Competitiveness Analysis of Energy Harvesting by Using the Patents Information)

  • 김대기;이필우;김재성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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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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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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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정부는 최우선 국정운영 전략으로 '창조경제'를 강조하면서, '국민 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 실현'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실천방안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치 있는 지식재산으로 창출한다는 점에서 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핵심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재산 중 대표적인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주요 5개국의 기술경쟁력을 분석하였다. 기술경쟁력 분석을 위한 평가항목으로는 기술활동력, 특허경쟁력, 시장확보력, 특허집중력을 설계하였으며, 특허출원건수, 패밀리특허 수, 삼극특허 수, 특허집중지수를 평가요소로 반영하여 배점하였다. 분석대상 기술로는 KISTI에서 발표한 미래기술백서 2013의 미래기술 500선에 선정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주요 세부기술인 열전, 압전, 태양광 소자를 이용한 기술로 분류하여 각 세부기술별 각 세부기술별 특허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기술경쟁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미국이 열전소자와 압전소자 이용기술에서 75점, 70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태양광 소자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에서는 일본(90점)이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은 압전과 태양광 소자를 이용한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열전소자를 이용한 기술에서는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요인분석: 정부 요소 및 개인적 요소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Influential Factors on Government Trust: on the Basis of Individual Trust Factors)

  • 최성락;전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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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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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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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신뢰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개개인의 특성 및 사회분위기의 영향을 받는 측면이 존재한다. 그런데 기존 정부신뢰에 대한 연구에서는 정부의 공정성 및 전문성과 같은 정부적 요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주로 정부의 능력 및 특성에 따라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한다. 하지만 정부신뢰는 이러한 정부적 요소 외에 개인적 성향과 특성 같은 개인적 요소들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부신뢰가 정부적 요소뿐만 아니라 개인의 가치관 및 일반적인 신뢰 성향과 같은 개인적 요소에도 영향을 받는가를 살펴본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정부신뢰는 정부의 전문성과 공정성과 같은 정부 요소와 정의 관계에 있었다. 그리고 연령, 정당지지 성향, 현재의 행복도, 향후 국가에 대한 전망 등 개인적 가치관 요소 및 기업신뢰와 같은 개인의 신뢰 성향도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정부신뢰가 정부의 전문성, 공정성 등과 같은 정부의 변수만이 아니라 개인의 가치관 및 신뢰 성향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고 있음을 말해준다. 정부신뢰는 단순히 정부의 행태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 변수가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가치관 및 신뢰 성향과도 연관된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