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급

검색결과 466건 처리시간 0.024초

119구급대원의 자기계발 교육이 업무능력, 직무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Self-Help Education on Job Competence,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in 119 Paramedic's)

  • 김소라;문태영;최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2호
    • /
    • pp.40-49
    • /
    • 2021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의 자기계발 교육이 업무능력, 직무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구급대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무의 전문성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강원 및 대구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성인 남녀 205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119구급대원들의 자기계발 교육, 업무능력 및 직무 만족도, 삶의 질 간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9구급대원들의 자기계발 교육이 업무능력(개인적 영역), 직무 만족도(개인적 영역, 조직적 영역, 전문적 영역), 삶의 질(개인적 영역, 전문적 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1, p<.001). 119구급대원들의 삶의 질에는 업무능력(고객 지향성, p<.01), 직무 만족도(상관 및 동료, 전문성, p<.001)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감안할 때, 119구급대원들의 자기계발 교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

제세동이 가능한 심정지 환자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요원이 예측한 지령 분석 (Analysis of Predicted Instructions about Shockable Cardiac Arrest Patients by Dispatcher at 119 Emergency Situation Management Center)

  • 정은경;정지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27권6호
    • /
    • pp.122-128
    • /
    • 2013
  • 본 연구는 2010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119구급대로 이송된 병원 전 제세동 가능한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의 구급활동일지와 구급지령서를 분석하였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요원(Dispatcher)이 가장 많이 예측한 지령은 실신으로 74건(33.3%)이었다. 다양하게 예측된 지령 중 실신, 흉통, 전신쇠약, 기타와 같은 지령은 심정지로 예측 불가능한 지령으로 112건(50.5%)을 차지하였으며, 심정지로 예측 가능한 의식장애, 호흡곤란, 무호흡, 심정지, 경련과 같은 지령은 110건(49.5%)을 차지하였다. 이 때 심정지로 예측 가능한 지령에서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와 같이 상황요원은 환자의 의식평가와 호흡평가를 구체적으로 질문하여 심정지를 정확하게 분류해야하며, 이렇게 분류된 심정지 환자는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상황요원에 의해 심정지로 예측 가능한 지령(49.5%)을 받은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심정지로 예측 불가능한 지령(50.5%)에서도 심정지가 아니라고 정확하게 판단되지 않았다면 현장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출동 준비를 해야 한다.

119구급대의 어려운 기관내삽관 교육 전·후 비교 (Comparison of Educational Effects of Difficult Endotracheal Intubation in the 119 Rescue Service)

  • 윤형완;유은영;윤영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254-265
    • /
    • 2011
  • 본 연구는 J도 소방안전본부 산하 119구급대 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09년 12월 1일 부터 2월 10일까지였다. 어려운 기관내삽관 교육 전.후 비교 및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 자신감, 학업적 자기효능감, 술기수행 능력을 SPSS 14.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식, 자신감, 학업적 자기효능감, 술기수행 능력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육 전 후 지식은 성별과 병원근무경력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자신감은 계급과 병원경력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계급과 병원경력 및 학력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술기수행 능력은 유형 1에서 119구급대 근무경력, 유형 2에서는 대원의 연령과 최종학력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유형 3은 119구급대 근무경력과, 병원에서 근무경력이 교육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형 4는 연령과 계급에서 교육 전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119구급대의 기도유지술에 관심을 갖고, 정확한 기관내삽관을 배울 수 있도록 자신감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ICT 시대에서 119 구급대원의 폭력경험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소진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of Violence Experience with Psychosocial Stress and Burnout i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in the ICT Age)

  • 박금숙;최성우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1149-1158
    • /
    • 2016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이 지각하는 폭력경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소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광주 전남지역 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 총 795명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119구급대원 39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 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119구급대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9.56{\pm}9.29$점(총 54점)이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대상자 분포는 '잠재적 스트레스군'(9~26점)이 63.1%, '고위험군'(27점 이상) 26.5%, '건강군'(8점 이하) 10.4% 순이었고, 소진정도는 평균 2.40점(총 5점)이었고, 소진의 하부영역별로는 '개인적 성취감'(2.52점), '정서적 탈진'(2.40점), '대인관계' (2.37점), '비인격화'(2.23점) 순이었다. 119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재근무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소진 정도는 근무지역, 가구 1년 총소득, 현재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언어적 폭력이 영향을 주었고($R^2=12.9%$), 소진은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근무지역, 언어적 폭력이 영향요인이었다($R^2=14.5%$).

119 구급서비스 지역별 출동특성 및 출동거리와 현장도착시간과의 관계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119 Ambulance Dispatch, the Distance and Response Time to the Scene)

  • 이경열;문준동;최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호
    • /
    • pp.482-492
    • /
    • 2016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구급차 동승실습으로 구축된 구급활동일지를 바탕으로 응급환자의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 간의 출동거리와 현장도착시간 간에 의미있는 영향이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A대학 4학년 학생 총 31명이 서울, 대전, 충남 및 세종지역의 소방서에서 4주간의 실습으로 얻어진 총 1133개의 구급활동일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평가 중 맥박, 호흡수, 산호포화도는 모든 지역에서 80%이상을 실시하고 있었다. 중증도 분류에 있어서는 대전이 응급으로 표시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는 모든 지역에서 단순한 기본적인 처치가 대부분이었다. 신고부터 현장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서울이 평균 5분 40초(${\pm}$2분 25초)로 가장 빨랐고, 충남세종은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35.7%에서 나타났다. 주된 신고 이유는 서울과 대전에서는 질병이었고, 충남은 손상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실습지역에 따라 실습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실습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빠른 시간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119 안전센터의 배치나 구급차 배치를 고민하고, 지역별 구급의 질 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119구급대원의 행위태도, 주관적 규범 및 지각된 행위 통제가 안전의도,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구조적 관계 모형 (Model for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of Behavioral Attitude,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to Safety Intention and Safety Behavior i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 문태영;최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9호
    • /
    • pp.215-224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119구급대원의 행위태도, 주관적 규범 및 지각된 행위 통제가 안전의도와 안전행동에 관한 구조적 관계 모형 검증을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 인천, 강원, 대구, 충남, 경북,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중 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하는 남녀 373명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처리는 Windows용 SPSS 2.1과 Amos 16.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를 실시하였고, 가설 검정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유의수준 p<.05로 설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급대원의 행위 태도가 안전 의도와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행위 태도가 안전 의도와 안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32, p<.001). 둘째, '구급대원의 주관적 규범이 안전 의도와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주관적 규범이 안전 의도와 안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27, p<.001). 셋째, '구급대원의 지각된 행위 통제는 안전 의도와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지각된 행위 통제가 안전 의도와 안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28, p<.001). 넷째, '구급대원의 안전 의도는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안전 의도가 안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39, p<.001).

마음빼기명상 프로그램이 119 구급대원의 외상 후 성장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ind Subtraction Meditation Program on Post-traumatic Growth)

  • 이인수;전민영;유양경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32권5호
    • /
    • pp.95-104
    • /
    • 2018
  • 119 구급대원은 외상성 사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심리적 문제와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할 위험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마음빼기명상 프로그램이 119 구급대원의 외상 후 성장과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201^*$년 A소방본부 구급대원 26명을 연구대상으로, 2박 3일간 단기집중 마음빼기명상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명상 완료 후에 외상 후 성장과 회복탄력성 설문지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상태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마음빼기명상 프로그램은 119 구급대원의 외상 후 성장을 $2.85({\pm}.67)$점에서 $3.60({\pm}.72)$점으로 유의하게 증가시켰고, 회복탄력성은 $2.45({\pm}.39)$점에서 $2.83({\pm}.48)$점으로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마음빼기명상 프로그램은 119 구급대원의 외상 후 성장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에 적용한 마음빼기명상은 119 구급대원의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약물투여가 벌자상환자에게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Medication in the Patients with Bee-Sting)

  • 조병준;문수재;김선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350-356
    • /
    • 2015
  • 본 연구는 벌자상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와 약물투여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119 구급대의 병원 전 에피네프린 약물투여를 도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소방본부 구급활동일지 정보를 통하여 벌자상 환자를 선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2013년 벌자상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벌자상으로 이송된 22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작성된 구급활동일지와 아나필락시스 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의 연령과 성별, 약물투여 여부, 환자 이송시간, 활력징후, 주요 증상, 응급처치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산소공급, 정맥로 확보 후 수액투여, ECG 모니터링, 항히스타민제 투여가 나타났다. 케이스별로 보면 의료지도 하에 병원 전 에피네프린을 투여한 경우 환자가 중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하였다. 결론적으로 벌자상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약물투여와 응급처치는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와 함께 약물투여가 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가 에피네프린을 사용할 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하여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응급구조학 교육의 나아갈 방향 -신임 119구급대원의 출동경험을 바탕으로- (Direction of Emergency Rescue Education Based on the Experience of New 119 Paramedics for National Health Promotion)

  • 김정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207-220
    • /
    • 2021
  • 본 연구는 신임 119구급대원의 출동경험을 바탕으로 응급구조학 교육의 현장 적용 및 효용성을 파악한 후 대학교육의 한계점과 개선점 및 발전방향을 도출해내고자 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한 119 구급대원으로 구급활동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의 신임구급 대원 6명이다. 내러티브 인터뷰(narrative interview)방식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한 후 현상학적 방법 중 하나인 Colaizzi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의미있는 진술에서 82개의 구성된 의미가 도출되었다. 구성된 의미로 부터 23개의 theme, 4개의 theme cluster, 2개의 category가 확인되었다. 4개의 주제모음은 '대학교육의 효용성', '대학교육의 한계점', '교육방법론에서의 개선방향', '교육내용에서의 개선방향'으로 신임구급대원들은 대학교육이 전반적으로는 도움이 되었으나 소방 현장보다는 병원 쪽에 치우친 이론교육이 주입식 강의로 이루어진 한계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신임대원들은 사례중심의 학습, 현장사례리뷰, 역할극방식 교육, 시뮬레이션 교육의 확대와 함께 실습위주로 장비를 활용한 술기교육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신임대원들은 대학교육과 현장사이에서 이론과 실제사이의 괴리감을 토로하며 소방현장에 맞는 교육의 도입을 제안하고 다양한 시각을 위한 다양한 지도를 언급하였다. 응급구조학 대학교육은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나 제한점이 동시에 관찰되므로 교육방법론과 교육내용의 개선을 통해 발전해가야 한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병원 전 119구급의료서비스 실태 및 개선방안 -충북 제천.단양을 중심으로- (A Survey on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Service for the Improvement of Acute Coronary Syndrome Assessments - Focus on the Jecheon.Danyans Area -)

  • 노상균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22권3호
    • /
    • pp.293-299
    • /
    • 2008
  • 119 구급대를 이용하여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진단 받은 97명의 환자평가로는 혈압 27.8%, 호흡 23.7%, 맥박 33.0%를 측정하였고, 응급처치로는 산소공급 52.6%, 안정 12.4%, 심전도 체크 4.1%, Nitroglycerin(NTG) Aspirin 정맥로 확보 둥은 0%로 전체적인 수행율이 낮게 확인되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병원 전 처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구급대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실무중심의 지속적인 교육, 교육 후에는 반드시 평가를 병행하여 적정수준 미달자에게는 재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구급대원의 자질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내부적인 초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